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이모저모 - 굿네이버스-한세실업 어린이날의 소중함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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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행복한 하루, 어린이가 만드는 세상
굿네이버스-한세실업, 어린이날의 소중함 함께 나눠
굿네이버스인도네시아(지부장 박동철)는 지난14일 제5회 인도네시아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가졌
다. 고르
라구난(GOR Ragunan)에서 진행된이 행사는 인도네시아 아동뿐만 아니라 한인교민들도
함께 초청하고 참가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들이 준비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기자회견, 게임, 먹거리, 꾸미기 등 아동
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다.
아동과 관련된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모여 함께 아동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자회견시간,“Want
orNot”에 대한 투표에서 아동들은 무상교육을 가장 원한다고 하였다. 또한 특별히 더 보호받고 싶
은 부분에서는 마약과 성매매라고 하였다. 이 자리에는 인도네시아 여성아동보호부, 시민단체 임
원, 인도네시아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
교수가 함께 참여하였다. 아동을 중심으로 참여인원 모두가 아동이 원하는 세상, 좀 더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같이 고민하였다. 아동이 직접 참여하여 목소리를 내는
자리가 아직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자리를 계기로 앞으로 계속해서 아동들의 의견이 사
회에 전달되고 반영되길 바란다.
인도네시아 어린이날인 7월 23일(월)에는 그랜드인도네시아 근처 광장, 스넨, 쩜빠까 마스 3곳에
서어린이날을 알리는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인도네시아인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어린이날에
대해 알기를 바라는 의도에서 기획된 캠페인이다.
박동철 지부장은“인도네시아에는 어린이날이 아직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인도네시아 어
린이날은 7월 23일이다. 모두가 어린이날에 대해 알고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
다”고 하였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인도네시아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인도네시아 시민뿐만 아니라한인들도
함께
여러 분야에서 함께 참여하여 행사를 기념하였다.
이번 행사에 티셔츠 3,000장을 후원해 준 한세실업(대표이사 이용백) 인도네시아법인장은“이렇게
뜻 깊은 행사를 함께 할 기회를 나눠준 굿네이버스인도네시아에 감사하다”고 했다. 이 외에도한
국국제학교(교장 선종복) 봉사동아리 학생들이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하였고, 한인사회의 관심과
참여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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