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색동 어머니회, 전통 무용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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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뮤지컬 심청전 및 전통무용공연
사단법인 한국 색동 어머니회의 한국 문화 알리기 행사
인도네시아 공연이 10일간 대장정
9월 13일 오후 4시30분 자카르타 롯데 에비뉴 쇼핑몰 아이스홀 마지막 공연으로 대단원 막 을 내린 이번 공연은 한국 안정행정부 지원 아래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주최, 땅그랑 반튼 한인회와 꿈나무학교 공동주관 그리고 롯데 쇼핑 에비뉴.한 국 문화원. 한-인니 문화 교류원의 후원으로 수라 바야 한인교회(9월6일)땅그랑 꿈나무 학교(9월 10일)한국 문화원 (9월 12)롯데 쇼핑 에비뉴홀 (9월13일)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심청전 공연은 퓨전 뮤지컬 심청전과 전통무용 부채춤, 전래 놀이,성주풀이,사물놀이 ,입춤,시낭송과 민 요의 만남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문화를 알리는 좋은 공연으로 각 공연장마다 성황을 이루었다.
퓨전 뮤지컬 심청전은 물론 전래놀이에서는 동대 문 남대문,이거리 저거리 각거리, 고무줄 놀이,무 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콩주머니 던지기, 여우야 여우야, 우리집에 왜 왔니,등은 스마트폰과 게임 으로 점철된 해외 사는 한인 2세들에게는 부모님 세대에 대한 동경심과 이해를,부모님 세대들에게 는 어린시절의 아련한 추억과 아울러 잠시나마과거로 시간을 돌려 가슴 뭉클함을 자아 냈고 현 지인들에게는 아직도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 지의 놀이와 일부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 한국 어린 이 놀이 문화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장을 만들었다.
이번 한국 색동어머니회를 이끌고 온 전 KBS 아 나운서 출신 박영애 단장은 현시대 어린이들의 언어 순화를 위해 구연 동화 등 어린이 정서교육을 위해 국내에서는 학부형의 입장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데 국내에서 활동할 때보다 해외공연에 서 한인들에게는 추억을 현지인들에게는 한국 문 화를 알리게 됨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기회가 된 다면 더 자주 이런 기회를 갖기를 피력했다.
이러한 공연이 한류 열풍에 편승하여 한국의 전통 문화가 인도네시아에 알려지고 드라마와 k-pop 의 장르를 넘는 새로운 장르의 문화로 끊임없이 교류하여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서로를 이해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부모님 세대와 어린세대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땅그랑 이 태복 기자(taeboklee@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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