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6월 WINDOW OF K-ART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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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아름다움을여는창, Window of K-Art展

3일, 한국문화원(원장 김석기)은 인도네시아 국립박물관 신관1층 전시관에서 한국대사관 (대사 조태영), 한인회(회장 신기엽), 현지 언론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적으로 역량 있 는 18인의 중견 작가의 작품 36점을 초대한‘한 국의 아름다움을 여는 창, Window of K-Art展’ 의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화를 비롯해 서양화, 연필화, 조각, 사진, 영상, 자기 등 각자의 분명한 특색을 통 해 다양한 장르와 재료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김석기 원장은“문화교류는 그 나라를 알리고 가깝 게 이해하기 위한 지름길이다. 한류의 중심에 있는K-POP이 음악으로 세계에서 각광을 받듯이 미술 로도 우리 문화의 또 한 면을 보여 줄 수 있는 자리 를 만들고자‘Window of K-Art展’을 열게 되었 다. K-pop과 K-Drama 이 외에도 인도네시아 국 민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이번 K-Art를 통해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정광식 작가는“예술은 움 직일 때 그 가치가 꽃을 피운다”며“인도네시아 작가의 그림 또한 한국으로 들어와 알려주기를 바 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인도네 시아 국립박물관 신관 1층 전시홀에서 진행됐으 며 한국문화원과 한국대사관을 비롯하여 20여 년 간 동남아 시장에 주력해온 한국 심여화랑과 수라 바야 국제문화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인도네 시아 국립박물관이 후원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미술이라는 창문으로 많은 사람 들이 한국을 이해하고 그 창가에 좀 더 가깝게 다 가서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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