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커피 수출량 7.1% 감소, 가뭄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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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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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뉴스/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커피 8월 수출량이 7.1% 감소했으며, 가뭄으로 생산량이 감소한 것이 원인이다. 람뿡, 벙꿀루 그리고 남부수마트라 지역의 커피 수출량이 7월에 26,325톤에서 8월에 24,445톤으로 감소했고, 수출액은 4,110만 달러에서 4,010달러로 감소했다고 인도네시아 커피수출업체협회 람뿡지부 수헤르만 하르소노 지부장이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베트남에 이어 아시아 2위 커피 생산국이다. 특히 람뿡, 벙꿀루 그리고 남부수마트라는 커피 생산지의 “황금삼각지대”라 불리는 것으로, 인도네시아 전체 커피생산량의 80%를 생산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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