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 실패는 활용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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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이하 KITA), 중소기업진흥공단 (SBC)과 재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클럽에서 주최 한‘제4차 산업혁명과 성공하는 기업되기’세미 나가 7월 20일(목), Gran Melia 호텔에서 성황 리에 열렸다. 이 세미나에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기업인 및 교민을 초청하여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인도네 시아에서 사업하는 동포들에게 작은 투자와 아이 디어를 가진 개인이 글로벌 비즈니스를 할 수 있 는 중요한 기회의 길목에서 문화의 컨텐츠를 사업 의 활성화로 접목시키는 가능성을 제시해 주었다. 경북대 이장우교수는 목표도 보이지 않는 극한적 불확실성의 사업 환경에서 자신의 강점을 탑재한 새 로운 관점을 어떻게 사업으로 창출할 것인지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기술적인 업그레이드로 성능에 촛점 을 맞추었던 과거에서 기본적 욕구 충족이 이뤄진 현재, 편리성 및 멋과 재미를 추구하는 바뀐 세상에 서 살아남을 전략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의 경험을 어떻게 살릴 것 인가?에 대해서는 초 연결 지능사회의 수평적인 협업관계의 확산, 제조기업 외부역량 활용, 연계 융합으로 네트워크화의 강점을 시사했다. 기계, 수송산업에서는 자동차, 조선에 비해 로봇, 기계분야 대응이 취약한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에 서 이제 재빠른 추격자에서 남이 가지 않은 길을 여는 선도자를 연구할 시점임을 강조했다. 창조적인 상생 생태계에서 가치 중심의 전략으로 실패를 나쁘게 규정하는 사회적 관점에서 벗어나 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김원길(바이네르(주)) 대표가‘멋진 인생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기존의 성공의 정의부터 새롭게 하고 타인을 배려 하며 경청하고 반응을 보임으로 변화를 즐기는 사 람이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변화가 요구되는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어떻게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인가에 대해 생 각해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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