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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이모저모 - JIKS소식

7,763 2013.09.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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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필리핀한국국제학교초등학생

교류프로그램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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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이하 JIKS) 초등학생 11명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7.22()부터 7.28()까지 교장선생님, 인솔교사와 함께 필리핀을다녀왔다. 이번에 실시한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은 필리핀 문화 체험 기회뿐만 아니라 필리핀한 국국제학교(교장 황순태, 이하 KISP) 학생들과의 교류를 목적으로 학생들의 국제 사회에 대한 이해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홈스테이 가족과의 만남, 영어캠프 참가, JIKS-KISP가 함께 떠나는 필리핀 문화 탐방 등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였으며 JIKS KISP는 앞으로도 계속적인 교류가 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KISP는 오는 1월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인도네시 아를 방문하며 다시 한 번 만남을 통해 교류를 더욱 돈독히 할 예정이다.

11명의 JIKS 참가학생들은 6 7일 동안 KISP학생들과 함께 마닐라, 보홀섬, 마닐라 근교까지의 여행을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마닐라 도착 첫날, KISP로 이동하여 홈스테이 친구를 만나 약간은 어색한 인사를 나누던 학생들은 곧이어진 KISP 영어캠프, 마닐라 시내투어(산티아고 요새, 리잘 공원, 국립 박물관 등)를 함께 하며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김승익신임교장부임

 

22-1.jpg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이하 JIKS)11대 교장으로 김승익 교장(51) 2013.8.12.()에 부임하였다.

신임 교장은 서울대학교 물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중등과학교육 전공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주요 경력으로는, 서울시교육청 관내 중·고교 과학교사(12)와 교감(5)을 역임하였고, 교육 부에서 8년 반 동안 장학관 등의 교육전문직 생활을 통해 교원능력개발평가 도입, 2009 개정 교육과정 고시 등 주요 국가교육정책을 입안하였다. 특히, 2012년에는 한국교육계의 최대이슈였던 학교폭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부 학교폭력근절추진단의 인성교육지원팀장으로 활동 하기도 하였다.

김승익 교장은 JIKS의 향후 경영방침과 관련하여, 새로운 사업을 벌이기보다는 전임 선종복교 장과 교직원들이 추진해 온 훌륭한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 것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만일 교육수요자의 요구가 있거나 법과 규정, 사회적 환경의 변화 등을 이유로 개선이 불가피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되면, 교직원과 학생·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운영위원회와 이사회 등의 절차를 충분히 거쳐 학교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쪽으로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더하여 그러한 변화도 무리하게 추진하기 보다는 점진적·체계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저해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밝혔다.

중·장기적으로는 JIKS가 세계화·다문화시대로 대변되는 미래사회에서 글로벌 인재,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전문가를 육성하는 교두보 역할을할 수 있는 비전과 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영어교육뿐만 아니라 제2외국어로서의 인도네시아어 교육 강화, 인근 동남아시아지역 한국학교 와의 교류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융합과 창조의 마인드를 함양시키는 등 한국학교가 지닌 장점을 최대화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JIKS는 학교재단이나 교직원의 것이 아닌 인도네시아, 특히 자카르타에 거주하는 교민 모두의 학교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JIKS의 발전을 위해 교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금세 가까워졌다. 보홀섬에서는 호핑투어, 로복강 크루즈, 돌고래 와칭, 스노클링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였다. 마지막 여정이었던 마닐라 근교의 따가이따이 화산 투어 또한 인상적이었다.

보홀섬에서의 2박을 제외한 4박 동안 홈스테이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정이 많이 든 학생들은 마지막 날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눈물을 보였다. 벌써부터 다시 만날 겨울방학을 기약하며 아쉬운 인사를 나누었다.

특히 이번 문화탐방에서는 KISP학생들과 교류를 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많이 사용하게 되어 실용 적인 영어 교육 효과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인도 네시아어와 타갈로그어(필리핀 언어)를 서로 가르쳐 주며 양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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