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 감사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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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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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 감사 송년의 밤
12월18일 로얄 자카르타 골프클럽에서 인도네시아 한인회가 “감사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엔 김영선대사와 신기엽재인도네시아한인회장, 승은호한인회명예회장을 비롯한 대사관직원, 한인회 자문위원, 이사진, 상공회의소임원, 지역한인회장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인도네시아속에 스며든 한국인과 한국문화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한,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 특별기획물 “위대한 도전” [40년 지기 두 친구]란 제목의 영상물 감상으로 문을 열었다.
신기엽한인회장은 인사말에서 “숨가쁘게 이어온 올해 수교40주년 행사로 한인회가 어느 때보다 생동감 있었다. 함께 한 소중한 시간들을 감사하며, 앞으로도 한인회가 화합의 모습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존경받는 동포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오늘 이 자리도 더욱 나눔으로 축복받는 자리로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선대사는 격려사에서 “양국관계의 황금기에 화목하고 체계적으로 한인사회리더의 역할을 다해준 것에 감사한다. 한국정부는 인도네시아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불우아동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한 한인사회단체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및 감사장 수여식이 있었다. 각 Rp.1,000만씩 여섯 곳 (무지개 공부방-고재천 선교사, Happy Center- 최원금 선교사, 밀알학교-박현순 교장, 사랑의 전화-정선 사장, 따라메라 미션 콰이어-김경화 단장,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박동철 지부장)에 전달했으며, 행사 참가비로 모인 $5,800를 자카르타 한국 국제 학교 발전기금으로 전액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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