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이모저모 한인사회 - [세계한상대회] 한국 청년들, 한상 만나 글로벌 인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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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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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세계한상 대회는 지난 13 일부터 이날까 지 3일간 경북 경주시 경 주화백컨벤센터(HICO)에 서‘한(韓)민족의 자존심, 세계로 뻗어가는 한상’이 라는 주제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서 진행된 기 조강연은 한상의 뿌리로 한 민족 최초 글로벌 거상 장보 고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 꾸는 한상의 기업가정신에 대해 범국민적 공감대 를 형성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계한상대회 최초로 국내 대표 대기업 CEO의 재능기부 멘토링 및 국내청년실업난 해 소를 도울 한상기업 취업 공개오디션이 진행돼 한상 네트워크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 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4875건의 상담(기업전시회 3948건, 일대일 비즈니스미팅 545건, 유통바이어상담회 382건)이 이뤄져 1억10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또 대회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한상&청년, Go Together!’에서는 35개 한상기업 최소 30명 이 상 국내청년의 채용이 진행됐다.
아울러 기업전시회에서는 200개 기업 및 기 관 참여, 260개 부스가 설치돼 내실 있는 비즈니 스 네트워킹이 진행됐으며, 한·러 수교 25주년 에 맞춰 러시아·CIS 지 역 한상 참여가 눈길을 끌 었다. 이와 함께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지역대표 경 제인들이 신규 운영위원회 멤버로 영입됐으며, 역대 한상대회 최초로 아시아와 중동 지역대표 경제인들 이 운영위원회 멤버로 영 입됐다. 재외동포재단 조 규형 이사장은“DNA를 가진 한상과 국내 경제인들의 뜨거운 열 정 덕분에 어느해 보다 내실 있는 대회였다”며 “한상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 지속성장의 원동력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모국의 제2 도약을 위해 한상 네트워크의 저력을 보여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제15차 세계한상대회는 오는 2016년 10 월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 I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상(韓商)이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한국 청년 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1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 린 제14차 세계한상대회에서는 청 년과 한상간 오픈형 멘토링 토크 콘서트‘한상 & 청년, Go Together!’가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처음 시도된 색다른 형태의 한상 취업 설명회다. 능력, 패기, 열정, 도전정신 을 갖춘 청년들이 한상들 앞에서 꿈, 비전, 미래계 획 등을 담은 100초 분량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한상들은 즉석에서 질의응답을 거쳐 인턴십 채용 을 결정한다.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시간도 마련됐다. 신용 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최라나 CBS 그룹 회장, 이영현 캐나다 영리무역 회장, 김창현 AA 스튜디오 컨설팅 대표 등 4인이 경험을 나누 고 조언을 건넸다. 신 위원장은 “기업들이 입사지원서에서 학점, 사진 기입란 을 없애고 있다”며 스펙이 아닌, 자신만의 킬러 콘텐츠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최 회장은“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를 고민하고, 찾아보고, 다양한 경험을 해야 한다”며 혼자서 국제 여행을 다녀볼 것을 권했다. 이 회장은 기민 한 대응과 조건없는 베풂, 김 대표는 행복노력열 정을 갖고 만사에 임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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