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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은 작은 도서관과 주말 예배당으로 사용되며 8월 24일 9학년) 한인뉴스 2024년 10월호 I 51 아버지 K-POP 댄스 등 다양한 프 로그램들이 순차적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이 기사를 쓰는 나 역시 《무지개 공부방》을 찾 는 학생들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데 작은 보탬 이 되고자 지난 5월 <다문화 한마음 큰잔치>와 이 번 인터뷰를 계기로 500여 권의 영어책과 한글책을 기증했다. 앞으로도 뜻이 있는 한국인 학생들과 함 께 《무지개 공부방》에서 봉사 활동을 계획 중이 다. 《무지개 공부방》에서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품고 성장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KEB 하나은행 등 여러 기관 에서 상가 월세를 보조 받았으나 ‘다문화 가정 성공 1호’ 라 자랑하는 김하나 씨의 이야기를 할 때 고 교장 님의 얼굴에는 뿌듯함이 가득했다. 그 모습은 다 문화 가정 학생들에 대한 그의 깊은 애정과 헌신 을 잘 보여준다. 또한 《데 일리인도네시아》 신성철 대표 《무지개 공부방》 은 한 국어 교육과 컴퓨터 교육을 제공하며 《한인뉴스》 이영미 편집위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국계 다문 화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자택에서 한글 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는 한국 기업 취업과 유학을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주)보성에서 4명의 졸업생이 근무 중이며 김 종헌 수석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그동안의 소임에 정성을 다한 한인뉴스 신성철 논 설위원과 이영미 김재훈 다문화 가 정 학생들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열린 사랑방’ 으로 통한다. 《무지개 공부방》 이란 《무지개 공부방》 은 2007년 고재천 교장님이 설립한 이래 다문화 가정의 인도네시아 어머니와 한인 2세 아이들은 혼자 남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고 교장님은 이들의 어려운 상황을 보며 다문화가정후원회 <찌뜨라 땅 그랑 코리안 (회장 최진덕)>과 <YAYASAN WARGA KOREAN INDONESIAN>이 주관한 K-FOOD MART 개원식이 열렸다. 앞으로 《무 지개 공부방》 에서는 한글 교육 단비중 학교 건축에 기여한 단비 버르시나르학교 김흥모 이사장이 수상하였다. 단비학교는 단순히 교육기관만이 아니라 학교가 세워진 주변 동네주민들에게도 매년 한글캠프을 통한 한국문화를 배우고 알리며 생필품나눔행사 (Sembako)와 의료봉사로 지역민들과 친밀하게 더불어 성장하고 있다. 22 I 한인뉴스 2025년 1월호 2천만 루피아의 후원금이 전달된 이 상은 인도네시 아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으며 한인사회에 귀감 이 되는 한인을 선정하여 한인회에서 뜻을 함께하며 특별한 관심으로 다각도로 후원할 예정이다. 김흥모 이사장은 “학교설립 정신을 잃지 않기 위해 한국의 몇몇 기관들과 연결하여 디자인 교육 많은 어머니들이 고민이 있 을 때마다 고 교장님을 찾아와 상담을 받기도 한 다. 연로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고 교장님은 《무 지개 공부방》과 교회의 선교를 이끌어갈 후임자 를 양성하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1일 배동선 배애리 외 4인) 의 한국무용공연으로 축제의 문을 활짝 열었다. 모처럼 만난 친구와 이웃 베트남 전쟁 중에 보았던 한인 2세들의 모습이 떠 올랐다고 한다. 2004년부터 자택에서 소수의 학 생들에게 성경과 한글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부부가 ‘인생네컷’ 부스에서 포즈를 취하는 등 흥겨운 잔치 마당을 펼쳐나갔다. 박재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인회의 모든 활동이 한인동포 사회와 좀 더 활발하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한인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 고자 노력하였다”고 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 은 우리가 연결되어있다는 믿음이 생긴 것이 서로 에게 힘이 돼줬다”며 한인회 임원과 한인동포들 에게 지난 6년간 한인회가 계획했던 많은 일들을 해 낼 수 있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수덕 대사대리는 “한인이주 100년 서상영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가졌다. 올해로 4호를 맞는 ‘2024 자랑스러운 한인 상’은 인도네시아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 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제공을 통해 미래 꿈과 소망 을 주고자 2011년 7월에 인도네시아에 들어와 초 기학교설립 이사들과 함께 단비초등학교 성실과 사명 으로 한인뉴스에 각 분야의 칼럼을 기고한 장기기 고자 이승민 수교50주년을 거치며 보여준 박재한 한 인회장의 헌신과 한인사회의 화합에 감사한다” 고 말하고 이장근 아세안대표부대사는 “한인회 의 여러 행사와 사업을 통해 만난 한인사회의 모 습은 자긍심을 갖게 한다”고 전했다. 한인뉴스 2025년 1월호 I 21 이어 6년간 한인회에 헌신한 손한평 신학대학에 입학하여 목회자의 길을 걷 기 시작했다. 이후 인도네시아에 정착하면서 땅그 랑 찌뜨라 지역에 거주하게 되었고 아 이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육과 예배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한인기업의 후원과 봉사의 손길로 운영되는 《무지개 공부방》 12년 전 메리츠금융그룹이 기증한 46인치 스마 트 TV가 여전히《무지개 공부방》의 한쪽 벽에 걸려 있었다. 조금은 낡았지만 정갈하게 관리된 시설과 물건들에서 고재천 교장님과 사모님의 정 성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한국 2세 자녀들에게는 다문화 속 희망의 색을 덧칠하다 한국인의 자부심을 가르치는 《무지개 공부방》 이야기 한동훈(JIKS 아름다운 마무리 ‘2024 한인회 송년의 밤’ 개최 12월 5일 아이들이 바르고 정직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자부심을 느꼈다. 특히 여전히 봉사 인 력과 재정 지원이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과거에는 이러한 현실이 공개적으로 논의 되지 못했지만 영어 음 악 이를 계기로 2007년 《무지개 공부방》을 설립했다. 처음에는 우리은행 이미 돌아가신 경우가 많아 현지 어머니 와 함께 자라며 한국어를 배울 기회가 없었던 아 이들이 많았다. 그 과정에서 한국인에 대한 상처 와 불신도 깊었다. 고 교장님은 이러한 다문화 가 정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며 그들 역시 한국인의 자녀임을 강조하며 이장근 아세안대표부대사 이제는 점차 동포 사회에서 알려지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 에 집중하며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꾸준히 역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축하를 받으며 단상에 오른 제 7대 김종헌 신임회장은 수석부회장단을 소개하며 새로운 출범에 성원과 지지를 부탁했다. 만찬 후 이어지는 행운권 추첨과 일명 ‘행사의 신’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열정적이고 혼신을 다한 가수들의 무대는 관객과 하나로 호흡하며 뜨 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인뉴스 2025년 1월호 I 23 장학금도 지급하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 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무지개 공부방》 의 주요 활동은 포스코 현지 공장 계열사 조선내 화 등 한인 기업의 지원을 통해 한국계 2세들에게 월 장학금을 제공하고 재인도네시아 한인회(회장 박재한)는 자카르타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2024 한인회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제6대 한인회의 6년의 끝자락에 송년의 밤 행사 에는 박수덕 주인니한국대사대리 및 대사관 관계 자 재인도네시아한인회 조연숙 조연숙 편집장과 엄강심 인도네시아대학교 (Universitas Indonesia) 인류학과 방문 교수와 땅그랑 찌뜨라 라야에 위치한 《무지개 공부방》에서 고재천 교장님(75 세)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무지개 공부방》 은 고재천 교장님이 2007년 조은아 편집위원 주말마다 학생들이 모여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 다. 이처럼 《무지개 공부방》 은 다문화 가정 어 린이들이 더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든든 한 지원과 배움의 터전을 제공한다. 《무지개 공부방》 설립 목적 고재천 교장님은 한인 2세들에게 단순히 공부만 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한인회 회장 채영애 취업까지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 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학생 수가 급감하 여 현재는 40명 남짓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다행 히 한인회와 교회 컴 퓨터 교육 코로나 팬데믹 코로나 팬데믹 으로 인해 후원이 끊기면서 현재의 주택가로 이사 를 하게 되었다. 이 주택의 1층은 공부방으로 태권도 등 다양한 과목을 가르쳐 왔다. 최근에 는 한인 기업과 교민들의 후원으로 공부방을 확장 하고 한국 어 우수 학생 4명은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유학 중 이다. 이들은 모두 야야산의 보증을 통해 한국 유 학 지원을 받는다. 또한 한국 인이 마땅히 책임지고 해결해 야 할 문제라고 인터뷰에서 강 조했다. 앞으로의 계획 17년간 《무지개 공부방》을 운영하면서 고재 천 교장님 부부는 학생들과 깊은 정을 쌓아왔고 한국 지역사회의 의료 봉사 단 체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지만 한국과 인도네시아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 르치기 위해 설립한 무료 교육센터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한국인의 근면함과 정 직함을 통해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심 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한국 에서 은행 지점장으로 근무하다 IMF 사태 때 퇴 직한 후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 고 한인사회 각 단체장 등을 비롯해 사 전에 초청된 행사참가 등록인 360여명의 한인동 포가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다사다 난했던 2024년 한해를 마무리 하였다. 식전행사로 국악사랑(단장 장방식)의 사물놀이 와 자카르타한인무용단(정방울 한인회 임원 헬렌 현지 여성과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은 많은 한국 아버지들이 가족을 버리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현실을 목격했 다. 그 결과 혹은 할아버지와 같은 존재로 통하는 고 재천 교장님은 목회자의 마음으로 희생과 사랑을 담아 《무지개 공부방》을 운영해 오셨다. 《무지개 공부방》을 운영하면서 고재천 교장님 은 여러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많은 다문 화 가정에서 아버지는 가족을 두고 한국으로 돌아 가거나 황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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