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5월 K-Festival & Enjoy Gang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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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estival & Enjoy Gangwon
난타와NPI 자카르타에오다
강원도로인도네시아영화로케도성공
한국관광공사자카르타지사와강원도가공동주최하고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과한국문화원이후원하는K-Festival & Enjoy Gangwon 행사가 5월1일부터 5월 3일까지롯데쇼핑에비뉴에서개최됐다.
난타가특별초대되어동행사기간중매일오후 2차례씩행사장중앙무대에서난타 Showcase를선보였다. 또한행사장에는매일흥겨운사물놀이가소개되었고, K-Beauty 행사에서는인도네시아소비자들을대상으로Make-up 전문가초청시연을벌렸다.
금번행사에서눈에띄는점은강원도관광홍보대사인아이돌그룹 N.P.I의공연이었다.
NPI는데뷔전부터 2018년평창올림픽이개최되는강원도관광홍보대사로활동하고있다. NPI 는국내멤버들뿐만아니라조나단은홍콩, 리연은말레이시아의국적으로구성되어, 데뷔전부터홍콩과말레이시아등동남아시아지역에서적극적인러브콜이쇄도하고있다.
한편금번행사에는강원도최문순도지사가직접인솔하는대규모판촉단이공동참가하여행사기간중활발하게강원도관광판촉활동을벌였다.
또한인도네시아자카르타방문기간중인도네시아영화제작사와의 MOU를체결했다. 인도네시아굴지의영화제작사인 Rapi Film이제작하는‘질밥을쓴여인’이라는인도네시아영화의강원도로케에성공한것이다. 동영화는인도네시아에서출간되어베스트셀러가되었던소설을원작으로한영화이다. 강원도에서는동영화의강원도촬영시편의를제공하고, 영화제작사는영화중강원도의수려한자연경관과관광명소를영화중에자연스럽게녹여내어영화상영중자연스럽게강원도를홍보하게된다. 동영화촬영팀은금년여름강원도에서촬영을시작하며인도네시아에서의영화개봉은금년 12 월로예정되어있다.
2014년에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동지역에서한국을방문한무슬림관광객은75만여명으로추산되며최근 5년간평균 19%씩늘어나성장폭이매우크다. 이러한추세는한국을찾은 75만명무슬림의수가지난해한국을찾은미국인관광객(77만명)에육박한다는뜻이다.
인도네시아는인구의 88%인 2억 2천만명이무슬림들이지만그동안한국은인도네시아무슬림들이관광하기에는불편한나라로굳어져있었다. 이를타개해보고자한국관광공사자카르타지사에서는무슬림기도소와할랄레스토랑설치에있어다른지자체보다적극적인강원도와공동으로무슬림방한기도상품을개발중에있다.
게다가고성에는 DMZ박물관이있고무슬림기도소가설치되어있어무슬림방한기도상품으로최적의장소라고여겨진다. 아울러강원도는인도네시아관광객들의사랑을듬뿍받는남이섬이있고, 남이섬에는할랄식당과단체기도소가설치되어있다. 강원도가먼저무슬림방한시장을선점할수있다면 2~3년뒤그파급효과는매우클것으로보인다. 강원도의뚝심을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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