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02 2017년 신년인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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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4일, 주인도네시아 조태영 대사는 대사관 직원, 한인 단체 주요 인사 및 각계 동포 등170여명을 대사관저로 초청하여 한인사회 발전과 화합을 기원하는‘신년인사식’ 행사를 개최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표창장 시상식으로 이어진 이날 안창섭 페트라삭티 대표이사가 국민포장과 인니하원의장 특별보좌관을 역임하는 안선근 교수가 외교부장관표창상을 받았다. 이어 각 기관과 개인에게 대사표창이 수여되었다.
(대사표창: 민주평통 우용택 외 28명 )
조태영 대사는“붉은 닭의 해에서 붉다는 것은 총명하다는 의미를 지닌다”며“복잡한 한국 현실의 해법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또한“아세안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인니 현 정부의 정책에 맞게 인도네시아인들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한국인들의 위상을 지혜롭게 높여나가자”고 당부했다.
양영연 한인회장은“동포 안전망 구축, 동포 구조 사업의 활성화, 동포사회의 화합과 결집”을약속하며“한인동포끼리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에 걸맞은 위상과 인도네시아에서 기대하는 품격도 갖춰나가자”고 당부했다.
수원지역 구세군에 속해있는 수원 청소년 브라스밴드의 공연 행사를 마친 뒤 한인 사회 주요 인사들은 대사관에서 준비한 떡국으로 조찬을 하며화합과 발전하는 동포사회를 만들자는 등의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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