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호 한•인니 예술 융합 통해 “뉴 폼 아트”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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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 예술 융합 통해 “뉴 폼 아트” 찾는다
- 서울예대, 반둥 공과대학·ISI 덴파사르 등과 협업에 박차
- 한국문화원, 한*인니문화연구원 서울예술대학교 후원
한류 인재의 산실인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덕형)가 세계인의 주목과 사랑을 받을 이른바 ‘뉴폼 아트’를 만들기 위해 인도네시아의 대학·예술가들과의 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예대 김지영 교수(연기 전공·대외 부처장) 등 7명의 예술 전공 교수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발리, 족자카르타, 반둥의 예술 기관 및 예술가들을 잇달아 방문하며 독창적인 뉴 폼 아트 창안을 위한 교류와 협업을 진행해 왔다. 김 교수는 “최근 3년 동안인도네시아의 다양한 대학, 문화기관, 아티스트들과 교류해온 노력이 뉴 폼 아트(새로운 형태의 예술창작)이라는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예대는 이번 방문에서, 발리의 예술대학인 ISI 덴파사르와 서울예대의 공연장을 인터넷으로 연결하여 두 공간의 연기자나 연주자가 마치 하나의공간에 있는 것처럼 보여지게 하는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시스템(컬처허브로 명명) 구축에 대해 합의했다. 서울예대는 이미 뉴욕과 LA, 이탈리아 스폴레토 및 인도네시아 반둥 공과대학과 컬처허브를 운영하며 원격 교육과 공동 공연을 해 오고 있다.
서울예대는 발리에서, 발리의 전통적인 그림자 인형극의 5대 손 전수자로 국제적 예술활동을 하는 I Made Sidia를 서울예대로 한류 인재의 산실인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덕형)가 세계인의 주목과 사랑을 받을 이른바‘뉴 폼 아트’를 만들기 위해 인도네시아의 대학·예술가들과의 협업에 박차를가하고 있다. 서울예대 김지영 교수(연기 전공·대외 부처장) 등 7명의 예술 전공 교수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발리, 족자카르타, 반둥의 예술 기관 및 예술가들을 잇달아 방문하며 독창적인 뉴 폼 아트 창안을 위한 교류와 협업을 진행해 왔다. 김 교수는“최근 3년 동안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대학, 문화기관, 아티스트들과 교류해온 노력이 뉴 폼 아트(새로운 형태의 예술창작)이라는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예대는 이번 방문에서, 발리의 예술대학인 ISI 덴파사르와 서울예대의 공연장을 인터넷으로 연결하여 두 공간의 연기자나 연주자가 마치 하나의공간에 있는 것처럼 보여지게 하는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시스템(컬처허브로 명명) 구축에 대해 합의했다. 서울예대는 이미 뉴욕과 LA, 이탈리아 스폴레토 및 인도네시아 반둥 공과대학과 컬처허브를 운영하며 원격 교육과 공동 공연을 해 오고 있다.
-한인회 한*인니문화연구원 2016년부터 문화예술 프로젝트 연결 파트너
2015년부터 시작된 교류사업은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한국문화원과 오랫동안 현지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다리 역할을 해 온 한*인니문화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이루어졌다. 한*인니문화연구원은 지역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문화와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현지 조사 활동을 지원했다. 오는 4월에 개최되는 <Bali Spirit Festival>에 초대받은 서울예술대학교는 관련 논의를 위해 천영평문화원장과 사공경원장 김한태자 문위원(연구원)과 한국문화원에서 미팅을 가졌다. 발리패스티벌은 <신과의 조화, 공동체의 조화, 자연과의 조화>의 가치를 기반에 두고 있다.
(제공: 한*인니문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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