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 클럽, 강진피해돕기 자선콘서트 열어
3,760
2009.12.22 14:09
짧은주소
본문
지난해 인니 최초 외국인회원으로 출범한 자카르타 수딜만 로터리클럽(회장 이지현)은 지난 19일 밤 자카르타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지영 소프라노를 초청 각계각층의 교민 300 여명을 초청, 서부수마트라 강진피해돕기 자선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9월 말 서부수마트라 지역 강진으로 천여명 이상이 숨졌고 지금도 수천명의 부상자와 많은 이재민이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로타리클럽은 이날 자선공연 수익금과 따로 모금하게 되는 성금을 강진으로 붕괴된 빠당지역의 학교 재 건립을 위해 사용된다고 밝히고 교민들의 따뜻한 모금의 손길을
구했다.
무대에 오른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소프라노로 불리는 전지영 씨는 세계적인 이름에 걸맞게 뛰어난 소리와 무대 매너로 Ich Schwebe, Morgen! 등 독일곡과진달래꽃 등 15여 곡이 이어진 두 시간 동안의 공연 동안 청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인도네시아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 클래식 공연 소식을 듣고 찾은 교민들은 한 곡 한 곡이 끝날 때 마다 큰 박수로 화답했다.
한편 피아니스트인 교민 유진씨와 심한나씨가 전지영 소프라노의 피아노 반주를 맡고 헝가리댄스를 협연하는 등 교민음악 전문인들의 공연 또한 이날 자선콘서트의 의의를 더하기에 충분했다.
지난 9월 말 서부수마트라 지역 강진으로 천여명 이상이 숨졌고 지금도 수천명의 부상자와 많은 이재민이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로타리클럽은 이날 자선공연 수익금과 따로 모금하게 되는 성금을 강진으로 붕괴된 빠당지역의 학교 재 건립을 위해 사용된다고 밝히고 교민들의 따뜻한 모금의 손길을
구했다.
무대에 오른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소프라노로 불리는 전지영 씨는 세계적인 이름에 걸맞게 뛰어난 소리와 무대 매너로 Ich Schwebe, Morgen! 등 독일곡과진달래꽃 등 15여 곡이 이어진 두 시간 동안의 공연 동안 청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인도네시아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 클래식 공연 소식을 듣고 찾은 교민들은 한 곡 한 곡이 끝날 때 마다 큰 박수로 화답했다.
한편 피아니스트인 교민 유진씨와 심한나씨가 전지영 소프라노의 피아노 반주를 맡고 헝가리댄스를 협연하는 등 교민음악 전문인들의 공연 또한 이날 자선콘서트의 의의를 더하기에 충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