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이모저모 - 경영 전략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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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경영전략 세미나
주인도네시아 대사관(대사 김영선)은 6.4(화) 자카르타 하야트 호텔에서 재인니 경제단체 및 업종별 협의회 회원사,
공기업 및 대기업 등 한국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업 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지난해 출범한 ‘자카르타 코리아 포럼’의 일환으로 코트라와 공동개최 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금인상, 수입규제 강화
등 최근 인도네시아 경영환경 변화에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대응을 위해
▲ 인니 경제정책 동향, ▲ 임금인상에 따른 중국진출 업체의 대응사례 및 공장 이전사례, ▲ 봉제업
체의 발전방향, ▲ 노사관리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 발표와 참석자간에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제1세션의‘인니 경제정책동향 및 대응방향’, 제2세션의‘노동집약산업의 발전방향’에서는 임금인상관련 중국 진출 한국
업체의 대응사례 및자카르타에서 스마랑으로 공장 이전 한 사례 등을 발표한 후 최근 최저임금인상 등에따른 노동집약
업체의대응방향에 대해 참석자간에 열띤 논의를
펼쳤다. 또한 제3세션‘봉제산업 미래 및노사관리’에서는 글로벌 의류경기 동향과인니 봉제업체의 대응전략, 인니 노사관
리역량 제고 필요성과 방안에대해 발표하였다.
김영선 대사는 개회사를 통해“최근 인니의 경제/노동/세무정책의 변화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므로 세심하고 미래지향적
인 경영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이에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대사관, 코트라, 공기업, 코참, 각종협의회, 우
리기업 간에 관련정보를 공유하고 경제/통상/사회이슈에 대하여 지혜와 슬기를 모아 행동”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석한 대부분 한국기업인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니 경영환경 변화에 대해 다시 한 번 냉철히 상황인식 할 수 있었
고 경영전략 수립과 공동대응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주요 경제이슈에 대하여 우리
기업들의 통일된 입장과 공동대응에 적극 참여하고 기여 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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