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관광]자카르타 시내와 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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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이 지배하던(1522년) Sunda Kelapa를 1572년에 중부 자바의 이슬람 왕국이 점령하여 Jaya Karta(대 승리의 도시)라 이름하여 “Jakarta”라는 이름이 된다.
이때부터 이슬람이 기독교 전파에 대항하는 호국종교로 자리매김한다. 16세기에 포르투갈, 스페인의 진출이 있었으나, 네덜란드의 350년간 식민통치를 받아왔으며 2차 세계대전 중 일본의 지배를 받기도 하였으며 거리의 이름이 당시의 유명한 장군의 이름으로 된 곳을 곳곳에서 볼 수 있으며, Jawa, Sunda 족이 인구의 60%로 회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슬람, 약90%)
* 볼거리
Monas 독립 기념탑
- 지상 36m로 성화모양의 황금이 눈에 띄며(50Kg) 2층에는 1945년 8월 17일
(독수리 상에 국가기본이념-Pancasilla)의 독립선언의 음성을 직접 들을 수 있으며 지하에는 사진과 그림을 통하여 역사의 현장을 이해할 수 있는 박물관이 있다.
Museum Gajah
- 인도네시아 전통 박물관
각지의 문화유산 및 유적에서 발굴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고 이 곳에서 꼭 보아야 하는 것이 원시인(자바원인)의 두개골(전시품은 복제)이다.
Istiqlal Mesjid (회교서원)
- 아시아에서 가장 큰 회교사원으로 내부의 기둥과 높이는 독립과 관련되어 있다.
Taman Mini Indonesia Indah(TMII)
- 27개 주(州) 의 가옥의 특징과 관습, 새 공원과 박물관을 볼 수 있다.
공원의 중앙에는 큰 인조 호수가 있고, 인도네시아의 주된 섬들이 그 속에 떠있어 로프웨이에서 전체 국토를 바라볼 수 있다.
Taman Safari
- 관람객 본인들의 차를 타고 동물들과 가까이 접할 수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곳이며 Baby Zoo 에선 동물들과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다.
기타 : Ciater SPA(노천온천-Bandung), Arung Jeram(rafting 가능-Citarik 강)
* 먹거리
Sate Tomang, Sari Kuring, Pelau Dua
인도네시아 전통 대중 식당으로 생선튀김(Ikan Gurame Goreng), Kangung Goreng, 두부튀김 등 음식 맛에 만족하고 가격에 다시 한번 만족하는 곳이다.
안 쫄
안쫄(ANCOL)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고작 해변가, 호텔 수족관(SEA WORLD) 정도이다. 하지만, 우리가 좀더 관심을 가지고 여유롭게 시간을 투자한다면 볼만한 흥미거리가 많은 곳이 바로 안쫄이라고 하겠다.
안쫄이라하면 들어가는 입구부터 Impian Jaya Ancol (꿈과 환상이 있는 곳) 우리 눈에 들어오는 광활한 간판과 휘황찬란한 현판인 Hailai 하면 우리 교민들 사이에는 화제 거리인 극장 대형 레스토랑이다.
안쫄은 자카르타에서 자동차로 약 20분 소요하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80년대에서 90년대 초 인니경제문화가 발전하기 전 이곳은 젊은이들의 최고의 유흥장소이며 산책코스이었기도 했던 이 장소가 지금은 한국의 어린이 대공원처럼 어린이들을 위한 위락장소로 변모하고 있다.
안쫄을 심도 있게 보면 낮보다는 밤의 야경이 더욱 운치 있고 분위기 있는 장소로 나타나고 있다.
낮에는 날씨도 덥고 하여 관광객들이나 시민들이 잘 찾지 않고 있지만, 밤엔 경우가 다르다.
밤은 날씨도 선선하고 시원한 바다 바람과 불빛. 조명등의 휘황찬란한 빛들이 야자수와 바닷물 사이에 어우러져 아주 분위기 있는 이색 야릇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밤 9시에서 10시경 인도네시아 10대~20대들의 단골 데이트 코스이며, 밤의 야경을 연인과 어우러져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쫄의 야경은 한번쯤은 가고픈 충돌이 절로 난다.
안쫄의 권유할만한 장소는
★ 어린이 놀이터 : 안쫄공원내 어린이 놀이터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놀이시설 외에도 소형리프팅, IMAX 관, 바이킹 등 스트레스 및 쇼킹할 수 있는 시설물들이 가득 차 있어 때로는 일과 피로에 지쳐 있을 때 피곤함과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 Putri Duyung Cottagae : 호텔 이름의 뜻은 “인어공주 방갈로” 인데 인도네시아에서 제일 운치가 있는 곳이라면 바로 인어숙박 호텔인 Putri Duyung Cottage 이다.
밤의 경관이 아주 운치 있고 시원한 바다바람을 쐐며 음식과 민속무용 등을 직접 볼 수 있어 권장할만한 환상의 분위기 이다.
★ Horison Hotel : 호텔 내에서 매주 열고 있는 토요 부페 행사와 훌라 춤 그리고 관객들의 생일파티까지 열어 다양한 행사와 인니 전통음식을 마음껏 들 수 있는 인니 호텔 중 정평 있는 관광호텔 중의 하나이다.
가자! 밤의 여행 스케치,
젊음과 낭만이 담겨있는 까페 스망기로...
대부분의 우리 교민들이 여행일정을 거의 낮 시간을 주로 이용하지만 밤에도 이들 문화인 담소적인 풍경을 스케치 할 수 있는 까페 스망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까페 스망기는 상업은행 소재 앞 공터에 자리잡고 있어 IMF 후의 전형적인 경제적 규모인 새로운 간이 까페 스타일이 인니 유명 연예인들의 투자로써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져 젊음과 낭만을 흠뻑 즐길 수 있는 도심 속의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으면서 젊은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어 권장할 만한 장소이다.
인도네시아의 명소 밤의 문화가 살아있는 인니 유일의 “강남” 이라 할 수 있는 까페 스망기는 매일 오후 6:00부터 새벽 2:00까지 영업하며 특히, 금, 토, 일에는 거의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고 한다.
금, 토, 일에는 인니 유명 연예인들과 가수들의 공연 그리고 춤과 낭만이 곁들여져 이것을 한참 보다 보면 인근 까페에서 시원한 생맥주와 오징어 땅콩까지 절로 생각이 난다.
각종 행사와 문화 공간 그리고 다양한 음식(일본,유럽, 한국, 인도네시아 전통음식 등 이색적 음식 다양)도 파는 이곳은 현지 젊은이들은 물론 최근에는 가족 또는 친지까지 모시고 와서 식사를 할 정도로 광범위해졌다.
각종 행사 이벤트, 춤 공연으로 매일밤 자카르타 유일의 젊음이 넘쳐 흐르는 이곳에는 옛 안쫄의 만남의 광장이 최근 이곳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고 한다.
답답하고 우울할 때 기분전환, 밤의 드라이브 코스로 까페 스망기에서 한번 가져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고 우리 한인들에게 한번쯤 권장해 볼 만한 명소인 것 같다
간편한 여행일정 소개
가. 당일코스 : 인니민속촌(TAMAN MINI)
10시경 출발 2시간동안 새공원, SEA WORLD, 곤충박물관, 이리안자야관, 전직대통령 유물관 등을 보시고 12:00시경에 우리 고유정서가 담겨있는 한국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오후 일정은 안쫄 해변 가에서 구경을 한 후 HORIZON 호텔에서 커피 한잔 즐기고 나면 3~4시 정도 된다.
TAMAN MINI -중식-안쫄
TAMAN MINI -중식-국립박물관 (모나스 근처)
나. 이틀코스 : 열대지방에도 불구하고 우리 가을을 연상케 하는 명쾌하고 시원한곳 PUNCAK 산을 방문, PUNCAK 산을 오르기 전 TAMAN SAFARI 동물공원 방문은 아이들에게 동물들과 자유로이 뛰어 노는 자연공부 관찰 및 산수의 아름다움을 살짝 보여 줄 수 있다.
① TAMAN MINI - 중식- 안쫄(1일)
② PUNCAK - 중식 (PUNCAK 내 - RINDU ALAM 현지식당)-TAMAN SEFARI (2일)
PUNCAK-TAMAN SAFARI 또는 식물원 (KEBON RAYA) 코스일정은 편한 대로 결정하면 된다.
다. 삼일코스 : 일정기간이 있으면 3일째는 인니 안쫄 해변가 근교에 있는 당일코스 안예르섬에서 열대섬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가기전 아이스 박스에 간단한 음식물을 준비해 가면 더욱 좋다)
출발은 8:30 - 퇴항은 오후 5:00정도로, 소요시간은 페리로 약 30분 정도 인니 천 개의 섬
(PULAU SERIBU)중 가장 가깝고 한번쯤 찾아보시도록 권장할만한 섬이다.
① TAMAN MINI - 중식 - 안쫄 (1일)
② PUNCAK - 중식(PUNCAK 산내 RINDU ALAM 현지식당)-TAMAN SAFARI (2일)
③ PULAU SERIBU (ANYER 섬)
고궁의 봄 “CIBODAS”
산의 절정! 자카르타 근처 유일의 해발 1000m 자리 뿐짝 산이 있다.
뿐짝산은 비오는 도시, 낭만의 도시 보고르시에 위치해 있으며 이 지역 또한 우리 한국의 가을 날씨를 연상케 하는 시원한 곳이다.
자카르타의 비즈니스, 연일 바쁜 일정을 주에 한번 하루쯤 시간을 내어 뿐짝산을 향해 드라이브하는 멋진 묘미는 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를 것이다.
특히 밤 8:00 쯤 출발하면 야밤에 뿐짝산 중턱에서 군 옥수수를 먹고 따끈따끈한 인도네시아 커피를 마시노라면 마치 내 세상이 된 것처럼 편안함을 느낀다.
한 주간의 바쁜 업무를 떨쳐버리고 우리모두 뿐짝산을 지나 약 20분 정도 차를 타고 달리다 보면 “TAMAN CIBODAS” (고궁의 봄) 라는 아름다운 여행지를 만나게 될 것이다.
“TAMAN CIBODAS” 코스 일정
JAKARTA -BOGOR -PUNCAK-CIBODAS
<CIBODAS 내 볼만한 곳>
- 고궁의 봄 꽃길, 한국의 봄을 상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꽃잎 5Km 정도
- 광활한 공원 놀이장소(단체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 9홀짜리 골프장 시설
- 폭포수의 아름답고 정교한 풍경
- 맑은 산 계곡물에 발 담그고 수박 한 덩이 깨먹기
- 계곡 주위로 둘러싸인 산에서 자연 쑥 캐기
- 낭만의 등산코스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차량은 될 수 있으면 개인 소유를 운영하는 것이 좋다)
주의 사항
토, 일요일의 경우 뿐짝지역 교통이 매우 혼잡함을 감안하여 잘 막히지 않는 시간대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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