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9월 제69주년 8.15 광복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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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9주년8.15 광복절
광복 69주년을 맞이하여 조국광복의 의미를 되새 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 기 위한‘8.15 광복절 기념식’을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1층 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오전9시, 조태영 대사, 정우택 국회 정무위 원장, 한인회(회장 신기엽), 한인회 승은호 명예 회장, KOCHAM(회장 송창근)등 주요 단체장과 한인 동포, 대사관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축식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 국영령에 대한 묵념,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으 로 진행됐다.
조태영대사는“지금까지는 앞선 국가들을 추격하 는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면, 이제는 지난 시절의 성 과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바탕으로 과거의 잘못된 것들을 바로 세우고 새로운 혁신과 변화의 길로 나아갈 것”이며“무엇보다 경제 활성화에 국정 역량을 집중해 그간 지속돼 온 침체와 저성장의 고리를 끊어낼 것” 이라고 다짐한 내용의 박근혜 대통령 의 광복절 경축사를 대독했다.
정우택 정무위원장은“대한민국이 일제로부터 독 립을 쟁취하고 세계의 선진국대열에 합류 할수 있 는 경제성장을 이룩한 데 대한 한국인으로서의 자 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며“앞으로도 한인동포사 회를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속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뤄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기엽 한인회 회장은“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숨 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일 제치하의 굴욕스러운 역사를 잊지 말자”며“한 인들이 앞장서서 더불어 가는 세상을 만들어 나 가 후세들에게 따뜻한 정이 넘치는 조국을 물려주 자”고 말했다.
기념식은 한인회 조규철 수석 부회장의 선창으로 ‘대한민국 만세’를 목청껏 외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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