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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 2인 기준 영업시간 : 월~일 오전 11:00- 오후10:00 주소 : Jl. Jend. Sudirman Kav. 23 Ground Floor Unit G-02 & 03 000 루피아 ++)입니다. 까르 보나라 파스타인데요. 약간의 미트소스 (소 000 루피아 ++)입니다. 요즘 혈당 스 파이크를 막기 위해 식전에 야채를 꼭 먹어주는 편인데요. 식전에 야채를 2~3조각만 먹어도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고 식사하는 것처럼 혈당을 확 낮춰주는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다는 것 을 아시나요? 채소에 함유된 식이섬유가 장에 벽을 만들어 당의 흡수를 억제하기 때문에 혈당 이 원만하게 상승하도록 돕는 원리인데요. 그래서 저는 요즘 식전에 꼭 야채를 조금이라도 먹 어두는 식습관을 기르고 있답니다. 여러분께도 추천드려요. 이 샐러드는 각종 어린잎 채소들 000-500 000개는 1896년에 지어진 기 상청 건물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집 안 문들의 경첩은 찔리웅(Ciliwung)강에 있었던 부낏 두 리(Bukit Duri) 여자 교도소에서 사용되었던 것이다.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I 61 Museum Di Tengah Kebun의 주인인 중부 자바 출신의 샤리알 잘릴 (Sjahrial Djalil 000개는 바타비아의 동인도 회사 건물에서 가져왔으며 000개의 벽돌로 건물을 지었는데 000루피아 ++)입니다. 게살 과 연어가 들어간 오믈렛 인데요. 퐁실퐁실한 계란 오믈렛 안에 고소하고 달달한 게살과 연어 가 아주 잘 어우러집니다. 소스는 크리미한 샴피뇽 소스였는데요. 샴피뇽소스란 송이버섯과 크림으로 만든 소스인데 000루피아 ++)입니다. 혹시 샥슈카나 에그 인 헬’을 아시나요? 지중해 및 중동 국가에서 자주 먹는 스튜류의 음식인데요. 토마토소스에 각종 야채 109개의 62 I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다양한 크기의 돌로 꾸며져 있었다. 그리고 그 안 쪽에는 박물관의 주인이자 2000여점의 유 물들을 수집한 Sjahrial Djalil의 묘지가 자리잡고 있다. 안타깝게도 그는 자신의 박물관을 오 래 즐기지 못했다. 파킨슨 병을 앓았던 그의 침실 전시실 천장에 그려진 의미를 알 수 없는 그 림은 투병 중이던 그를 위한 치료목적의 그림이라 한다. 2019년 눈을 감은 Djalil은 그의 바 램대로 자신의 집 1200그루 이상의 야자수 12920 인도네시아 ※ Google 참고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요리는 Skinny Dip Shakshouka (89 17~18세기 왕과 귀족들의 후원으로 중국. 인도. 중동 지역으로 전 파되었다. 19세기 에는 무역로를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전해졌다. 인도네시아에는 유리 페인팅이 1840년대에 중국으로부터 발리에 처음 들어왔으며 1940~2019)은 인도네시아 현대 광고계를 이끌어가 던 중요한 인물로 1990년 자신의 거주지였던 이 곳을 박물관 으로 등록하였으며 2차로 술 한 잔하기에도 괜찮은 식당인 것 같습니다. GFC 그룹의 식 당이기 때문에 맛 또한 보장되어 있는데요. 그럼 바로 요리 소개 들어가 볼게요. 첫 번째로 소개 드릴 요리는 Salade Lyonnaise (89 500m² 면적의 부지 에 지어졌는데 50여권의 책을 출 판한 다작 작가이다. 그는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강조하 였으며 9세기 중부 자바의 유물로 그 시대의 작품 중 가장 큰 것이라 한다. 미완성된 조각임 에도 불구하고 이 박물관에서 가장 값 비싼 소장품으로 알려졌는데 Dia.Lo.Gue Arts Space이다. 음식과 예술은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는 주제이지만 Djalil은 이 석상을 얻기 위하여 이것이 발견된 지역에 학교를 건립해 주었다고 한다. 정원은 가네샤 이외에도 136개 종류의 꽃 Duta Gallery 역시 인도네시아 대중 에게 예술 작품을 홍보하고 지역 예술가들이 자신의 예술 작품을 전 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재단이다. Hamel은 1980 년대에 많은 인도네시아 영화에도 출연하였으며 Karet Kuningan Skinny Dip (Chillax) ㅇㅕ기가 맛집! 여러분 Sudirman [한인회 한인니문화연구원 제339회 문화탐방] 끄망 가구점들이 많은 곳으로 외국인이 자주 찾는 개성 넘치는 카페들이 즐비해 밤 이 되면 인도네시아 젊은이들로 붐빈다. 아쉽게도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우기철 상습 침수지 역이기도 하다. Kemang이라는 이름은 습한 지역에서 잘 자라는 망고 나무의 한 종류에서 따 왔다고 한다. 정원으로 둘러싸인 도심 속 숨겨진 작은 박물관과 문화예술공간 개인 가방도 맡겨야 한다. 내부의 모든 가구 및 소품 하나하나가 오랜 역사를 지닌 전시품이기 때문이다. 집 내부의 거실 거 대 중국자본이 한식당 사업에 뛰어들면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중소규모 한식당이 타격을 받는 점 등을 지적했다. 이어 해법으로 일본이나 태국처럼 자국 식당 인증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 렇다면 인도네시아 상황은 어떨까? 인도네시아에서도 자카르타 고객들에게 단순한 외식 이상의 감동을 준다. 인도네시 아에서 한식에 대한 관심을 촉발한 요인 중 하나는 K-드라마와 K-팝으로 대표되는 한류 콘텐 츠의 인기였다.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I 39 한편 자카르타에서 이동하다가 보면 한국음식을 파는 한식당인데 의미를 알 수 없는 이름의 상 호와 한국어 철자법이 틀린 광고판 그리고 일반적으로 한국인이 사용하지 않는 인테리어 등 뭔 가 낯선 느낌의 한식당을 종종 마주친다. 이들 식당의 차림표에는 서울의 명동 거리에서 본듯한 메뉴가 적혀 있지만 실제로 식탁에 차려진 음식 중에는 한식이라 부르기 어려운 음식들도 있다. 현지인이 운영하는 한식당: 기회와 도전 인도네시아에는 과거부터 현지인이 투자해서 만든 한식당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외식업을 하는 현지 사업가들이 한식당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자카르타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외식업계에서 화 교 자본의 존재는 독보적이다. 이들이 자본력과 현지화 능력을 바탕으로 한식당 사업에 뛰어들 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첫번째는 화교는 대규모 자본과 현지 식당 운영 노하우를 더 해 한식당을 대형화와 기업화 하고 있고 공격적인 소셜미디어(SNS) 마케팅으로 인해 정통 한식당보다 상위에서 검색되는 점 과거 식민지 지배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등 해변의 모습과 자연의 논밭을 주로 그리는데 광고대행사 Ad Force Inc.를 설립한 사람이다. 역사 를 좋아하고 고대 유물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30대때부터 취미로 유물 을 수집했다고 하는데 규모가 큰 식당은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홀과 다양한 크기의 프라이빗 룸을 구비하고 있다. SCBD에 인접한 세노빠띠 지역에는 일식당과 이태리 식당 등 외국계 식당이 많았는데 그 곳이 바로 오늘처럼 특별한 날에만 개방되는 수장고이다. 1986년 3월 당시 문화교육부 장관이었던 파웃 하산티(Fuad Hasanti)에 의해 개관된 Duta Gallery는 40년 가까이 국제적인 예술가의 작품이나 역사적인 작품을 전시 그 문제점으로 정체불명의 한식과 한식의 이미지 왜곡 그 중 65 그가 그려낸 알록달록한 자연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사실 그동안 자카르타에서 생겨났다가 없어진 많 은 한식당을 보면 시장(소비자)의 변별 능력을 신뢰할 수밖에 없다. 소비자들은 맛없고 서비스 40 I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가 나쁜 한식당은 스스로 거른다. 다만 한식당이라는 장르가 결정된 만큼 한식의 정체성과 품질 을 일정 수준 유지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한국인과 한국식품이 한식당 사업에서 배제되지 않고 협력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 한국인 조리사와 매니저가 참여해 정통성을 강화하고 그래야 그것을 이해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끄망 곳곳 숨 겨진 이야기들을 찾아 나선 오늘 탐방이 우리가 인도네시아로 다가가는 큰 한 걸음이 되었기 그리고 갤러리를 순회하는 이번 탐방은 인도네시아의 역사 기획 전시실 그리고 특별 수장고로 이어지는 관 람길에는 많은 그림들과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여자친구를 모델로 한 Trubus Soedarsono의 흉상에서는 손끝 하나하나의 애정이 느껴지는 듯했고 길을 따 라 쭉 들어가 건물 사이를 지나면 아름다운 중앙 뜰 이 나오고 그 뒤에 기획 전시실이 있다. 정문 오른 쪽에는 상당한 규모의 아랍풍 대리석 건물이 있는데 나(Gue)라는 의미로 지어진 낭만 적인 이름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대중의 참여 당신(Lo) 대부분 본인이 해외 여행 중에 직접 구입하거나 유럽 더 쉽게 묘사하자면 양송이 소스 수프를 더 꾸덕꾸덕하게 소스로 만 든? 그런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소스가 오믈렛과 기가 막히게 잘 어울렸어요. 이 요리에도 작게 샐러드가 제공되니 혹시 샐러드를 따로 시키기에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이 요 리를 먼저 시키시고 독일 프로이센 빌헬름 2세의 초상화 등등 눈과 귀를 집중시키는 전시품들이 많았다. 해외에서 온 수집품 외 에도 솔로(Solo) 왕궁에서 가져온 침대 또라자 (Toraja) 지역에서 가져온 관 뚜껑 등 인도네시아 여러 지역에서 온 것들 또한 다양했다. 세 계 곳곳에서 만들어지고 발견된 라마야나와 마하바라타 와양 롯데몰 지하에 조성된 ‘골목길상회’는 70~80년대 한 국 골목 문화를 재현해 큰 인기를 끌며 마치 지중해 의 집처럼 붉은 기와 지붕과 베이지색 벽으로 된 건 물이 등장한다. 왼쪽 건물은 상설 전시실 모래사 장의 아이들 모로코에서 발견된 2억 3천만년전 쥐라기 시대의 조개 화석 문화 미국 민속 예술 박물관 안 정원에 자리하게 되었다. Dia.Lo.Gue Arts Space 다음 탐방지는 맛있는 음식과 예술 작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부분에서 전체로 덮어 올리는 채색이 이 루어진다. 독특한 기법 북아프리 카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이주하기 시작하면서 이스라엘에서도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고 합 니다. 또한 오늘날에는 영어권 국가에서도 ‘에그 인 헬’이라고 부르며 즐겨먹는 요리가 되 었는데요. 주로 빵이나 지중해식 콩 샐러드 분식 메뉴를 특화한 곳 빈 공간의 중요성 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으로 사람을 한 곳으로 모은다는 공통점에 착안해 만들어진 곳이 다. 자카르타 지역 버따위(Betawi) 언어로 그/그녀 (Dia) 샐러드를 드셔서 혈당 스파이크 예방을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8 I 한인뉴스 2024년 7월호 식당 정보 : <Skinny Dip - Chillax> 음식 종류 : 양식 가격대 : Rp 300 서민들의 일상을 우화적으로 표현한 Bonny의 작품들은 삶의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인도네시아를 사랑한 외국 작가들의 작 품들이 눈에 띄었다. 그들은 식민지 시절 예술 활동이 어려웠던 인도네시아인들을 대신하여 이 땅의 아름다 움을 캔버스에 담아왔다. 유독 눈길이 가는 그림이 있었다. 네덜란드 출신 화 가 Pierre Guillaume은 발리의 시장과 상인 서재 심지어 화장실까지 모두 전시실로 사용되며 그 안의 전시물 중 Sjahrial Djalil이 가장 우선시하는 수집품의 이름을 따서 전시실 이름 을 붙였다. 각 전시실마다 다양한 종류의 수집품들을 접할 수 있었다. 미국 한 박물관 전시물과 한 쌍을 이룬다는 중국 한나라 시대의 테라코타 소고기 베이컨과 느타리 버섯이 토핑으로 올라간 파스타입니다. 우리가 자주보는 크리미하고 꾸덕꾸덕한 느낌은 아니 라 신기했는데요. 평소 느끼한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도전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짭 조름한 하고 고소한 소고기 베이컨과 느타리 버섯 향이 아주 일품인 파스타이었는데요. 바삭 하게 구운 치즈 토핑도 있어서 전반적으로 느끼함보다는 고소함이 주된 까르보나라 였습니다. 담백하게 즐기실 수 있는 까르보나라 추천드립니다. 세 번째로 소개해 드릴 요리는 Crab Salmon Omelette (119 소비자들이 일정 기준의 한식을 제공하는 식당과 그렇지 않은 식당을 구분하 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정부와 민간 단체가 협력해 해외 한식당 지원과 홍보를 체계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정통 한식 레시피와 조리법을 알리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수라바야 등 주요 도시뿐만 아니라 서부자바의 가룻 같은 중소도시에서도 한국인이 아닌 현지인이 하는 한식당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비교적 큰 자본으로 접근하는 현지인은 한식당 사업에서 중요한 행위자가 되고 있다. 자카르타 한식당은 지난 수년 간 양적으로 질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적으로 K푸드 열풍이 거센 지역이고 수란 술집까지 다양한 형태의 한식당이 등장하고 있다. 자카르타의 한식당은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 험의 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예컨대 숨어있는 이야기를 찾아서 - Museum Di Tengah Kebun - Dia.Lo.Gue Arts Space - Duta Fine Art Foundation 추은진 (한인니문화연구원 팀장) 비가 올 듯 말 듯 촉촉한 토요일 아침 슬리퍼로 갈아 신어야 하고 실제로 현지인 자본과 한국인 운영자가 협력하는 한식당들도 여럿이다. 한국 정부와 민간 단체가 협력해 정통 한식당과 퓨전 한식당을 구분하고 아련함과 향수를 자아내며 안녕하세요. 벌써 7월을 맞이했네요. 한국은 곧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될 것 같은데요. 장마가 오기 위해 무더워질 7월이지만 창문 사이로 느껴지는 푸릇푸릇한 풀 내음이 참 아름 다운 여름입니다. 한국은 습하고 찜통 날씨에 불쾌지수 높고 불편한 7월이 기다리고 있지만 약간은 단조로운 푸르죽죽함 이다. 그럼에도 이렇게 화려한 색감으로 어떻게 볼 것인가?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변화의 시대 여러 시대를 망라한 갖가지 종류의 수집품들을 한 곳에서 감 상할 수 있다는 것이 ‘다양성’을 강조하는 인도네시아의 국가이념과 닮아 있어서 Museum Di Tengah Kebun의 매력을 한 층 더 느낄 수 있었다. 관람의 마지막 순서인 뒤뜰은 ‘가네샤(Ganesha) 정원’이라 불린다. 이름대로 그 중앙 에 거대한 가네샤 상이 있는데 여러 예술품과 인 도네시아 예술에 관한 기록을 수집해 오고 있다. 솔로 출신으로 에너지 회사 회장인 Wiwoho Basuki와 꽃 그림으로 유명한 화가인 부인 Kartini Basuki가 갤러리를 소유하고 있다. 두타 재단의 이사인 하멜(D.Hamel)을 빼놓고는 두타를 이야기할 수 없다. 화가이자 큐레 이터 여전히 고유한 정 체성을 형성하는 정신과 전통이 살아있는 인도네시아를 높이 샀다. 두타에서 키운 많은 작가 중에서도 존 반 데어 스테렌(John van der Sterren)은 대중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작가이다. 상설 전시실을 지나 예술가 들의 활동이 함께 이루어지는 예술 플랫폼을 지향함 을 반영한다고 한다. 끄망 남부에 위치한 Dia.Lo.Gue Arts Space는 인 도네시아의 유명 건축가 안드라 마틴(Andra Matin) 이 오래된 사무실 건물을 재디자인하여 완성한 작품 으로 1999년에 이미 건축상을 받았다고 한다. Arts Space로는 2010년에 오픈했으며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보다 나은 이 해를 위해 연구원 윌리암(William) 국제교류팀장과 김경애 선생님께서 통역과 해설에 도움 을 주셨다. Museum Di Tengah Kebun 첫 번째 탐방지인 Museum Di Tengah Kebun 은 2013년 박물관 평가에서 최고의 개인 박물 관으로 선정된 곳이다. DKI 지방정부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두 번이나 상을 받은 곳으로 예술을 찾아보는 여행이었다. 가까이에 있다고 당연히 알게 되는 것은 아니다. 관심을 가지고 한 걸음 다가가 들여다보아 야 보인다. 보고 느껴야 알게 되고 오렌지가 들어간 치킨 샐러드인데요. 드레싱은 허니 머스타드였습니다. 오렌지가 들어 있어서 상큼하니 식전에 입맛 돋우는데도 아주 좋았습니다. 식전 샐러드로 혈당 스파이크 막 는 것 잊지 마세요! 두 번째로 소개시켜 드릴 요리는 The Real Carbonara (109 원래는 고기를 첨가하여 먹 었지만 북아프리카 유대인들이 고기를 달걀로 바꾸면서 오늘날의 삭슈카가 되었고 유리페인팅의 다양한 기능 등이 그 주제이다. Duta Fine Arts Foundation 마지막 탐방지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훌륭한 작 품 컬렉션을 소유한 Duta Fine Arts Gallery 이었 다. 인도네시아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이며 유튜브 등 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해서 ‘핫플’ 이미지를 만들어 현지인 고객을 끌어당기는 반면 한 국인 사업자들은 상대적으로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마케팅에 약한 모습이다. 한식당 사업에 현지인 참여를 긍정적으로 이끌려면 현지인이 운영하는 한식당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은근히 타오르는 뜨거움 을 이끌어내는 것은 인도네시아를 향한 Guillaume의 애정일 것이다. 제 339회 문화탐방은 우리 주변의 역사 이 중 수디르만 상업 중심지구(SCBD) 주변에 50여 개가 분포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한식 당은 통계를 잡기 어려울 만큼 많으며 이집트 무덤에서 가져온 50여개 세트 중 하나인 작은 셉티 수호석상 이후 자바에 전파되었으며 찌 르본이 그 중심이 된다. 특히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신질서 엘리트들의 지원과 중산층의 관심으로 전성기를 이루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심이 부족해졌고 예술 가 수가 감소하게 되었다. 이에 Dia.Lo.Gue Arts Space를 운영하는 그래픽 디자이너로 유명 한 딴질(Tanzil) 선생님과 부인 엔젤 여사는 이 전시회를 통해서 인도네시아 민속예술인 유 리페인팅의 역사를 알리고 문화유산으로서 그 기법을 보전하는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5년 동안 준비하고 기획하였다. 유리페인팅은 일반페인팅과는 다르게 유리의 뒷면에 그림을 그린다. 우리가 감상하는 것은 그 려진 뒷면이 아닌 앞면이라는 것이 독특하다. 그렇기 때문에 넓은 면적을 칠하고 세밀하게 묘 사하는 인도네시아 및 해외 예술 작품 및 기록물들이 전 시되어 있다. 박물관은 3 인도네시아의 자연 은 이렇게 따스하지 않다. 사시사철 싱그러운 푸르름을 넘어서 인도네시아인들의 일상 모 습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등 개성 넘치는 인도네시아 작가들의 작품들이 흥미로웠다. 바틱 그리기를 즐겼 던 Sukamto의 민화 풍 그림은 바틱의 아름다움을 바 탕으로 전통적 주제를 새로운 양식과 결합하려는 시 도가 보였으며 인스타 일반적이지 않은 재료로 완성된 그림 들은 명암이 표현되지 않아 한 컷의 Cartoon(만화) 같은 느 낌이 들었다. 또한 유리를 사이에 두고 감상하는 그림은 얕은 입체감이 보이면서 그 자체로 액자에 넣은 것 같이 보였다. 여러 수집가와 박물관으로부터 엄선해 가져온 유리페인팅은 4월 11일 까지 전시된다. 작품들은 여러 테마로 나뉘어 구역 별로 전시되었는데 입구가 잘 눈에 띄지 않아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이다. 전시 공간이자 거주지인 Museum Di Tengah Kebun은 소유주의 의도대로 건축되었고 전시 되어 있다. 역사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 위해서 80 자카르타는 그 중심에 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한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자카르타 전역의 한식당 수는 150여 개 자카르타는 제가 n년차 거주해 본 결과 7월이 가장 선선하고 시원한 바람도 불고 가장 상쾌 한 날씨 같은데요. 오히려 한국이랑 비교했을 때 훨씬 시원하고 습하지 않은 날씨인 것 같습니 다. 그래서 오늘 몇 없어 놓치기 아까운 7월에 산책하시며 힐링도 하실 수 있는 Chillax 라는 단지 안에 있는 식당을 가져와 봤습니다. 사실 자카르타는 걸어서 산책하기가 좀 힘들잖아요. 하지만 Sudirman 쪽에 위치한 Chillax라는 단지는 다릅니다. 바로 앞에 인도가 있어서 빌딩 숲 사이를 걸어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꽤나 핫플 이라 주말에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주차시설 이 잘 돼있는 편이라 주차하시고 식사하시고 산책하셔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주말에 는 공연도 하고 플리마켓도 자주 열리더라고요. 주말에 가시면 사람들이 많은 대신 작가이면서 배우인 프랑스인 Hamel은 1986년 갤러리 설립부터 함께했던 인물이다. 64 I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1970년대에 인도네시아로 건너와 개발도상국 사람들을 위해 예술을 소개하는 운동을 주도하였는데 잘게 썬 양고기 등을 곁들여 브런치나 점심 식사 저녁식사로도 먹는다고 합니다. 이 식당에서는 마늘빵과 같이 제공되기 때문에 소스에 찍어 서 함께 곁들여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원래 샥슈카는 향신료 맛이 아주 강해서 호 불호가 좀 갈리기도 하는데 이 식당은 생각보다 그렇게 센 향신료는 없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향신료에 부담감이 있으신 분들도 한번 도전해 보시기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인도네시아에 살면서 자주 겪기 힘든 시원한 바람과 날씨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힐링의 시 간 많이 가지시길 바랍니다. 에어컨 바람만 쐬기보다는 자연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껴보는 것 이 상쾌하고 건강한 기운을 가져다줄 거예요. 힘차게 발걸음 내디뎠던 2024년도 어느덧 6개 월밖에 남지 않았네요. 계획했던 꿈과 희망 그리고 목표 모두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랍 니다. 그럼 저는 8월에 더 맛있는 맛집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전시되는 작품에 따라 건물 전체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현재는 “Cerita Kaca”라는 제목으로 유리페인팅 전시가 진행중이다. 유리페인팅은 14세 기에 유럽에서 시작했으며 전체에서 부분으로 쌓아 올리는 채색이 아니라 반대로 강조되는 부분을 먼저 그리고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I 63 그 뒷배경을 칠하는 정체성을 유지하는 곳 에 인증을 부여하는 방안도 고려해볼만 하다. 일본과 태국 그리고 이탈리아는 이미 자국 음식의 정체성을 보호하기 위해 인증제를 도입했다. 각국은 자국산 식품을 사용해 자국의 요리법으로 음 식을 만드는 식당을 심사해서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한식 역시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인 증제를 도입해서 족자카르타 중동 이슬 람 문화와 인도네시아 현지 문화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종교적 테마 중부 자바(Jawa)에서 발견된 금강수보살상 즐길 거 리도 좀 더 풍부할 거예요. 한인뉴스 2024년 7월호 I 17 ‘Skinny Dip’이라는 식당은 눈에 띄게 특별한 인테리어는 없지만 인니에서 자주 보는 분위 기 좋고 깔끔하고 fancy한 인도네시아 양식당 느낌입니다. 생맥주도 판매하기 때문에 분위기 도 좋아서 2차로 오시기에도 아주 적합한 곳입니다. 그에 걸맞는 lite bite (안주)들도 많은데 요. 식사하셔도 괜찮고 최근에는 일부 외국계 식당이 대형 고급 한식당으로 대체되고 있다. 부유층이 밀집한 자카르타 북부의 빤 따이 인다 까뿍(PIK) 지역도 한국인만이 아니라 현지인이 운영하는 새로운 컨셉의 한식당이 집 중된 지역 중 하나이다. 고급 전통 한식당부터 퓨전 스타일의 패스트푸드형 한식당 최종적으로 대형 프랜차이즈로 발전시키며 시장을 확 대하고 있다. 두번째는 현지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창의적인 퓨전 메뉴를 통해 고객층을 확장하 고 있다. 세번째는 유튜브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감각적인 브랜딩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간다. 그렇다면 현지인이 소유하거나 운영하는 한식당은 어떤 문제가 있을까? 한식의 지나친 현지화 는 정통 한식의 정체성을 희석시키고 이미지를 왜곡할 수 있다. 또 음식 품질과 서비스 표준을 유 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자본력과 운영 능력을 갖춘 화교 한식당은 한국 인 소규모 사업자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 또한 막대한 비용을 들여서 틱톡 치킨 중 선택 가능) 피카소의 큐비즘을 연상시 키는 현대적 감각의 그림 한국 과 인도네시아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한식당은 하나의 식당으로서 현지인들이 맛있는 한 식을 먹고 즐기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 좋은 사람들과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 함께 맛있는 한식 을 먹는 쾌적한 공간으로서 사업성을 갖춘 한식당 모델이 한국인과 현지인의 협력 속에서 나오 길 기대해 본다. <끝> 한식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인 운영자들과 협 력 구조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자카르타 한식당 운영자에 따르면 한식 셰프 양성을 지원 하는 방안도 필요하다. 한식당의 가장 든든한 소비자이자 지지자로서 인도네시아 한인들의 역할 도 중요하다. 자카르타에서 현지인이 운영하는 한식당은 한식의 글로벌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다. 레스토랑 사업을 하는 화교들이 현지 비즈니스 모델에 한식을 얹어서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실제로 자카르타에 현지인에게 인기 있는 일부 프랜차이즈 일식당 은 전통적인 일식당의 모습이 아니고 해외에서 변형된 일식당의 모습을 하고 있다. 현재 우리가 한국이나 인도네시아에서 보는 베트남 음식점은 베트남 전쟁 때 미국으로 이주한 베트남인들이 미국 레스토랑 컨셉을 결합시켜서 만든 사업모델이다. 한식당은 단순히 외식 공간이 아닌 한식당의 과제와 기회 글: 조연숙 데일리인도네시아 편집장 최근 한국 언론들은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에서 중국계 현지인이 운영하는 한식당의 문제와 그 에 따른 대응 방안을 집중 보도했다. KBS는 11월 23일에 프랑스와 독일 등 해외에서 중국인들 이 운영하는 한식당이 늘고 있다고 보도하고 한인니문화연구원 관람시에는 특별히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은 박물관 전시관 까지 개방해주기도 한다. 주차장에 내려 아치형 정문을 지나면 한인니문화연구원(IKCS)에서 진행하는 339회 문화 탐방은 자카르타 남부의 끄망(Kemang) 지역에서 열렸다. 끄망 지역은 구석구석 작은 소품 가게와 갤러리 향신료를 첨가하여 데친 계란을 넣는 팬 하나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요리입니다. 북아프리카에서 유래한 요리로 추정된다고 하는데 현재 이 곳에는 그가 세계 63개국과 인도네시아 21 개 주로부터 수집한 2000여점의 역사적이고 문화적 가치가 있는 수집 품들이 전시 및 보관되어 있다. Museum Di Tengah Kebun은 내부 사진 촬영이 불가하며 현지인이 운영하는 해외 한식당 형태와 규모도 다양하다. 자카르타 SCBD 지역에 산재한 크고작은 한식당들은 음식의 맛과 질이 일정 수준 이상이고 호주 등 여러 나라에서 경매를 통해 모았다고 한다. 많 은 이들이 자신의 수집품을 함께 즐기기를 원했던 Djalil은 자신의 집과 컬렉션을 공개하기로 결정 홍콩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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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지속하려면 체중 조절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안정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는 다이어트의 적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는 폭식이나 불균형한 식습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이요법과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브랜드 읽어주는 여자스트레스 관리와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장기적인 성공을 보장하는 핵심입니다. 꾸준한 습관 형성으로 건강과 체중을 동시에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https://joo-da.tistory.com/임플란트 임플란트는 치아 손실 후 가장 효과적인 대체 수단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이 시술은 치조골에 인공 치근을 심고, 그 위에 크라운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치과에서의 정밀한 검사가 필수적이며, 치아 읽어주는 남자 치아 상태에 따라 맞춤형 계획이 세워집니다. 임플란트의 주요 장점은 내구성과 자연스러운 외관이지만, 시술 후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치과 방문과 구강 위생 관리로 임플란트의 수명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https://dentalnam.com/고객센터 고객센터는 고객과 기업 간의 중요한 소통 창구입니다. 고객이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고객센터를 통해 제품의 환불 절차, 사용법 안내, 서비스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주황오리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고객의 요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이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만족스러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https://teetoo.co.kr/…
삥땅동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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