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이모저모 - 해외건설협회 인도네시아지부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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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인도네시아지부 출범식
국토해양부의 해외건설 정보네트워크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구축중인 해외건설협회 해외
지부는 지난해 9월 UAE지부(아부다비 소재)를 출범한데 이어 5번째 지부를 자카르타
에 개소하고, 다음 달에는 페루 및 리비아 지부를 개소하여 중남미 및 아프리카 등 신 시
장 정보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해외건설협회는 4월 26일, JL. Sudirman 소재 Sequis Center 빌딩에서 동남아시아건설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인도네시아 지부를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효원 해외건설협회 전무이사를 비롯하여 김영선 대사, 한인회, 인도네시
아 도로국장, 현지 진출 유관 기관 및 기업 대표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해외건설협회(ICAK, International ContractorsAssociation of Korea)는 해외 건설업의 건전한
발전과 국제수지 향상을 통한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해외건설촉진법에 의해 해외건
설업 신고를 한 정회원, 정부출자기관 및 지방공공기관으로 구성되는 특별회원, 건설업과 관련된
학회·연구기관단체, 건설기자재 생산 판매업체및 금융기관으로 구성되는 준회원이 있다.
해외 지부는 해당국 및 주변국의 건설시장 동향과 프로젝트 정보, 경쟁국 업체들의 수주활동 등
의 정보를 수집하여‘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망으로 우리 업체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국내업체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현지 상담창구 역할을 수행하여 우리기업 수주 능력 제고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김효원 전무이사는“공정한 거래를 통해서 선의의 경쟁해 나가자”고 회원사에게 당부하였다. 또
한 김영선 대사는“내실 있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대사관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한-인니 경협위원회 김정우 과장(기획재정부 파견)은 협회에 기념패를 증정했
다. 또한 건설협의회 전민식 회장의“우리는 조직이다, 해건협!”이라는 구호와 신기엽 한인회
수석부회장의“건설협회와 더불어 상생하길 바란다”는 건배사로 인도네시아지부의 장도가 시
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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