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이모저모 - 산림바이오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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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산림 바이오매스 개발모델
협력사업착공식개최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영목)은 7월8일, 인도네시아 남부 깔리만탄 반자르 군 마따라만(Mataraman)에서 “산림 바이오매스 개발모델 협력사업”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착공식 에는 인니 측 Mr. Bambang Hendroyono 산림개 발청장과 Mr. H. Pangeran Khairul Saleh 반자르 군수, 우리 측 김병관 KOICA 인도네시아 사무 소장 등 양국 관계자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국 정부의 동아시아 기후변화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총 400만 달러 규모의 본 사업은 바이 오매스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 가공시설을 조성하여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는 새로운 경제개발 협력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KOICA는 반자르 군내에 펠릿 공장(연 5천톤 규모)을 건축하고 시범 조림지(200ha)를 조성할 계획이며 원자재 공급 체계 구축 및지역주민의 참여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협력 센터와 녹색 마을 조성을 위한 지원도 진행해나 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의 산림바이오매스 신재생에너 지기술을 전수함으로써 해당 분야에 대한 인도네 시아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반자르 군 지역의 경제적, 친환경적 생활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기업의 현지시장 진출을위한 교두보를 구축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개발하 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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