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호 삼일절 기념 한마음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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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4일, 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회장 배연자)는 제 99주년 삼일절 기념 한마음축제를 롯데애비뉴 아이스홀에서 열었다.
배연자회장은 “자유총연맹이 할 수 있는 애국하는 새로운 사업구상이 멈추지 않는다. 북한의 실상,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알리는 일 등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열심히 할 계획이다. 한인동포사회의 발전만이 그것이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다”라고 인사말을 하였다.
김창범대사는 “이제 대한민국은 화합과 평화의 올림픽이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짐으로 한층 그 이미지가 좋아졌으며 인도네시아 한인동포사회도 한국의 위상을 이곳에서 높이며 함께 번영의길로 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인회 양영연회장은 “자유와 독립을 위해 대가를 치른 만큼 선조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그날의 정신과 의미를 새기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식전행사로 어린 학생부터 성인이 함께 하는 인니 한인 오케스트라(음악감독:허진경)의 연주와 한바패의 사물놀이(단장 박형동), 한인무용단(단장 정방울)의 부채춤, 장구난타(지도:김일순)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지난 2017 인니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 최우수 수상자 아나스타샤(UI,한국어과2)의 삼일절에 대한 유창한 발표로 청중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3.1절 기념식은 삼일절 노래제창과 힘찬 만세삼창으로 식은 마무리됐다.
식후행사로 2017년 인니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노래, Kpop댄스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팀들의 공연이 이어져 한국과 인도네시아간의 우정의 무대가 관중들의 환호 속에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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