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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넘는 긴 역사와 전통의 공동체”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월 20일 인도네시아 동포 들을 만나 “지금처럼 전 세계가 한국과 협력하고 싶어 하는 때가 없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 령 취임식 참석차 자카르타를 방문 중에 동포 대 표 초청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한 뒤 “정부는 이런 상황을 좋은 기회로 보고 여기 계시는 동포 여러분과 힘을 합쳐가면서 각국과 관계가 더 좋아 지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특히 인도네시아가 매우 크고 잠재력 이 무궁무진한 나라로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며 “정부와 동포 한 분 한 분 힘을 합쳐 대한민 국과 인도네시아 관계가 더 좋아지고 경제와 문 화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이 되도록 만들겠다” 고 약속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동포 사회가 100년이 넘는 긴 역사와 전통의 공동체인 것을 알고 있다며 “앞으 로도 양국 관계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 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현 정부가 동포들을 위한 재외동포청을 신설했고 2021년에는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 서도 인도네시아 생태를 주제로 한 <인도네시아 생태 이야기> 문학상을 추가했으며 2부는 앙클룽 연주단이‘아리랑’과 ‘벙아완 솔로’를 연주하 며 시작되었다. 청소년부 시상 후 Bali 전통춤 ‘Tari Cendrawasih’와 ‘Gending Sriwijaya’를 감상하고 일반부 시상이 이어졌다.‘자카르타 경로당’으 로 대상을 수상한 서상영 씨는 자카르타에서‘미 르 한의원’을 운영하는 한의사로 2부는 채인숙 시인과 장대영 팀리더가 맡았 다. 행사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예술인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47년간 인도네시아에 거주해 온 한인으 로서 양국 간의 문화 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나의 한국 이야기> 공모전을 후 원한 《PT. System Ever Indonesia》 권오철 대표는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잇는 새로운 다리가 될 작품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0년 <인도네시아 이야기> 문학상을 시작 으로 ‘2024년 문학상 시상식 및 문화예술공연’ 성황리 개최 한인뉴스 2024년 10월호 I 57 《PT. System Ever Indonesia》《PT. Freight Cargo Logistics》《PT. Pratama Abadi Industry》《F1 Logix》《재인니한인중소기업협 의회(KOSA)》《한국자유총연맹》 《인-한청년기업가협회》에서 후원하는 《Historika Indonesia》 Abdul Basyith 회장 《PT. Pratama Abadi Industry》정차운 이사 《PT. System Ever Indonesia》권오철 대표 《UNAS》정수아 교수 《UPI》Didin Syamsudin 교 수 《민주평통동남 아남부협의회》최태립 부회장 《인한친선협회》 Adhi Wargono회장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이선아 교장 《재외동포청》《재인도네 시아한인회》《무궁화유통》《영림원소프트랩》 한인니문화연구원 《재인니한인중소 기업협의회(KOSA)》장윤하 회장 《재인도 네시아한인회》박재한 회장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수석부회장 이자《무궁화유통》김종헌대표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 관》박수덕 공사와 이성호 《중국여성협회》Surijaty 등 기관 《한-인니산림협력 센터》조준규 센터장 그리고 다양한 민족적 특성을 깊이 이해해 야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의 사업가적 경험을 전하며 김광무 포스코 법인 장 단체 외에도 학계 동티모르 독립운 동을 강경 진압하며 당시 철권 독재 통치하던 수하 르토 대통령의 눈에 들어 그의 딸과 결혼(나중에 이 혼)했다. 이후 그는 수하 르토의 오른팔로 활동하며 군 요직을 맡았다. 파 푸아와 동티모르 등에서 반정부 세력을 학살하고 동포 대표 초청 간담회 열어 “인니 동포사회 러시아 류완수 영사 많 은 학교가 방치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바라보고 미디어 등에서도 많은 귀빈들 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사관이 13년간 꾸준히 지원해 온 시상식은 앙 클룽 연주로 인도네시아 국가와 대한민국 애국가 로 청중에게 감동을 전하며 시작되었다. 시상식 은 <인도네시아 생태 이야기> <나의 한국 이야기 > <인도네시아 이야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사회는 이영미 아동문학가와 장대영 연구원 팀리 더가 민주화 운동가들을 납치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 일로 1998년 불명예 제대했지만 기소되지는 않았다. 해외에서 망명 생활을 하다 2000년대 초 귀국해 사업가로 변모했고 사 우디아라비아 등 40여개국에서 온 정상과 고위급 대표들도 자리했다. 출처:재외동포신문(https://www.dongponews.net) 서수하일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학생 수상 소감에서 이방인들이 어려움을 나누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담았다고 말했다. 수상자들의 앙클룽 연주가 끝난 뒤에는 2011 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사만가요’를 끝으로 주인도네시아 한인회 한인 니문화연구원과 한인니산림협력센터가 주관하고 아세안과 인도네시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이야기가 바로 우리 미래의 이야기가 될 것이며 언어 예술계 올해는 인도 네시아 친구들이 한국어로 한국 정서를 표현하는 <나의 한국 이야기> 문학상을 새롭게 출범시킨 《한인니문화연구원》사공 경 원장은 “문학상들 이 많은 단체의 후원과 한인 우 리가 주역’이 <인도네시아 이야기>의 취지에 잘 부합한다고 말하며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용기를 가져야 한다”며 자신이 앞장서겠 다고 강조했다. 1951년 자카르타에서 태어난 프라보워 대통령 은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모두 정부 고위직을 지 낸 엘리트 가문 출신이다. 1970년 당시 엘리트 코 스였던 인도네시아 육군 사관학교에 들어가 군인 이 됐고 이 주한 한인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를 바탕으로 정치 에 투신해 2008년 그린드라당을 창당했다. 이후 2014년과 2019년 대선에 나섰지만 조코 위도도 전 대통령에 밀려 낙선했다. 하지만 2019년 조코위 정부 국방부 장관으로 합 류했고 이어 인도네 시아 전통 공연 Tepak Kipas Koneng (Sanggar Mawar Budaya)이 펼쳐졌다. 국악사랑 팀의 선반사물놀이 공연으로 <나의 한 국 이야기> 시상식이 마무리된 후 이호태 중부발전 법인장 인도네시아 대사 출신의 이상덕 재외동 포청장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가 동포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대사관을 통해 알려주시면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동포 대표로 참석한 박재한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은 “인도네시아에는 3만명의 한인 동포 가 있으며 2000개가 넘는 한인 기업들이 100만 명의 현지인을 고용해 인도네시아 경제의 한 축을 맡고 있다”며 “한인회는 동포 간 유대감을 갖는 것은 물론 현지인과 상생하는 성숙한 한인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다양한 분야 에서 각별한 협력관계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며 “한인 사회는 자원 부국이며 잠재력이 큰 내 수시장을 가진 인도네시아와 미래 동반자로 거듭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포 대표로 박 회장을 비롯해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 감독 인도네시아인들의 참여로 발전했다”고 겸손하게 밝혔다. (제공: 한인니문화연구원) 자연을 사랑하고 이 해할수록 문학도 그 깊이와 감동을 더할 수 있다 고 당부했다. 《무궁화유통》 김종헌 대표는 “현지의 문화 제13 회 <인도네시아 이야기> 시상식을 모두 마쳤다. 해외에서 해외동포단체 주최로는 가장 오랜 기 간 지속된 한인 문학상은 <인도네시아 이야기>가 유일하다. 이러한 이유로 올해는 특히 축사와 기 념사가 더욱 빛났던 해였다. 《주아세안 대한민국 대표부》 이장근 대사는 BSJ 12학년 황다인 학생의 ‘글로벌 코리안 좋아하는 일을 통해 성장하고 행복을 찾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국의 전 통 문화가 어우러지는 행사가 양국이 함께 즐기 는 축제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인니 산림협력센터》 조준규 센터장은 첫 회부터 공동 주최해 온 <인도네시아 생태 이야기> 공모전을 3 회나 함께한 기쁨을 표하며 주아세안한국대표부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주인도네시아한인회 지난 2월 대선에서는 조코위 전 대통령의 장남인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를 러닝메이트로 지 명해 3번째 도전 만에 당선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했으며 미국과 중국 첫 번째로 ACS Jakarta Dance팀이 K-Dance를 선보여 흥을 돋우었고 최지혜 코이카 봉사단원 패션 디자이너이Harry Darsono 프라보워 인니 대통령 취임식 참석 한덕수 총리 한국국제교류 재단(KF)이 협력하며 한국국제학교 한인뉴스 2024년 11월호 I 11 김희정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인도네시아지부 사무총장 한인사회 모두가 이 문학상에 힘을 더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박수덕 공사 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된 <나의 한국 이야기> 공모전과 같은 ‘변화의 시 도’가 양국 간의 우정을 한층 더 깊게 만들 것이 라고 말했다.《재인도네시아 한인회》박재한 한 인회장은 기념사에서 자신의 서툰 색소폰 연주 경 험을 비유로 들며 한인회 한인니문화연구원(원장 사공경)이 주최 한‘2024년 문학상 시상식 및 문화예술공연’이 9월 28일 오후 2시 Gedung Kesenian Jakarta에 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주아세안 대한민국 대표 부》이장근 대사 향후 5년간 인도네시아를 이끌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이날 인도네시아 제8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의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한 뒤 자신을 뽑지 않은 유권자를 포함해 모든 인도네시아 국민 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에 부정부패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며 “우리 국민과 아이 들이 영양실조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있느냐. 많은 국민이 좋은 일자리를 갖지 못하고 있고 호주 홍우평 HLI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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삥땅동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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