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네시아 우정의 페스티벌’ 현지 언론으로부터 호평-출처/월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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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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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한인회(회장 신기엽)가 주최한 ‘한-인도네시아 우정의 페스티벌’ 행사가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에 보도됐다. 매체는 12월20일 자카르타 발라이 까르띠니 공연장에서 열린 페스티벌 대해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호평했다.
“인도네시아에는 2,200개의 한국회사가 있습니다. 1만명 이상의 인도네시아인들이 한국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양 국가가 정치와 경제 분야 이상으로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신기엽 인도네시아한인회장은 한국-인도네시아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신 회장은 “2015년도에 새로운 전환기를 맞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도네시아에는 현재 약 5만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한인사회는 가장 큰 외국인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양국은 1973년 대사관급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래 40여년 간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열린 페스티벌은 두 나라의 우정을 확인하고 양국 젊은이들의 미래를 격려하는 첫 번째 행사였다. 인도네시아한인회는 양국의 문화교류(trans-cultural)를 위해 600명의 현지 인도네시아인과 600명의 한인을 초청했다.
“인도네시아를 찾은 한국 관광객들은 인도네시아의 전통공연과 춤에 매혹됩니다. 저는 인도네시아에 온 제 친구들에게 더 깊숙이 인도네시아의 문화에 빠져 보라고 말합니다.” 조태영 인도네시아대사는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K-pop, 한국 인도네시아 전통음악, 점프 공연 등이 진행됐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음식을 모두 맛볼 수 있는 만찬도 마련됐다.
▲ 자카르타 포스트로부터 호평을 받은 ‘한-인도네시아 우정의 페스티벌’이 12월20일 자카르타 발라이 까르띠니 공연장에서 개최됐다.[사진제공=인도네시아한인회] |
매체에 따르면, 신기엽 인도네시아한인회장은 한국-인도네시아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신 회장은 “2015년도에 새로운 전환기를 맞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도네시아에는 현재 약 5만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한인사회는 가장 큰 외국인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양국은 1973년 대사관급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래 40여년 간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열린 페스티벌은 두 나라의 우정을 확인하고 양국 젊은이들의 미래를 격려하는 첫 번째 행사였다. 인도네시아한인회는 양국의 문화교류(trans-cultural)를 위해 600명의 현지 인도네시아인과 600명의 한인을 초청했다.
“인도네시아를 찾은 한국 관광객들은 인도네시아의 전통공연과 춤에 매혹됩니다. 저는 인도네시아에 온 제 친구들에게 더 깊숙이 인도네시아의 문화에 빠져 보라고 말합니다.” 조태영 인도네시아대사는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K-pop, 한국 인도네시아 전통음악, 점프 공연 등이 진행됐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음식을 모두 맛볼 수 있는 만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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