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1월 선수단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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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5회 전국체육대회 재인도네시아 선수단 해단식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회장 양영연)는 19일,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 그랜드볼룸 에서‘제95회 전국체육대회 재인도네시아 선수 단 해단식’을 가졌다.
역동적인 말, 푸른 말띠해로 체육회가 그 어느 때 보다 기대를 모았던 한해를 결산하는 이 날 행사 에는 조태영 대사, 한인회 신기엽회장, 코참 송창 근 회장 등 체육회 임원과 회원 및 후원사 대표 그 리고 일반 교민들이 참석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화 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재인도네시아 선수단(단장 이종후, 회장 양영연, 기수 고영철)은 지난 10월 28일 제주특별자치도 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해외동포선수 단으로 출전했다. 선수와 임원 120명은 축구, 테 니스, 볼링, 검도 등 총 8개 종목에 출전하여 은메 달 5개, 동메달 7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조태영 대사는 축사를 통하여“결코 쉽지 않은 성 적을 올린 것에 박수를 보낸다”며“한인가족에 만복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기엽 회장은“제주에서 인도네시아를 각인시 키고 온 단장님과 회장님 등 한인동포를 대신해 서 감사드린다”며“우리 한인사회가 전 세계에 서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는 것은 여러분들이 일치 단결하여 일궈낸 결과다”고 전했다.
양영연 회장은 답사를 통하여“선수단은 이제 과 거가 아니라 미래를 가고자 한다. 이젠 본인의 업 무에 정진하길 바라며 선수단의 열정에 감사 드린 다”며 선수단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선수단 가 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축사와 답사가 끝난 뒤, 체육회 발전을 위해 남다 른 노력을 기울인 이들을 대상으로 공로패 및 감 사장이 전달되었다. 이어 2부 만찬에서는 김흥국, 적우 등 초대가수의 공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체육인의 밤 행사는 그 막을 내렸다.
내년의 전국체육대회는 강원도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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