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기업탐방 - PT. SEPULUH SUMBER ANUGER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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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의 공사 경험이 좋은 기록으로 남아서 확대 재생산되는 건실한 기업
2016년 5월25일 여동진사장과의 인터뷰를 위해 한인뉴스 편집팀은 에퀴티타워 22층 PT. Sepuluh Sumber Anugerah 를 방문하였다.
1. PT. Sepuluh Sumber Anugerah는
PT.SSA는 1992년 자카르타에서 플랜트 공사 위주 회사로 설립된 이래 만25년간 품질 공사수행과 신용으로 꾸준히 성장하여 현재는 PERTAMINA, PGN, PLN, EXXON MOBIL, CHEVRON, JGC 등 인도네시아 및 세계적으로 유수한 발주처로부터 직접 공사를 수주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하였습니다.
2. 한국직원 및 현지 직원 수
현재 한국직원은 20명, 현지 정규직 직원 250 명과 현장 직원 약 2,000명이 공사에 투입되어 있습니다.
3. 월간 및 연간 매출규모는
월간 매출은 약 1,000만 미불이며 연간 규모는 약 1억 미불 규모입니다.
4. 주요 공사는
토목, 건축, 전기, 플랜트 전 공종에 걸친 EPC (일괄도급) 공사입니다.
5. 회사방침이나 경영철학은
1) 품질공사 수행과 공기 엄수를 통한 회사 신용 유지
2) 수익성 있는 공사 위주의 수주 영업
3) 시공위주의 사업 구도에서 기술심화 사업모델을 개발하여 향후 20년간 발전 도모
4) 실적위주의 투명한 직원 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여 사내기술개발 및 건전한 경쟁 유도
5) 한국인-현지 직원간 화합을 이루고 성실 시공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경제발전에 미력하나 마 기여한다.
6. 자사만의 특징이나 노하우가 있다면
1)한국인의 장점인 신속성, 적극성과 완전한 현지화를 이상적으로 결합시킨 기업으로서 다양한 발주처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수주한 공사는 반드시 공기내에 완공시킬 수 있는 능력을 완비하고 있으며
2)이러한 능력을 기반으로 한국의 주요 건설기업이 인도네시아에 진출 시 협업을 통해 동반 발 전을 기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고 자부 합니다.
7. 회사내의 복지후생이나 CSR 현황
현지 법규,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직원들의 안전, 질병관리를 최우선 순위를 부여합니다.
CSR로는 울산대 등 한국 대학들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고국의 유수 인재들을 양성해왔습니다. 특히 해외의 경험이 많지 않은 한국청년들에게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온 것으로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많은 지지가 있었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례로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던 아이들을 데려다가 교육을 시키는 빈따로의 Sekolah Bisa에 임원진이 찾아가 함께하는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건설 쪽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인도네시아 청년들을 본사공장에서 교육을 통해 전문자격을 취득 하도록 돕기도 합니다. 본사에서 오랜 시간 일한 오피스보이가 현재는 당당히 시빌 엔지니어 전공자가 되었습니다.
본사의 규모가 더욱 커지면 청년들을 넘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전문교육 학교를 세우고 싶다는 비전도 있습니다만 시작 단계입니다.
8. 회사의 자랑거리가 있다면
1) 높은 수준의 급여를 지급하여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제공하고,
2) 창의적인 사고에 의한 신기술개발 및 수익률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시스템 경영을 통해 직원 1인당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9. 동포사회에 하고 싶은 말
우리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인력 충원이 계속 필요하므로 관심있는 한국인 전문기술 인에게 취업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여가 시간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여동진사장은 여유가 있는 아침시간에 스나얀 근처를 2시간정도 걸으면서 인도네시아를 새롭게 발견하는 즐거움에 빠져 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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