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014 세계한인회장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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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세계한인회장대회
“자랑스러운세계한인, 당신이대한민국입니다”
지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서울 홍은 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80개국 출신 한인 회장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 세계한인회장 대회’가 개최되었다.
10월 7일 개최된 개회식은‘제8회 세계 한인의 날’기념식도 겸해 열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 정 당.정부 관계자 등 총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이처럼 우리 한인 동포사 회가 크게 발전해 오기까지 우리 동포들이 흘린 땀과 눈물을 알고 있다.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 를 확충, 700만 재외동포들의 저력과 역량을 결집 해 나가는 한편 각 국가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 이라며“글로벌 마인드와 뛰어난 역량을 갖춘 동 포 인재들이 고국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 도 더욱 늘려 동포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모색해 나 갈 것”이라고 약속하고, 한인회장들을 격려했다.
10월 8일에는 북미, 유럽, 아중동, 일본, 중남미, 러시아.CIS, 중국, 아시아, 대양주 등 9개 지역으 로 나뉘어 진행한 지역 분과 주제 토론을 통해 네 크 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했고 주요 정당 초청 재 외동포 정책 포럼과 정부와의 대화 등의 순서를 통해 모국과의 동반 성장 방안을 토론했다.
이날 오전 지역별 주제토론 내용을 발표하는 전체 회의가 끝난 직후, 대회 공동의장인 이동우 대양 주총연회장이 발표한 결의문은 △한반도 평화통 일 기반구축 위한 정부 노력 지지 △모국경제 재 도약 위한 창조경제 활성화에 능동적 참여 △세 제·재외선거·병역·의료·복수국적확대 등 각 종 제도개선과 법률정비 요청 △차세대 민족정체 성 함양 위한 정부지원 확대 요청 △재외동포재단제주 이전 반대 △거주국 내 재외동포 권익신장 및 소통·화합 노력 등을 담고 있다.
신기엽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은 개막식에 참석 한 후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세계 한류의 날 추진본부 집행위원장), 윤여진 시사원 대표(인 터넷기자협회 부회장), 이연상 몽골한인회장, 하 성철 베를린한인회장, 유제현 재독한인총회장 등 과 만나 한인회 운영과 정부에 대한 요청 사항 등 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한인회장들은 “국세청 등에서 자본금이 많은 한인기업들을 표 적 조사하고 있지만 기업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 하지 못하고 있다”며“정부가 한인기업들의 고 충을 이해하는 데 노력해 줬으면 한다”고 바람 을 전했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한 인기업들의 애로점을 취재를 통해 알아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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