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호 - 제 12회 자필묵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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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서협 인니지회는 2017년 9월 7일(목), 한국문화원에서 <제12회 자필묵연전>겸,<제5회 한국서예협회 인니지회전>의 문을 열었다. 인도네시아 각계 인사들과 동포들은 자필묵연 회원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붓과 화선지가 만들어낸 특유의 정신과 멋의 세계를 즐길 수 있었다. 자필묵연 24명 회원의 한문서예, 한글서예, 문인화 등 90여점이 출품하여 2017년 9월 7일~12 일까지 펼쳐졌다.
<인제 손인식의 공모전 이야기> 인니지회 활동 중에 매우 중요한 것이 공모전 출품입니다. 공모전은 정기전과 함께 기초를 충실히하고 실력을 향상하는 아주 좋은 공부 방법이므로 공모전은 공개 응모하여 객관적인 심사를 통과하는 것으로서 입상을 하거나 또는 낙선을 하더라도 보고 느끼고 배우는 것이 참 많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서협 인니지회는 년 중 두 곳의 유명 공모전에 집중 출품을 합니다. 다수의 공모전이 있지만 작품 준비가 만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번 전시 현장에서 시상식을 한 공모전은 2017년 서울서예대전으로서 입상한 작품이 한국에서 바로 전시를 끝내고 도착을 했기 때문입니다. 인도네시아 교민이 거둔 성과를 인도네시아 한인사회의 원로들께서 시상을 하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었지요.
2017년 공모전 입상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2017, 대한민국서예대전 입상 결과 -
*일우 김도영 입선 전서
*운초 김영주 입선 예서
*무불 김유만 입선 해서
*이담 김행일 입선 해서
*이화당 나순금 입선 난초
*아정 박순금 입선 한글
*취현 박재환 입선 행초서
*혜산 송판원 입선 예서
*우현 임채실 입선 해서
*도념 제경종 특선 행초서
총 25점 출품 입선 9 점 특선 1 점
- 2017년 서울서예대전 입상 결과
특선 : 일우 김도영(예서), 이담 김행일(해서), 혜산 송판원(예서), 묵정 장 임(행초서) 입선: 의암 강병출(예서), 하정 김영욱(예서), 운초 김영주( 예서), 이화 나순금(문인화), 유산 류용선(전서), 추산 박도연(예서), 반야 박미애(한글), 아정 박순금(한글), 연곡 박재한(예서), 취현 박재환(예 서), 이도 정재익(예서), 삼이 차정민(예서), 화정 최경수(전서)
총 29점 출품에 17점이 당선
위 두 공모전 모두 대상 5점 우수상 4점 특선 3점 입선 1점의 제도가 있는데 합 10점이 될 경우 검토하여 초대작가(작가 반열)로 인정하고 증명서를 줍니다. 인니지회에서는 그동안 대한민국서 예대전 초대작가 2명 서울서예대전 초대작가 5명을 배출했습니다. 이번 12월 한국서협 이사장단 및 전국 지회장단 작품 40여 점을 보내와 자카르타 한국문화원에서 작품전(한국서예협회 초청전)을 엽니다. 그 행사의 이벤트로서 인도네시아 한인들께 작품 40여점을 무료 기증하기도 합니다.(제공 : 자필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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