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협 인니지회 초대작가 6인전… ‘스스로 힘써 쉬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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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목)∼ 9일(월) AM 10~PM 6 WISMA KORINDO 2층 특별전시장…. 오프닝 5일(목) 오후 3시
사단법인 한국서협 인도네시아 지회는 소속 초대작가 6인의 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한인서예인들을 이끄는 인재 손인식 작가는 <自强不息 (자강불식)/ 스스로 힘써 쉬지 않으리라> 초대전에서 “초대작가란 서예 공부가 일정 수준에 오른, 즉 관문을 통과한 작가를 말합니다. 초대작가 되기 위해서는 짧게는 10여년 전후, 길게는 20년이 걸리기도 하지요. 그간 인니지회에서는 10여명이 넘는 회원이 초대작가의 영광을 안았는데요. 이번 처음 펼치는 초대작가전에는 6명이 각 10점(총 60여점)의 작품으로 합동전을 펼칩니다”라고 전한다.
▲ 사단법인 한국서협 인도네시아 지회 소속 초대작가 6인 전시 작품 2024.9
인니지회는 인도네시아 한인동포들의 서예협회다. 땅으랑, 찌까랑, 센툴 등 몇 개의 지역에서 매주 동호회 활동을 하며, 매년 정기전을 펼친다.
아울러 격년제로 열리는 세계서예비엔날레 해외동포전에도 꾸준히 참여하여 인니동포들의 문화활동을 알리기도 하고, 또한 매년 한국의 유수한 공모전에 출품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서예는 오랜 전통과 고아한 품격을 지닌 한국의 전통예술이다.
인도네시아 한인서협 회원들은 타국에서 서예를 갈고 닦아 전시를 하며 동포사회 문화와 감성 앙양에 기여하는데, 타국에서 한류 문화콘텐츠를 가꾸며 심고 있다는 자부심이 강하다. 물론 이런 모습은 인도네시아인은 물론 제 3국인들에게도 선한영향력으로 다가갈 것이다.
이번 전시회 참여 작가는 묵정 장임, 운초 김영주, 도념 제경종, 일우 김도영, 우빈 양승식, 동음 김혜정이며 지도선생인 인재 손인식 작가는 찬조출품을 하였는데 전시 개요는 아래와 같다.
▲ 사단법인 한국서협 인도네시아 지회 소속 초대작가 6인 전시회 포스터 2024.9
自强不息(자강불식)/ 스스로 힘써 쉬지 않으리라.
-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인도네시아지회 초대작가전 -
전시장소: WISMA KORINDO 2층 특별전시장
전시일시: 2024년 9월 5일(목)∼ 9일(월) AM 10~PM 6
오프닝 : 2024년 9월 5일(목)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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