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아시아한인회총연합대회 및 제9회 동남아한상대회
7,334
2014.07.10 10:27
첨부파일
-
- 첨부파일: 한상01.JPG (40.9K)122 2014-07-10 11:26:21
짧은주소
본문
‘2014 아시아한인회총연합대회 및 제9회 동남아한상대회(대회장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가 7월2일부터 5일까지 자카르타 그랜멜리아 호텔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한인회총연합회와 동남아한상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재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조태영 대사, 인도네시아 한인회 신기엽회장,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이하 코참)송창근 회장을 비롯하여 박종범 유럽한인총연합회장, 임도재 아프리카중동연합회장 등 아시아 지역의 한인회장단, 동남아 한상 13개국에서 참석하였다. 재외동포재단에서
는 김정수 기획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일, 환영의 밤 행사에서 승은호 회장은“흩어져 있는 한인들이 서로 만나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며“대회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 가슴을 열고 대화하여 여러분에게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기 바란다”고 개회사를 통해 말했다.
또한 조태영 대사는“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관계는 비공식적으로 100여년 전부터 맺어왔다”며“해외 한인들과의 네트워크 강화와 차세대 한인리더 양성”을 당부했다.
3일, 오전에는 아시아 한인회 총연합회가 개최됐다. 승은호 회장의 개회사와 임도재 회장(2014 세계한인회회장대회 공동의장)의 축사로 총회가 시작됐다.
신기엽 회장은‘더불어 사는 세상’을 슬러건으로 내건 재인도네시아 한인회를 소개했다. 또한 해외 동포권익을 신장하기 위해 동포재단과 정부에 우리의 목소리를 확실하게 낼 수 있는 발전방향에 관하여 발표하였고, 승은호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의시간에는 정관개정 및 조직개편 등을 통하여 더욱더 발전된 모임이 될 것을 결의하였다. 오후에는 동남아 한상대회 총회를 열어 인도네시
아 상공회위소 안광진 부회장의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소개 및 Collaboration을 주제로 발표 한 후 한상대회 정보교류를 통한 한인사회의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동남아한상이 아시아한상으로 명칭변경하기로 했고, 승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재추대하기로 결의했다.
4일, 전남대 황상석 교수의‘장보고의 글로벌 경영과 한상의 역할’에 관하여, 리틀램 박현순원장의‘인도네시아 기초교육을 밝히는 행복경영’에 관한 세미나가 있은 후 관광 및 골프대회가 개최되었다. 행사의 마지막 일정으로 환송 만찬이 진행됐다. 만찬식에서는 승은호 회장의 만찬사와 이종환 월드코리안신문대표, 정한영 중국상하이 한인회 전임 회장의 축사에 이어 자카르타 한국학교와 밀알학교에 장학금 전달, 골프대회 시상식을 끝으로 모든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2014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총회
< 결정사항 >
1. 아시아 국가 한인회 회장 임기는 3년으로 한다.
단, 국가의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2. 2015년 대회 개최지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결정한다.
3. 승은호 회장 연임으로 결정한다.
2014년 7월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승은호 회장 외 참가자 일동
제9회 동남아한상대회 총회
< 결정사항 >
1. 본 협회의 명칭을 ‘아시아한상연합회’로 개칭한다.
2. 본 협회는 회원제로 운영한다.
3. 2015년 대회 개최지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결정한다.
4. 승은호 회장 연임으로 결정한다.
2014년 7월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시아한상연합회 승은호 회장 외 참가자 일동
2014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제9회 동남아한상대회 총회에서 다음과 같이
결의문을 채택하고, 재외동포재단에 전달한다
< 결의문 >
1. 해외동포를 위한 신문고 설치를 촉구한다.
2. 대통령직속기구로 해외동포청 설립을 촉구한다.
3. 해외동포의 접근성 용이를 위해 재외동포재단 제주도 이전을 반대한다.
2014년 7월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연합회 승은호 회장 외 참가자 일동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