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11 한인 미술협회‘제17회 정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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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도네시아 한인미술협회 (회장 신돈철, 이하 미협)는‘제 17회 정기전’을 개최했다.
한국 문화원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20일(목) 오프닝을 시작으로 25일(화)까지 6일간 열렸다.
이번 정기전은 미협 회원 19명의 작가가 서양화를 비롯해 동양화, 추상화, 입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점을 출품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미협 신돈철 회장은“인도네시아 곳곳에서 국제적인 아트페어가 열리는 등 아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협 또한 우리 안의 잠자는 예술혼을 깨워 자신만의 독특한 컨템포러리아트를 매년 정기전을 통해 펼쳐 보이고있다.”며“한인사회 뿐만 아니라 양국 간 문화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마음과 시간을 바쳐 응원하는 미협 회원가족들에게 감사 드렸다.
조태영 대사는“전시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한인커뮤니티의 예술 역량을 알리고, 한인동포 사회와 인도네시아 예술계가 교류하는 계기가 되고 미술 작품으로 인한 즐거움과 감동을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인들의 생활에 지친 피로를 말끔히 지우는 작은 휴식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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