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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오에 겐자부로 2024년 2/4분기 對 인도네시아 해외직접 투자(FDI) 13억 불로 3위를 기록 이번 리셉션은 「특별한 동반자 2045년 선진국 도 약을 목표로 하는 인도네시아의‘2045 골든 인 도네시아 비전(Indonesia Emas 2045)’ 실현 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가 한국임을 강조하였다. 박수덕 대사대리는 한국의 인도네시아 투자가 금년도 2/4분기에는 전체 해외투자국 중 3위를 기록하는 등 양국 간 경제 협력이 눈부시게 발전 하고 있다고 환영하면서 2층 은 작은 도서관과 주말 예배당으로 사용되며 8월 24일 9학년) 한인뉴스 2024년 10월호 I 51 아버지 K-Culture를 전파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가구산업의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기 전까지 인도네시아 지역 한인회의 모범이 되 고 있었다. <즈빠라 한인회 소식> 박호섭 즈빠라한인회장 한인뉴스 2024년 8월호 I 43 지난해에는 한인회관 준공식을 가졌고 인니 최대 한글학교를 마 련하고 지난 1월6일 김판식 교 장의 후원 아래 한글학교를 열자 300여 명의 학생들이 몰려 들었다. 운영의 재정이 문제였지만 기업 을 성공한‘PT Donglim’김판식 사장이 교장에 취임하면서 안정적 인 운영을 이어 왔으나 K-Food K-POP 댄스 등 다양한 프 로그램들이 순차적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이 기사를 쓰는 나 역시 《무지개 공부방》을 찾 는 학생들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데 작은 보탬 이 되고자 지난 5월 <다문화 한마음 큰잔치>와 이 번 인터뷰를 계기로 500여 권의 영어책과 한글책을 기증했다. 앞으로도 뜻이 있는 한국인 학생들과 함 께 《무지개 공부방》에서 봉사 활동을 계획 중이 다. 《무지개 공부방》에서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품고 성장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K-POP 및 한국 농식품 등 AI 기술을 접목 한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 는 기회도 가졌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 국민이 함께 팀을 이루고 있는 ‘송창근 밴 드-Selalu Cinta’가 연주하는 양국의 대표적 대 중가요 공연을 즐기고 ▲Fly together(2023년 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대사관 직원이 작사 KEB 하나은행 등 여러 기관 에서 상가 월세를 보조 받았으나 Team KoreaIndonesia)」 슬로건 하에 개최되었으며 ‘다문화 가정 성공 1호’ 라 자랑하는 김하나 씨의 이야기를 할 때 고 교장 님의 얼굴에는 뿌듯함이 가득했다. 그 모습은 다 문화 가정 학생들에 대한 그의 깊은 애정과 헌신 을 잘 보여준다. 또한 ‘특별한 동반자 “소설 덕혜옹주의 내용 은 실화인가와 허구인가요? 어느 부분이 실화고 어느 부분이 허구인가요?” “아픈 역사를 들춰서 양 국 관계가 나빠지면 어떻게 하나요?” “왜 한국과 일본은 서로 미워하나요?” “재미있는 한국역사 소설 좀 추천해주세요?”라는 질문 을 쏟아냈다. 당시 한국을 잘 모르는 인도네시아 독자들은 역사소설 속 용어와 분위기를 낯설게 느꼈고 “참고할만한 역사책이 있나요?” “한국말 도 한국문화도 낯설어요.” “한국사람들은 민 족주의가 강한 것 같아요?” “한국에는 케이팝(K-Pop)만 있나요?” ▲한국 문화원(KCC) 《데 일리인도네시아》 신성철 대표 《무지개 공부방》 은 한 국어 교육과 컴퓨터 교육을 제공하며 《한인뉴스》 이영미 편집위원 간디 술리스티얀토 대통령 자문위원(前 주한인도네시아대사) 등이 참석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국계 다문 화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자택에서 한글 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는 한국 기업 취업과 유학을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주)보성에서 4명의 졸업생이 근무 중이며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 어 나갈 것임을 확신하였다. ※ 한국은 2023년 기준 인도네시아의 6위 투자국이며 (홍콩 제외) 그리고 2017년 이시구로 가즈오까지 일본인 노벨문 학상 수상자들이 나올 때마다 한국에서는 한국 문학작품이 우수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그 문학성 을 세계에 알릴 번역 인프라가 부족해서라는 논평이 나왔다. 일본은 20세기 중반부터 일본 문학 을 외국어로 번역 그리고 한글을 배우려는 현 지인들의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고 후원 의사를 밝히고 MOU를 맺었다. 즈빠라 한인회는 대지 2064㎡에 건평884㎡의 한인회관을 설립하고 강당과 교실 김지윤 상파울루대(USP) 한국어문학과 교수는 ‘소년이 온다’를 각각 포르투갈어로 번역했다. 임 교수는 10대 시절 브라질에 이민 간 1.5세다. 프랑스어권의 대표적 인 한국문학 전문 번역가로 알려진 최경란은 한국에서 불문학을 전공한 뒤 프랑스에 유학 후 파 리에 정착했다. 사할린 출신의 이상윤 번역가는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를 러시아어 로 번역했다. 문화 전쟁 시대의 번역과 문학 교류의 역할 현대를 문화전쟁 시대라 부른다. 각국은 자국의 문화와 역사를 지키고 노벨문학상과 번역가 글: 조연숙 데일리인도네시아 편집장 2024년 10월 노벨문학상을 한강 작가가 수상했다는 소식에 한국 전체가 들썩였다. 1968년 가 와바타 야스나리 농촌개발 다문화 가 정 학생들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열린 사랑방’ 으로 통한다. 《무지개 공부방》 이란 《무지개 공부방》 은 2007년 고재천 교장님이 설립한 이래 다문화 가정의 인도네시아 어머니와 한인 2세 아이들은 혼자 남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고 교장님은 이들의 어려운 상황을 보며 다문화가정후원회 <찌뜨라 땅 그랑 코리안 (회장 최진덕)>과 <YAYASAN WARGA KOREAN INDONESIAN>이 주관한 K-FOOD MART 개원식이 열렸다. 앞으로 《무 지개 공부방》 에서는 한글 교육 단일 한글학교로는 인니 최대 규모로 한글 세 계화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30년 전부터 가구산업으로 시작된 즈빠라 한인 회는 한류로 뜨거워진 인니인들에게 한글학교를 통해 K-Pop 도착어로의 표현 능력이 뛰어나 세계 문학의 중심 에 한국 문학을 올려놓았다. 재외동포 번역가의 대표적인 사례는 한강의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 등을 번역한 스페인 어 번역가 윤선미 교수와 포르투갈어 번역가 임윤정 교수이다. 윤 교수는 학창 시절을 아르헨티 나에서 보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대에서 스페인 문학을 전공했고 디자인 교육 많은 어머니들이 고민이 있 을 때마다 고 교장님을 찾아와 상담을 받기도 한 다. 연로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고 교장님은 《무 지개 공부방》과 교회의 선교를 이끌어갈 후임자 를 양성하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1일 문화교류 문화적 이해와 언어적 능력을 결합해 작품을 깊이 있게 해석할 수 있었다. 3 세대 번역가들은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하며 베트남 전쟁 중에 보았던 한인 2세들의 모습이 떠 올랐다고 한다. 2004년부터 자택에서 소수의 학 생들에게 성경과 한글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불어 등 28개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에서 총 76종의 책으로 출간됐다. 한국어에서 인도네시아어로 직접 번역된 최초의 사례는 2012년 권비영 작가의 소설 <덕혜옹 주>이다. 과거에는 영어 또는 중국어를 거쳐 중역(重譯) 방식으로 번역되어서 사물놀이 세계에 알리는 과정에 서 자국의 입장을 대변할 문화 콘텐츠를 생산해 확산시킨다. 한국은 대중문화에서 시작한 한류 가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하며 문화강국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특히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 상 수상은 번역가들의 창의적인 번역 활동이 얼마나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 는 사례이다. 인도네시아에서 공부하고 활동하는 한국인과 한국에서 유학하거나 취업해 활동하는 인도네시 아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 루텐세대에서 중세 스페인 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귀국한 뒤에는 한국문학번역 원 번역아카데미에서 서어권 전문 교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윤정 브라질 상파울루주립대 교수 는 ‘채식주의자’를 신학대학에 입학하여 목회자의 길을 걷 기 시작했다. 이후 인도네시아에 정착하면서 땅그 랑 찌뜨라 지역에 거주하게 되었고 실내체육관을 꾸며 한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300여 명 의 현지 학생 및 한인 학생이 한글을 배우고 있으 며 아 이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육과 예배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한인기업의 후원과 봉사의 손길로 운영되는 《무지개 공부방》 12년 전 메리츠금융그룹이 기증한 46인치 스마 트 TV가 여전히《무지개 공부방》의 한쪽 벽에 걸려 있었다. 조금은 낡았지만 정갈하게 관리된 시설과 물건들에서 고재천 교장님과 사모님의 정 성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한국 2세 자녀들에게는 다문화 속 희망의 색을 덧칠하다 한국인의 자부심을 가르치는 《무지개 공부방》 이야기 한동훈(JIKS 아구스 장관이 힘차게 골을 넣자 ‘2045 골 든 인도네시아 비전’ 향해 양국이 함께 나아간 다는 의미의 대형 영상 메시지가 등장하여 장내 를 압도하였다. 이외에도 리셉션장은 체험부스 운영 및 밴드 공 연 등 한국 문화 홍보행사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리셉션 참석자들은 ▲올해 우리기업의 인도네시 아 내 사회적기업활동(CSR)을 총망라한 홍보영 상 및 국군의날 기념 홍보 영상 ▲주인도네시아대 사관 Youtube 채널 영상 ▲한국 관광·음식·음 악 등 문화 홍보 영상 등을 시청하였으며 아이들이 바르고 정직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자부심을 느꼈다. 특히 알루 도홍 환경산림부 차관 앞으로 도 양국이 한팀(team)이 되어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박수덕 대사대리 와 아구스 하리무르티 유도요노 농지공간기획부 장관이 팀을 이루어 축구공을 골대에 골인시키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현재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고 있는 신태용 감독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전달한 사인볼 을 박수덕 대사대리가 아구스 장관에게 패스하였 고 앞으로도 무역. 투자뿐 아니라 식량안보 양국 관계의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원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개최되었다. ※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1973.9.18. 외교관계 수립 박수덕 대사대리는 환영사에서 한-인도네 시아‘특별 전략적 동반자(Special Strategic Partnership)’관계가 오는 10.20 출범하는 인 도네시아 신정부와 함께 새로운 50년을 향해 나 아가게 되었다고 축하하면서 여전히 봉사 인 력과 재정 지원이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과거에는 이러한 현실이 공개적으로 논의 되지 못했지만 영어 외교단 및 동포사회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아구스 하리무르티 유도요노 농지공간기획부 장관 내외 원작의 뉘앙스와 의미가 소실되는 경우가 많았다. 당시 족자 소재 가자마다대학교(UGM) 한국어학과 4학년에 재 학 중이었던 렌찌딥띠아 씨는 덕혜옹주를 번역하면서 “궁중에서 사용하는 언어와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말이 달라 번역하는 데 어려움을 많았고 음 악 이들 중 일부는 어릴 때부터 한국어와 외국어 모두에 능통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지니고 있다. 특히 재외동포 번역가들은 두 문화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여기에는 해외에 사는 한국인과 더불 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번역가도 포함한다. 어린 시절부터 이주하여 두 언어와 문화를 깊이 이해한 이들은 이들은 한국어-인도네시아어 번역을 위한 훌륭한 잠재력을 가 지고 있다. 앞으로 가독성이 좋고 한국과 인도네시아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양질의 책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2007년 《무지개 공부방》을 설립했다. 처음에는 우리은행 이미 돌아가신 경우가 많아 현지 어머니 와 함께 자라며 한국어를 배울 기회가 없었던 아 이들이 많았다. 그 과정에서 한국인에 대한 상처 와 불신도 깊었다. 고 교장님은 이러한 다문화 가 정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며 그들 역시 한국인의 자녀임을 강조하며 이번 리셉션은 2023년도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리셉션’에 이어 이제는 점차 동포 사회에서 알려지고 있으며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한국사람들에게 물어 보면서 번역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소설 <덕혜옹주>가 인도네시아어로 출판된 후 자카르타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인도네시아 독자들은 “내용이 이해가 안 가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자신이 속한 다문화적 정체성을 활용해 원작의 미묘한 뉘앙스와 문화적 배경을 한인뉴스 2024년 11월호 I 43 정확히 번역해서 원작의 의미 를 더 풍부하게 전달할 수 있다. 한국 문학의 번역은 크게 세 세대로 구분한다. 1세대 는 1990년대까지로 외국어 에 능통한 한국인 교수나 문 학인이 중심이 되어 번역을 주도하던 시기이다. 이들은 번역의 초석을 다졌으나 문 화적 맥락을 충분히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2세대는 외국어와 한국어에 능숙한 외국인 교수들이 한국인 번역가들과 협력 하여 작업한 시기로 작곡한 헌정곡) 영상을 함께 시청하면서 양국 국 민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제공: 한국문화원) 장학금도 지급하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 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무지개 공부방》 의 주요 활동은 포스코 현지 공장 계열사 조선내 화 등 한인 기업의 지원을 통해 한국계 2세들에게 월 장학금을 제공하고 전파하는 노력을 펼친 반면 조연숙 편집장과 엄강심 인도네시아대학교 (Universitas Indonesia) 인류학과 방문 교수와 땅그랑 찌뜨라 라야에 위치한 《무지개 공부방》에서 고재천 교장님(75 세)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무지개 공부방》 은 고재천 교장님이 2007년 주말마다 학생들이 모여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 다. 이처럼 《무지개 공부방》 은 다문화 가정 어 린이들이 더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든든 한 지원과 배움의 터전을 제공한다. 《무지개 공부방》 설립 목적 고재천 교장님은 한인 2세들에게 단순히 공부만 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즈빠라 한글학교의 새 힘! 전북 타임즈 & 즈빠라 한인회 MOU 중부 자바의 즈빠라 한글학교장의 부재로 어려움 을 겪던 한글학교가 즈빠라 한인회와 고국의 지역 신문사의 관심으로 새 힘을 얻게 됐다. 지난 12일~13일 전북타임즈신문(대표 최준호) 과 즈빠라 한인회(회장 박호섭)는 즈빠라 한글학 교(교장 대행 남혜성)를 방문하고 한글학교 관계 자들의 헌신과 노력 즈빠라 한인회와 회의를 통해 현 즈빠라 한글학교 가 처해 있는 어려운 상황에 대해 깊이 있는 공감 을 함께하고 향후 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 안을 함께 고민해 찾아보자는 MOU를 맺었다. 최준호 전북타임즈 대표는 “먼저 머나먼 이국 땅에서 대한민국 알리기와 한글 전파에 힘쓰고 계 시는 한인회 박호섭 회장님과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찬사를 보내고 특히 한글을 가르치며 봉사하 는 최영미 목사님 부부께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네고 “즈빠라한인회 관계자분들 의 봉사와 학생들의 열정에 감동받았습니다. 학교 의 현실은 어렵고 힘들어도 한인회와 전북타임스 신문의 노력으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 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에 박호섭 회장과 남혜성 교장대행은 “즈빠 라 한글학교 활성화를 위해 전북 타임즈 대표와 임원의 방문을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하며 “한글 세계화를 위해 즈빠라 한글학교가 선봉장이 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하였다. 취재 및 기사정리: 이태복(사산자바문화연구원장) 지난 4월 14일 뎅기열로 돌연 운명하여 학교 는 구심점을 잃고 운영난에 빠지게 됐다. 이러한 쯔빠라 한글학교의 어려 움을 지인을 통해 알게 된‘전북 타임즈신문’최준호 대표와 신문 사 관계자들은 즈빠라 한인회관을 방문해 한글학교 관련 운영시설을 확인했고 취업까지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 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학생 수가 급감하 여 현재는 40명 남짓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다행 히 한인회와 교회 컴 퓨터 교육 코로나 팬데믹 으로 인해 후원이 끊기면서 현재의 주택가로 이사 를 하게 되었다. 이 주택의 1층은 공부방으로 태권도 등 다양한 과목을 가르쳐 왔다. 최근에 는 한인 기업과 교민들의 후원으로 공부방을 확장 하고 특히 한국과 다른 식민지 경험과 더불어 일본 관점으로 구성된 식민지 시대 역사 교육을 받아서 한국인이 가지는 일본에 대한 반감과 감정을 쉽게 이해하지 못했다. 또 한국사나 한국문 화에 대해 소개하는 인도네시아어책도 부족했다. 번역가들의 중요성과 재외동포 번역가의 기여 한국 문학의 국제적 성공을 위해서는 언어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번역가들이 필수적이다. 한 국은 현재 제3세대 번역가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팀 코리아-인도네시아’리셉션 개최 - 대한민국 국경일 및 국군의날 기념 리셉션 계기 양국 관계의 새로운 50년의 원년 선포 - 농지공간기획부 장관 팀 한국-인 아구스 하리무르티 유도요노 농지공간기획부 장관과 박수덕 대사대리 한인뉴스 2024년 11월호 I 9 도네시아(Special Partnership 한 국관광공사(KTO)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에서 행사장 내 설치한 한국 악기 한국 어 우수 학생 4명은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유학 중 이다. 이들은 모두 야야산의 보증을 통해 한국 유 학 지원을 받는다. 또한 한국 인이 마땅히 책임지고 해결해 야 할 문제라고 인터뷰에서 강 조했다. 앞으로의 계획 17년간 《무지개 공부방》을 운영하면서 고재 천 교장님 부부는 학생들과 깊은 정을 쌓아왔고 한국 지역사회의 의료 봉사 단 체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지만 한국 캐 릭터 한국과 인도네시아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 르치기 위해 설립한 무료 교육센터로 한국문학번역원은 1996년 설립 후 현재까지 44개 언어로 총 2천171건의 번역출간을 지 원했다. 한강의 작품들 역시 번역원의 지원으로 영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한국은 번역에 대한 체계적 접근과 지원이 뒤늦게 이루어졌다. 그러다가 1992년 교보생명이 출연한 대산문화재단과 1995년 정부가 세운 한국문 학번역원이 번역·출판을 지원하면서 번역서가 양과 질 모두에서 증가한다. 한국 언론 보도에 따 르면 한국인의 근면함과 정 직함을 통해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심 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한국 에서 은행 지점장으로 근무하다 IMF 사태 때 퇴 직한 후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 고 한글 수업을 직접 참관하 고 한글 교육 현장을 학생들과 함께 경험했다. 또한 학생들과 진학 및 취업 상담을 통해 폭넓은 한국 진출 관련 정보 등 을 전달했으며 상담 후 학생들은 한국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확신하게 되었 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한글 공부 에 더 많은 노력을 다짐했다. 한편 한글학교 임원과 전북타임스신문 경영진은 현지 여성과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은 많은 한국 아버지들이 가족을 버리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현실을 목격했 다. 그 결과 혹은 할아버지와 같은 존재로 통하는 고 재천 교장님은 목회자의 마음으로 희생과 사랑을 담아 《무지개 공부방》을 운영해 오셨다. 《무지개 공부방》을 운영하면서 고재천 교장님 은 여러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많은 다문 화 가정에서 아버지는 가족을 두고 한국으로 돌아 가거나 환경산림부 차관 등 인도네시아 정부 고위인사 포함 총 700여명 참석하여 ‘팀 코리아-인도네시아 골 세레모니’ 응원 10월 1일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 주최로 대 한민국 국경일 및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팀 코 리아-인도네시아’ 리셉션이 아구스 하리무르티 유도요노(Agus Harimurti Yudhoyono) 농지공 간기획부 장관을 주빈으로 인도네시아 정. 관. 재계 인사 및 군 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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삥땅동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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