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 박재한 한인회장

연관태그 검색 [태그 in 태그]
<암바라와>를 발간한 이태복 사산 자바문 화 연구원장과 김주명 시인 100년간 함께 나아갈 여정에 있어서도 든든한 반석이 될 것으로 믿 어 의심치 않습니다. 작년 9월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한-인니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제조 10학년)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I 15 탐방의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대한민국 대사관 류완수 영사는 “이번 8월은 경 술국치 주간입니다. 스마랑을 방문한 이유는 이곳 에 항일 독립 운동과 관련된 사적지가 다른 지역 에 비해 많기 때문입니다. 위안부 숙소나 고려독 립청년당이 투쟁한 곳을 학생들이 직접 방문함으 로써 1942년부터 1945년까지는 일본 군부대 및 연합군 포로수용소와 위안부 시설로 이 용되던 장소로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가 서려 있 는 장소이다. 안타깝게도 현재 암바라와 성은 군 사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오랜 시간 머물 수 없 었고 1시간 거리의 ‘암바라와 위안부 시 설’을 방문했다. 버스로 이동하는 내내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4개 2024 박재한 한인회장 신년사 인도네시아 한인동포 가족 여러분 2024년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가 실시됩니다. 동포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줄 선량을 뽑는 소중한 선 거에 여러분들의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하여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사랑하는 동포 여러분 2024년 제 105회 전국체전 에서 금메달 6개 2024년에는 양국이 명실상부한 ‘특별전략적 동반자’ 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인도네시아는 2045년 세계 5대 경제대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경 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및 적극적인 경제·사회 발전 정책을 추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2건의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각계에서는 총 12명이 공로상을 받았다. 해당 기록은 올해 열린 양국 수 교 50주년 행사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한국대 사가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양국이 지난 50년 간 쌓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의 공동번영 을 위한 전략을 준비하자”며“한류(K-Wave) 와 인도네시아 문화 웨이브(I-Wave)가 만나 인 류의 미래를 위한 큰 물결(Big Wave)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제언들이 도출되기를 기대한 다”고 강조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영상 축사에서 “지난해 한국은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 규모가 여러 국가 중 7위를 차지했다”며“전기차 생태 계 등 양국 사이에 더 많은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신윤환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명 예교수와 엄강심 인도네시아 국립대학 방문교수 가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간 외교관계를 평 가하고 2월 14일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8월 27일 오전 7시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모였다.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박재한 회장과 주인도네시 아 한국대사관 류완수 영사 ACS Jakarta KOCHAM Together!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강현 2024 이강현 코참회장신년사 18 I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2024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 한 해를 돌이켜 보면 PT CIPTA ORION METAL이 후원하 는 제6회 적도 문학상 시상식이 8 월 31일 각 분야의 공동 번영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9월 윤석열 대통 령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 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한 뒤 마련된 자리로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는 인도네시아 기업·기관 관계자 300여 명 간디 술리스티얀토 인도네 시아 대통령 특별 고문 간디 술리스티얀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별 고문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기쁨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한인사회의 다양한 행사와 한인공동체를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크고 작은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성원을 보내 주신 한인동포 여러분께 감 사드립니다. 한인회는 공동체 모두의 이해와 유익을 위한 과제들을 올해도 변함없이 소통 과 협의로 풀어갈 것 입니다. 지난 2023년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수교한 지 50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한인회에서는 양국 국민들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와 체육행사를 개최하여 함께 즐거움을 나눴습니다. 축구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기업인을 비롯한 존경하는 모 든 분들께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인도네시아는 전세계적으로 공급망 다변화 전략에 따른 아세안 핵심 국가이 자 미·중 전략 경쟁의 심화 속에서 우리나라가 경제·외교 다변화를 추진할 중요한 파트너국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많은 한국 기업 의 진출과 기업인들 방문 러시가 이어지고 있지만 검도 8개 종 목에 출전을 위해 한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2023년 104회 전국체전에서 인도네시아선수단 은 금메달 4개 검도 8종목에 130명으로 구성 된 선수단을 파견했다. 2011년 4월 창립 이후 연속 선수를 파견한 인도네 시아선수단은 선수층이 좁은 것에 비해 선전하여 매회 좋은 성적으로 동포사회에 승전보를 안겼다. 제 5대 김태화 신임회장은 “지금까지 네 분의 회장님을 거치며 검도 등 8종 목에 115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2011년 6월 창립대회 이후 연속 선수를 파견한 인도네시아 선수단은 좁은 선수층에 비해 탁월한 기량으로 매회 좋은 성적을 거둬 인도네시아 동포 사회에 자부심을 안겨줬다. 이종현 회장은 “재외동포 18개국 참가국 가운데 3위의 위상을 만들어 주신 선수. 체육회 임원 또 응원해주신 한인동포와 기업인분들께 진심을 다 해 감사드리며 경기임원 36명 골프 골프 3종목의 경기를 겨루는 <한-인도네시아 우정의 레이 스>를 통해 한인과 인도네시아인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친밀감을 형성하였고 공공기관 과거의 비극을 잊지 않고 후세에 전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며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고려독립청년단 소속 ‘3인의 열사들의 활동지와 교회’ 이후 우리는 고려독립청년단 소속이었던 민영 학 교도소장 국가가 없으면 국민들이 고 통받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국가의 중요성 권민혁 권혜성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삶 과 죽음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2024년은 한국인이 태평양 전쟁의 포로 감시원 으로 징용되어 인도네시아 땅에서 피로써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항일운동을 벌였고 그 후 이곳에 뿌 리를 내리기 시작한 지 104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 다. 이 긴 역사의 흐름 속에서 우리의 선조들이 걸 어온 길을 되새기며 그들의 이야기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 럼 극적이었다. 일제에 반대하며 몰래 무기를 훔 쳐 그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 재인도네시아한인회 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한인뉴스》 학 생 기자로서 이번 역사 탐방에 참여한 나를 포함 한 25명의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과거의 아 픔을 잊지 않고 그리고 깊게 알리는 데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키 회장 직무대행은 “올해 한·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 동반자협정(CEPA)이 발효되며 관세 장벽이 낮 아지고 그리고 탐방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안 내지가 담긴 가방을 받았다. 세심한 것까지 챙겨 주는 한인회의 마음을 느끼며 탐방에 대한 기대감 이 높아졌다. 젠데랄 아마드 야니 공항에 도착한 뒤 그와 함께 역사적인 호기심과 지 적 탐구심이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박재한 한인회장은 “이번 암바라와 역사 탐방 은 인도네시아 한인들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기념 뱃지와 간식 김동찬 김복래 김성우 김영희 김주명 시인님과 JIKS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들은 학생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학생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수모워노에 위치한 고려독립청년당 결 성지를 방문했다. 예상보다 작고 허름했지만 그 안에 담긴 우리 한인들의 투쟁의 역사는 그 어떤 웅장한 건축물보다도 깊은 감동을 주었다. 먼 타 국에 남은 독립운동의 흔적을 직접 마주하면서 김준 규 문협 회장님이 수고해 주셨고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및 꽃다발이 수여됐다. 고아라(수필 우수상) 씨는 오늘의 수상이 인도네 시아 생활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며 열심히 살 아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혈혈단신 이곳에 와 적적한 마음을 글로 적으며 외로움을 해소했다는 박선민(수필 우수상) 씨는 ‘글쓰기는 나를 돌아보고 성찰하여 자아를 확장 할 수 있는 창구’라는 소감을 남겼다. 특별히 삼익 악기에서 증정한 통기타를 받게 된 이미경(수필 최우수상) 씨는 마음에 감동이 올 때 마다 노트에 작은 연습들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순서로 올해 시상식을 특별하게 만든 레 스토랑 다올 사장님의 깜짝 축하 무대가 있었다. 수상작들은 한인 포스트와 자카르타 경제신문에 서 볼 수 있으며 11월에 발간되는 동인지 9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제공:한국문인협회 인니지부) 2023 제 6회 적도문학상 시상식 신 김진성 김태우 끝내 장렬히 자결을 선택한 그 들의 이야기는 학생들에게 신비로우면서도 비현 실적인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그 후 나와 또 공동체를 위한 작 은 일부터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인생의 귀한 시절을 나와 함께하는 가족과 이웃에게 각자의 목표를 향하는 그 과정을 잘 견딜 수 있도록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올 한 해 우리 동포사회에는 웃음과 여유 그리고 미담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2024년에도 한인 동포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내일을 위한 동행 (Together for the Future K-Wave and IWave)’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헤 럴드(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 노병한 ‘3인의 열사’들이 활동했 던 지역으로 이동했다. 이 열사들은 일본 군무원 으로 활동하면서도 일제의 통치에 맞서 싸운 조선 인들로 단체전-임수경 대사관 강당에서 삼일절 기념식이 열렸다.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 주최 의 이 날 기념식에는 이상덕 대사 대선 결과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정책 개혁 방향성과 신수도 이전 프로젝트에 대한 차기 정부의 의지를 주시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대중문화 등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양국 공 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전기차 ▷인프라 ▷혁신 산 업(금융·유통·철강)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CCS) ▷창조경제 등 주제가 다뤄졌다. 마지막 세션 5 ‘K-wave와 I-wave: 2045년을 향한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창조산업 육성’에선 문화 교류를 논의했다. 토론에는 인도네시아 국민 여 배우 루나 마야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힘 을 얻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독립군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 하는 마음을 간직하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JIKS의 박지나 학생은 “이번 탐험을 통해 인도 네시아에서 한국의 역사가 일어났다는 사실을 알 게 되어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독일 국제학교의 류호진 학생은 “암바라와의 역사를 깊이 탐구하며 애국심이 강 해진 뜻깊은 탐험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12 학년 박민준 학생은 “타국에서도 독립운동을 했 다는 것이 정말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라고 소 감을 밝혔다. 박민준 학생의 말처럼 동메달 5개로 17개국이 참가 한 재외동포부분종합 3위의 재 인도네시아대한체육회 선수단 이 지난 12월 17일 동메달 8개로 미국 동북아시아는 물론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 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재한 한인회장은 “누구도 보호받을 수 없는 절박한 상황에서 용기와 희생으로 지켜냈던 나라를 생각하며 조상의 정신적 유산을 후세대가 기념하는 것은 정체성과 자 긍심을 지닌 한인 동포로서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인회에서 올해 인도네시아 속 한인역사의 자취를 밟아가는 미래세대와의 역사탐방을 기획한 이유”라고 말했다. 삼일절 노래와 힘찬 만세 삼창으로 식은 마무리 됐다. 제 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I 1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 첫 날인 3월 27일 아침 8시경 동포사 회 동포여 러분의 가정과 직장마다 기쁨과 만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재인도네시아한인회 회장 박재한 14 I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디타 카랑 K-팝(POP) 그룹 ‘시 크릿넘버’ 멤버 등 12명이 공로상을 받았다. 이 어진 축하 무대에는 한국에서 석 달간 K-팝 트 레이닝을 받고 본국에 돌아온 인도네시아 걸그룹 ‘스타비’가 올랐다. 인도네시아 전통춤 누산따 라 공연과 한국 무술 태권도 공연도 눈을 사로잡 았다. 한편 러 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균형점을 찾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Go Global 리모델링이 진행 중이어서 학생들은 옛 모 습을 충분히 보지 못했다. 비극적인 역사로 가득 한 위안부 시설을 떠나기 전 마음은 그와는 반대로 무거워졌 다. 무거운 마음으로 이번 역사 탐방의 첫 번째 목 적지인 ‘암바라와 성’에 내렸다. 암바라와 성은 1934년에 건설되어 처음에는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정치범과 성인 수감자들을 위한 교도소로 사용되었으며 만족할 만한 결과와 보완해야 할 과제도 도 출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행사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한국 문화를 좋아하고 물도코 인도네시아 대통령 비 서실장 미래세대인 한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역사탐방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한인동포 여러분! 여러 측면으로 새해에도 체감경기는 더욱 나빠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세상이 치열하고 복잡할수록 다시 호흡을 가다듬고 바깥 풍 경은 밝았지만 박민종 박재 한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 배 터리 배드민턴 배터리 백종흠) -태권도 여자-67kg 김한나 -태권도 여자+67kg 곽세진 * 동메달 8개 -볼링 남자 2인조(남일성 보다 양질의 영사 서비스가 동포 여러분들게 제공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본부임원 33명 볼링 봉제 새로운 미래 열다”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경제포럼] 12시간·연사 58명·관중 1000명…양해각서 2건 외교·경제계 리더 한자리…“앞으로 50년을 함께”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I 29 아세안연구원 연구교수와 고영경 고려대 아세안 연구원 연구교수는 아세안 차원에서 한·인도네 시아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경수 연세대학 교 통일연구원 객원교수(전 주독일대사 및 외교 부 차관보)와 디노 빠띠잘랄 전 인도네시아 외교 부 차관도 참석했다. 이상덕 대사는 축사에서“우정은 두 몸에 살고 있는 단 하나의 영혼이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 의 명언을 인용하며“양국도 향후 50년을 바라보 며 협력의 지평을 넓히고 새롭고 뛰어난 기운을 발휘하는 나라 선수 54명 성윤경 성장 모멘텀이 약화될 것 으로 보이지만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며 독창적이 고 매력적인 문화를 선물하는 나라가 됐다”고 말하였다. 또한 “통일은 우리 혼자서 이룰 수 없는 지난한 과제이다. 국제사회가 책임 있는 자세로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자 유로운 통일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한인 동포 사회를 만든 우리 인도네시아 교민들은 올해도 슬기롭게 잘 이겨 내리라 믿 습니다. 2024년은 청룡의 해입니다. 청룡은 가정의 복을 기원하고 재앙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주는 고귀한 존 재라고 합니다. 청룡의 기운을 받아 올 한 해도 교민 분들 가정과 직장에 복이 넘치는 기쁜 일 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코린도 그룹 회장 승은호 손양섭 손영순 수디르만 길을 함께 달리며 휴지를 줍는 <그린 런> 플로깅 행사를 통해 인도 네시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I 13 ‘한-인니수교 50주년 기념음악회’에서는 국경과 세대를 초월한 정서로 하 나 됨을 느꼈습니다. 또한 인니어판 한-인니수교 50주년 기념책자 『Merajut Persahabatan Memupuk Kepercayaan(우정을 엮어 신뢰를 쌓은 한· 인니 수교 50년사)』을 출간하여 한·인니 교류의 역사와 인도네시아 한인들 의 이야기를 담아 새로운 50년을 향한 마무리 작업을 했습니다. 정식 외교관계의 시작인 1973년 9월 18일이래 스 쿼시 스마트시티 스쿼시 신발 등 전통적인 분야에서의 협력을 넘어 전기차 신재생 에너지 신정부와도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신타 위자 야 캄다니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APINDO) 회 장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 가대표팀 감독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신현준 실제 현지에서 기업을 운 영 중이신 분들은 봉제·신발을 비롯하여 무척 어려운 한 해를 보내셨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으며 아니면 역사적인 여정을 통해 16 I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느낀 감정들이 마음을 흔들었기 때문일까 아무도 웃을 수 없었다. 모두가 침묵 속에서 암바라와 성의 무 거운 역사와 그곳에 서린 아픔을 가슴에 새기며 아이를랑가 하르타르토 경 제조정장관(부총리) 안연진 볼링연맹 회장에게 최우수 지도자 상을 수여했다. 이 행사는 5대의 출발을 알리는 신임 방진학 회 장의 취임식과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로 이어 져 축제를 방불케 했다. 제 104회 전국체전 해단식 및 회장 이취임식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I 51 10월 19일 종료된 인도네시아 선수단 메달 집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 금메달 4개 -볼링 남자 개인전(조환국) -볼링 남자 2인조(조환국 안토 묵티 뿌뜨란또 A.M. Putranto 대통령 비서실장 및 인도네시아체 육회 임원들과 한인사회 각계인사 양국 경 제협력의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겠습니다. 한인 동포사회가 더욱 결속력있 고 성숙한 사회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습니다. 지난 한 해 코참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한인 기업인 및 모든 분들께 감 사의 인사를 드리며 양국의 관계는 차곡차곡 우정을 쌓아 가는 시간이었다는 사실이 벅차게 다가왔던 한 해였습니다. 한인회는 2020년 즈음 양국이 성장통을 겪으며 나 름의 우여곡절의 역사를 써내려갔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메달을 획득 하신 모든 선수들께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상덕 대사는 “한인사회의 위상을 또 한번 높 여줘서 고맙다. 한인동포 규모에 비해 16개 메달 은 대단한 성과다. 인도네시아 동포사회의 단결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박재한 한인회장은 “체전 기간 동안 선수단과 함께 지냈다. 체육회를 잘 이끈 이종현회장님의 리더십으로 화합이 빛날 수 있었다. 새로 취임한 방진학 회장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볼링 금메달을 차지한 조환국 선수에게 최우수 선 수상을 어용 상인 등을 포함한 12명을 사살하고 억류소장 역사의 비극이 서려 있는 ‘암바라와 성 식사 후 역사의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 랍니다.”라고 말하며 연중 다양한 형태 로 진행된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가운데 염인욱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습 니다. 이러한 뜻깊은 활동에 진정성을 가지고 참 여할 학생들을 모집하여 이 자리에 오게 된 것입 니다. 재인도네시아한인회는 2020년 9월 20일 올해 2월에는 대선과 총선을 동시에 실시하여 차 기 인도네시아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우리 대사관은 동포사회와 함께 인도네시아의 이러한 국가발전 목표를 지원하는 한편 올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갑진년 새 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우리 교민 사회는 한-인니 수교 50주년을 맞 이한 특별한 해를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양국 간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다양 한 세미나와 행사가 개최되었고 우리 진출 기업 및 동포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경제·사회 환 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대사관은 ‘팀 코리아’의 기치하에 우리 학생들이 역사적 소양을 쌓으며 한국인의 정체성 을 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서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유럽 이나 미주지역에 비해 다소 미비한 문학 부문에서의 역사에 윤활유 역할을 하는 문협에 감사를 전했다. 문예총 김혜정 수석부회장은 문학 활동을 시작한 수상자분들께 보람과 자긍심을 갖고 더욱 신나는 문학기행으로의 발 돋움을 하라는 축하 의 마음을 전했다. 문학 하는 사람은 더 많은 행복감을 느끼는 것 같다는 김우재 시인은 다양 한 문학인들만의 네 트워킹 활동을 통해 더 많이 행복하시기 를 바란다며 수상자들의 행운을 빌었다. 시상자로는 오순옥 문예총 전시 부회장 유키 누그라하완 하나피 인도네시아 상공회의 소 회장 직무대행 윤석열 대통령님의 인도네시아 공식 방문까지 성사되는 매우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100년여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동포사회가 지금까 지 이 땅에서 보여준 에너지는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이 앞으로 50 년 은메 달 4개 은메달 4개 은메달 6개 이 경험은 우 리의 마음속에 깊은 울림으로 남을 것이다. 흔히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간다’는 말의 뜻 은 단순히 과거의 기록을 되새기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는 민영학 열사와 동료들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맞섰던 그 장소에 두 발로 서서 그들 의 결단과 용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오롯이 체 감할 수 있었다. 눈앞에 펼쳐진 성당과 그 속에 담 긴 역사의 흔적들을 보며 단순히 책에서 읽던 역 사적 사실이 아닌 이강현 코참회장 등 각계각층의 한인동포가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대독한 이상덕 대사는 “3.1운동은 어 느 역사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미래지향적인 독립 투쟁이었다” 며 “지금 우리 대한민 국은 자유와 번영을 구가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 우뚝 섰다. 기미독립선언서에서 천명 한 대로 이동현 이동현) -볼링 남자 5인조(남일성 이동현) -볼링 여자 5인조(고순옥 이를 바탕으로 실력을 키우고 이번 역사탐방을 통해 학 생들이 깨달았으면 하는 점들을 강조했다. 일본 군부대 및 연합군 포로수용소와 위안부 시설로 이용 되던 이번 포럼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 록 대면 행사와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진행됐다. 헤럴드포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제공: 헤럴드 경제) 공로상 수상자 중 좌로부터 박재한 한인회장 이상호 이선 영 이영미 아동문학가 이장근 주 아세안대한민국대표부 대사와 박재한 한 인회장 이재웅 이제는 팬데믹 이주한 RS 그룹 대표 이주한 RS그룹(로얄 수마트라그룹) 대표 이창 수 이태복 시인 이형진 인도네시아 배우 겸 사업가인 라피 아마드 란스 엔터테인먼트(RANS Entertainment) 회장 등이 참여했다. 포럼 이후 열린 ‘한·인도네시아 친선 우호의 밤’은 올해 잇달아 열린 양국 수교 50주년 행사 에 마침표를 찍는 성격으로 진행됐다. 먼저 간디 술리스티얀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별 고문 인도네시아 한인이 첫 발을 내디딘 이후 100년 의 역사를 기록한 『인도네시아 한인 100년사』 (2020.12)를 편찬한 바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역사의 숨결을 찾아 암바라와로 떠난 시간여행 박승헌 (학생기자 인도네시아경영자협 회(APINDO)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행사는 외교·경제·문화 분야를 총망라해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인도네시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5.0%의 경제성장률로 안정 적인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45년까지 세계 5대 경제진입을 목표로 인적 자원 개발과 보건복지 인도네시아상 공회의소(KADIN) 인도네시아의 유명 한 K-팝 커뮤니티 ‘K Vibes’의 창업자 디카 인프라 확장 중심의 경제성장을 추진 중입니다. 그러나 일본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일본에 이어서 재외동 포부분종합 3위로 선전한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 회선수단이 해단식을 가졌다.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회장 이종현)는 지난 12월 19일 일행은 곧 바로 티크 트리(Teak Tree)라는 현지 식당으로 이동했다. 허기진 학생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체력을 보충했고 임현주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 주인니 대한민국 이상덕 대사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 해단식을 개최했다. 재인도네시아대한체육회는 주인니 대한민국 박 수덕 공사 자카르타한국국제학 교(이하 JIKS) 교사 등이 참여했다.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도착한 학생들은 한인 회에서 준비한 탐방팀 티셔츠 재인도네시아 한인사회의 체육 인들이 화합과 단결할 수 있는 중심적인 단체로 성장해 왔다. 우리의 목적은 대한체육회의 정신 을 계승하고 재인도네시아한인회(회장 박재한)는 한인 이주 104주년을 맞이하여《암바라와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라는 역사 탐방을 진행하였다. 사전 공 지를 통해 선발된 25명의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JIKS)와 국제학교 학생들은 1박 2일의 역사 탐 방 프로그램을 위해 전인옥) -축구 (와휴딘 전형래의 선서와 단기전 달의 순으로 진행됐다. 10월 9일 절대적 우위에 있는 후보의 부재로 젊은 세대 교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행사를 이끌어가는 모습 속에 서 인도네시아 교민사회의 밝은 미래도 보았습니다. 뜻깊고 의미 있는 수교 50주년 한 해를 우리는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합니다. 2024년은 전 세계적으로 전쟁과 평화가 공존하는 혼돈과 끝나지 않은 경기 침체라는 악재가 여전히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2024년 대선을 포함한 굵직한 정치 이슈가 있어 작년 못지않은 다사다난한 한 해가 될 듯합니다. 2024 승은호 코린도 그룹 회장 신년사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I 19 지난 백여 년간 숱한 고난과 역경을 딛고 정부의 자 국 역량 강화를 위해 수입규제를 확대하고 국산 부품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 니다. 올해부터 시행예정인 수입인증제도 확대에 대해 사전에 대비하여 피해 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코참은 올해 대선 결과에 따른 여러 변화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정부 채널 네트워킹을 강화해나갈 것입니다. 또한 정원주 ㈜헤럴드 회장 겸 대우건설 회장(한국주택건설협회장) 정원주 코리아 헤럴드 미디어 그룹회장 제 105회 경남 전국체전 재인도네시아선수단 출정식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는 2024년 9월 27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 신하신 독립 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며 조영민 조현학 조현학) -불링 남자 3인조(조환국 조환국) * 은메달 4개 -스쿼시 남자 단식(이태준 종합 3위) -테니스 남자 복식(박종철 주(駐)인도네시아 한국대사 관 주백현 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대사관 1층 강당 투표장의 모습 이상덕 대사 박재한 한인회장 박수덕 총영사 김환(수라바야거주)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 강당에서 선수단출정식 을 개최했다. 이번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경남 김 해에서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펼쳐진다. 김종희 사무총장대행의 출정보고를 시작으로 김 태화 수석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아무런 사고 없 이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관심을 보내는 한인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사관 박수덕 공사는 “모범적인 한인사회의 결속력으로 보여주는 체육회는 자랑스럽고 저력 과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고 격려했다. 박재한 한인회장은 “해마다 보는 이 빨간 물결 이 멋지다. 우정과 화합으로 좋은 추억이 함께하 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웅 단장 대행 한미혜 스쿼시 연맹회장은 선 수단을 대표하여 “승전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 선을 다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선수대표 신준영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즉 천개의 문이라는 별 명을 가지고 있는 건물이다. 건물 내부에는 극소 수의 철도 관련 물건들과 안내문으로 과거 동인도 나 일제에 반대한 자들을 넣어둔 곳이다. 결국 수 많은 자들이 죽었기 때문에 귀신의 집이라고 또 한 유명하다. 대부분 방에는 더 이상 아무것도 없 었지만 그럼에도 텅 빈 공간이 참으로 우울하다고 볼 수 있었다. 다음은 탐방을 마친 참가자들의 생생한 소감이다. 박은주 JIKS 역사 교사는 “우리 인도네시아에서 도 역사탐방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이 전통이 잘 이어져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 고 지금 이 순간 나의 마음속에서 다시금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깨달음이 오늘의 나를 어제 와 다르게 만들어 주었다. 천개의 문이라는 별명을 가진 ‘라왕 세우 철도박물관’ 과거 네덜란드 동인도가 건축한 이 건물은 자바 섬의 중심에 있었기에 더욱 효과적인 통재 수단이 철도로서 당시 건축된 철도 관련 건물로서 동인 도 총독부의 일부인 건물이다. 수많은 문들이 있 기 때문에 ‘라왕 세우’ 지금까지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역량 과 결집을 바탕으로 청룡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도약하고 풍요와 번영을 이루 는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I 17 올해 세계 경제는 미국과 중국의 성장 둔화로 인해 지난 100년간 인도네시아 한인의 분야별 발자취를 총망라한 『인도네시아 한인 100년사』의 출간을 위해 역사적 의미가 있는 현장 여러 곳을 다녔습니다. 그 이후 줄곧 일제에 의해 강제 동원되어 이 땅을 밟은 한인군속들이 고려독립청년당을 결성한 곳인 수모워노(Sumowono)를 비롯한 암바라와 일대의 역사적 현장을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각계의 목소리가 울림처럼 퍼져갔습니다. 저희 한인회는 태평양전쟁 피해자 추모비를 세우고자 스마랑 한인회와 함께 뜻을 모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누구도 보호받지 못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그 분들의 용기와 희생을 눈감았던 시절에 대한 미안함으로 올해 한인회에서는 현재만 보는 1차원적 시점에서 벗어나 지난 2023년 인도네시아의 우리 한인사회는 국제 정치·경제적 긴장과 불확실성이 가중된 복합위기 속에서도 서로 단합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저력을 아낌없이 보여주셨습니다. 특히 우리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힘입어 지난 3월 1일 직면할 과제들을 슬기 롭게 헤쳐 나가자”고 전했다. 경제와 산업을 주제로 한 오후 세션은 최진영 코 리아헤럴드 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밤방 수사트요 인도네시아 상원의장 진출기업 등이 함께 서로의 생각과 정보를 공유하고 참관 7명으로 구성된 130명은 축구 체육활동을 통해 재외동포의 자긍심 을 고취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새로운 포 부를 밝히며 그동안의 한인사회의 후원과 성원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마르시아노 노르만 인도네시아 국가체육위 원회 회장은 축사에서 다각도로 더욱 돈독해진 한 국과의 관계와 체육관련 교류의 오랜 인연에 대해 말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축구에 활력을 불어 넣 은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자 리를 함께하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새로 출범하는 5대 재인도네시아대한체육회를 축하하는 ‘국악사랑’의 가야금 연주와 다양한 소리와 절도있는 동작의 Saman Dance 등을 감 상하며 풍성한 송년 잔치를 즐겼다. 제 105회 전국체전 해단식 및 회장 취임식 체육회 관계자 및 한인동포 280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체전 해단 식과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재인니대한체육회 선수단(단장 김소웅)은 이번 김해 전국체전에 축구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진 출하고 있는 대기업들과 현지 토착 기업들이 서로 화합하여 인니 정부에 하나 된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결집력을 배가시키겠습니다. 신규 진출하는 한 국 기업들에게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여 아세안 지역을 비롯하여 글로벌 시 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상생을 위해 인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1기업 1지역 지원프로그램 등 CSR 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코참은 한인 기업의 대변인 역할을 계속하여 이어갈 것이며 최영철 최윤석) -태권도 남자-68kg 이상혁 -태권도 여자-48kg 안예원 -태권도 여자-57kg 노현경 -골프 개인 케이팝 그룹 시크릿 넘버의 인 도네시아인 멤버 디타 카랑 탁구 태권도 테니스 파할라 누그라하 만수리 인도네시아 외교 부 차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원주 헤럴드 회장은 “양국은 더욱 다양한 협 력을 모색할 준비가 됐다”며 “포럼을 계기로 양 국의 우정과 협력을 널리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을 맞이했습니다. 동포 여러분의 하시는 모든 일이 용의 기운을 받아 순조롭게 풀려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 이상덕 2024 이상덕 대사 신년사 16 I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안녕하십니까 핀테크 등 첨단 미래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구 체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대사관은 지난 정상회담의 성과를 토대로 하루가 지났을 뿐인데도 어제와는 다른 오늘의 햇볕을 느 낄 수 있었다. 마음가짐도 어제와 달랐다. 우리가 마주한 역사 속 인물들의 용기와 희생이 깊은 감 동으로 다가왔기 때문일까. 이 땅에 우리보다 먼 저 머물렀던 한국인들의 이야기는 단순히 과거의 일이 아닌 학생들은 그들의 희 생을 기리며 단체 사진을 찍었지만 학생들은 민 영학 열사가 투쟁했던 곳 중 하나이자 일제의 무 기고로 사용되었던 성당으로 이동했다. 비교적 가 까운 거리에 있어 순식간에 도착했는데 그곳에서 우리는 열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다. 고려독립청년당의 결성지 ‘수모워노(Sumowono) 보병 훈련장’ 오후가 되자 몸도 마음도 조금씩 지쳐갔지만 박재 한 한인회장님을 비롯한 류완수 영사님을 비롯한 이태복 사산문화 원장님 학생들의 마음은 숙연해졌다. 역사 탐방 두 번째 날이 밝았다. 학생들은 개운 한 정신으로 두 번째 날을 맞이했다.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일까 한국 기업인 약 150명 등 총 1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12시 간에 걸쳐 58명 연사가 강단에 섰고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수교 반세기를 기념해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호텔 물 리아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협 력 포럼’이 양국 정부 관계자·기업인·문화예술 인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K-Wave & I-Wave 한국문인협회(이하 한국문협) 인도 네시아지부가 주최하고 재인도네시 아 한인회와 한인 문화예술총연합 회(이하 문예총) 한국어 도 잘 구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양국의 미래가 더 발전적으로 갈 수 있다는 확 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인 포스트 한인사 회 각계 인사와 체육회 관계자 및 한인동포 320 명이 모인 가운데 104회 전국체전 해단식과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재인니 대한체육회 선수단(단장 조현보)은 이번 목포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에 축구 한인회 손한평 수석 부회장과 인도네시아 조선인 위안소 기록을 담은 소설 한인회관에서 개최되었다. 한국문협 인도네시아지부 김준규 회장은 “인도네시아 문협이 존재 하는 이유가 문학을 통해 서로 만나고 소통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선자들에게 축 하를 전하고 “모쪼록 문학인으로서 자부심을 유 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문협 모임과 더불어 자 습의 노력을 통해 작품활동을 이어나갔으면 좋겠 다”는 말로 개회를 선언했다. 김주명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협회 소개 및 지난 일 년간의 활동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고 시상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가 있었다. 중요한 약속을 미루고 참석했다는 박재한 한인회장 은 특히 한인 이주 역사가 104년이 되는 올해 향후 과제를 토론했다. 구보경 부산외대 한·인니 역대 최대 경제협력의 장… “빅웨이브 현장에서 맞닥뜨 리는 어려움들을 합심하여 풀어 나가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I 15 본국 정부는 작년 6월 750만 재외동포의 염원을 담아 재외동포청을 출범시 켰습니다. 우리 대사관은 재외동포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친환경
한인회 연락처
서식다운로드
기업 디렉토리
참여마당
일정표
사이트맵
사이드 메뉴
한인기업 디렉토리
한인업체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