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9월 꿈나무 학교 신축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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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학교 신축 준공식
28일, 인도네시아 땅그랑 빨렘스미에 위치한 교 민교회에서 꿈나무학교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젠한국 김성수 회장, 신기 엽 한인회장, H. ARIEF RW.B.SC 땅그랑시장, H.AKHMAD LUTFI 땅그랑 교육감등이 참석하 여 축하했다.
젠한국은 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인도네시아와 한국인 학생들의 교육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 고 있다. 그 중 꿈나무학교는 젠한국이 교민교회 내에 설치한 교육 기관이다.
젠한국은 5억 4천 500만 원을 지원해 4층 건물에 22개의 교실과, 강당 등을 갖춘 최신식 학교를 설립 했다. 2000년 꿈나무 유치원 과정을 개설한 뒤 2005 년에는 꿈나무 초등학교 과정, 2011년에는 꿈나무 중학교 과정을 열어 250명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 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동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ZEN은 나환자촌 자녀에 대한 장학금과 의료지원, 지역 주민 집수리 지원, 식문화 개선을위한 도자기 그릇 지원, 인도네시아 명문 국립대 학교 내에 한국과 인도네시아 문화코너 개설, 한 글사랑콘서트 지원, 인도네시아 재난민을 위한 물 품 지원 등 인도네시아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꾸 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기엽 한인회장은“김성수 회장의 노력이 있었 기에 이런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인도네시 아를 리더 할 수 있는 학생이 되어달라”고 학생 들에게 당부하였다. 또한“오늘은 축복 받은 날이 니 서로에게 박수를 쳐주고 행사를 마무리하자” 며 축하해줬다.
젠한국 관계자는“꿈나무학교 통해 지역 주민 및 인근학교 학생들에게도 교육 기회가 더 확대될 것 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인도네시아에서 꾸 준한 사회공헌 및 문화교류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 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도약을 시도한 꿈나무 학교는 인도네시아 미래의 꿈나무를 길러내는 교육의 요람이 될 것으 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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