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도네시아 신축 대한민국대사관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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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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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니한국대사관 개관식 성황리 개최
31개월의 대장정 끝에 완공
31개월의 대장정 끝에 완공
주인도네시아 신축 대한민국대사관 개관식이 19일 오후 주인니한국대사관 신청사에서 거행됐다. 재인니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 행사는 청사 신축 경과보고와 함께 시작하였다. 신청사는 2011년 기공식을 시작으로 31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김영선 대사는 “한마디로 감개무량한 순간이다”며 “오늘 비가 오는 것은 자바 여신이 멋있는 건물을 시기하는 듯하다. 하지만 오늘 내리는 이 비는 우리 신청사를 축하하는 신의 은총으로 믿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1977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기업 및 동포들이 이 부지를 매입하여 지금의 대사관 건물을 지을 수 있었다. 대사관을 개관하는 오늘은 국제적 위상과 대사관의 품격이 높아지게 된 역사적 순간”이라고 전했다.
그는 “특히 준공석 제막을 박 대통령이 직접 해주셔서 더 뜻 깊다”며 “지금은 한?인도네시아 경제수교의 황금기로 양국관계가 나날이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를 보였다. 그는 또한 “그동안 수고해 준 시공사 및 건축위원 그리고 코리아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영선 대사는 “한마디로 감개무량한 순간이다”며 “오늘 비가 오는 것은 자바 여신이 멋있는 건물을 시기하는 듯하다. 하지만 오늘 내리는 이 비는 우리 신청사를 축하하는 신의 은총으로 믿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1977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기업 및 동포들이 이 부지를 매입하여 지금의 대사관 건물을 지을 수 있었다. 대사관을 개관하는 오늘은 국제적 위상과 대사관의 품격이 높아지게 된 역사적 순간”이라고 전했다.
그는 “특히 준공석 제막을 박 대통령이 직접 해주셔서 더 뜻 깊다”며 “지금은 한?인도네시아 경제수교의 황금기로 양국관계가 나날이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를 보였다. 그는 또한 “그동안 수고해 준 시공사 및 건축위원 그리고 코리아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기엽 한인회장은 축사에서 “역사적 현장에서 축하를 하게 돼무한한 영광”이라며 “두 나라의 눈부신 관계 발전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또 하나의 40년을 대비하여 최선의 관계유지 및 발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신청사 건설에 힘쓴 김영선대사 및 관계자, 시공사에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대사 표창식에서는 신축청사 공사에 기여한 관계자들에 대한 표창이 있었고 동포사회에 봉사정신으로 모범이 된 개인 및 단체 그리고 동포사회에 건전한 여론형성에 기여한 언론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또한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제 15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전 시상을 했다. 마지막으로 김우재 옥타회장은 대통령 훈장인 동백장을 수여 받는 영예를 안았다.
모든 표창이 끝난 후 기념떡 커팅식과 기념촬영이 이어졌으며 승은호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의 힘찬 건배사와 함께 즐거운 연회가 계속됐다.
김은하 기자 kimeunha@jktbizdaily.com
이어진 대사 표창식에서는 신축청사 공사에 기여한 관계자들에 대한 표창이 있었고 동포사회에 봉사정신으로 모범이 된 개인 및 단체 그리고 동포사회에 건전한 여론형성에 기여한 언론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또한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제 15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전 시상을 했다. 마지막으로 김우재 옥타회장은 대통령 훈장인 동백장을 수여 받는 영예를 안았다.
모든 표창이 끝난 후 기념떡 커팅식과 기념촬영이 이어졌으며 승은호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의 힘찬 건배사와 함께 즐거운 연회가 계속됐다.
김은하 기자 kimeunha@jktbiz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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