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6월 남경필 경기도지사, 인도네시아정계 주요인사와 협력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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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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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시장개척과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방문 첫 날 이르만 구스만(Irman Gusman) 인도네시아 상원의장을 만나 경기도의 아세안 시장 진출과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협의했다.
방문 첫날, 인니 이르만 구스만 상원의장과 IT·투자 협력 논의
- 아세안 단일시장 출범 계기 교역확대와 청년 창업지원 협력 방안 등 협의
- 목탄 아세안 사무차장과도 면담. 통상·투자확대 기대 전달
- 인도네시아 주립대학 방문, 청년일자리 창출 위한 협력방안 모색
남 지사는 현지시각 11일 오전 10시 자카르타시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의회 상원의장실에서 이르만 구스만 상원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는 판교와 제2판교 등 미국 실리콘 밸리와 같은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인프라를 갖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같은 IT 강국의 젊은이와 우리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IT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르만 구스만 의장은 직접 인도네시아 지도를 펼쳐 보이며 수마트라와 자바지역이 인도네시아 전체 경제 규모의 80%를 차지한다. 동부지역에 대한 발전이 인도네시아의 숙제“라며 ”인도네시아 각 주와 경기도와의 협력이 중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지자체간 협력을 강조했다.
둘쨰 날, 자카르타주와 청년인재교류, 보건의료분야 협력 합의
- 12일 푸르나마 자카르타주지사와 상호 청년인재 초청연수 등 합의
- 청년 일자리와 비즈니스 기회 확대 위한 글로벌 창업지원 프로그램 실시 기대
- 지페어 2016 자카르타 개최도 추진
- 인니의료인 연수 등 보건의료협력 추진과 여성개발센터 건립 재개도 합의
- 푸안 마하라니 인니 인력개발 사회복지분야 조정장관과도 면담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시장 개척과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와 양 지역 청년인재 교류 연수 프로그램, 여성능력개발센터 건립, 경기 지페어(G-Fair)의 자카르타 개최 등에 합의했다.
남 지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시장 개척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10∼1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아세안 거점국인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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