17 . 5 “르누아르 부자의 황홀한 예술, 그리고 숨겨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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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누아르 부자의 황홀한 예술, 그리고 숨겨진 사랑!”
- 르누아르의 여인들
영화《르누아르(Renoir)》는 2012년 공개된 프랑스 리베리아를 배경으로 오귀스트가 마지막 예술의 혼을 불태우고 아들 장이 아직 영화감독으로 이름을 알리기 전의 이야기를 다룬다.
1915년 인상파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는 꿈에 그리던 여인 뮤즈 데데를 만나 다시 예술혼을 불태운다. 르누아르의 누드 모델이 된 배우 지망생 데데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전쟁에서 돌아온 르누아르의 아들 장 의 마음을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둘의 사랑이 깊어질수록 오귀스트의 병은 악화되고 장의 부대 복귀 날 짜는 다가오는데...
데데가 그림을 그리다가 오귀스트 르누아르에게 질문을 한다.
“애들처럼 그렸죠?”“잘 그렸어. 애들처럼 그리는게 내인생 목표였어.”
이 대목에서 그가 어떤 그림을 그리고 싶어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는 말년으로 갈 수록 아이처럼 순수하 고 천진한 그림을 그리고 싶었고 복잡한 그림보다 단순한 그림을 그리고 싶어했다. 그의 그림에는 검은 색을 쓰지 않았다. 그의 말년에 세계 1차 대전으로 두 아들이 부상을 당하여 무척 아파한다.
가난, 질병, 전쟁 등 인생 자체가 어두운 것이므로 그는 밝음을 지향한다. 어두운 그림보다 밝은 그 림을 그리고 싶어했다.
초기에는 클로드 모네와 같이 인상주의 화풍을 선 보였으나 후기에는 인상주의에서 벗어나 풍부하 고 원숙한 색채 표현 등 자신만의 화풍을 정립했 다. 파리 시민의 일상적인 모습을 부드러운 색채 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말년에는 류머티즘 관절염 을 알았지만 손가락에 붓을 매고 그림을 그릴 정 도로 그림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다. 그 중 그 가 가장 좋아했던 그림이 여성을 소재로한 그림 이었다.
특히 둥글둥글한 몸매를 갖은 여성을 좋아했다.
아들 장 르누아르가 쓴 <나의 아버지> 중에서
“나는 여성을 좋아해. 여자들은 아무 것도 의심 하려 들지 않아. 그들과 함께 있으면 세상은 정 말 단순하고 소박한 모습으로 변하지”라고 했다.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앞으로도 볼 수 없을
르누아르 부자의 예술 세계!
“마치 명작을 보는 것처럼 아름답다! 단언컨대 가장 아름다운 그녀, 르누아르가 선택한 데데!
르누아르가 사랑한 단 한명의 뮤즈! 시대를 그려 낸 르누아르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영화에서 등장한“데데”라 불리우는 여인은 르 누아르가 좋아했던 여성상을 모두 갖춘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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