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이모저모 - 우리 음악을 세계에 알리는 국악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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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음악을 세계에 알리는 국 악 사 랑
인도네시아는 물론 세계인들에게 우리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는 지킴이가 되고자!
“국악사랑은 한바패를 개칭한 것이 아니라, 4~5년간 한바패를 지도하고 이젠 좀 더 나은 국악 발전을 위해 새롭게 결성된 단체입니다”
국악사랑(단장 장봉식)은 인니에 거주하면서 국악을 전공했거나 그에 맞는 기량과 경험이 있는
사람들 모임으로 인도네시아는 물론 세계인들에게 한국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는 지킴이가 되고자
하는 단체이다. 현재는 사물놀이, 대금, 태평소만으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앞으로 가야금, 해금 등
장르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사물놀이는 장봉식 단장의‘중요무형무화재 제 11-마, 임실필봉농악’,‘남사당설장구’등 가
락 전수를 바탕으로 한국 각 지역의 특색인 웃다리, 아랫다리, 호남, 영남 가락의 전수자들로 단원
구성을 하고 있다. 사물놀이 단원들은 벌써부터인도네시아 인이나 한국기업의 이벤트에 많은 공
연요청을 받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또한 대금은‘원장현류 대금산조’와‘서용석류 대금산조’를 근간으로 연습 중이다. 대금 중급반
은 서용석류 대금산조로 진행되며 초급반은 인니 인과 한인동포들에게 간단한 대금 운지법과 소리
내는 법 등 대금에 대해 알리는 기회로 삼고 있다.
강습은 주 4회씩 4주 정도 한국문화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사물놀이도 비슷한 시기에 같은 방
법으로 강습을 계획하고 있다.
‘국악사랑’은 단원과 회원으로 구성되는데, 단원은 전공이나 기량보유자, 회원은 국악을 처음
배우는 그룹이다. 장 단장은“최근 8~10년 사이에 인니사회에 풍물놀이와 사물놀이가 많이 알려
졌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대금, 태평소 등국악의 범위를 넓혀 한인사회가 보다 풍성해지게
하는 것 또한 앞으로 할 일인 것 같습니다”라고새롭게 시작하는‘국악사랑’의 비전을 펼쳐보였
다. 오는 11월과 12월엔 각각 한 달간 한국재외동포재단에서 초빙한 예술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단원
들의 기량 향상과 초급 체험 강습을 함께 진행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 고유의 풍물놀이와 사물놀이는 한바패를 이끌던 장방식 단장과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이미
인니사회에 널리 알려져 있다. 한바패의 맥을 이으며 새로 결성된‘국악사랑’이 품은 뜻을 펼쳐
기 위해서는 자유롭게 모일 수 있는 공간(연습/모임용 공간)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장 단장
은 국악발전에 관심 있는 분들과 기업의 후원을 간절히 부탁했다.
대 금 강 습 모 집
.날짜 2012. 10. 18. - 11. 14.
(주 2회/초급 + 2회/중급, 총 4주 계획)
.장소 자카르타한국문화원(예정)
.인원 초급> 10-20명, 선착순 마감
(인니인 60%, 한인동포 40%)
중급> 단장과 직접 상담 후 결정
.내용 초급반> 대금의 기초, 요성,
자세 및 간단한 동요
중급반> 원장현류 대금산조, 춤산조,
서용석류 대금산조
http://cafe.daum.net/gugak-sarang
단장 장방식 0811.9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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