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생각하고 말하고 쓰는 힘'기르는 디베이트!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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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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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둥한인회(회장 김재용)는 타지역에 비해 열악한 한인자녀 교육여건에 개선하려 여러 교육관련 세미나와 문화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케빈리 선생님의 디베이트 강좌’ 인 것. 해외에서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공통된 고충을 해결 해 주는 명(名) 강의다. 이에 필요성을 느끼고, 의기를 투합한 반둥지역 학부모들이 모여 들었다.
김재용 한인회장은 “모르는 것은 책을 보고 공부 하고 인터넷을 보고 외국 디베이트 자료를 참고하며 80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한 가운데 자리를 잡아가고 가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초 시작한 ‘케빈리 선생님의 디베이트 강좌’는 어느덧 반둥 한글학교의 정규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읽고 생각하고 말하고 쓰는 힘'을 기르는 디베이트 교육을 받은 학부모들은 “전 과목의 학습과정에서 생각하고 느낀 것을 토의, 토론 한 뒤 그 결과를 글로 쓰고 논리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능력이 중시된다.”며 “토론을 통해 실생활 문제를 푸는 방법을 학습자들이 제시하고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 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조율하는 의사소통능력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케빈리 선생님의 디베이트 강좌’는 반둥 한글학교 ‘디베이트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현진욱 사장(PT.JJ Internatio-nal)의 헌신적인 열정으로 반둥 한인한생들이 학습능력 높아지고 있다.
<글. 한나프레스 이동승 반둥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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