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채 하숙(Sarangche Guest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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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0 13:27
Lipo cikarang taman baverly palam utama no 55
본문
Lippo Cikarang 에 위치한 사랑채 하숙을 소개합니다.
기본은 접어두고요...
우선 주인 아주머니의 음식맛이 아주 좋습니다.
매일 아침과 저녁을 손수 정성스럽게 준비하시는 모습이 넘 정겹습니다.
제 알게된 손님분들이 약 4개월간 지내시다 가셨는데,,,
절대 4개월 내내 밖에서 식사하시는 일이 없었답니다.
회식도 주인 아주머님께 부탁을해서 삼겹살, 랍스터등등
집에서 회식을 했다는 후문도 있는 곳입니다.
한가지 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H라는 한업체는 숙소(메스)가 두군데 있는데 출장 인원이 많이 이곳 사랑채에서 3~4명 분이 지내고 있는데 4개월을 넘어 5개월이 되도록 서로 남아 있으려고 한답니다.
숙소에 출장자가 귀국을 하면 하숙집에서 숙소로 옮기곤 하는데 서로 남아 있으려 하는것이지요.
첫째는 내집처럼 편안하고, 둘째는 음식이 입맛에 딱맞고, 간혹 아프신분이 식사를 못하시면 죽을 정성스레 만들어주시고 쉬는날에도 간식등 준비를 해 주시는데 정말 편안한곳입니다.
참 한번 이용하셨던 분들이 다시 찾는 곳이랍니다.
한분은 계약 만기로 한국으로 가셨다고 했던가?
근데 그분은 12월에 다시 온다고 본인방 그때 꼭 비워 놓우라고 하고는 가셨다네요.
다른분은 한국에 가셔서도 다시 오고싶다면서 카톡으로 소식을 아주 많이 보내온다더군요.
ㅋㅋㅋ 스토커 수준이라 더군요.
한번 있다가 귀국을 해도 인연을 잊지않고 소식을 주고 받으시는 쥔아주머니
한가지 더 이집에는 대용량 정수기가 있던데요
계량기 옆에 커다란 정수기를 설치해서 물에서 냄새도 나지않고요
빨래도 깔끔하다는군요.
샤워는 물론 어디서나 정수된 물을 사용 한다는군요
강아지와 개도 키우시다가 손님들이 불편해 하실까봐 다른 지인들에게 주시고,,,
일단 물에서 냄새가 나지 않고 깨끗해 샤워후에도 개운함이 더 하다는군요.
사설이 넘 길었습니다.
찌까랑에서 하숙방을 구하시는 분들은 함 연락해 보셔요.
음식맛은 물론 손님들께서 "내집 같이 편안했다"라는 인사를 남기는 곳이라더군요.
특히 집중..............동치미는 인도네시아에서 최고라던데요
시골스런 깨끗하고 시원한 맛이랍니다.
불편하지 않게 지내시다가 소중한 추억들 만들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