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회원 명단 열람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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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을 떠나 이국땅에서 이루시는 동포님 내외분과 가정 그리고,
한인회의 더욱 발전을 위하여 진력 하시는 한인 회장님 그리고 스태프님 께 멀리서
삼가 문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난 76년 자카르타 도시로부터 그리 멀지않은 나르공 지역의
CIBNONG CEMENT 공장의 SILO 증설팀 (근로자) 으로 약 6개월동안 지역 현장에 있었던 최기수 입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때 그시절 인도네시아에서의 생활이 아득히 그리워 집니다.
주말이면 즐겨 찾았던 대통령 별장(?)옆의 보고르 식물원,반둥화산, 60년대 비동맹 기구 창설을 제안했다던 반둥 시내 의 공원, 그리고 티없이 맑은 파란 가을 하늘 처럼 마음씨 좋은 현지 근로자가 좋은 길안내자로 나서 아주 친절한 가이드(그의 반둥 부모님 댁에서 하룻밤 을 보냄)로 함께 하였던 시절이 많이 그리웁지요.
각설 하옵고, 자난 82년~86년 사우디 아라비아 삼호 주택 건설현장에서 함께 있었던 인( 仁 ) 의형제 양한호씨를 찾고자 위와 여히 귀 인도네시아 재(在) 한인회원 명단 열람을 부탁 드리오니 가능한 혜량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 올립니다. 동 저의 E-mail 상에 올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그는 지난 98년 가을 까지도 저와 전화로 소식을 나누웠으나 삶이 힘 드셨는지 소식이 끊겼으며. 그동안 세차레 고국 을 왕래 할때 마다 서울시내의 몇군데 수소문을 하였으나 알길이 없던중에, 회원 명의 열람을 부탁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의 서울 전 주거 지역은 은평구 녹번동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디서나 대한민국을 아끼려 하시는 귀 한인회의 건승을 빌며,
어디서나 대한민국을 아끼며 살기에 노력하는 최기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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