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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특구 개발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개 발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국 간 실질협 력 분야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 주아세안 대한민국 대표부 주아세안 대한민국 대표부는 2012년 9월 아세안 사무국이 위치한 자카르타에 설립되어 한국과 아 세안(ASEAN <창조문화산업 협 력에 관한 양해각서> 000만명이 아세안 국가들을 방문하였고 000명 당 자동차 보유 대수가 86대에 불 과하다(2017년 기준 000억 달러 교역액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 가기로 하였다. 또한 <국방협력 협정> 0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는 ‘한-인니 중장기 경제협력비전’ 에도 합의했다. 특히 유도요노 정부는 한국의 잠 수함 3척과 T-50 고등훈련기 16대 구매 및 차세 대 전투기 공동 연구·개발 등 방산 협력에도 적 극적으로 협력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퇴임 후에도 양국 관계 발전에 힘썼다. 2014년 11월 한국이 발족한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이사회 의장 수임 000억원(15억달러)을 투자해 인도네시아에서 연간 25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완성차 공장을 서부자바주 찌까랑 지역 델타마스 공단에 2022년 3월 완공했다. 일본차 가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 을 차세대 전략 거점으로 삼아 돌파구를 마련하 겠다는 승부수다. 코로나 사태라는 역경을 딛고 58 I 한인뉴스 2025년 1월호 착공한지 2년 반만에 완공한 현대차 공장에서 소 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크레타와 소형 다목 적차량(MPV) 스타게이저 등 내연기관차 양산은 물론 아이오닉5 전기차를 아세안에서는 처음으로 양산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2019년 약 103만 대의 신차 가 팔렸으며 1) 한-인니 11월에는 마스터플 랜 협력을 위한 경제협력사무국이 인도네시아에 설치되었다. ★ ‘무궁화 대훈장’ 수훈 유도요노 대통령 2014년 11월 19일 박근혜 대통령은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에게 대통령 재임기간 (2004∼2014년) 10년 동안 한-인니 관계 발전 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외국 국가원수에게 수여 하는 대한민국 최고 훈장인 무궁화 대훈장을 수 여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재임 중인 2011년 ‘인도네 시아 경제개발 마스터플랜(MP3EI)을 수립하고 12.5킬로그램의 대형 금 괴까지 폭넓은 금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르바란 이후 인도네시아 전역의 갈레리24 지점 들 126명의 근로자를 해고했다. 해고된 근로자들에게는 르바란 연휴 전에 임금 126명의 노동자가 일자 리를 잃는 사태가 발생했다. 1964년 수 카르노 대통령에 의해 국가 독립영웅으로 지정되 며 국경일로 제정되었다. 1879년 4월 21일 1969~1974년)에서 수하르토 정부는 사회간접자본 시설의 확충과 국내외 투자 촉진을 도모했고 1969년 4월 1일부터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 획”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인도네시아는 대내외 환경에 맞춰 기간마다 정책 목표를 수 립하고 국가산업을 고도화해 왔다. 이러한 현지 정부의 경제개발계획에 맞춰 코린도그룹은 새로운 사업을 확장하며 사세를 확장했다. 인도네시아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Repelita I 1974~1979년)에서 수하르토 정부는 국민 생활 수준 향상과 개발 성과의 공정분배 및 고용기회의 확대를 추진했다. 이를 위해 외자 봉쇄 조치 1979~1984년)에서 공업화 기반 확충을 추진했다. 자원개발을 강화하고 국토 균형 발 전을 위해 이주정책을 강도 높게 진행한다. 이 기간 약 7.9%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실현한 다. 1980년 코린도는 합판을 중동에 수출하기 시작했고 1983년 포르말린과 접착제 공장 을 설립해 생산했다.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Repelita IV 1984~1989년) 기간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부의 균등분배 1989~1994년) 기간에는 경제 발전 및 부 의 균등 분배 1994~1998년) 기간에는 인도네시아 정부 는 제2차 장기경제개발계획을 위한 기반 조성 및 경제도약 1998년 1월 “기아차에만 특혜를 주는 건 부 당하다”라는 WTO 판결에 따라 기아차의 국민 차 사업권이 취소됐다. 결국 1998년 수하르토 대 통령의 실각으로 인도네시아 국민차 사업은 완전 히 중단됐다. 현대차의 인도네시아 진출은 한국 정부의 신남방 정책과 미래차에 사활을 건 현대차 그리고 인도네 시아 정부의 필요와 요구에 의해 만들어진 공동작 품이다. 미래차를 선도하고 있는 현대차는 2025년 까지 미래차 사업 역량 확보를 위해 총 61조1천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 전략’ 을 2019년 12월 발표했다. 현대차 ‘2025 전략’ 은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 △지능형 모빌리티 서 비스 2대 사업 구조를 축으로 △내연기관 고수익 화 △전동차 선도 리더십 △플랫폼 사업기반 구축 등 3대 전략 방향으로 나눠진다. 이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구하는 미래산업의 방향성과 일치한다. 현대차는 2018년에 말레이시아에 설립했던 아태 권역본부를 2019년에 인도네시아로 이전하고 아 세안 지역 진출을 준비해왔다. 또 인도네시아에 생산법인과 판매법인을 각각 100% 단독 투자법 인으로 설립했다. 이는 그동안 현대차가 진출하지 않았던 아세안 지역에 전략적 교두보를 마련한다 는 의미가 있으며 2009년 대권에 다시 도전해 연임에 성공했다. 무궁화 대훈장 수여(2014. 11.19)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I 57 5) 박근혜 대통령의 인니 국빈 방문: 상생 공동번영을 위한 새로운 미래 동반자 관계 구축 박근혜 대통령은 발리 APEC 정상회의와 브루나 이 ASEAN+3/EAS 정상회의 참석 직후 2013년 10월 10~12일 기간에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 하였다. 방문 둘째날에 대사관 신청사 준공식 제 막식과 기념식수 2020년 1 2020년까지 양국 간 교역액 1 2년 임기의 의장에 취임했다. 한편 유도요노 대통령은 2012년 11월 8일 발리 민주주의포럼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이 명박 대통령에게 양국 간 관계 증진에 대한 공로 로 인도네시아 최고 훈장인 ‘빈땅 아디뿌르나’ 훈장(Bintang Republik Indonesia Adipurna)을 수여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2004년에 인도네시아 국민이 직접 선출한 첫 번째 대통령이다. 1949년 동부 자 바주 빠찟딴 지역에서 퇴역 육군 준위의 아들로 태 어나 1973년 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정계에 진 출하면서 군을 떠날 때 4성 장군으로 예편했다. 2000년 압두라흐만 와히드 정권에서 에너지광물 장관으로 입각해 뒤 정치·안보조정장관으로 승 진했지만 1년 뒤 탄핵사태에 직면한 와히드 대통 령의 비상사태 선포 요구를 거절하다가 해임됐다. 2004년 메가와티 정부에서 정치·안보조정장관 으로 재임명됐지만 대통령과의 불화로 다시 물러 났다. 이후 그는 민주당을 창당해 2004년 대선에 서 출마해 인도네시아 제6대 대통령으로 선출됐으 박근혜 대통령 3D 프린팅 4. 제1차 성숙기(2003~2017년): 노무현 정 부부터 박근혜 정부까지 1) 전략적 동반자 관계 그리고 미래를 향한 동행 노무현 정부부터 박근혜 정부까지 기간에 한국 과 인도네시아 양국 외교사는‘전략적 동반자 관 계’로의 격상으로 특징지어진다. 양국은 자유민 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동의 가치에 기초한 동 반자라는 인식 하에 협력의 폭과 깊이를 크게 증대 시킨다. 2006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 후 양국 간 협력이 정치·경제·방산·문화·인 적교류·국제무대 등 전면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006년부터는 매년 양국 정상이 상호 방문하여 협력관계가 급속히 증진되었다. 2015년까지의 무역액 500억 달러 달성 400톤급 잠수함 3척을 순차적으 로 건조했다. 또한 양국은 다목적 전투기(KF-21)를 공동개발하고 있다. 최근 KF-21 분 담금 연체와 인도네시아 기술자의 기술 유출 시도 문제로 술렁거리고 있다. 2024년 인도 네시아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미해결된 사항이 원만히 해결돼 양국 방위산업 협력이 더욱 확 대되기를 기대한다. (끝) APEC 정상회의(11월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 다. 아세안은 1967년 인도네시아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이 발효되면서 양국 경제협력이 50년을 넘 어 100년을 향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앞서 인 도네시아는 지난 2020년 11월 고용창출법(일명 옴니버스법)을 제정해 경직된 노동시장의 개혁을 통해 투자환경을 개선하는 등 외국인 투자자에게 문호를 활짝 열었다. 한국-인도네시아 CEPA는 양국 시장을 개방한 다는 의미에서 ‘자유무역협정’인 FTA와 비슷 한 협정이다. 하지만 CEPA는 상품과 서비스 교 역 Global Value Chain ICT(정보통신기술) 등 투자와 협력을 고도화시 켜 나가고 있다. 또 한류에 대한 인식이 인도네시 아 국민 저변으로 확산되면서 양국 간 문화에 대 한 이해와 교류가 심화됐다. 2006년 4월에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자카르 타를 방문하여 하산 위라유다(Hasan Wirayuda) 인도네시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IT JIExpo)’를 건설한 무르다야 위디야위마르따 푸 (Murdaya Widyawimarta Poo) 회장이 4월 7일 싱가포르에서 별세했다. 향년 79세. 무르다야는 인도네시아 유통 및 부동산 산업의 선구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폰독 인다 몰과 JIExpo 등 주요 상업 시설의 전략적 개발을 통해 현대 인도네시아의 소비 문화의 지형을 바꾸는 데 일조했다. 신문배달부에서 억만장자 사업가로 1946년 1월 12일 KCC글라스 LG에너지 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PIM 2 PIM 3 Tokopedia Traveloka 등 자국 유니콘 스타트업들의 성공을 발판삼아 제조업에 도 ‘IT 혁신’ △한국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한 선 도 제조업체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강화 등을 추 진하고 있다. 최근 ‘메이킹 인도네시아 4.0’의 5대 육성산 업에 대한 한국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늘어나는 등 인도네시아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경제개발 마스터플랜’의 주파트너로 참여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를 얼마 앞둔 11월 ‘한-인니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준비해 나가기로 했 고 그해 12월 노무현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를 국 빈 방문하여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 로 격상하였음을 선언하였다. 국빈 방문 중에 원자력협력협정과 관광협력협 정이 양국 대통령의 임석 하에 서명되었고 “그는 평등과 세계 연대를 지향한 영적·도덕적 지도자였다”고 회고했다. 메가와티는 2024년 2월 7일 바티칸 산타 마르타 게스트하우스에서 교황과의 사적인 만남을 회상 하며 “무기보다 뇌졸중과 심 장병으로 더 많은 사람이 죽는다”라고 지적했다. 사디킨 장관은 지역 내에서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기업 “현대차의 투자가 꼭 성공하길 바란다. 완전 무공해인 수소차와 전기차가 매우 인상적이 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019 년 11월 부산에서 열린 3번째 한-아세안 특별정 상회의 기간 중 현대자동차와 투자협약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조코위 대통령은 2020년 1월 자카르타에서 열린 서비스산업 관계자와의 연례 회의에서 “2024년 자카르타에서 동부 칼리만탄 주로 이전하는 신수도에는 전통적인 내연기관 차 량의 운행을 금지하고 친환경 자율주행 전기차만 운행하게 할 것”이라고 친환경 미래자동차로의 변화를 강조했다. 현대자동차가 약 1조8 가치사슬)이 재편되면서 탈중국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 러한 혼돈의 시대에 자원부국이며 잠재력이 큰 내수시장을 갖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GVC의 지각변동의 수혜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의적절한 한-인니 CEPA 발효는 양국 간 경제 협력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현대자동차 같 은 해 아세안 국민 270만명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2020년초 발생한 코로나로 인해 2022년 초반까 지 각종 회의 거대한 내수 시 장을 앞세워 제조업에서 중국의 일부분을 맡게 될 대체지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는 해외 투자 유치에 있어서 금융보다는 제조업 분야 투자 비중이 높고 투자 여건도 괜찮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도네시아 투자부에 따르면 2022년 인도네시아 내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약 430억 달러로 사 상 최대 규모이며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수 카르노 초대 대통령 이후 정권을 잡은 수하르토 대통령은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장기 경제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건전하고 역동적인 안정 국가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결혼 전까지 집 안에서 격리된 채 살아야 했 다. 그 기간 동안 그는 독서와 편지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경 제 경제 성장 활성화 및 국가 안보의 강화 등을 주요 정책 목표로 추진한다. 수 하르토 정부는 실업률을 줄이기 위해 비(非)석유가스산업 부문 보다는 노동집약산업과 중 소기업 육성에 중점을 둔다. 또 기술을 필요로 하는 자본집약산업과 수출지향산업에 해외 투자를 권장한다. 이 기간 코린도는 제지공장과 스포츠화 제조업을 가동한다. ‘제5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Repelita V 고도 경제성장 고문에 가깝기 때문이다. 소득 수준이 높아지 면 자동차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이 확실하다. 2023년 1월부터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포괄적 경 제동반자 협정(CEPA)을 발효됐다. CEPA는 시장 개방과 함께 경제 협력에도 무게를 두는 협정이다. 이번 협정을 통해 한국이 인도네시아에 수출하는 주요 품목 대부분의 관세가 즉시 철폐 또는 단계적 으로 철폐된다. 현대차는 이번 협정으로 자동차 강 판에 쓰이는 철강제품(냉연 공동기자회견 국내외 투자자에 대한 규제 완화 정책 덕분에 투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경제적 호황을 누린다. 이 기간 한국 기업은 중화학공 업 국방장관 그 삶은 수많은 여성들에게 교 육과 자각의 길을 열어준 위대한 도약이었다. 오 늘날 인도네시아의 소녀들은 매년 까르띠니의 날 이 되면 그녀처럼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겠다는 다 짐과 함께 전통 의상을 입고 기념식에 참여하며 그간 공동연구가 이 루어진 한-인니 CEPA(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협상을 개시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국내 절차를 진행키로 합의하였 다. 한-아세안 FTA에 이어 양국이 보다 심화된 양자 간 FTA 파트너 관계로 발전하는 초석을 놓 게 된 것이다.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아 세안 산림협력협정>이 체결되어 한국의 산림 녹 화 성공 경험을 아세안에 본격적으로 전수하게 되 어 한국 산림정책의 지평을 넓히게 되었다. 특히 40여년 이상의 공고한 한-인니 산림협력 파트너 십이 동 협정 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4) 한국 글로벌 밸류체인 (GVC 금 예치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또한 금속과 화학을 비롯해 자동차 산업 등 기술집약산업이 진 출하지만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수하르토 정권이 붕괴해 차기 장 기경제계발 계획은 중단된다. 인도네시아는 수하르토 정권 이후 민주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개혁시대를 맞지만 극 심한 혼란으로 정치·경제와 사회가 불안정한 시기가 이어졌다. 2004년 최초로 직접선거 에 의해 선출된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 정부가 출범해 정국과 치안이 안정되고 대( 對)중국 자원수출에 힘입어 연 평균 6%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시기에 한국과 인도네시아 관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다. 2006년 양국 관계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 로 발전한다. 유도요노 정부는 투자법을 크게 개정하고 기념식수 및 국빈만찬의 일정을 가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통해 양국 정상은 한-인니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의 연 내 타결에 합의하고 2015년 500억 달러 기후변화 등 다양한 이 슈들에 있어서도 아세안 차원의 통일된 목소리를 내면서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 한국은 1989년 대화관계 수립을 시작으로 다방면 에 걸쳐 아세안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오고 있 다. 아세안과의 FTA는 2007년에 발효돼 상품 기후변화와 환경 까루나 (Karuna) 등 네 자녀를 두었다. 2024년 기준 까르띠니 (Raden Adjeng Kartini)의 생일로 까르띠니 는 당시로서는 드물게 서구식 초등교육을 받을 기 회를 얻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유창한 네덜란드 어를 구사하며 서양 문물과 사상에 눈을 떴고 나머지 25%는 주얼리 형태”라고 밝혔다. 갈레리24는 고객들이 손쉽게 금에 투자할 수 있 도록 ‘찌찔 으마스(Cicil Emas)’와 ‘따붕안 으마스(Tabungan Emas)’ 등 다양한 금 기반 투자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농업 뇌졸중과 심장병이 주요 사망 원인 시아에서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은 뇌졸중”이라며 “ 이어 심장병과 암 등 질병 순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군인과 경찰 등 보안 요원들 사이에서 도 뇌졸중 다양한 디자인의 주얼리 당시 한국남방개발)를 통한 과감한 해외투자를 감행한다. 이후 50여년이 지난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기업은 인도네시아 산업구조와 지역 변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데코 투자 이후 코린도(KORINDO)를 비롯해 많은 한국 목재회사들이 현지에 투자가 이어진다. 이 가운데 코린도는 현재까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 한 도를 3억 달러로 대폭 증액하는 기본약정을 인도 네시아 정부와 체결하였다. 양국 간 실질협력은 국방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이 루어져 도금 동부자바 주 블리따르에서 태 어난 무르다야는 신문 배달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 뎠고 등 신흥국들도 글로벌 생산기지로 자리잡 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메 이킹 인도네시아 4.0’ 정책에 기반한 제조업 경 쟁력 강화로 현재 세계 16위 경제 규모를 2030년 까지 10위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핵심 전략 방안으로 첫째 디지 털 디지털 콘텐츠 분야 등에서 국내 혁신 기술기업 48개 사의 쇼케이스도 함께 진행됐다. 또 한국전력공사와 협업해 인도네시아 에너지부와 인도네시아 전력 공사를 대상으로 국 내 탄소 중립 분야 혁신 기술 기업들의 기업설명 (IR)회도 열렸다.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경제협력에서 윈윈(winwin) 하려면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메이 킹 인도네시아 4.0’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인도네시아는 제4차 산업혁명(4th Industrial Revolution) 실현을 위한 로드맵 ‘메이킹 인도네시아 4.0’(Making Indonesia 4.0)을 진 행하면서 라오스 로보틱스 (Robotics) 롯데케미 칼 등 대규모 투자를 했거나 진행 중에 있다. 2) 현대차 롯데케미칼 등 대규모 투자를 했거나 진행 중에 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상호 간 깊은 신뢰를 요구하는 방위산업 협력에도 긴밀하다. 방산 협력은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는 핵심 중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 다. 인도네시아는 육해공 모든 분야에서 우리의 무기체계를 사용하는 나라이다. 대우조선 해양은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수주한 1 롯데케미칼 등 한국 첨단산업 대기업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사업 말레이시아 맞춤형 기념 금 메트라(Metra) 무 역·투자 무르다야 푸 별세 <경제 비즈니스>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I 17 구독·광고 문의 이메일: dailyindo@gmail.com 카카오톡 ID: dailyindo99 인도네시아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연휴 이 후 금 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고 4월 9일 현지 언 론이 보도했다.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전자산으로 서 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금 구매자들이 국영 전당회사 뻐가다이안(PT Pegadaian)의 자회사 갈레리24(Galeri24)에서 금을 사려는 구매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갈레리24는 1그램부터 1킬로그램까지 다양한 중량의 금괴를 판매하고 있으며 무르다야는 『포브스 인도네시 아』가 발표한 부자 순위에서 45위에 올랐으며 미국은 물론 중국 과 인도 미래 경제협력의 기회와 도전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년을 맞는 2023년 1월 부터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미래산업 협력 한인뉴스 2025년 1월호 I 57 글: 신성철(<우정을 엮어 신뢰를 쌓은> 저자) 적인 제조업 강국인 독일 미얀 마 민간 주도의 성장을 권장한다. 이 기간 코린도는 금융사업부 민간기업 간 MOU 등도 체결되었다. 민간 조림투자 50만ha 조 성을 합의하여 향후 한국 기업의 임업 부문 진출 의 기폭제가 되었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선언에 따라서 2007년 4 월 산업자원부 장관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단 장으로 한 20여명의 민관합동 경제사절단이 자카 르타를 방문했다. 경제사절단은 에너지·자원 발전소 건 설 방산 및 한류와 관련된 상품과 콘텐츠 산업 등 자본과 기술집약적 산업이 진출한다. 코린도그룹은 상용차와 윈드밀 생산 등 중공업 분 야에 진출한다. 이 기간 인도네시아에서는 자카르타를 비롯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노 동집약산업이 지역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수도권 외곽 또는 중부자바 지역으로 이전함에 따 라 우리 기업이 비수도권 지역의 산업 발전 및 고용창출에 기여한다. 8 I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이후 양국은 2017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 기 침체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던 시기에 양국 정부는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논의를 재개해 합의를 끌어냈다. 2023년 1월부터 발효된 한-인니 CEPA는 양국의 시장을 개방한다는 의미에서 ‘자유무역협정’인 FTA와 비슷한 협정이다. 하지만 CEPA는 상품 과 서비스 교역 방위산업 등 8개 분과별로 회 의를 가졌고 배터리 공장 설립 번영의 3대 비전 과 법무법인 베트남 부 패방지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및 산림투자 와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부동산 등을 아우르는 복합 대기업 ‘센트럴 찝따 무르다야 (Central Cipta Murdaya) 그룹’을 창립했다. 그가 이룬 대표적인 업적 중 하나는 자카르타 박 람회장을 현재의 JIExpo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이곳은 현재 자카르타에서 가장 붐비는 전시 사물인터넷 사회> 부디 구나디 사디킨 인도네시아 보건장관이 뇌 졸중과 심장병이 여전히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흔 한 사망 원인이라고 밝혔다. 사디킨 장관은 17일 서부칼리만탄주 쿠부 라야 (Kubu Raya) 지역 공공병원 착공식에서 “인도네 인도네시아인 사회·문화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아세안 회원 국들간 통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역분쟁 이나 금융위기 사회정의 산업기술협력 산업장관 산타페 등 현대차의 주 력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세단 등 모델을 현지 시장에 수입판매하고 있으며 서 비스 협정에 이어 2009년 투자 협정이 발효되었 다. 한-아세안 관계는 2010년 ‘전략적 동반자관 계’로 격상되었다. 무엇보다 아세안은 한국의 제 2의 교역대상 지역이자 건설 수주 대상 지역이며 석유·가스·석탄 개발 석유화학 단지 등 대규모 장치산업에 투자하고 있 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도네시아와 한국 간 미래 신산업 협력 방안을 살펴보는 세미나와 함께 전기 차 선구자의 발자취를 기린다. ‘까르띠니의 날’... 인니 여성 교육의 문을 연 선구자 16 I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찌레본에 위치한 이홍 노바텍스(PT Yihong Novatex Indonesia)가 지 난달 노동자 파업으로 일시 중단됐던 공장 운영을 재개하면서 선루프 등)의 관세 폐지 혜택을 받 는다. 자동차 생산을 위해 인도네시아로 부품을 보 낼 때 생길 수 있는 문제가 줄어든 것이다. 앞서 1990년 중반 한국 기아자동차가 인도네시 아 진출했다. 시장경제를 무시한 정치적인 국민 차 생산을 시도한 것이다. 기아차의 인도네시아 진출은 수하르토 당시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전폭 적인 지원을 등에 엎고 1993년 수하르토 대통령 의 막내아들 후또모 만달라 뿌뜨라(일명 또미)와 합작 사업에 관한 계약을 맺으며 시작되었다. 이 어 1996년 기아차는 인도네시아 국민차 사업권 을 획득해 기아차 세피아(1500cc) 모델을 ‘띠 모르’(Timor)로 결정했다. 자동차에 부과되는 수입관세를 면제받는 특혜를 누렸으나 설립 이후 지난 50여년 간 정치·안보 섬 유 세계 82위). 또한 더운 나 라에 사는 사람들은 차에 대한 구매 욕구가 큰 편 이다. 적도 근처의 나라에서 도보로 이동한다는 건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에게 며 숙련 노동력 부족 등 해결해야 할 과제 도 적지 않다. 이러한 선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 안을 모색하고 있다. 주요 선결 과제로는 △수입 에 의존하고 있는 소재와 부품의 국내 대체를 위 한 산업생태계를 육성 △5대 육성산업(식음료 순자산은 약 12억 달러(약 19.6조 루피아)로 추 정됐다. 그의 자산은 고급 부동산 스트리트 갤러리까 지 확장되며 자카르타 최고의 쇼핑 명소로 자리 매김했다. 사업 외에도 무르다야는 정치 활동에도 적극적 이었다. 1998년 정당에 가입한 뒤 회계 책임자와 지역 지부장을 역임했으며 시대의 요구에 맞춰 사업 을 다각화하고 있다. 특히 코린도는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에 발맞춰 성장해온 대표적인 한 상기업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이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진행하고 있을 때 신뢰 신용 규제를 통한 토착 자본 을 보호한다는 정책을 펼쳤고 실질적 협력을 심화하고 발전시켜 나가려는 의지를 강조 하였다. 아세안 정상들은 이러한 한국의 대아세 안 협력 강화·발전 의지를 환영하였으며 심리적 부담을 안긴다고 지적했다. 이어 쿠부 라야에 건설 중인 이 병원은 우선 진료 가 필요한 주요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의료 장비 를 갖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설될 공공병원에는 CT 스캔 심장병 심장초음파 장비(echocardiography ultrasound)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매년 4월 21일은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여성의 권리와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날 이다. 이날은 인도네시아 여성운동의 선구자이 자 민족적 자각의 씨앗을 뿌린 개혁가 심혈관촬영기 (Cath Lab) 싱가포 르 암으로 인한 사망이 신체적 충돌 이나 폭력에 의한 사망보다 훨씬 많다고 강조했다.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I 15 장관은 “이들은 총에 맞거나 다치는 걸 피하기 위해 훈련에 열심이다. 하지만 건강관리도 잊지 말 아달라”고 당부하면서 양국 간 ‘포괄적동반 자협정’(CEPA) 등 양국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 한 구체적인 목표들이 정해지고 이의 달성을 위 해 공동 노력했다. 한국 기업들은 에너지 양국 간 에너지·자원 분야 협력 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투자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제1차 한-인니 포럼’이 개최됐다. 양국 정상 간 실질 협력 강화 합의에 따라 한국 기 업의 구체적인 프로젝트가 성사됐다. 2007년 중 부발전·삼탄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수출입은 행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을 통해 약 7억4천만 달러 규모의 찌레본 석탄화력 발전소 민자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한국-인도네시아 우정의 50년 여정 (4)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I 55 대규모 경제협력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에너지 여성 교육의 열망과 민중을 위한 삶에 대한 포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서한집은 네 덜란드에서 5쇄를 찍을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 고 여성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기 시작했다. 하지만 12세가 되자 까르띠니는 당시 자바 귀족 여성의 관습에 따라 상급학교 진학을 포기해야 했 고 연평균 7%의 고도성장 을 달성했다. 이 기간에 한국 기업들이 원목을 비롯한 원자재를 확보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에 투자하는 시기였다. 코데코와 코린도 등 한국 원목개발회사들의 투자가 몰렸고 한국 내 합판산업은 전성기를 구가했다. 당시 한국 기업은 칼리만탄과 수마트라 등 오지 밀림에서 과감하게 사업을 펼쳤다.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Repelita II 열연 등)과 자동 차 부품(변속기 영어로도 번역되어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까르띠니의 정신은 이후 까르띠니재단 설립과 함 께 여성 교육운동으로 구체화되었고 우뻬이차(Uppeicha) 유도요노 대통령과 양자 정상 회담을 가졌다. 이 회담 결과 유럽인들과의 교류 속에서 민족주의와 여성주의에 대한 사상을 키워갔다. 특히 네덜란드 식민정부의 윤리정책 책임자였던 아벤다논(J.H. Abendanon)과의 교류는 그의 생각을 한층 성숙 하게 만들었다. 결국 까르띠니는 중부자바 렘방(Lembang) 지역 부빠띠의 네 번째 부인으로 결혼했지만 유통 은행에 넣으면 금방 써버릴 것 같아 금을 사기로 했다”며 “갈레리 24에서 는 다양한 중량의 금을 선택할 수 있어 예산에 맞 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갈레리24 드위 하디 아트마카 책임자는 “금은 유동성이 높고 인플레이션에 강해 자산 가치를 유 지하는 데 유리하다”며 “갈레리24에서 판매되 르바란 연휴 후 ‘금 투자’ 열풍 는 금의 75%는 5그램에서 100그램 사이의 금괴 이며 의료기기 이 기간 연평균 6.8%의 성장을 달성했다. 수하르토 정부는 원목수출 규제정책을 진행함에 따라 코데코와 코린도는 현지에 합판공장을 설립했다. 또 한국의 건설사가 현지에서 고속도로와 플랜트 건설을 수주하는 등 현지 진출이 러시를 이 루었으며 주로 자바섬 이외의 지역에서 사업을 펼치면서 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I 7 앞서 10년 간 경제 기반을 다진 인도네시아는 ‘제3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Repelita III 이 기간에는 자카르타와 수도권 지역에 투자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제6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Repelita VI 이 로써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더욱 부 각되었다. 이 회의 계기에 개최된 양국 정상회담 직후 양국 대통령 내외는 예정에 없던 단독 오찬 에 이어 서귀포 바다를 산책하면서 각별한 친분 을 과시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2011년 11월에 한-아세안/아 세안+3/EAS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하여 다시 발리를 방문하였고 이것이 인류를 위한 영속적 가치라고 강조했다. 메가와티 전 대통령도 교황의 선종에 깊은 애도 를 표하며 이는 아세안 국가 중 최대 수치다. 인 도네시아가 높은 성장을 이어가며 자동차 부문에 서 아세안 시장 1위로 우뚝 설 날이 멀지 않았다. 더욱이 인도네시아는 자동차 보급율도 낮다. 한 국자동차산업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인구 1 이번 에는 한국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안보상황 이 긴장되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내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포럼의 공동주재자 역할을 기 꺼이 받아들였다. 9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발리에 체류하는 동안 8개의 행사를 치렀다. 이렇게 축적된 양국 정상 간 신뢰와 친분은 결국 글: 신성철(<우정을 엮어 신뢰를 쌓은> 저자) 56 I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이날 정상회담에서 인도네시아가 한국을 인도네 시아 경제발전 마스터플랜(MP3EI)에 주요 파트 너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경제발전 마스터플랜 참여 요청에 대 한 구체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그 다음 해인 2011 년 2월 하따 라자사 경제조정부 장관을 단장으로 이에 반발 한 일본업체들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 다. 1997년 한국보다 먼저 외환위기를 맞은 인도 네시아는 자동차 수요가 30% 수준으로 뚝 떨어졌 고 이후 건설업에 뛰어들었다. 1972년에는 건 설 회사를 설립하며 사업 기반을 다지기 시작했다. 1992년 그는 건설 인공지능 등 인더스트리 4.0 기술을 접목해 단위비용당 노동 생산성을 2030년까지 2016년의 2배로 높인다는 것이다. 다른 나라의 인더스트리 4.0 육성과 달 리 로보틱스·바이오 등 미래산업보다는 전통 제 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인도네시아는 인구대국으로 경제활동이 가능한 젊은 인력이 풍부한 생산기지이자 소비시장이며 인도네시아 국군통합사령관의 방한 인도네시아 국회의원 (DPR)으로도 활동했다. 그는 1971년 시티 하르따띠 무르다야(Siti Hartati Murdaya)와 결혼해 빠즈나(Pajna) 인도네시아 머라삐 화산이 폭발하여 200명에 가 까운 사망자와 20만 명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생 하였다. 국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도요노 대통령은 또다시 서울로 향했다. 이는 신뢰에 기 초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더욱 성숙 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인도네시아의 발리 민주주의 포럼(Bali Democratic Forum)을 앞둔 2010년 11월 하순 인도네시아 및 아세안 주재 교황청 대 사 피에로 피오포 대주교 앞으로 조전을 전달했다.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조전에서 “프란치스코 교 황님의 서거는 가톨릭 공동체뿐 아니라 전 세계 에 큰 상실”이라며 인도네시아 산업 구조와 지역 변화에 큰 영향 미쳐” 논설위원칼럼 논설위원 신성철 2023년은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이었다. 올해 2024년은 또다른 50년 즉 100년 을 향한 첫걸음을 떼는 해이다. 1960년대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던 대한민국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원목생산을 위해 코데코(KODECO 인도네시아 전역에 여성학교가 속속 세워졌다. 그는 비록 짧 은 생을 살았지만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아세안 시장 공략 “현대차가 진출하면 인도네시아 국민은 일본차 뿐만 아니라 현대차까지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 다”며 인도네시아와 아세안 지역 공 략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의지다. 현대차는 2022년부터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본격 적인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를 생산·판매하고 진출 초기부터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가 코로나19 위기에 직면하자 발빠 르게 지원에 나섰다. 현대차는 2020년 4월 코로 나19 진료를 돕기 위해 서부자바주 브까시에 드 라이브 스루 진료소를 설치했다. 또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방역복 5만 세트 기부 를 약속하고 인력부 중재... 1천여 명 복직할 듯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부동산 재벌로 ‘폰독 인다 몰(Pondok Indah Mall)’과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Jakarta International Expo 인프라 일본 자동차 자신이 교황으로부터 위촉받은 ‘스콜라스 오꾸렌테스 인도네시아 및 아시아 지부’ 회장직 도 언급했다. “2024년 자예드 인류형제상 심사위원으로 위촉 받았던 일과 올해 초 그분과의 특별한 만남은 제 게 영원한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정치 자원이 풍부한 장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메이 킹 인도네시아 4.0’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 한 인프라 부족 등 기반이 부족하다는 것은 문제 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 전방과 후방산업 연계 가치사슬이 취약하고 정부 재원 및 혁신 주도 역 량 부족 재난 대응 전기차 등 아세안의 미래 발 전 수요를 반영하는 한국의 대아세안 정책 방향을 높이 평가하였다. (끝)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이 기간 제조업 분야 투자가 크게 증가했으며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재 도약을 맞게 된다. 2009년 3월 이명박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하여 양국 대통령은 ‘전 략적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한다. 한국과 아세안의 대화관계 수립 20주년을 기념하 기 위해 2009년 6월 제주에서 개최된 한-아세 안 특별정상회의는 유도요노 대통령으로서는 매 우 민감한 시기였다.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두고 국내 정치 문제로 여념이 없는 시점이었기 때문이 었다. 그러나 유도요노 대통령은 선거운동 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기로 결단을 내렸고 전방산업) 산업의 투자 가 크게 증가했다.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는 원자 재 수출 대신에 다운스트림 산업을 개발하는 데 집중한다는 전략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다운 스트림 산업은 천연자원을 가공·판매해 부가가 치를 올리는 산업 부문을 뜻한다. 인도네시아에 대한 한국의 투자도 큰 폭으로 늘 고 있다. 2018년 6억8천만 달러에 그쳤던 한국 의 인도네시아 투자는 2021년 18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0년 9월 28일 자카르타 에서 코트라(KOTRA) 주관으로 열린 ‘한-인니 미래 신산업 비즈니스 플라자’에 따르면 한국의 인도네시아 투자가 특별한 것은 전기차나 배터리 전자 전체 파업으로 확산 되었다. 나흘 동안 파업이 계속되자 정보통신기술(ICT) 정부 도 그해 11월 EDCF(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정부의 금융 문해력 향상 노력 에 동참하고 있다. 이처럼 금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여 전히 선호하는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제 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순수출의 국내 총생산(GDP) 기여도를 2030년까지 10% 이상 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순수출 중 제조업 의 기여도를 2016년 30%에서 2030년에는 65%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게 목표다. 둘째 제약·바이 오 및 한류 관련 산업 부문에서도 인도네시아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도 2020 년 11월 고용창출법(일명 옴니버스법)을 제정해 경직된 노동시장을 개혁하여 투자환경을 개선하는 등 외국인 투자자에게 문호를 활짝 열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경제협력에서 윈윈(win-win)하려면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메이킹 인도네시아 4.0’(Making Indonesia 4.0)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인 도네시아는 제4차 산업혁명(4th Industrial Revolution) 실현을 위한 로드맵 ‘메이킹 인 도네시아 4.0’을 진행하면서 제조업 분 야에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메이킹 인도네시아 4.0은 지난 2018년 4월 조코 위 정부가 처음 공개했다. 제4차 산업혁명은 전통 3. 자본·기술집약산업 진출 시기: 제2차 성숙기(2018년 이후): 한-인니 제조업 분야에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메이킹 인도네시아 4.0’의 5대 육성산업에 대한 한국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늘어나는 등 인도네시아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조림 투자 등의 협력 프로젝트 등을 발굴했다. 2) 노무현 대통령 인니 방문과 유도요노 대통령 국빈 방한 그리고 성과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0월 아세안+3 정상 회의 참석차 발리를 방문했다. 이 방문은 한-아 세안 FTA 추진을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 의가 있다. 2007년에는 인도네시아 새로운 투자법이 제정되 고 한-아세안 FTA 상품무역 협정이 발효됨으로 써 한국 기업의 대인도네시아 진출 환경이 더욱 개선되었다. 2007년 7월 유도요노 대통령이 국빈 방문하여 대인도네시아 투자 관련 16개의 MOU 가 서명되었고 종교 간 연대의 메시지를 상기시키 며 중부 자바의 즈파라 지역에서 태어난 까르띠니는 네덜란드 식민지 시기의 암울 한 현실 속에서 자란 여성이다. 그의 아버지 소스로 닝그랏은 네덜란드 식민정부에서 행정관료인 부빠 띠(bupati)를 지낸 자바 귀족 출신으로 중재에 나선 인도네 시아 인력부 산업관계·사회보장국의 인다 앙고 로 푸트리 국장은 이날 “이홍 노바텍스가 해고 된 근로자 중 200명을 복직시켰다”며 “앞으로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홍 노바텍스는 2023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수출용 신발 및 섬유 제품을 생산해온 중국계 기 이홍 노바텍스 대량해고 사태 진보적 성향의 남편의 지지를 받아 여성 교육을 위한 학 교 설립을 추진한다. 그러나 그의 꿈은 끝내 현실 로 꽃피지 못한 채 철강 첫 아이를 낳은 지 나흘 만에 출산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나이 고작 25세였다. 까르띠니의 이름이 다시 빛나기 시작한 것은 사 후에 발간된 서한집 《어둠에서 빛으로(Out of Darkness to Light)》를 통해서다. 이 책에는 그 가 네덜란드 친구들에게 보낸 수많은 편지가 수록 돼 있으며 청 정개발체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캄보디아가 순차적으로 가입하면서 10개국 지역협의체로서 틀을 갖추고 성장해왔다. 2022년 말에는 동티모르를 11번째 회원국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아세안은 다자주의에 기반하여 설립된 지역협의 체이며 컨 벤션 센터로 자리 잡았다. 또한 그는 폰독 인다 몰을 개발한 ‘메트로폴리 탄 끈자나(Metropolitan Kentjana)’의 주요 주 주이기도 했다. 1991년 문을 연 폰독 인다 몰은 이후 PIM 1 컨테이너 생산 시작 타 지역으로 환 자를 이송해야 하는 상황을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에서 서부칼리만탄 주도인 폰티아낙이나 자카르타 태국 통상장관 퇴직금 투자 등 무역 확대에 무게를 둔 FTA에 비해 정부 간 경제 협력 및 인적· 문화적 교류를 포괄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의 경제협정이다.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 등 무역 확대에 무게를 둔 FTA에 비해 정부 간 경제 협력은 물론 인적·문화적 교류를 포괄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는 경제협정이 다. CEPA는 주로 선진국과의 경제협력을 원하는 개발도상국이 선호하는 방식인만큼 양국이 상생 할 수 있는 협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글로벌 경제가 둔 화하며 침체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도 인도네시아 가 제조업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다는 전망이 나 온다. 2억 8천만 명의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가 저렴한 노동력과 풍부한 천연자원 투자 촉진을 통한 산업 고도화 를 꾀한다. 이 기간 전기·전자 투자청장이 포함 된 대규모 대통령 특사단이 방한하였다. 특사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시찰에 대통령 전용기 까지 제공하는 등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였다. 2011년 5월에는 한-인니 경제협력실무 T/F가 발리에서 출범하여 한-인니 경제협력 파트너십 을 위한 MOU가 한국 지식경제부와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간에 체결되었고 특히 자동차 배터리의 주요 원자재인 니켈을 활용한 다 운스트림(downstream 특히 자카르타 살렘바 지점에는 고객들의 발 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고객 아만다 씨는 “르바란 보너스를 어떻게 저 축할까 고민하다가 파푸아 원목 개발 등 개시한다. 이 기간 한국은 노동집약산업이 대거 인도네시아 투 자가 이루어지고 LG전자와 삼성전자 및 초기 기술집약산업 등 다양한 제조업이 진출한다. 앞서 목재와 건설 산업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주로 자바섬 이외의 지역에 위치해 있었다 면 팜오일 농장 페루 리마) 등 다자 정상 회의 계기에 이루어졌다. 2009년부터는 양국 정 상이 상호 방문하면서 평화 포스코 포용 프라보워·메가와티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애도 또한 대통령은 교황이 생전에 일관되게 전해온 소 박함 필리핀 5개국 간 합의한 방콕선 언에 의해 창설되었다. 이후 아세안은 1980년대 부터 1990년대 말까지 브루나이 한-인니 비즈니스포럼 참석과 대우조선해양 방문에 이어 한-인니 현대미술교 류전을 관람하고 저녁에는 동포간담회를 개최하 여 우리 동포 350여명과 만남을 가졌다. 방문 마 지막 날에는 영웅묘지 헌화를 시작으로 유도요노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 한국 LVTP-7A1 상륙돌격 장갑차 10대를 인도네시아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3) 이명박 대통령과 유도요노 대통령의 만남: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재확인 2008년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첫 해 양국 대통 령 간의 회동은 G-8 정상회의(7월 일본 도야코) 한국 등 제조업 선진국을 통한 기술 협 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국 등 제조업 선진국을 통한 기술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 진하고 있다. 특히 한국 또한 아세안의 제5위 교역대상 국가이다. 인 적교류도 활발하여 코로나 직전인 2019년 한국 국 민 1 한국을 주요 파트너로 선정하고 이를 위해 ‘한인니 경제협력사무국’을 설치했다. 또 양국은 ‘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시를 위한 국내 절차를 가속화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으며 합 판 제조 합작투자 및 직접 투자 규제에 대한 우선 분야 설정 해고된 근로자 1천여 명이 복직될 전 망이라고 4월 12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대량해고 사태가 발생하자 해병 대사령관의 상호방문 등 고위급 인사 교류와 함 께 해외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었다. ‘폰독 인다 몰’ 개발자 행사나 인적교류가 어려웠으나 이 후 각국의 외교활동들이 정상화되는 추세에 있다. 2022년 11월 아세안 의장국인 캄보디아 프놈펜 에서 개최된 3년만의 한-아세안 대면 정상회의 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천명하면서 자유 향후 금 가격의 상승세도 기대되고 있다. 업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3월 10일 현지 생산차량 과 함께 시장점유율이 급상승하고 있다. (다음 호에 계속) 현지에서 물량이 조달되는 대로 순 차적으로 전달하는 등 현대차 이미지 제고에 총력 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현대차 인도네시아법인은 2020년부터 팰리세이드 호혜의 3대협력 원칙을 제시하였 다. 나아가 이러한 비전과 원칙을 바탕으로 아세 안에 특화된 협력 추진을 위해 ‘한-아세안 연대 구상’을 제시하면서 우리의 아세안 중시 외교기 조를 강조함과 아울러 아세안과의 전략적 혹은 해외로의 환자 이송은 환자와 가 족에게 경제적 화이트바이오(White Bio) 등 신산업이나 제철소 화학) 발전을 위한 산업단지를 운영하고 산업단지 간 연결성 강화 △고용의 70% 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 △ 빨라 빠링(Palapa Ring)을 통해 대규모 통신망 인프라 구축 △Go-jek 회사 측은 파업으로 인한 공장 운영 차질과 고객사의 예산 효율화 정책에 따른 주문 감소로 인해 1 회사측은 지 난 3월 전격 공장 운영을 중단했고 르바란을 앞두 고 공장을 폐쇄하면서 휴일 수당이 지급됐다. 인다 국장은 “모든 해고 근로자들이 다시 일자 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 노바텍스 파업 사태는 세 명의 직원 해고에 항의하는 시위로 시작됐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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