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아시아나, 태양광가로등 설립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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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태양광가로등설립준공식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영목)이 아시 아나 항공과 함께 추진하여 설치한 태양광 가로 등 준공식이10월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 스띠끌랄 이슬람사원 경내에서 열렸다. 금번 행사 에는 인니 측에서 Mr. Ade Palguna 환경부 차관 보, Mr. Muthar Ali 종교부 차관보, Mr. Mubarok 이스띠끌랄 사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우리 측에 서는 주 인니 대사관 박영식 공사, 박상민 공사, KOICA 인도네시아 사무소 김병관 소장과 아시아 나 항공 류광희 본부장 등 양국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준공한 사업은KOICA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인 글로벌 CSR 프로그램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를 통해 자카르타 중심부에 소재한 동남아 최 대 규모의 이슬람 사원인 이스띠끌랄 사원 내부 찔리웅 강변을 따라 총26주의 친환경 태양광 가 로등이 설치되었다. KOICA와 아시아나는 작년 에 시범사업으로 동 사원 입구에 1주의 가로등을 이미 설치한 바 있으며, 금년에 추가로25주의 가 로등이 설치되어 모두 26주의 가로등이 완성되 었다. 태양광 가로등 26주는 백열전구에 비해 연 간 CO2 배출량 5,980kg 감소가 기대되어 소나 무 2,132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갖는다.
한편, 이스띠끌랄 사원은 세계 최대의 이슬람 국가 인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대표적인 사원이자 동남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으로, 금번 친환 경 태양광 가로등이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환경 의 중요성을 알리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가로등은 문양과 인 도네시아 전통 문양인 바틱 문양을 조화시켜 특 별 제작되어 양국 간 우호 협력관계의 발전을 상 징하고 있다.
아울러 동 사업은 양국 환경부의 협력으로 개발 되어KOICA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는 찔리웅 강 복원 시범사업과 연계하여, 시범사업지 강변 에 가로등을 설치함으로써 환경교육의 효과가 더 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찔리웅 강 복원 시범사업 은 한·인니 양국의 환경협력으로 오염된 환경 의 복원을 목표로 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사업 으로 현재 홍수 방지용 가동 보가 설치 중에 있 다. KOICA는 인도네시아의 상징이자 역사적으 로도 의미 있는 이스띠끌랄 사원 내에 태양광 가 로등 설치 및 강 복원을 통해 인도네시아 국민들 의 환경인식 제고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 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운데 현수막을 중심으로 좌측에서부터 아시아나 박철우 지점장, 대사관 박상민 공사, 정용식 건교관, 아시아 나 류광희 본부장, 대사관 박영식 공사, Muthar Ali 종교부 국장, Ade Palguna 환경부 차관보, Mubarok 이스띠 끌랄 사원장, Yun Insiani 환경부 인프라서비스 국장, 김병관 코이카 사무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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