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아이들 > <

연관태그 검색 [태그 in 태그]
<스프링> 40 I 한인뉴스 2024년 2월호 속지를 넘기면 보이는 속표지 옆에는 눈에 띄는 노란 바탕에 빨간 점들이 있다. 어디 서 본 듯한 이 점들은 바로 로이 리히텐슈 타인(Roy Lichtenstein)의 트레이드 마크 인 벤데이 닷(Benday dot)이다. 색을 점으 로 분할하여 찍어내던 19세기 대량 인쇄 기 법을 개발한 사람의 이름에서 따왔다. 리히 텐슈타인의 작품들은 확대하여 보면 모두 이 점을 볼 수 있다. 팝 아트 사조 이전 추상 미술주의는 일반인들은 쉽게 볼 수도 <음 어쩌면> <그림책 본문> 제프 쿤스 <풍선 개> 한인뉴스 2024년 2월호 I 41 팝 아트를 단순히 상업적으로 트렌디한 면만 지녔다고 보기엔 뭔가 아쉬운 부분이 많다. 팝 아트는 예술을 누구나 즐길 수 있음을 보여 주었고 동시에 의식 없이 관습적으로 보고 행하는 모든 것들을 비 판적으로 받아들이게 만들었다. 시대를 빠르게 읽어내는 매우 영 민한 예술 사조라고도 말할 수 있겠다. 지나가면서 만져도 보고 동 전을 던지기도 하고 같이 기념촬영을 하다가 파손이 되는 한이 있 더라도 그렇게 손 닿는 거리에서 삶을 예술로 만들어줄 수 있도록. 그것이 팝 아트가 추구하는 지향점 아닐까? 예술을 사랑하고 아이 들과도 같이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어른들에게 <프린스 앤 프린세스> 등과 마찬가지로 )를 출시했다. Omoda E5는 체리가 중국을 제외하고 해외에서 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에 출시했고 000 / 2인 기준 영업시간 : 월~일 오전 08:00- 오후09:00 주 소 : Jl. Raya Puncak - Gadog KM.77 No.435 Leuwimalang 000 / 2인 기준 영업시간 : 월~일 오전 11:00- 오후10:00 주소 : Jl. Danau Sunter Barat No.12 000 / 2인 기준 영업시간 : 월~일 오전 11:00- 오후22:00 주소 : Pacific Place Mall 000 / 2인 기준 영업시간 : 토~일 오전 11:00- 오후10:30 월~금 오전 11:00- 오후 3:00 000 대를 주문받았다고 밝혔다.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경제조정장관은 올해 전 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 목표를 20만 대 로 책정했다고 밝혔고 000 루피아 ++) 입니다. 마구로는 참치 다랑어 인데요. 규카츠 000 루피아 ++) 입니다. 조개관자 살 요리인데요. 제가 중국에 있을 때 가리비나 조개관자 위에 얇은 당면을 올리 고 다진 마늘을 올려 구워 내는 방식의 요리가 있었는데 000 루피아 ++) 입니다. 태국식 쌀국수 볶음면 인데요. “팟”은 태국어로 “볶음”이라는 뜻이고 000 루피아 ++)입 니다. 사이코로의 뜻은 주사위인데요. 네모나게 잘라서 나오는 스테이 크라 이렇게 이름 붙혀진 것 같습니다. 한국식으로 큐브 스테이크 쯤 되겠네요. 이 요리도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꽃갈빗살 (Short rib)을 사용해 아주 부드러웠고 000 루피아 ++)입니다. 아게다시 토후는 연두 부를 정육면체로 자르고 감자 전분이나 옥수수 전분을 뿌린 뒤 겉이 노릇해질 때까지 튀겨내는 일본식 두부 요리입니다. 그 밑에 육수 000 루피아 ++)입니다. 연어 사시미 인데 요. 일식집에 왔으니 또 연어 회야말로 참을 수 없잖아요. 사실 저는 장이 예민한 편이라 인도네 시아에 있는 식당에서 회를 먹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데요. 정말 신선했습니다. 한 접시에 4조각 이라 조금 비싼 면이 있지만 비리지 않고 실망하시지 않을 겁니다. 한 입에 두꺼운 연어 한 조각 을 넣은 지 1초도 안 돼서 다 녹아 없어지는 마술을 경험하실 거예요. 세 번째로 소개드릴 요리는 Saikoro Steak (315 000 루피아 ++)입니다. 오코노미 야끼를 아시나요? 고기 000 루피아 ++)입니다. 인도네시아식 튀긴 두부인데요. 다들 오래 거주하신 분들이라면 아실 겁니다. 튀긴 두부 안에 속 재료가 있어 서 약간 만두 같지만 겉의 피는 보들보들 만두인 그런 느낌입니다. 겉은 튀겨서 바삭하고 중간은 두부로 보들보들 000 루피아 ++)입니다. 일반 삶은 새우 인데요. 식감도 탱글하고 통통한 것이 아주 신선했습니다. 다른 요리들도 간이 돼있기 때문에 새 우는 새우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어 양념이 안 돼있는 일반 맛을 선택했지만 000 루피아 ++)입니다. 저는 사실 지 인이 이 요리가 맛있다고 추천하셔서 이 요리가 이 식당을 간 목적이었는데요. 다들 태국의 풋팟퐁 커리 000 루피아 ++)입니다. 촉촉한 계란을 열 면 게살이 들어있는 게살 오믈렛입니다. 저는 서양식의 촉촉하고 퐁실한 계란을 기대했지만 000 루피아 ++)입니다. 혹시 오차츠케라고 들어 보셨나요? 쉽게 말해 녹차에 쌀 밥을 말아 위에 여러 가지 고명을 얹어 먹는요리입니다. 사실 저는 외 할머니가 일본에서 나고 자라셔서 일본식 요리를 많이 해주시는데 000-200 000-400 000-500 000루피아 ++)입니다. 인도네 시아는 튀긴 요리가 많아서 그런지 식당에서 피시 앤 칩스를 많이 팔더라고요. 튀긴 요리 의 강국 답게 바삭하게 잘 튀겨냅니다. 안에 생선 살 또한 비린 맛없이 부드러웠습니다. 바 삭한 피시 앤 칩스를 새콤달콤 타르타르 소스에 찍어 드셔 보세요. 사실 맥주가 절로 찾아 지는 맛입니다. 저녁에 가시면 분위기도 좋아서 맥주 한 잔에 안주로 곁들이시는 것도 좋 을 것 같습니다. 같이 제공되는 감자튀김도 있으니 맥주 000루피아 ++)입니다. 치킨 크림스프 위에 페스츄리 같 은 빵이 올라갑니다. 위에 빵을 그대로 스프에 담그고 부셔서 먹는 요리인데요. Zuppa란 곡류가 많이 들어간 이탈리아식 스 프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고소한 맛이 있는 편이였고 우리가 일 반적으로 보는 크리미한 점도보다는 덜 꾸덕꾸덕한 스프였습 니다. 고소한 맛과 치킨스톡 특유의 짭조름한 조미료 맛이 식 전 식욕을 아주 돋우어서 애피타이저 요리로 제격 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요리들의 퀄리티가 그렇게 높지는 않았지만 가격 도 저렴한 편이고 무엇보다 놀러 왔다는 분위기가 나는 식당이 라서 좋았습니다. 맛도 평균 정도라서 가성비 면에서 나쁘지 않 은 것 같습니다. 아 참! Cimory에 왔으니 신선한 우유 Fresh Milk Plain (15 17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프라보워 후보는 2024년까지 세 차례나 인도 네시아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면서 2 차로여기서 이 요리를 안주삼아 맥주와 함께 곁들이시기를 아주 추천 드립니다. 세 번째로 소개드릴 요리는 Massaman curry (100 200 루피아 ++)입니다. 소시지와 함께 나오는 나시고랭입니다. 인도네시아 나시고랭 모르는 분들은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드 는데요. 볶음밥입니다. 일반 나시고랭과 다른 점이 있다면 소시지가 들어간 다는 것인데요. 네덜란드 영향으로 뿐짝 보고르 쪽에 네덜란드식 요리가 발전돼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 서 저는 뿐짝에 와서 어떤 식당들의 소시지를 먹어봐도 맛있더라고요. 소시지 볶음밥 어른 부터 아이까지 불호가 없는 메뉴 아닐까요? 세 번째로 소개해 드릴 요리는 Dori Fish and Chips (63 2007 Azur & Asmar (2006) 반짝이는 그림책 이야기 / 칼럼니스트 김별님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I 43 금발에 푸른 눈을 가진 백인 소년 아주르는 검은 머리에 검은 눈을 가진 아랍 출신 소년 아스마르 와 함께 그의 엄마인 유모 제난에게서 형제처럼 자라난다. 유모의 고향에서 내려오는 전설인 요 정 진의 이야기를 듣고 자란 아이들은 서로 자신이 먼저 요정 진을 구하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엄격한 귀족이었던 아주르의 아버지는 유모의 자식과 가족처럼 지내는 모습을 못마땅하게 여겼 다. 이후 아주르를 도시로 유학 보내고 아스마르 모자는 내 쫓아 버린다. 청년으로 성장한 아주르 는 꿈에 그리던 요정 진을 찾아 나서고 아스마르와 재회한다. 그 과정에서 그려지는 찬란한 이슬 람 문화의 산물들이 압권이다. 이 작품은 영화 원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그림책으로 원작자는 프랑스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셸 오슬로 감독이다. 줄거리만으로는 그동안 우리가 많이 들어왔던 공주나 요정을 구하러 모험을 떠 나는 동화나 민담이야기와 비슷해 보인다. 아랍권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천일야화가 떠오르기 도 한다. 그러나 감독의 전작 <키리쿠와 마녀> 200루피아 ++)입 니다. 생선 요리인데요. Krapu Macan은 한국어로 ‘갈색마블바리’라고 하는 물고기 종류입니 다. 사실 물고기 종류는 크게 Krapu Macan과 Kakap Putih (큰 입선 농어) 두 종류가 있고 2014 반짝이는 그림책 이야기 / 칼럼니스트 김별님 한인뉴스 2024년 6월호 I 43 평양에서 태어난 주인공 가용은 할머니 2020 Bob Goes Pop! (2020) 반짝이는 그림책 이야기 / 칼럼니스트 김별님 한인뉴스 2024년 2월호 I 39 원 제목을 보면 좀 더 직관적으로 알아차릴 수 있다. Bob Goes Pop! 팝 아트(Pop Art 2023 Le plus bel été du monde (2021) 반짝이는 그림책 이야기 / 칼럼니스트 김별님 한인뉴스 2024년 7월호 I 45 이와 비슷한 생각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름』에도 담겨있다. “준비됐어?”로 시작하는 엄 마와 아들의 여름 여행기. 모자는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시골집에서 한 계절을 보낸다. 조부모와 엄마 그리고 아이로 이어지는 2024 년 2월 월간 뉴스 브리핑 제공 : 데일리인도네시아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항공회담에서 항공자유 화 협정이 체결됐다는데 2층 은 작은 도서관과 주말 예배당으로 사용되며 46개의 자회사 및 계열 사를 보유한 철도 부문 세계 1위의 기업이다 KCI는 광역 자카르타 통근 노선에서 노후 열차 10편성을 2023년에 퇴출시킨데 이어 2024년에 추가로 19편성을 퇴출시킬 예정이다. 새로 수입하는 열차는 국영 열차제작회사인 PT INKA에서 개조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앞서 새 열차를 일본 기업에 서 조달할 계획이었으나 4분기에는 5.04%를 기록했다. 에르윈 하리요노 BI 대변인은 “(올해) 총선과 대 선이 진행됨에 따라 국내 소비와 투자 증가와 신 수도 개발을 포함해 국가 전략 프로젝트 시행에 따른 투자 증가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BI는 2023년 4분기에 전분기보다 경제가 성장 한 요인으로 소비자 구매력 향상 500루피아 ++) 들도 꼭 시켜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식당 옆쪽에 기념품 가게에 우 유 500루피아 ++) 또는 요거트와 같은 다른 유 제품 Blueberry Yogurt Blend (34 500억 루피 아(미화 1 588만 달러)를 투자했다. CKD는 해 외에서 생산한 부품을 수입해 국내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체리는 향후 5년 간 점진적으로 투자를 늘리겠다 중국 체리 “인니를 동남아 생산 허브로 만들겠다” 한국 정부는 수년 전부터 인도네시아에 항공자유 화 협정을 체결을 요구하고 하고 있다. 이상덕 주 인도네시아 대사는 지난 1월 23일 안타라통신에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하늘길을 확대하여 ‘Fly Together’>라는 제하의 기고문에서 “베트남으 로는 주 200회 넘게 운항 중이고 태국과 필리핀으 로는 주 100회 이상 800루피아 ++)입니 다. 게 요리인데요. 인도네시아에 사시면서 가까운 싱가포르 가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싱가 포르가면 항상 칠리크랩 드시고 오시죠? 하지만 약간 가격이 부담스러웠잖아요. 하지만 인도네 시아에서도 칠리크랩을 저렴한 가격에 맛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해산물 전문점에 가시면 그런 머드 크랩요리를 싱가포르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기실 수 있는데요. 이 식당의 게 요리도 아주 신 선하고 맛있었습니다. 소스는 칠리 830억 루 피아(미화 4 8월 24일 90분간의 쉴 틈 없는 무대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많은 호응을 이끌 었다. 학생 30명과 5인의 교사로 구성된 <소리누 리예술단>(지휘 백승진)은 지난 9일 969만 달러)에 수입하기로 합의했 다. 열차를 공급할 중국 기업은 중국 국영 철도 차 량 제조업체인 CRRC Sifang으로 9학년) 한인뉴스 2024년 10월호 I 51 아버지 BUSABA A THAI ㅇㅕ기가 맛집! 여러분 BYD는 세 가지 모델을 합해 약 1 CRRC의 자회 사이다. CRRC는 우쉬에 전동차(electric multiple unit Cimory Riverside ㅇㅕ기가 맛집! 여러분 EMU)를 공급하는 업체이고 Furusato Izakaya ㅇㅕ기가 맛집! 여러분 Jakarta 10210 ※ Google 참고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요리는 Okonomiyaki Seafood (157 Jakarta 14350 ※ Google 참고 마지막으로 소개시켜 드릴 요리는Kepiting Merah Saos Padang (307 Jakarta Selatan 12190 ※ Google 참고 Jakarta Utara Jalan Jenderal Sudirman. 36 Ground Floor Jl. Jenderal Sudirman No.52-53 Ground Floor K-POP 댄스 등 다양한 프 로그램들이 순차적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이 기사를 쓰는 나 역시 《무지개 공부방》을 찾 는 학생들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데 작은 보탬 이 되고자 지난 5월 <다문화 한마음 큰잔치>와 이 번 인터뷰를 계기로 500여 권의 영어책과 한글책을 기증했다. 앞으로도 뜻이 있는 한국인 학생들과 함 께 《무지개 공부방》에서 봉사 활동을 계획 중이 다. 《무지개 공부방》에서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품고 성장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KEB 하나은행 등 여러 기관 에서 상가 월세를 보조 받았으나 Kecamatan Cisarua Kabupaten Bogor Jawa Barat 16770 인도네시아 ※ Google 참고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요리는 Zuppa Chicken Cream Soup (62 Popular Art)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책이다. 작가 매리언 튜카스(Marion Deuchars)는 예 술을 그림책으로 알리는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 이전에 이미 앙리 마티스와 잭슨 폴록을 이야기 하는 『나보다 멋진 새 있어?』 Bob The Artist (2016) Pulau Sentosa Seafood Market - Sunter ㅇㅕ기가 맛집! 여러분 RT.1/RW.10 RT.5/RW.3 Senayan Sunter Agung Tanjung Priok salted egg salted egg맛 등 여러 가지 옵션이 많으니 취향에 따라 선 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시켜 드릴 요리는 Kerang Kampak Stim Bawang Putih (100 singkong) 같은 식량작물 생산을 늘리기 위해 식량토지(Food Estate) 프 로젝트를 시행했고 xiang la (중국의 마라느낌의 소스) ‘겉바속촉’을 넘어선 ‘겉바속녹(녹는다)’이라 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식감이 정말 좋습니다. 크게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이들도 맛있게 즐 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드릴 요리는 Salmon Sashimi (103 ‘다문화 가정 성공 1호’ 라 자랑하는 김하나 씨의 이야기를 할 때 고 교장 님의 얼굴에는 뿌듯함이 가득했다. 그 모습은 다 문화 가정 학생들에 대한 그의 깊은 애정과 헌신 을 잘 보여준다. 또한 “타이”는 태국이라는 뜻인데. 해석하 자면 태국식 볶음면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흔히 동남아나 중국의 볶음면은 굴 소스를 많 이 사용하는데요. 굴 소스를 사용하게 되면 《데 일리인도네시아》 신성철 대표 《무지개 공부방》 은 한 국어 교육과 컴퓨터 교육을 제공하며 《한인뉴스》 이영미 편집위원 가쓰오부시 등을 토핑하는데요. 저는 일식당에 가면 애피타이저로 무조건 아게 다도후를 시키는 편입니다. 이 요리야말로 가용의 가족은 피난길에 오른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엄마가 먼저 길을 나섰고 가족 가족과 떨어져서 인 도네시아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간 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국계 다문 화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자택에서 한글 계란과 갑각류를 그 렇게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굳이 추천드리지는 않는 아는 맛입니다. 하지만 튀김류에 가 까운 느낌이기 때문에 맥주안주로 금상첨화였습니다. 1차로 식사를 하고 오신 분들이라면 계피 고 량강(생강과의 뿌리줄기. 특이한 방향이 있으며 서양의 고추냉이와 라임 향이 나는것이 특 징) 고급 접시를 엮어 만들어진 샹들리에가 눈에 띕니다. 아주 독특하고 고급스러운데요. 그 옆에 태국 왕족으로 보이는 여인의 사진도 걸 려있습니다. 그럼 요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I 33 첫 번째 소개드릴 요리는 Pad Thai (110 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는 한국 기업 취업과 유학을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주)보성에서 4명의 졸업생이 근무 중이며 고수 등 다양한 향신료가 들어간 페이스트를 코코넛밀크와 함께 끓여 만든 태국식커리 입니다. 매운맛 고춧가루 고향이었 음을. 엄마가 보내준 봉선화 씨앗을 애지중지 키웠을 아이의 마음은 감히 헤아릴 수조차 없다. 44 I 한인뉴스 2024년 6월호 작가는 맨 첫 장과 마지막 장에 아이의 가족사진을 넣어 전쟁이 앗아간 것이 무엇인지 시각적으 로 보여준다. 피난길에 오르기 전 집 마당의 봉선화와 부산에서 아이가 정성스레 가꾼 봉선화 화 단의 대비도 보는 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쓰였다. 주인공 가 용은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평생 의술을 펼친 장기려 박사의 둘째 아들이다. 한국의 슈 바이처로 불리는 장기려 박사는 현 건강보험제도의 기틀을 세운 청십자의료보험을 창설한 장본 인이기도 하다. 작가는 이야기의 초점을 장기려 박사가 아닌 교회(기독교) 그리고 시나고그(유대교)가 같이 있는 그림책 속 장면 은 그런 메시지를 대변하는 듯하다. 결국 다름이 국민서관 국산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으면 이 비율을 충족할 가능성이 낮다 고 말했다. 체리와 BYD 모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으며 국수에 넣어 향을 낸다) 국악관현악 연주 등 그 옆 구석에 식당 이 위치해 있습니다. 좋은 자리에서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식사하시고 싶은 분들은 그쪽 자리 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식당에 들어가면 그는 글로벌 경기 둔화 그런 느낌입니다. 그럼 요리 소개 시작해 볼게요. 첫 번째로 소개 드릴 요리Tahu Tarik (32 그리고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기간에 여행 20 I 한인뉴스 2024년 3월호 2024년 인도네시아 대선에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후보가 집권한다면 그리고 탱글탱글한 해산물과 아삭한 양배추들이 어우러져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이 또한 맥주 안주로 추천 드립니다. 봄이 주는 따뜻한 기운처럼 서로의 안부를 따뜻하게 물어보는 아름다운 4월 보내시는 게 어떨까 요? 화사한 봄처럼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것들 즐기시며 화사한 시간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그럼 5월에 더 맛있는 집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리운 유 모도 다시 만났다. 얼핏 보면 기독교와 이슬람 혹은 유럽 백인들과 이슬람인들의 갈등만 보일 수도 있 다. 그러나 거리의 부랑자 크라푸 그리운 한국으로 떠나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하 지만 8월이 성수기를 많아 멀리 떠나지 못하시는 아쉬운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잠시 무더위를 피해 자카르타 근교로 떠나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Puncak Bogor은 자카 르타에서 고속도로를 타면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고산지대라 한국의 늦여름이나 가을 정도로 선선해서 저도 더위를 피하려 주말에 자주 가고는 하는데요. 오늘 은 이 곳에서의 조그만 즐길 거리와 식당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인뉴스 2024년 8월호 I 17 Cimory라고 들어보신 적 있을까요? 인도네시아 유제품 회사인데요. 아마 편의점이나 마 트에서 자주 사 먹는 요거트나 우유가 거의 Cimory 제품이라 다들 사진을 보면 익숙할 겁 니다. 이 회사에서 운영하는 Cimory Dairyland가 있는데요. 작은 체험 동물원 정도로 생 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소와 말 등에게 먹이 주는 체험도 할 수 있고 조경도 잘 꾸며져 있어 서 사진 찍기도 좋으실 겁니다. 승마체험도 있고 앵무새 그린커리같은 것들은 아시겠지만 마사만 커리는 생소하실 수도 있겠는데요. 고 추 그의 발언을 토대로 경제전문가들은 그가 에너지에서 의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의 역할을 더 확대하려 할 것으로 예상했다. 싱크탱크인 경제법률연구센터의 비마 유디스띠라 아디느가라 경제학자는 “국영기업이 국가사업을 수행하려면 대규모 대출이 필요하므로 금세 엄마와 나머지 형제들을 만날 수 있을 줄 알 았지만 이후 영영 헤어져 다시는 같이 살 수 없게 되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드라마 같은 비극이 그 시절에는 어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 전쟁 때문에. 의사였던 아빠는 부산에 내려오자마자 천막을 치고 전쟁으로 인한 환자들을 돌 봤고 기대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지요. 떠오르는 새해 아침해 를 보고 소원은 비셨을까요? 한국은 동네마다 산들이 있어서 1월 1일마다 산에 올라가서 오 들오들 떨며 해돋이보고 따뜻한 어묵 국물 들이켰는데 자카르타는 그러기 어려우니 조금 아 쉽습니다. 저는 아쉬운 대로 해가 뜨는 방향을 미리 체크해서 집 앞에서라도 소원을 빌고는 하는데요. 여러분들도 소원 비셨나요? 올해 소망하시는 것들 모두 이루시고 기본 구이 기쁨 기후변화 위협에 직면한 1조4 천억 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경제를 물려받게 될 것이다. 프라보워는 주로 니켈과 같은 광물의 국내 가공을 확보하기 위해 수출을 차단함으로써 투자를 유치하 는 조코위의 정책을 확대해서 경제성장률을 현재의 5%대에서 7%대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그의 주요 선거 공약은 그가 인도네시아 재정 건전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 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아이들에게 무료로 학교 급식과 우유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고 김주열 옮김 누사뜽가라 눈이 보이는 정치적 결과물을 보여주기 위함만이 아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염원 때문이다. 엄마처럼 고운 봉선화를 평생 마음에 새겼던 가용의 눈물 을 잊지 말 길. 늙은 이방인 현인 야도아 등을 통해 전 세계 언제 어디에나 있는 종교/성/세 대/계급/빈부 등 다양한 분열과 화합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모든 갈등의 가장 큰 원인은 유모 제난이 말했듯 무지이다. 사회가 만들어낸 고정된 이미지를 보는 눈은 감 고 다문화 가 정 학생들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열린 사랑방’ 으로 통한다. 《무지개 공부방》 이란 《무지개 공부방》 은 2007년 고재천 교장님이 설립한 이래 다문화 가정의 인도네시아 어머니와 한인 2세 아이들은 혼자 남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고 교장님은 이들의 어려운 상황을 보며 다문화가정후원회 <찌뜨라 땅 그랑 코리안 (회장 최진덕)>과 <YAYASAN WARGA KOREAN INDONESIAN>이 주관한 K-FOOD MART 개원식이 열렸다. 앞으로 《무 지개 공부방》 에서는 한글 교육 다수 의 인원이 식사하기에도 경제적입니다. 사실 이 식당은 특별히 인테리어가 예쁘고 다시 힘차게 달려나가기를 바라며 오늘은 제가 정말 아끼는 일식집을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 소개 드릴 식당은 Furusato Izakaya입니다. Sudirman 쪽에 Orient Hotel 옆에 위치해 있 는데요. 호텔 건물이기 때문에 주차하기도 아주 편리하실 겁니다. 식당 외관부터 기와로 된 지붕 과 목조건축으로 된 구조물들에 일본식 등불들이 달려 있습니다. 일층의 자리들은 대부분 신발 벗고 들어가서 앉는 미닫이문이 있는 다다미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인원이 수용 가능해 보였 습니다. 그래서 이 식당에서 모임을 가지셔도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내부도 모두 목재 인테리어 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일본의 느낌이 강합니다. 그럼 요리 소개 시작할게요. Agedashi Tofu Salmon Sashimi Okonomiyaki Seafood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I 25 첫 번째 소개드릴 요리는 Agedashi Tofu (70 다양함이 찬란하게 아름다운 문양을 만들어 내니까 말이다. (『아주르와 아스마르의 이슬람 박물관』 도 함께 추천한다.) 다음날 인도네 시아 증시는 급등했다. 투자자들은 프라보워의 초기 발언에 초점을 맞 추기보다는 대선 기간에 프라보워에게 암묵적인 지지를 주었던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추진한 정 책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에 초점을 맞추었다. 유력 당선인 프라보워 다툼과 나눔 단맛 단맛이 공존하는 요리라 저는 참 즐겨먹는데요. 자카르타에서 맛있는 태국 요리집을 찾은 것 같아 한동안 자주 찾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 가족들과 태국 요리 어떠세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에는 청룡의 힘 찬 기운으로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고 단맛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사만 커리의 기원은 불분명하나 16세기쯤 페르시아 당시 엄마 품이 너무도 그리웠을 어 린 가용에게 맞췄다. 작고 어리다고 슬픔과 고통이 덜하다 말할 수 있는가? 제목만 보고는 내용을 짐작할 수 없는 이 책을 처음 읽은 날 당초 오가는 노선 이 고정된 채로 주 23회로 고정됐다. 항공자유화 또는 오픈 스카이(Open Sky)는 항 공협정에 대한 규제 철폐를 통해 시장기능에 항공 운수권을 맡기자는 정책이다. 항공자유화협정은 여러 단계로 이뤄지며 대두의 주요 수입 국이다. 조코위 정부는 인도네시아군(TNI) 주도로 쌀 대신 더 중요한 것을 보는 마음의 눈을 떴다. 그리하여 요 정 진을 찾는 데 필요한 열쇠를 발견했고 대통령 후보가 된 후 이 프로젝트에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비난 을 받았다. 국가 재정 정책은 대선 퀵카운트 결과대로 프라보워가 10월에 대 통령에 취임한다면 더 나아가 해외에서 우리의 전통 예 술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 라며 축사를 전했다. 국립 국악고 <소리누리예술단>은 군영의 행진을 위한 ‘대취타’를 첫무대로 태평무 도마뱀을 만지고 사진촬영도 가능해서 아이들 데리고 가시기에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한 번 둘러보는 데 천천히 둘 러봐도 1시간 반? 정도 걸려서 다른 테마파크처럼 시간도 그렇게 빼앗기지 않고 다리도 아 프지 않습니다. 걱정 마세요 부모님들. 하하. 자카르타 사람들이 주말에 자주 더위를 피하 러 뿐짝 도소매업 부문에서 긍정적인 경제 성과를 거 두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2023년 4분기에 제조업 역시 강한 국 내외 수요에 힘입어 성장했다고 말했다. BI는 2023년 4분기에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은 지 역은 술라웨시 독특한 캐릭터 같은 감독 특유의 감각이 영화에도 그림책에도 그대로 살아있다. 특히 감독 본인이 어릴 적 프랑스령 기니에서 살다가 프 랑스 본토로 돌아와 겪은 개인적인 혼란과 갈등을 작품에서 잘 풀어내어 매우 현실적이기까지 하 다. 비현실적인 메르헨(민담 돈카츠는 많이 접해봤 지만 마구로 카츠는 처음이라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 참치 회를 아주 살짝만 빵가루에 튀긴 가츠 요리였는데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 럽다 못해 부서져서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토핑 되는 구운 버섯과 소스와 같이 곁들이기에도 좋았습니다. 맥주 안주로도 제격인 요리였 습니다. 다섯 번째로 소개드릴 요리는 Chazuke Salmon (63 두부 든든한 한 끼로 도 추천드립니다. 감자를 으깨 밥에 슥슥 비벼서 드셔보세요. 밥투정하는 어린이도 한 그릇 뚝딱할 만한 매력적인 요리입니 다. 아이들과 같이 동반해도 좋을 것 같 습니다. 태국 음식은 짠맛 디자인 교육 딱 그 요리였습니다. 쫄깃하고 탱글탱글 한 조개관자와 알싸하고 고소한 마늘향이 아주 잘 어울려 라임 즙 레몬그라스 로이의 조각 작품들은 정말로 재미나고 독특했다. 회화를 그리던 빌리는 로이를 의식하며 조각을 시작하고 작품 경쟁을 한다. 그러다 아이디어의 한계를 느낀 빌 리는 로이의 작업실을 몰래 훔쳐보고 같은 작품을 만들어 선보인다. 서로 자기가 먼저 생각한 거 라며 싸우다 풍선으로 만든 작품이 터졌다. “POP!” 미안한 마음에 빌리는 로이에게 사과를 하고 둘은 합심하여 전보다 더 화려하고 멋진 작품을 완성한다. “이제 우리 둘 다 최고 예술가야!”라 고 외치면서. <그림책 속지> 클레스 올덴버그 & 코샤 밴 브룽켄 <셔틀콕> 마늘 마늘 찜 소스 등등 여러 가지가 있어서 취향껏 골라서 주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인도네시아인만큼 Padang 소스를 선택했는데요. 혹시 Padang 소스 평소에 즐기시는 분들이면 이 양념 추천합니 다. Padang 소스는 맵고 신맛이 살짝 나고 마늘과 찐 맛 마늘을 좋아하는 한국인이라면 싫어할 수가 없는 맛입니다. 짭조롬한 간장소스와 마늘향이 잘 베어진 얇은 당면도 정말 별미입니다. 이 요리 정말 별미입니다. 꼭 드셔 보세요. 강력 추천 드립니다. 세 번째로 소개시켜 드릴 요리는 Ikan Krapu Macan Bakar Kecap (211 마늘의 알싸함도 느껴지는 한국인에게 잘 맞는 빨간 인도네시아 전통 양념인데요. 밥 비벼 먹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게도 비리지 않고 신선했습니다. 푸르른 5월의 싱그러움과 함께 가족과 주변 이들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한 달이 되기는 기원 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좋은 달인만큼 부모님 많은 어머니들이 고민이 있 을 때마다 고 교장님을 찾아와 상담을 받기도 한 다. 연로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고 교장님은 《무 지개 공부방》과 교회의 선교를 이끌어갈 후임자 를 양성하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1일 말라비틀어진 풍뎅이 말레이 말레이시아로는 주 60회 이 상 운항 중이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 가연합) 10개국 중 우리와 항공 자유화 협정이 체 결 안 된 나라는 인도네시아뿐이다”이라고 썼다. 이어 “인도네시아 관광 산업 발전은 물론 연간 약 30만 명의 인도네시아 국민들도 사업 및 관광 목 적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항공자유화를 통해 항공권 가격을 낮추자”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양국 간 합의 통해 당장 인천~자카르타 노선의 항공권 가격이 인하 되지는 않겠지만 저비용항공사(LCC)들이 한국 지방공항~인도네시아 노선에 참여함으로써 단계 적으로 가격 인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며 “ 최근 우리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인도네시아와의 인적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도 항 공회담을 통해 국제선 네트워크를 적극 확대함으 로써 국제항공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항공산업은 국내선 위주로 구성돼 있다. 국내선 위주로 자국 내에서 이동하는 노선 위주로 발달돼 있다보니 말루꾸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지 않나요? 메인 요리와 곁들이기 좋은 메뉴인 것 같아서 소개 드립니다. 밥 안 먹는 아이들도 간식처럼 먹기 좋아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 드릴 요리는Nasi Goreng Sosis (47 매운맛 매일 새벽부터 울리는 아잔 소리 같이 아직 여러 부분에서 느껴지는 문화적 이질감을 쉽게 떨쳐낼 수 없다. 특히 요즘같은 라 마단 기간에는 더욱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아주르와 아스마르』는 이와 같은 고민과 해결 의 실마리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표지에서 볼 수 있듯 아름답고 환상적인 그림이 자연스레 책장을 넘기게 만든다. 프랑스어로 파랑색을 뜻하는 아주르와 아랍어로 갈색을 뜻하는 아스마르. 두 인 물의 옷차림과 피부색 먼지 가득한 다락방 멀리서 있던 남편이 무슨 큰일이 난 줄 알고 달려왔던 기억이 난다. 그동안 전쟁은 그저 머릿속에만 있는 막연한 개념이었다. 아이의 말 로 거창할 거 없이 단순하게 풀어낸 글과 그림은 실체 없는 전쟁을 눈앞에 또렷하게 그려주었다. 그제야 진정한 전쟁의 민낯을 보았다. 우리가 전쟁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당장 통일이나 민간기업은 종종 인 프라 프로젝트에서 제외됐다. 프라보워는 또한 식량 수입에 문제가 있다는 입 장이다. 싱크탱크인 경제개혁센터의 경제학자 모 하맛 파이살은 “프라보워는 농민협회 회장이었 다. 그는 식량수입을 줄이고 싶다고 말했고 바로 여기에 그의 열정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 했다. 2억8천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는 현재 쌀 반주 조선아)과 성악가 오유미(첼로 김아람 반쯤 익혀 철판에 가져와 불 쇼를 한번 더 해 주시는데 그래서 불 향도 많이나고 육즙도 풍부했습니다. 네 번째로 소개드릴 요리는 Maguro Katsu (115 발리 밥 먹기 싫어서 도망 다닐 때면 할머니께서 녹차에 밥을 말아 위에 고등어를 올려 주시곤 했습니다. 그래서 요즘도 입맛이 없을 때면 그렇게 끼니를 해결하곤 해서 저에게는 소울푸드나 마찬가지인 데요. 이 요리는 위에 구운 연어가 올라가져 있어 고소하고 따뜻한 한 끼로 제격이였습니다. 회사 점심시간에 잠깐 가서 식사해야하시는 분 들이나 밥 투정 많은 애기들에게 아주 추천하는 요리입니다. 26 I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식당 정보 : <Furusato Izakaya> 음식 종류 : 일식 가격대 : Rp 200 백만이 넘는 중공군이 내려온다는 소문까지 돌자 백수린 옮김 창비 버터 맛 베트남 전쟁 중에 보았던 한인 2세들의 모습이 떠 올랐다고 한다. 2004년부터 자택에서 소수의 학 생들에게 성경과 한글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보고르에 가기 때문에 주말에 차가 무지막지하게 밀려요. (금요일 2 PM부터 주말 또는 공휴일 Puncak 노선에서는 홀수 짝수 시행) 아침 일찍 출발하시는 걸 권장 드립니 다. 아침에 도착해서 Cimory Dairyland 둘러보시고 배고프고 허기질 점심쯤이 되면 옆에 Cimory Riverside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계곡을 끼고 있는 식당인데요. 계곡 뷰에서 먹는 능이 백숙은 저희에게 익숙하지만 계곡 뷰에서 먹는 인도네시아 현지식 및 양식은 새로운 느낌인데요. 계곡물소리도 들리고 특히 밤에 가면 조명도 예뻐서 분위기 있습니다. 전반적 으로 요리의 퀄리티도 그렇고 메뉴도 한국의 휴게소 느낌이 강하지만 그래도 휴게소 밥맛 은 나쁘지 않잖아요? 딱 보림 보자기가방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들도 잘 준비되어 있는데 많은 사람이 참여하 한인뉴스 2024년 10월호 I 11 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한국에서 초청된 국악고 등학교의 공연을 지켜보며 한껏 흥이 오른 어르신 과 열심히 손뼉을 치는 아이들 부추 북부나 땅그랑에 위치해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골라 가시면 될 것 같습 니다. 사실 자카르타는 섬나라라서 해산물이 풍부하지만 저희 같은 외국인들은 혹시 더운 나라 에서 해산물 잘못 먹었다 배탈 날까 봐 시도하기가 어렵고 꺼려지게 되잖아요. 이곳은 나름 위생 적이고 빠당 빵 등과 같은 찌모리 유제품들도 팔고 있으니 돌아가실 때 왕창 쇼핑해 가져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8월 바캉스의 계절! 바쁘다면 근교라도 가셔서 오랜만에 찾아온 소중한 시간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으로 가득 채워 보는 건 어떨까요? 잠시 숨을 돌리고 새로운 힘을 얻 는 8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9월에 더 맛있는 맛집으로 돌아오겠습니 사람들과 관계 속에서 홀 로서기 등을 경험한다. 그 과정에서 일상의 평범함을 즐기고 사랑과 웃음만이 넘 쳐나는 5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그럼 6월에 더 맛있는 맛집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사물놀이 사촌에게 아끼는 모자를 나눠주고 사회> 한인뉴스 2024년 3월호 I 21 조코위 집권기에는 비대해진 국영 건설회사가 인프라 건설사업을 주도했고 삼 년 전 인도네시아 행이 결정되고 난 후 제일 먼저 이슬람 문화를 아이들의 수준에서 설명한 책 을 구매했다. 기후의 변화는 몸이 적응하면 되는 문제였지만 상대가 누 구든 결국 선의를 가지고 타자를 인정하고 환대해야 한다는 것. 그러면 우리는 상대가 누구든 공존 가능하다 는 것이다. 한 마을 안에 모스크(이슬람) 새로운 세대에게는 자부심 을 심어주며 새로운 조세기관을 설립해 GDP 대비 세수 비율을 크게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새우 생전 처음 본 비행기가 신기했지만 이후 일어날 모든 일에 대해서는 단 하나도 예측할 수 없었다. 여름에 시작한 전쟁은 겨울이 오도록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샬롯 서남희 옮김 설렘 설탕 설탕 등을 뿌려 먹습니다. 제 태국 친구 말에 의하면 세 세대를 관통하여 서로 다른 시간이 하나로 연결되는 경험을 작 가 델핀 페레도 했을까? 실제로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히기도 했다. “어느 장소에 있든지 우리가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을 느낄 수 있다.” 가족의 추억이 깃든 장소를 통해 각자 다른 시간 을 살았지만 앞선 사람들과 다음 세대가 감정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작가의 생각은 수채물감과 펜으로 그린 120여쪽의 그림들 속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여백이 많고 투명하지만 쓸쓸함을 동시 에 느낄 수 있는 그림들은 시와 같은 이야기를 전달한다. 거기에 엄마와 아들의 사소하고 덧없는 대화의 편린이 곁들여진다. 오래 전 찬장위에 두었던 사탕 소비자 신뢰도 향상 소유(일본 간장)으로 만든 뜨거운 국물을 붓고 위에 다 진 쪽파 쇠고기 수마트라가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정치 숙박 숙주나물 등 의 재료와 함께 남쁠라 (태국식 피시소스) 순탄한 2024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 드릴 식당은 BUSABA A THAI입니다. Pacific Place Mall에 위치한 태국 요리집 인데요. G층에 몰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뜬금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스승님께도 사랑과 존중의 메시지 를 전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근심 걱정 없고 스승의 날 등등 감사함을 전해야 하는 기념일들이 참 많은 것 같아 요.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모르는 존재가 가족이 되기가 쉽다고 하는데요. 가장 보편적인 진리의 사랑이 가족 간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것들 먹으며 마음에 고이 담아 두기만 했던 사랑의 말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식음 료 식탁아래 붙어 있는 껌처럼 특별할 것 하나 없는 일상의 소소하고 평범한 이야기들. 스쳐 지나가면 잊어버릴 만한 그런 이 야기들이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일테다. 심심한 조각들 이 모여 한 계절을 신맛 신자유주의 (Neo-liberalism) 경제체제를 좋아하지 않으며 정부의 큰 역할을 선호한다고 정책 메시지를 일관 되게 유지해 왔다. 신자유주의는 ‘시장에서 자유로운 경쟁이야말 로 최선의 결과를 낳는다’는 논리에 바탕을 둔 이념과 정책으로 신자유주의보다는 ‘큰 정부’ 추진할 듯 조코위 집권 10년은 경제 성장이 꾸준했고 인플 레이션이 낮았다. 이를 뒷받침한 것은 글로벌 전 기자동차 공급망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하기 위 해 관료주의를 줄이고 외국인투자를 유치하려는 노력이었다. 하지만 프라보워 대통령 집권기에는 인도네시 아 경제가 다를 수 있다. 프라보워는 2월 4일 대 선 최종 토론회에서 “나는 좀 다르다. 나는 신자 유주의에 동의하지 않는다”라며 “정부는 단순 히 규제 기관이 아니다. 정부는 선도자로서 앞장 서서 필요할 때 개입하고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한 다”라고 말했다. 국영기업의 역할 확대할 듯 경제학자들은 프라보워 집권기에 국영기업의 역 할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프라보워는 자유시 장 메커니즘을 싫어한다고 명확하게 정의하지 않 았지만 신학대학에 입학하여 목회자의 길을 걷 기 시작했다. 이후 인도네시아에 정착하면서 땅그 랑 찌뜨라 지역에 거주하게 되었고 신화전설 등)의 형식을 띄고 있지만 그 속에 지극히 현실적인 “서로 다른 문화간 상호이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어 뻔하지 않은 깊은 울림을 준다. 44 I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화려한 궁전과 아라베스크 문양 등은 스페인 안달 루시아 지방과 터키 이스탄불을 직접 방문하고 고 증을 거쳐 제작되었다. 요정 진이 있는 아름다운 성 은 성 소피아 대성당과 블루 모스크의 영향을 받았 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9세기에서 16세기까지 가 장 개방적이면서도 눈부신 전성기를 누렸던 이슬람 문명을 보여주고자 했던 원작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유럽에서 아스마르와 유모가 겪었던 수모를 바다 건 너온 아주르 역시 낯선 땅에서 겪는다. 이에 아주르 는 눈을 감고 장님처럼 행동한다. 눈을 감으면서 차 별을 부르는 여러 모습들은 못 보게 되었지만 실제 팝 아트 작품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그림책 곳곳에 숨어 있다. 책 겉장을 넘기자 마자 나오는 속지 속 배드민턴 셔틀 콕은 대형 오브제를 도시 공간에 설치 했던 클레스 올덴버그(Claes Oldenburg)과 아내 코샤 밴 브룽켄(Coosje Van Bruggen)의 <셔 틀콕>이 떠오른다. 그들의 작품 중 <스프링>은 서울 청계천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지극히 일상 적인 소재들이 예술이 되어 미술관이 아닌 일상 생활 공간에 나타나 개개인과 연결된다. <그림책 속표지 옆 장> 로이 리히텐슈타인 <행복한 눈물> 아 이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육과 예배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한인기업의 후원과 봉사의 손길로 운영되는 《무지개 공부방》 12년 전 메리츠금융그룹이 기증한 46인치 스마 트 TV가 여전히《무지개 공부방》의 한쪽 벽에 걸려 있었다. 조금은 낡았지만 정갈하게 관리된 시설과 물건들에서 고재천 교장님과 사모님의 정 성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한국 2세 자녀들에게는 다문화 속 희망의 색을 덧칠하다 한국인의 자부심을 가르치는 《무지개 공부방》 이야기 한동훈(JIKS 아 주 어렸을 때 아랍등의 무슬림 영향을 받아 탄생한 것 으로 추청됩니다. 다른 태국식 커리와 달리 마른 향신료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며 돼 지고기가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보아 무슬림과 관련된 음식일 것 으로 짐작됩니다. 34 I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큼직하게 깍뚝썰기 된 감자와 소고기가 들어가 있어서 쌀밥을 시키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요. 화로에 고체연료를 불붙여 나오기 때문에 식지 않고 계속 따뜻하게 드실 수 있을 겁니다. 비주얼만 봐도 위 에 토핑 되어있는 계피 스틱과 팔각정 때 문에 향신료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실 수도 있으실 텐데 아름다 운 그림체와 화려하고 선명한 색감 아무리 노력해도 제 시간에 과제를 끝낼 수 없고 너무도 당연히 점수도 낮았던 미술은 공포 그 자체였다. 자연스럽게 스스로에게 미술에 재능이 없고 그림을 그리는 것은 내가 할 수 없 는 일이라는 낙인을 찍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막상 학교를 졸업하니 미술이 재밌어지기 시 작했다. 예술은 시간 제한을 두고 완성해야 할 과제도 아니고 남이 점수로 평가할 수도 없다는 사 실을 정규교육과정을 지난 후에야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다짐했다. ‘내 아이들은 절대로 예술을 어렵게 생각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도록 아빠 그리고 5형제와 함께 행복한 나날 을 보내고 있었다. 1950년 6월 25일 아빠는 집을 지키기로 했다. 가던 중 아빠의 겨울옷 보따리까지 가져온 사실을 알고 둘째 가용이 그 짐을 들고 집으로 돌아갔다. 돌아 온 어린 아들을 데리고 아빠는 남쪽으로 향했고 아이들이 바르고 정직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자부심을 느꼈다. 특히 아이를 통해 과거가 미래로 전달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과 함께 말이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지금 이 순간 내 눈앞에 있는 자그마한 존재들에 게서 동시에 재현되고 있음이 느껴졌다. 우리가 태어나 죽고 사라지는 게 아니라 사실 계속되는 현재 속에서 존재하는 것처럼 말이다. 작품 속 아이와 엄마가 보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 름’이 늘 우리를 스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금으로. 안녕하세요 벌써 4월이 돌아왔네요. 저는 잠시 한국에 와있는데요. 한국은 이제 꽃샘추 위도 지나고 춥지도 덥지도 않은 따뜻한 봄 날씨에 접어들었습니다. 화사한 꽃들과 연둣빛 파릇 한 새싹들에 희망 넘치고 활기찬데요. 이렇게 오랜만에 마스크 없이 꽃 구경 간 것도 오랜만이라 이런 소소한 일상에도 ‘이제는 마스크 없이 꽃구경이라니!’ ‘이래서 4계절이 다 있는 나라에 태어난 것도 축복이구나!’ 하며 감사함과 소중함을 느끼는 4월입니다. 이렇게 자연이 온몸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4월은 새로운 시작과도 같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삶에 의욕이 없을 때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삶의 의미도 되찾고 삶의 활력소와 동기부여를 많이 받는 편입니다. 아마 다들 그러실 거 같은데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의욕이나 희망을 잃으셨 던 분들 안녕하세요. 벌써 5월이네요! 한국은 벌써 녹음이 우거지고 따뜻한 초여름 날씨입니다. 푸릇해진 바깥 풍경이 더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것 같은데요. 따뜻한 햇살 안녕하세요. 벌써 8월을 맞이했네요. 한국은 찜통더위가 절정일테죠. 자카르타도 물론 일년내내 덥지만 한국의 8월은 습하기까지 해서 온 국민이 찜통의 만두가 된 것만 같 습니다. 자카르타의 8월은 아직 우기가 아니라 습도는 한국보다 덜해서 자카르타의 더위 가 천사처럼 느껴만 집니다. 하하. 휴가의 달 8월에 모두 어떤 휴가 계획을 가지고 계시나 요?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바캉스 떠나는 안녕하세요. 벌써 새해가 밝았네요. 신년은 언제나 선물과 같은 느낌입니다. 새로 받 은 포장지를 뜯을 때처럼 안에 속재료는 짭조름만 만두 소 앞으로 인천-자카르타 노선의 항공권 가격이 인하되는 게 아니냐?”라 고 양국을 오가는 인도네시아 거주 한인이나 출 장자들의 질문이 쇄도하고 있다. 실제로 인천~자카르타와 인천~발리 노선의 항공 권 가격은 제한된 운항횟수로 인해 항공자유화가 체결된 인천~쿠알라룸푸르와 인천~싱가포르에 비해 2배 이상 비싸다. 이에 따라 인천~자카르타 와 인천~발리 노선을 이용하는 한국인과 인도네 시아인 모두가 적정 수준 이상의 큰 비용을 부담 하고 있다. 이는 양국 관광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0 개국 중 한국과 항공자유화 협정이 체결되지 않은 유일한 국가이다. 한-인니 항공회담이 지난 1월 31일부터 이틀 동안 인도네시아 바땀에서 열렸다. 주요 의제는 항공자유화협정이다. 회담 결과는 한국과 인도네 시아가 비수도권 공항 간 직항을 위한 ‘일부 항 공자유화협정 3·4 단계’를 체결했다. 다만 양배추 같은 야채들을 밀가루 반죽에 버무려 철판에 굽는 한국 의 부침개와 비슷한데요. 두껍게 굽고 돈까스 소스와 마요네즈를 뿌리고 가쓰오부시를 뿌려 먹 는 요리입니다. 일식집 가면 꼭 시켜 먹는 요리 중 하나입니다. 반죽 안에 적 생강초절임이 있어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은데요. 혹시 좋아하시지 않는다면 미리 주문 전에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 습니다. 그리고 시푸드와 고기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요 어떻게 참아요? 18 I 한인뉴스 2024년 8월호 식당 정보 : <Cimory Riverside> 음식 종류 : 양식 및 인도네시아 현지식 가 격 대 : Rp 100 어리지만 똑똑하 고 당찬 샴수 사바 공주 어린 가용은 엄마가 즐겨 부르던 ‘봉선화’를 부르며 그리움을 달랬다. 그 러던 어느 날 미국에 있는 친척을 통해 엄 마의 소포가 도착했다. 어린 동생들이 얼 어 죽을까 다시 집으로 돌아간 엄마. 엄마 의 사진과 봉선화 씨앗 그리고 엄마가 불 러서 녹음한 ‘봉선화’ 녹음테이프가 소포 안에 있었다. 이제서야 독자는 알 수 있다. 부산 피난처 옥탑 방 구석에 흐드러지게 핀 그 꽃이 봉선화였음을. 그리운 엄마 어린 시절 엄마가 가장 좋아했 던 자리 어린이날 어릴 적 아무 의미도 모른 채 흥얼거리던 노래가 있었다.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1983년 6 월 말부터 11월까지 138일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1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의 주제가였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 시간만으로도 세계 최장 기록을 가지고 있을 만큼 화제였다. 방송 이후 40년 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프로그램은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프로그 램의 유명세와 달리 어버이날 엄마 엄마와 추억 쌓기 에르윈 대변인은 BI가 자체 통화 부양책을 통해 정부의 재정 부양 책을 지지함으로써 국내 수요에 초점을 맞춘 경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르윈 대변인은 또한 운송 및 창고업 여러 사람끼리 둘 러앉아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해산물 전문 식당 가져왔습니다. 한인뉴스 2024년 5월호 I 17 오늘 소개 드릴 식당은 Pulau Sentosa Seafood Market입니다. 여러 지점이 많은데요. 화교들 이 많은 자카르타 서부 여전히 봉사 인 력과 재정 지원이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과거에는 이러한 현실이 공개적으로 논의 되지 못했지만 영도임을 알 수 있다. 아이의 가족은 어디에 있을까? 배경으로 짐작 가능한 그 일이 아이에게 일어나지 않았 기를 간절히 바라며 표지를 넘긴다. 봉선화를 닮은 엄마에게 『엄마에게』 서진선 글/그림 영어 예술의 고유성에 대한 질 문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 서로 따라쟁이라 비난하며 대립하던 빌리와 로이는 결국엔 서로 잘하 는 부분을 맡아 공동 작업을 하며 해결점을 찾는다. 예술에 초점을 맞추지 않아도 갈등이나 문제 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딱이다. 플로렌타인 호프만 <러버덕 프로젝트> 제프 쿤스 <퍼피> 오감을 열어 타자에게 귀를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물론 이 모든 것이 백인의 입장에서만 본 것이 아 니냐는 반론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내가 누구든 오후 5:30 - 오후10:00 주소 : The Orient Hotel Jakarta 옥수수 완전히 동남아식의 기름에 바싹 튀긴 계란요리였습니다. 우리가 다 알고 짐작할 수 있는 계란 과 게살의 맛입니다. 저는 계란과 갑각류를 좋아하여 이 요리를 시켰지만 왼쪽만 남은 장갑들 요거트 우리 생활에 늘 숨쉬고 있음을 알려줘야지’ 하고 말이다. 그림책 『최고 예술가는 바로 나야!』는 그런 목적에 딱 부합한다. 팝 아트를 소개합니다! 『최고 예술가는 바로 나야!』 매리언 튜카스 지음 우쉬 운영사인 PT KCIC의 지분 12%를 보유하고 있다. CRRC는 중국 내 고속열차를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는 중국 국영기업으로 웅진주니어 원료 수입 제한으로 생산 중단 위기 한인뉴스 2024년 3월호 I 19 인도네시아 유년을 유머러스한 이야기 음 악 이 것을 굽던지 (Bakar) 이것이 국 영기업에 미칠 영향을 우려한다”라며 “국영은 행이 국영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라는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수요가 증가한 것을 꼽았다. BI는 2024년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 고 글로벌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 해 인도네시아 원자재 수출 실적이 여전히 약하다 고 밝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과는 아니지만 물리학 그 중에서도 양자역학에 대해 관심을 가진 적이 있었다. 특히 마음을 끌 었던 부분은 불확정성과 중첩성으로 시간과 공간을 보는 관점이었다. 그런 이유로 한동안 테드 창의 단편 <네 인생 이야기>와 이를 영화화한 드니 빌뇌브 감독의 <컨택트>에 빠졌었다. 소설과 영화에서 등장하는 외계의 언어는 과거-현재-미래를 한꺼번에 표현한다. 그 언어를 사용하는 존 재는 말을 시작하는 순간 결말까지 미리 다 볼 수 있다는 마법 같은 이야기였다. 그러나 아이를 키우면서 상상 속에나 존재할 듯한 이런 시공의 개념이 현실로 다가왔다. 아이에게서 나와 내 부 모의 모습을 발견하는 순간에 말이다. 우리는 모두 다른 시간을 살아왔으나 서로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동시에 볼 수 있었다. 시간은 어쩌면 선형적으로 흐르는 게 아닐 수도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름』 델핀 페레 지음 이는 3월 10일 만료된다. 컨설팅 회사인 Baker와 McKenzie는 블로그를 통 해 수입승인(PI) 신청을 위한 시스템의 준비가 부족 할 경우 유예기간에 비즈니스 혼란이 발생해 수입 연기 또는 생산 중단이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섬유업계 이는 지난해 판매된 8만 대 의 두 배 이상이다. 아이르랑가 장관은 정부가 중국 자동차업체들에 게 전기차에 대한 국산 부품 비율을 2027년까지 60%로 끌어올리도록 요구했다며 이들은 모두 중 국에서 완제품으로 수입한다. BYD는 인도네시아 에 공장을 건설하는 조건으로 2025년까지 전기 차 수입을 허용하는 대통령 규정 제79/2023호를 발표한 후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체리는 인도네시아에서 Omoda E5 500대를 주 문받았고 이를 계기로 2007년 《무지개 공부방》을 설립했다. 처음에는 우리은행 이를 실천하려면 연간 약 450조 루피아(288억1천만 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무디스 인베스터 서비스의 수석연구원 아누쉬 카 샤는 “무상급식과 기타 계획한 정책들이 실 행된다면 보다 확장적인 재정 기조를 취해야 함 을 시사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국 가재정과 부채 비율이 오랜 기간 보수적으로 관 리됐다며 이를 위해 초기 비용으로 2 이미 돌아가신 경우가 많아 현지 어머니 와 함께 자라며 한국어를 배울 기회가 없었던 아 이들이 많았다. 그 과정에서 한국인에 대한 상처 와 불신도 깊었다. 고 교장님은 이러한 다문화 가 정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며 그들 역시 한국인의 자녀임을 강조하며 이제는 점차 동포 사회에서 알려지고 있으며 이해 할 수도 없었다. 이에 반대하여 나타난 팝 아트는 1950년대 대량 생산/소비 분위기 와 맞물려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들을 작 품의 재료로 선택했다. 그래서 리히텐슈타 인은 수작업으로 그림을 그렸지만 대량 인 쇄기로 찍어낸 듯한 느낌을 주고자 벤데이 닷을 이용했다. 재미난 스토리에서 잠시 눈을 떼면 인 도네시아가 일본 대신 중국에서 통근열차를 수입 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인 천~자카르타 공항은 이번 자유화 협정에서 빠졌 다. 이번 한-인니 협정에서는 인도네시아 측 주장 으로 인천과 자카르타의 노선은 항공자유화 협정 3·4단계가 적용되지 않으며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이 2023년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024년 인도네시아 GDP 성장률 4.7~5.5% 전망: 중앙은행 4.94% 인도네시아 에서 조립한 이 차의 판매가는 5억 루피아이다. 인 도네시아 정부는 오모다 E5가 TKDN(국산 부품 비율) 40%를 충족했다며 부가가치세(VAT) 인 센티브를 부여했다. 지난 1월에는 또 다른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인 BYD가 3가지 모델을 출시했는데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 자를 늘려서 이 목표를 점진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7일 자카르타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최초의 한인이 첫발을 내딛은 100년을 맞이하여 그 첫 해에 ‘한인의 날’로 제정하고 인 도네시아한인과 인도네시아인 들이 함께하는 축제를 계획하 였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인 해 외부의 모임없이 ‘한인이 주 100년사’의 편찬 등으로 갈음했다. 인도네시아한인이주 104주년 기념 ‘한인의 날’ ‘한인의 날’ 맞이 한인뉴스 2024년 10월호 I 9 박재한 한인회장은 ‘한인의 날’ 기념식 환영 사에서 “지난 2023년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 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집중하여 별도의‘한인의 날’행사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2024년 올해는 인도네시아 ‘한인의 날’을 되찾은 특별한 기념 행사를 준비했다. <소리누리예술단> 학생들의 전 통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한류의 예술적 지평을 넓 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준 총영사는 “이 행사는 우리의 정체성과 뿌리를 기억하게 하고 인도네시아인과 한인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한국의 전통음악과 한 국무용공연을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었다. 또한 한인문화예술총연합회 소속의 자카르타어 린이합창단(지휘 송혜선 인생 전체를 이룬다. 독자는 작품을 통해 이 같은 시간들이 세대를 거듭하여 쌓인 흔 적을 발견하고 시간에도 켜켜이 쌓이는 두터운 질감이 있 음을 느낄 수 있다. 46 I 한인뉴스 2024년 7월호 여름을 보내며 아이는 만남과 헤어짐 인천공 항에서만 출발해야 했던 큰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 다. 특히 일본 대신 중국에서 열차 수입 결정 인도네시아가 철도 관련 사업과 관련해서 일본보 다는 중국과 더 많은 협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일간 자카르타포스트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 일부는 벨기에와 한국에서 수입했다. 엔 뿌르바 KCI 대변인은 지난 10월에 공식 입찰 에서 한국과 일본 기업보다 중국 기업이 더 저렴한 가격을 제시해 결정한 것이라며 자바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우쉬’(Whoosh) 건설 및 운영 자금을 조달하 기 위해 중국에 큰 빚을 지고 있는 상황과 관련이 있다고 지난 2월 9일 보도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정부는 통근열차 차량 교체를 위해 중국에서 열차를 수입하기로 한 배경에 중국 에서 더 많은 자금을 빌려야 하는 상황 때문이라 는 주장을 부인했다. 까르띠까 위르조앗모조 국영기업부 차관은 언 론에 “아니요. (중국 프로젝트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라고 일축했다. 국영철도회사 KAI의 자회사로 통근열차를 운영 하는 KCI(Kereta Commuter Indonesia)는 지 난 1월 31일 중국에서 열차 3편성을 7 자카르타에 10 I 한인뉴스 2024년 10월호 도착하여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나래홀에서 재학 생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공연을 하였고 타국에 서 만나는 동포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활기찬 모습 이었다. 성장기 청소년들의 재능을 뿜어내는 열정 의 무대로 세대가 하나가 되고 자카르타에서도 가족같이 지내시는 분들과 먼 저 연락해 따뜻한 가정의 달 보내 본다면 어떨까요? 그래서 모임도 많은 5월 자카르타한국 국제학교 12 I 한인뉴스 2024년 10월호 작가는 이를 제프 쿤스(Jeff Koons)의 <풍선 개>로 풀어낸다. 팝 아트를 통해 고급 예술이 대중적인 영역으로 확장되었다. 하지만 대중적이기에 소재가 겹치고 잘 꾸며져 있 지는 않지만 안에 들어가면 널찍하고 큰 테이블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게가 꽤 큰 편인데요. 혹시 북적한 것이 싫으시다면 장학금도 지급하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 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무지개 공부방》 의 주요 활동은 포스코 현지 공장 계열사 조선내 화 등 한인 기업의 지원을 통해 한국계 2세들에게 월 장학금을 제공하고 재인니한인 음악협회)의 찬조 공연은 우리 이웃의 친근한 무 대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권영경(자카르타 거주) 한인동포 는 “켈리그라피 재인도네시아한인회(회장 박재한)는 9월 20일 인도네시아한인이주 104주년을 기념하는 ‘한인 의 날’을 맞아 초청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 를 열었다. 자카르타 꾸닝안 소재 롯데 몰 KOREA 360에서 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의 초청공연 으로 한인과 인도네시아인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오픈 무대를 갖고 오랜만에 가까이에서 우리의 가락과 소리 잭슨 폴록 저는 해물파전 느낌으로 시푸드 오코노 미야끼를 선호하는 편이라 항상 해물을 선택하지만 전기차 오모다 E5((Persepi) 전체 폴리에스터 생산업체에 MEG를 공 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무역부 관계자 수한또는 ‘무역장관 규정 No36’ 은 국내 생산을 장려하고 수입품으로부터 국내 중 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20일에 무역부는 여러 업계 관계자 특히 수입업체와 플라스틱 관련 기업 기업의 요청 을 수용해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간 유예기간을 주었고 전통 무용을 통한 문화 소통 의 장을 펼쳤다. 재인도네시아한인회는 2020 년 9월 20일 정부의 개입과 통제를 최소화해 경제적인 효율성 제고를 추구한다. 프라보워 후보는 대선 토론회와 유세에서 보호주 의를 지지하고 대규모 재정지출이 필요한 포퓰리 즘 정책을 포함해 큰 정부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시장 지향적 정책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프라 보워가 지난 2월 14일 치른 인도네시아 대선에서 안정적으로 승리한 것으로 보이자 조연숙 편집장과 엄강심 인도네시아대학교 (Universitas Indonesia) 인류학과 방문 교수와 땅그랑 찌뜨라 라야에 위치한 《무지개 공부방》에서 고재천 교장님(75 세)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무지개 공부방》 은 고재천 교장님이 2007년 조코 위도도 대통령 재임기와 다른 경제정책을 쓸 것으 로 보인다고 경제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 종교와 문화의 변화는 쉽게 받아들 이지 못할 것 같은 우려 때문이었다. 한국에서 알 수 있는 이슬람 문화는 참으로 단편적이어서 두 려움이 앞섰다. 무슨 이유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에게 말조심 주말마다 학생들이 모여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 다. 이처럼 《무지개 공부방》 은 다문화 가정 어 린이들이 더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든든 한 지원과 배움의 터전을 제공한다. 《무지개 공부방》 설립 목적 고재천 교장님은 한인 2세들에게 단순히 공부만 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주머니에 가득 넣은 코르 크 마개 중국업체로 돌렸다. 광역 자카르타 통근열차의 대부분은 일본에서 기 증한 중고 열차이고 중국에 대한 부 채 의존성으로 인한 결정이라는 추측을 부인했다. 올해 1월 인도네시아 교통부 대표들은 중국을 방 문해 CRRC 대표단과 만나서 신수도 누산타라에 자율철도(ART)를 건설하는 계획을 논의했다. 인도네시아은행(BI)은 2024년 인도네시아 GDP 성장률을 4.7~5.5%로 전망했다고 2월 6일 자카 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BI는 글로벌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2023년에 인도네시아가 5.04%라는 놀라운 경제 성장을 기 록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에 따르면 지방공항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 로 기대된다. 또 성수기 동안 항공권 구매가 어려 울 만큼 인기가 많은 발리 노선은 양국 지정항공 사 간 공동운항(Code-share)을 통해 무제한 운 항이 가능해져 소비자의 선택원이 크게 확대될 전 망이다. 한·인니 지정 학적 긴장의 지속 짠맛 짠맛이 다 느껴지는 자극적인 팟타이는 저절로 맥주를 부르는 맛 입니다. 맥주와 함께 곁들이시기에도 좋을 겁니다. 태국 요리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팟타 이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로 소개드릴 요리는 Crab Omelette (100 찌던지 (Stim) 차기 정부에서 이것이 달라질 수 있다 고 말했다. 앞서 프라보워는 국방장관으로서 인도네시아 군 장비 업그레이드를 위해 수십억 달러의 지출에 착 수했다. 그는 대선토론회에서 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의 제한선을 현재 ‘40% 미만’에서’50% 미만’으로 조정하겠다고 발언해 투자자들의 불 만을 촉발시켰다. 프라보워는 공약을 시행하기 위한 자금 조달 방 법을 밝히지 않은 채 청 룡의 신비로운 힘으로 모든 일이 순조롭 게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올 한 해 맛집 탐방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저는 매일 진부하지 않은 맛집으로 여러분께 찾아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식당 정보 : <BUSABA A THAI> 음식 종류 : 태국요리 가격대 : Rp 200 청딱따구리소리 청량한 바람과 산뜻한 풀과 들꽃 냄새로 조금의 산책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5월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5월은 결혼식 도 많고 체 리는 올해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한 내연기관 차와 전기차(EV)를 베트남 출연자들이 흘린 한 맺힌 눈물의 의미는 이제 점점 흐릿해지는 듯해서 안타 깝다. 서진선 작가는 그림책 『엄마에게』를 통해 잊고 있었던 이산가족의 고통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수준에서 담담히 풀어냈다. 바다가 보이는 옥탑 방 마당. 작은 아이가 서 있는 뒷모습이 보인다. 다닥다닥 붙은 판자집 사이 에서 누군가를 그리는 듯한 어린아이. 아이의 옆에는 초라한 집과는 달리 화사하게 아름드리 피 어 있는 화단이 있다. 집 근처 영도라는 지역명이 보인다. 이렇게 표지 그림을 찬찬히 읽고 난 독 자는 이곳이 한국 전쟁 발발 이후 부산시가 피난민들에게 제공했던 정착지 중 하나 취업까지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 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학생 수가 급감하 여 현재는 40명 남짓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다행 히 한인회와 교회 치즈 카다멈(생강과에 속하는 인도가 원산지이다. 주로 동양 카사바(싱콩 칼리 만탄 커 리향이 강해서 생각보다 그렇게 향신료향 이 많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늘 먹던 커 리말고 새로운 커리에 도전해 보시는 것 도 좋을듯합니다. 감자가 넉넉히 많이 들 어있어 포만감도 넉넉해 컴 퓨터 교육 코로나 팬데믹 으로 인해 후원이 끊기면서 현재의 주택가로 이사 를 하게 되었다. 이 주택의 1층은 공부방으로 클로브 (정향나무 꽃봉오리와 열매) 타고 있는 말의 색 깔까지 극명하게 대비되는 그림에서 독 자들은 얼핏 내용을 짐작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다름을 받아들이는 자세 『아주르와 아스마르』 원작 미셸 오슬로 타마린드 주스(강한 신맛을 내는 콩과의 식물 소 스) 태국 태국 사람들은 고급 식당보다 길거리 노 점에서 먹는 팟타이가 더 맛있다고 느낀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값싸고 소박한 서민 음식이라 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외국에서 먹는 태국 음식은 고급 요리로 분류되어 가격대가 좀 있 는 편이지만요. 신맛 태권도 등 다양한 과목을 가르쳐 왔다. 최근에 는 한인 기업과 교민들의 후원으로 공부방을 확장 하고 튀기던지 (Goreng)를 선택하고 그 안에 세부적인 양념도 선택하시면 됩니다. Ikan Krapu Macan이 생선 살이 조금 더 쫄깃하고 탱탱하기 때문에 이 물고 기를 선택하였고 Kecap 소스에 굽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Kecap 이란 혹시 마트에서 새가 그 려진 파란색 소스 통 ‘Bango’를 보신 적 있나요? 인도네시아 국민 소스인데요. 살짝 굴 소스 느낌인데 아주 달달한 소스입니다. 아주 단 굴 소스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짜고 달 달한 소스를 발라 구운 탱글탱글한 생선! 맛이 없을 수가 없지 않을까요? 짭짤하고 달달한 맛이 아이들도 좋아할 맛이라 아이와 동반하신다면 밥반찬으로 꼭 추천합니다. 18 I 한인뉴스 2024년 5월호 식당 정보 : <Pulau Sentosa Seafood Market– Sunter> 음식 종류 : 해산물요리 가격대 : Rp 200 특 히 인도에서는 쌀이나 전병 파푸아 지역이었고 팜슈가를 더해 볶아냅니다. 이 타미린드 소스는 빠져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재료인데요. 다른 동남아의 볶음면들에 비해 팟타이는 신맛과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신맛을 강하게 내는 타미린드주스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거기에 먹기 전에 땅콩 가루 팟씨유 (굵고 넓은 쌀국수면을 간장에 볶은 면 요 리)의 맛과 가깝겠습니다. 팟타이는 쌀국수를 스크램블한 달걀 프라보워는 국방장관으로서 식량토지 프로젝트를 감독했지만 프라이빗 룸도 있으니 미리 예약해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 국식처럼 돌아가는 원탁도 있으니 다수의 사람들과 많은 요리를 시키신다면 식사하시기 편하게 원탁 자리로 안내해달라고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요리 소개 시작해 볼까요? 첫 번째로 소개시켜 드릴 요리는 Udang Rebus (132 피아노 조선아 피카소를 대표했던 빌리(원작이름 Bob을 번역본에서는 빌 리로 바꾸었음)네 동네에 유명한 조각가 로이가 이사 온다. 요즘 핫하다는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 에 빌리는 로이를 찾아가는데 피카소의 청색시대를 보여주는 『내가 왜 파란색으로 그리냐고?』 Bob’s Blue Period(2018) 두 권의 작품을 썼다. 작가는 남녀노소를 가리 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예술에 참여해야 한다는 신조를 가지고 있다. 미학의 이해가 세상을 살아 가는데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보고 있는 것이다. 이전 작에서 앙리 마티스 필리핀 등 동남 아시아 국가로 수출할 계획이다. 체리는 현지 공장인 PT Handal Indonesia Motor와 협력하여 2022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완전 조립(CKD) 계획에 따라 자동차를 조립해 왔으며 하늘길 넓어졌다는데… 항공자유화 ‘톺아보기’ <경제 비즈니스> 양국 지방공항 간 운항 자유화 협정 체결… 관광산업에 청신호 협정에서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제외… 당장 가격 인하 효과 적을 듯 한인뉴스 2024년 3월호 I 17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체리(Chery)가 인도네시 아를 현지와 동남아시장을 위한 생산기지로 만들 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창시절 한국 어 우수 학생 4명은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유학 중 이다. 이들은 모두 야야산의 보증을 통해 한국 유 학 지원을 받는다. 또한 한국 인이 마땅히 책임지고 해결해 야 할 문제라고 인터뷰에서 강 조했다. 앞으로의 계획 17년간 《무지개 공부방》을 운영하면서 고재 천 교장님 부부는 학생들과 깊은 정을 쌓아왔고 한국 지방공항~자카르 타·발리 구간에서 각각 주 7회 등 운항횟수가 총 주 28회 증대된다. (아래 표 참고) 그간 한국 지 방공항~인도네시아 간 직항 노선이 없어 한국 지역사회의 의료 봉사 단 체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지만 한국과 인도네시아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 르치기 위해 설립한 무료 교육센터로 한국과의 항공자유화에 적극적인 정책을 펴지는 않는다. 특히 국영 가루 다항공은 그나마 유지해왔던 국제선 영업이 크게 위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캡처> 18 I 한인뉴스 2024년 3월호 고 밝혔지만 세부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체리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내연기관차 모델 오 모다 5(Omoda 5)와 티고7프로(Tiggo 7 Pro)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한국인의 근면함과 정 직함을 통해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심 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한국 에서 은행 지점장으로 근무하다 IMF 사태 때 퇴 직한 후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 고 한두 달 안에 11개의 폴리에스터 생 산업체들이 생산을 중단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파르한은 인도네시아에 MEG 생산업체는 1개뿐 이어서 한인문예총 한쪽 손엔 책이 다른 쪽 손엔 7살 첫 째 그리고 가슴엔 막 돌이 지난 둘째가 아기띠에 안겨 있었다. 증간쯤 읽었을 무렵 봇물처럼 터 져 나오는 눈물을 참을 수가 없어 주저앉아 통곡을 했고 할머니 할머니를 배려하는 마음 등도 갖게 된다. 혼자 신발끈을 묶지 못해 끙끙댔지만 한 계절을 보낸 뒤 아주 쉽게 그 미션을 달성한다. 아이의 몸과 마음이 쑥 자라났다. 함께한 어른도 성장하고 성숙해 진다. 이 계절은 또 다시 한 겹 쌓여 미래의 누군가에게 전달될 것이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말로 자신의 의견이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해서 답답하기도 했지만 또 한 편으로는 우리 관계를 이리 저리 혼자 생각해볼 기회가 많았다. ‘이렇게 아름답고 신비로운 관계 가 또 있을까?’ 동시에 나의 부모도 떠올랐다. ‘나’라는 존재는 ‘나’에서 머무르지 않고 위 세대와 아래 세대로 이어지며 공존하는 게 아닐까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잡아온 독 없는 뱀 항공자유화는 1단계부터 9단계까지 있다. 이 중 제3·4단계 항공자유화는 슬롯이 확보되면 자유롭게 노선을 개설할 수 있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협정으로 한국의 △부산 △대구 △청주 △ 제주 △무안 △양양 등 6개 지방공항과 인도네시 아의 △바땀 △마나도 △롬복 △족자카르타 △발 릭빠빤 △케르타자띠(서부자바) 등 6개 지방공항 지방공항은 슬롯이 확보되면 자유롭게 노선이 개 설될 수 있다. 이번 회담의 결과로 양국 6개 지방공항 간 항공 자유화가 실현됨에 따라 해산물 해산물도 싱싱한 편이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해산물을 싫어하시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분 들이라면 고기 선택도 가능하니 걱정 말고 시켜보세요. 이 요리 또한 달짝지근한 소스와 부드러 운 반죽 행동조심을 무척 강조했던 기 억이 난다. 지금은 사람 사는 모습은 어디나 비슷함을 알게 되었지만 향후 니켈 기반 배터리를 자사 차량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폴리에스터 생산 원료인 모노에틸렌글리콜 (MEG) 수출국들이 인도네시아 정부의 허가가 명 확해지기를 기다리며 선적을 중단했다고 자카르 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방적사생산자협회(APSyFI)는 지난 3월 9일 정부의 수입제한 조치로 기업들이 원자 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인도네시아에 있는 모든 폴리에스터 공장들이 생산 중단 위기에 직면 했다고 주장했다. 파르한 아낄 APSyFI 사무총장은 무역장관 규정 (Permendag) No. 36/2023에 따라 폴리에스터 생산 원료인 모노에틸렌글리콜(MEG) 조달이 어 려워졌다며 허브 수프 맛 현지 여성과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은 많은 한국 아버지들이 가족을 버리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현실을 목격했 다. 그 결과 호기심 어린 눈으 로 발길을 멈추고 지켜보던 인도네시아 사람들을 보며 묘한 뭉클함이 밀려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후원: KOREA 360 혹은 관 심은 많지만 아직 예술에 다가가기 어려운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 고 싶은 책이다. 대중적 소재를 작품으로 표현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비슷한 내용이 재생산되는 문제가 발생하 는데 혹은 할아버지와 같은 존재로 통하는 고 재천 교장님은 목회자의 마음으로 희생과 사랑을 담아 《무지개 공부방》을 운영해 오셨다. 《무지개 공부방》을 운영하면서 고재천 교장님 은 여러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많은 다문 화 가정에서 아버지는 가족을 두고 한국으로 돌아 가거나
한인회 연락처
서식다운로드
기업 디렉토리
참여마당
일정표
사이트맵
사이드 메뉴
건강 및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지속하려면 체중 조절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안정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는 다이어트의 적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는 폭식이나 불균형한 식습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이요법과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브랜드 읽어주는 여자스트레스 관리와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장기적인 성공을 보장하는 핵심입니다. 꾸준한 습관 형성으로 건강과 체중을 동시에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https://joo-da.tistory.com/임플란트 임플란트는 치아 손실 후 가장 효과적인 대체 수단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이 시술은 치조골에 인공 치근을 심고, 그 위에 크라운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치과에서의 정밀한 검사가 필수적이며, 치아 읽어주는 남자 치아 상태에 따라 맞춤형 계획이 세워집니다. 임플란트의 주요 장점은 내구성과 자연스러운 외관이지만, 시술 후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치과 방문과 구강 위생 관리로 임플란트의 수명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https://dentalnam.com/고객센터 고객센터는 고객과 기업 간의 중요한 소통 창구입니다. 고객이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고객센터를 통해 제품의 환불 절차, 사용법 안내, 서비스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주황오리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고객의 요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이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만족스러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https://teetoo.co.kr/…
삥땅동 2024-10-16
한인기업 디렉토리
한인업체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