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호 제39회 초등과정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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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초등과정 졸업식
1월 24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백 우정) 나래홀에서‘제39회 초등과정 졸업식’이 개최됐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명호 영사, 양영연 한인회장 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꽃다발을 사들고 온 많은 학부모님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졸업생 들의 미래를 축복했다. 졸업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상장 수여, 학교장 인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사상 남지우, 재단이사장상 장호진, 한인회장상 주연서, 평통사무처장상 박유민 외 학교장상, 모 범상 수상과 졸업생 전원에 대한 꿈나무상이 수 여됐다. 졸업장이 수여되는 동안 스크린을 통해 김규희 학생은 “치과의사가 되어 아빠의 치아를 책임지 고 싶다”고 다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투버가 되고 싶다는 노하현 학생, 동물의 생명 을 지키고 싶다는 김무빈 학생 등 자신의 꿈을 향 한 열정을 보여줬다. 백우정 교장은 회고사를 통해“꿈을 가져라. 그 리고 자신의 꿈을 향해 쑥쑥 나가기 바란다”라 고 말했다. 한인회 양영연 회장은“어떠한 어려운 일이 있더 라도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졸업생들의 새 로운 시작을 위한 마무리를 축하했다. 이날 졸업생 34명은 꿈나무 발표회를 통해 6년 동안 학교생활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함과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축하의 자리였다. JIKS는 2018년 원어민 선생님을 증원하여 음악, 미술, 체육을 비롯한 수학까지도 영어로 수업할 계 획이며, 한국의 교육 또한 최선을 다해 지도 할 계 획이다. (제공: 직스 10학년 학생기자 송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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