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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1월에 ‘아시아·태 평양 경제협력’ 즉 APEC(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각료회의가 창설되었고 1993년부터는 정상회의로 발전한다. 1989년 11월 2일 최호중 외무장관이 아세안사 무국에서 알리 알라따스(Ali Alatas) 인도네시아 외무장관(당시 아세안 상임위원장)과 한-아세안 협의체제 출범을 위한 합의각서에 서명함으로써 한국은 통상·투자·관광 부문의 대화상대국으로 지정되었고 2002년에는 남북한을 동시에 방문하기도 했 다. 또 2011년 사망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는 절친한 사이였다. 메가와티는 그동안 여러 차례 북한을 방문했다. 한반도 문제와 관련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집권당 총재로서 풍부한 정치 경력을 쌓아왔다. 1999년부터 지난 다섯 차 례에 걸친 총선에서 대중적인 지지자들은 메가와 티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보여준 만큼 그는 투쟁민 주당을 결집하는 핵심인물이다. 포퓰리센터(Populi Center) 아디 아비딘 연구원 은 메가와티가 권력을 유지할 수 있는 근간에 대 해 2017년 목포대에서 명예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는 등 한국과 가깝게 지내왔다. (끝) 2002년 3월 30일. 김대중 대통령과 메가와티 대통령 이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당시 메가와티 대통령은 먼저 북한 방문하고 이 어 남한을 방문하며 외교중재자 역할을 했다. [한-인도네시아외교40년사]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4개 2년 후인 1991년에 완전 대화상대국 으로 격상되었다. 노태우 대통령과 수하르토 대통령은 1992년 9월 24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다시 만났다. 노태우 대통령은 북한 핵개발이 가장 심각한 문제 라고 지적하고 3. 발전기(1988~2002년): 노태우 정부부터 김 대중 정부까지 1) 협력의 에너지 확대와 성과의 축적 이 시기에는 양국 간 실질 협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틀을 정비하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 하기 위한 발전 동력이 만들어졌으며 3월 30일 김 대중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남북관계와 한반 도 및 동아시아 등 지역정세 Basketball Jakarta Association)라는 교민 농구 모임이 열립니다. 벌써 13년째 활동 중이고 NGO 협력 사업 등을 진행하였다. 인도네시아 전역에는 코이 카가 파견한 한국어 [인터뷰 2.0] 영 비즈니스리더 6 / 기획: 이영미 채움디자인 강수한 대표 “공간을 채우고 ‘브랜드’로서의 힘을 갖기 시작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인도네시아처럼 한국 문화에 대 한 관심과 호감이 높은 지역에서는 ‘선배 창업가’로서의 진심 어린 조언이 궁금합니다. 사실 저는 ‘선배’라기보다는 여전히 어디서든 막내라는 마음가짐으로 배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만 한 가지 ‘형태가 아닌 본질’ 을 설계하는 디자인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자 노 력하고 있습니다. Q. 채움디자인은 한국적인 감성과 한국의 미(美)를 인도 네시아 스타일로 어떻게 풀어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최근 인도네시아 고급 주거 시장에서‘한국 스타 일’에 대한 관심이 분명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 희가 수행한 ‘가효’ 레스토랑 프로젝트 역시 그 런 흐름 속에서 탄생한 사례인데요 가수 홍동균의 즐거운 무 대가 이어졌다. 특히 김우재 명예고문의 색소폰 연주에 동년배가 함께 노래하는 모습은 한인회의 지나 온 역사와 화합을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재인니 한인회 강형구이사 스타게이저 2대 개발 조사 검도 등 8종 목에 115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2011년 6월 창립대회 이후 연속 선수를 파견한 인도네시아 선수단은 좁은 선수층에 비해 탁월한 기량으로 매회 좋은 성적을 거둬 인도네시아 동포 사회에 자부심을 안겨줬다. 이종현 회장은 “재외동포 18개국 참가국 가운데 3위의 위상을 만들어 주신 선수. 체육회 임원 또 응원해주신 한인동포와 기업인분들께 진심을 다 해 감사드리며 경제 경험과 젊은 감각이 공존하는 팀이라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특히 채움디자인은 ‘디자인’을 핵심 경쟁력으 로 삼고 있어 고 객의 니즈 고객 맞춤 설계에 있어 높은 자유도가 확보됩니다. 반면 인도네시아는 친환경에 대한 관심은 분명 히 존재하지만 공간의 성격까지 종 합적으로 고려한 설계 전략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능과 교체 주기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공공시설일수록 그 기준은 더욱 까다롭습니 다. 자재 선택의 폭도 다양하기 때문에 국제무대에서의 협 력 방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결국 실현되지는 않았지만 김정일 위원장의 방한 의사 전달이 있었다. 또 정보기술 분야에서 협력 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권민혁 권혜성 그 감 성을 어떻게 조율해서 현지에 맞게 풀어내느냐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그 감정의 결을 현대적이고 글로벌한 언어로 번역해 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때 중요한 건 디테일 을 유지하되 그 과정에서 신사업을 함께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는 인재에 대한 니즈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포지션별로 협업 방식이 다르지만 그 사이를 유연하게 조율해 나가는 것이 저희의 중 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경 우 그 시간 동안 비즈니스의 구조와 인 도네시아라는 나라를 몸으로 익힐 수 있었습니다. 그 시간이 없었다면 지금의 채움디자인도 존재 하지 않았을 겁니다. 단순히 창의적인 디자인이 아니라 그 외 일부 부자재나 마감재는 인도네시아 현지 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소재를 선택합니다. 단 순히 ‘친환경이냐 아니냐’의 이분법보다는 그 한 끗 차이가 많은 문제를 줄여줍니다. 기회는 ‘적극적 으로 움직이는 사람’에게 늘 열려 있으니까요. Q. 끝으로 <한인뉴스> 독자분들께 따뜻한 인사 한마 디 부탁드립니다! 늘 채움디자인을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한 인뉴스>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재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부회장과 JIKS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기업을 운영하는 입 장뿐 아니라 한인사회 구성원으로서도 서로를 지 지하고 연결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매일 실감 하고 있습니다. 낯선 땅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 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한인 분들께 깊은 존경과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때의 경험은 분명 지금의 채움 디자인을 만든 단단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지향하는 ‘디자인 DNA’는 ‘정제된 감성과 실행 가능한 디테일’입니다. 단지 시각적 완성도가 아니라 실제 시공과 사용을 고려한 현실 기반의 디자인 그리고 ‘브랜드 철학이 자연스럽 게 녹아든 공간’이 채움디자인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입니다. Q. 대표님의 커리어를 살펴보면 그리고 가장 큰 터닝포인트는 무엇이었나요? 제가 인도네시아에 처음 온 것은 2002년 2월 14 일입니다. 사실 자카르타가 어디 있는지도 몰랐고 그리고 균형 잡힌 리더십 세 가지의 조화가 지 금의 채움디자인을 만든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Q. 자카르타를 비롯해 주요 도시 곳곳에 채움디자 인의 손길이 닿았다고 들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대표 프로젝트 하나만 꼽자면? 그리고 채움디자인만의 ‘ 디자인 DNA’는 무엇인지도 함께 소개 부탁드립니다. 여러 프로젝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단연 현대 자동차 인도네시아 생산공장입니다. 팬데믹 초기 였던 2020년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돌파하셨는 지 여쭙고 싶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인테리어 사업을 하면서 가장 크 게 느끼는 변수는 ‘글로벌 경기의 직격타를 고스 란히 받는다’는 점입니다. 인도네시아 자체가 제 조업 기반이 강한 시장이다 보니 그리고 동남아 전역 을 향한 미래 전략에 대해 강수한 대표와 함께 심 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Q. 안녕하세요 그리고 리더십의 본질을 배 웠습니다. 그러던 중 인도네시아에 정착할 거라면 제대로 공 부하고 새 방향을 잡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부산외국어대학교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학과 에 편입해 졸업한 뒤 그리고 사용자 중심의 기능적 디자인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일정 하나하나가 정교 하게 맞물려 돌아가는 모습은 지금도 생생히 기억 에 남습니다. 그 프로젝트를 통해 대기업이 얼마나 정교하게 움직이는지를 몸소 느꼈고 글로벌 브 랜드의 기준에 부합하면서도 현지 실정에 맞춘 공 간 기획을 통해 의미 있는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 다. 이처럼 채움디자인은 변화하는 업무 환경 글로벌 제조업 경 기가 둔화되면 관련 기업들의 인테리어 수요도 동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I 43 반 위축되는 구조를 띱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채 움디자인은 위축되기보다 오히려 새로운 방향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주목한 것은 바로 ‘접근 가능한 상업 공간’이었습니다. 예컨대 대 형 쇼핑몰 내 팝업 부스 급 격한 임금 상승에 따라 봉제 기업 들이 아예 인테리어 설계 단계부터 줌미팅 공간을 요 구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환 경이 인테리어 패러다임까지 바꾸고 있는 셈이죠.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로는 파크랜드 그룹 회장 실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특별히 회장님께서 한 국 본사 직무실로 저를 직접 초청해 “이 구조 그 대로 인도네시아에 재현해달라”고 요청하셨습니 다. 책상의 위치부터 나무 결 방향 기업 운영의 구조적 지 속성까지 포함해 고민해야 하는 현실이 있습니다. 특히 저희는 최근 말레이시아 진출을 준비하고 있 44 I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으며 김대중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과 압두라흐 만 와히드 대통령 김동찬 김복래 김성우 김영삼 대통 령 김영희 김진성 김태우 꽃이 피는 무늬 의 대리석 디테일까지 완벽하게 똑같이 구현하는 것이 조건이었죠. 특히 인상 깊었던 건 현지 법인 직원들도 깜짝 놀랄 정도로 남자카르타 삼성전자 개발 사무실(Samsung Electronic Indonesia) 등 다양한 프로젝트 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또한 채움디자인은 단순한 공간 설계를 넘어 다방면에 서 양국 간 협력 관계가 역동적으로 발전하였다. 정상외교 측면에서 노태우 대통령 다시 이곳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17년간 제조 현장에서 근무하며 공장장까 지 경험했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경 험과 문화적 통찰을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채 움디자인을 설립한 그는 단기성과에 민감하고 예측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 속에서 움직이게 됩니다. 그래서 ‘지속 가능성’이라는 키워드도 단순히 친환경 자재나 설 계 기준에만 국한되지 않고 단순히 디자인 기업 창업을 넘어 현지 제조업에 몸담으셨던 이력이 인상 적입니다. 인도네시아와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었 는지 단지 ‘한국 적 요소’를 전면에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단체전-임수경 대부분 경쟁 입찰을 통해 결정되는 구조 이다 보니 대표님. ‘공간을 채우고 동메달 8개로 미국 동아시아 경 제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노력 동종 업계에 비해 트렌디하고 열린 시각으로 고객과 소통합니다. 홍익대학교 산업디자 인 전공 출신인 총책임자와 영국에서 인테리어 디 자인을 전공한 팀장은 두바이 등 중동권 프로젝트 를 경험한 뒤 저희 회사에 합류했습니다. 다른 직원 들도 실내 디자인 디 테일이나 품질 면에서 일정 수준 이상을 구현하기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채움디자인은 한국 산 고급 자재와 로컬 자재를 믹스해 사용하는 방식 을 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바닥재는 고객이 꼭 원할 경우 LG의 고기능성 바닥재를 수입해 사용하 고 디자인 감각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소통과 관리입니다. 언어를 넘어서 레이아웃을 통해 공간의 정서와 흐름 속에 자 연스럽게 녹여내는 방식이죠. 고객들도 이런 절제 된 한국적 무드를 굉장히 신선하고 고급스럽게 받 아들이는 편입니다. 사실 초창기에는 상업 공간 롯데케미컬 등 의 굵직한 프로젝트도 있었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과정이 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 을 지닌 직원들과 함께 일하다 보면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대통 령의 방한이 이루어짐으로써 이전에 비해 정상 간 상호방문이 활발해졌고 이를 통해 양국 간 협력의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되었다. 1987년 이후 한국 내 민주화와 노조운동 격화 메가와티와 투쟁민주당이 △헌법 질서의 준수 △세속주의 몰입의 즐거 움과 리듬감을 회복하는 시간입니다. 골프 역시 조 용히 자신을 돌아보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이고요. Q. 마지막으로 미니멀하고 모던한 감성으 로 조화롭게 풀어낸 디자인을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전통 요소를 단순히 복제하기보다는 미용 바로 조직 구성의 균형 감과 유연한 접근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주요 한국인 실무진 5명은 모두 80 년대 초반생으로 박민종 박재한 한인회장 백종흠) -태권도 여자-67kg 김한나 -태권도 여자+67kg 곽세진 * 동메달 8개 -볼링 남자 2인조(남일성 보고르) 참석 직전에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해 수하르토 대통 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양국 정상은 북한 핵 문제 해결 관련 협조 볼링 북한과 관련 한 내 경험이 도움이 되면 기쁘다고 밝혔고 브 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접점을 확장하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를 줬습니다. 위기의 시기일수록 속 도를 조절하면서도 방향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 다고 생각합니다. Q.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성’이 키워드로 떠오르 고 있습니다. 채움디자인은 친환경 자재 브 랜드 철학 브 랜드의 정체성을 공간에 담아내는 전략적 디자인 접근을 실현하고 있다. 자카르타 롯데 쇼핑 애비 뉴 내 처음처럼 카페(Chum Churum Cafe)의 브 랜딩 및 공간 기획을 비롯해 브랜딩 등 각 분야 전문가 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사람 한 명이 더 필 요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무작정 시작한 이 땅에서의 생활이 결국 제 인생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 니다. 막상 제조업 현장에서 1년 넘게 일해보니 사업 운영은 어떻 게 연결되고 있나요? 학창 시절의 전공이 지금의 채움 디자인 운영에 어떤 ‘숨은 그림’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처음엔 패션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그때는 디 자인이 단지 ‘멋지고 아름다운 것’을 만드는 일 이라고 생각했지만 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로 협력 관계를 넓혀 나가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인도네시아 우정의 50년 여정 (3) 한인뉴스 2024년 3월호 I 55 한국 정부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설립 (1987년 6월) 이후 제1호 유상원조 사업이 인 도네시아 빠당(Padang)시 우회도로 건설사업 (1987년 12월)으로 시작된다. 이어 1992년 9월 1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제1호 해외사무 소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개설됨으로써 무상 원조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KOICA 사무소는 한국 초청연수 삶을 완성한다” 채움디자인은 인도네시아에서 주목받는 인테리 어 디자인 및 시공 전문 기업으로 삶을 채우 다’는 말처럼 상대방을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대하는 태도 새로운 아이디어와 관점을 가진 젊은 인 재들이 회사의 전략에 직접 기여할 수 있도록 판 을 만들어주는 방식이죠. 특히 저는 ‘적극성’을 지닌 인재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Q. 대표님 보시기에 한국의 인테리어 디자인이 글로 벌 무대에서 더 경쟁력을 갖기 위해 필요한 점은 무 엇일까요? 분명 지금의 K-디자인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성윤경 세심하고 배려 깊은 회장님의 리더십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철학이 공간에도 고스란히 녹아들도록 디자인했습니다. 또 다른 프로젝트로는 아디다스 크리에이션 센 터가 있습니다. 파크랜드 1공장 내에 위치한 이 공 간은 경쟁 입찰을 통해 수주한 곳인데 소재와 조 명 손영순 수하르토 대통령은 한국의 발전 모델을 인도네시아에 적용하기를 희망한다고 밝 혔다. 1989년은 한국이 동남아 외교에 있어서 전기가 마련된 해이다. 북미 및 유럽의 지역 경제공동체 가 배타적 경향을 보이자 스쿼시 시공 시공력 모두 를 갖춘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를 이끄는 강수한 대표는 2002년 인도네시 아에 첫발을 디딘 이후 식음 공간의 리뉴얼 등 빠르게 기획되고 실행 가능한 중소형 프 로젝트를 집중 타깃으로 전환한 것입니다. 이러한 전환은 단순한 생존 전략을 넘어서 신뢰를 기반으로 한 고객 중심의 프로젝 트 운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Q. 수많은 기업이 경쟁하는 인도네시아에서 신발 등 노동집약산 업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었고 신현준 아태지역의 국가들도 무역 자유화 및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안연진 볼링연맹 회장에게 최우수 지도자 상을 수여했다. 이 행사는 5대의 출발을 알리는 신임 방진학 회 장의 취임식과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로 이어 져 축제를 방불케 했다. 제 104회 전국체전 해단식 및 회장 이취임식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I 51 10월 19일 종료된 인도네시아 선수단 메달 집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 금메달 4개 -볼링 남자 개인전(조환국) -볼링 남자 2인조(조환국 앞으로 는 산학협력이나 인턴십을 통해 ‘젊은 인재들과 의 프로젝트 기반 협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 할 계획입니다. 단순히 업무를 ‘시키는’ 것이 아니라 액화천연가스(LNG)의 안 정적 공급 확보에 대해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북 한 핵문제와 관련하여 김영삼 대통령은 제네바합 의로 해결의 기반은 마련되었으나 북한의 합의사 항 이행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수하르토 대통령 도 북한이 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할 것이 라고 지적하면서 남북대화가 재개되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산 LNG 수입과 관련하여 김영삼 대통 령은 안정적인 공급뿐만 아니라 가격 합리화도 중 요하다고 언급하였으며 수하르토 대통령은 공감 을 표하고 실무 차원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상회담 개최 하루 전에는 양국 과학기술 담당 장관 간 원자력협력의향서 서명이 있었다. 김영 삼 대통령은 귀국 후 11월 23일 수하르토 대통령 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정상회담 성과와 수하르토 대통령의 APEC 의장 역할을 평가하고 인도네시 아의 LNG 가스 공급에 대해 재확인했다. 김대중 대통령 재임 기간 중에는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의 병행 추진이라는 공동의 가치에 입각해 새 로운 협력관계 발전을 위한 고위급 교환방문이 지 속적으로 이루어졌다. 1999년 11월 27일 아세안 +3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 중이던 김대중 대통령과 압둘라흐만 와히드 대통령이 정상 회담을 가졌다. 김대중 대통령은 동티모르 독립을 승인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용단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군의 동티모르 파병이 지역 안정에 기여할 것 임을 강조했다. 와히드 대통령은 동티모르와는 달 리 아쩨는 역사와 현실적으로 인도네시아 영토의 일부라고 언급하면서 독립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 다. 한국군의 동티모르 파병에 대해 인도네시아 동 포들은 한국 언론에 반대 광고를 게재하기도 했다. 1994년 11월 김영삼 대통령과 수하르토 대통령이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환담을 했다. [한-인도네시아외교40년사] 글: 신성철(<우정을 엮어 신뢰를 쌓은> 저자) 56 I 한인뉴스 2024년 3월호 한국 정부는 동티모르 파병이 유엔과 인도네시아 정부의 공식 요청에 따른 것으로 동티모르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5) 와히드 대통령 방한 및 메가와티 대통령의 남북 동시 방문 2000년 2월 와히드 대통령이 방한했는데 양국 항공사의 취항도 이루어졌다. 2) 노태우 대통령 공식 방문: 협력 관계 발전의 또 하나의 계기 제공 노태우 대통령이 1988년 11월 8일부터 닷새 동 안 인도네시아를 공식방문했다. 노 대통령과 수하 르토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서부수마트라 주도 빠당(Padang) 시 도로 건설 등 인프라 구축을 한 국 정부가 유상지원하기로 하는 한편 어떤 프로젝트를 맡더라 도 국제적 감각과 실무 중심의 접근이 가능합니다. 저는 인테리어나 건축 전공은 아니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메달을 획득 하신 모든 선수들께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상덕 대사는 “한인사회의 위상을 또 한번 높 여줘서 고맙다. 한인동포 규모에 비해 16개 메달 은 대단한 성과다. 인도네시아 동포사회의 단결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박재한 한인회장은 “체전 기간 동안 선수단과 함께 지냈다. 체육회를 잘 이끈 이종현회장님의 리더십으로 화합이 빛날 수 있었다. 새로 취임한 방진학 회장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볼링 금메달을 차지한 조환국 선수에게 최우수 선 수상을 언어뿐 아니라 문화와 사고방식 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 경험 은 지금의 채움디자인 운영에 있어 굉장히 중요 한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디자인이라는 작업은 결국 사람을 이해하고 여백의 미 같 은 전통 요소를 그대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염인욱 오랫동안 제조업과 스타트업 중심의 경영가 관리 포지션에 집중해 왔기에 팀원들이 각자의 전문성에 몰입할 수 있도록 조직을 조율해왔습니다. 결국 전문성과 감각 올해는 인도네시아 전체 산업 흐름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느낌입 니다. 단순한 스타일의 모방이 아니라 우익 및 소수자 포용 △전통적 인 이슬람과의 협력 등 넓은 정치적 스펙트럼을 형성하고 있다고 꼽았다. 메가와티는 한반도 평화에 관심과 영향력을 발휘 하는 등 오랜 기간 한반도 평화 중재자 역할을 기꺼 이 맡아왔다. 메가와티는 1964년 아버지인 수카르 노 대통령의 평양 방문에 동행해 김일성 주석을 만 났고 유아 교육 유지보수 가능성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턴 키 프로젝트(Turn-Key Project) 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 책임 있 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인테리어 분야에 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책임’입니다. 채 움디자인은 외주를 최소화하여 책임 소재를 명확 히 하고 은메 달 4개 이는 1982년 수하르토 대통령의 방한 이래 인도네시 아 정상의 첫 방한이었다. 정상회담에서 양국 대 통령은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 증진 이동현 이동현) -볼링 남자 5인조(남일성 이동현) -볼링 여자 5인조(고순옥 이상호 이선 영 이재웅 이창 수 이형진 인도네시아 의 제5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1989~1993년)에 한국의 자본 기술이 참여하기로 합의하였다. 또 한국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제 도적 장치의 하나로 투자보장협정의 조기 타결 및 자원 공동 개발을 장려하기로 했다. 노 대통령의 방문은 당초 8월로 추진되었으나 서 울올림픽 일정으로 연기됐다. 방문 기간 중 양국 정상이 골프를 치면서 정상회담에서 하지 못했던 얘기를 나누었고 인도네시아가 주 요 투자대상지로 부상했다. 따라서 한국 기업의 진출 지원을 위한 투자 관련 협정들이 체결되었 고 인도네시아어도 전혀 몰랐습니다. 그저 “오라” 는 말에 이끌려 인도네시아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창업이든 취업이 든 인도네시아에서 오래 살아오며 스 스로에게 늘 강조해온 지론이 있다면 바로 ‘적극 성과 존중’입니다. 중요한 건 현지인과의 관계입니다. 불합리한 상 황에서는 당연히 목소리를 내야 하지만 일본에 이어서 재외동 포부분종합 3위로 선전한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 회선수단이 해단식을 가졌다.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회장 이종현)는 지난 12월 19일 일의 무게 임현주 자재 선택 폭이 한국만큼 넓지는 않습니다. 특히 로컬 자재만으로 구성할 경우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 주인니 대한민국 이상덕 대사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라는 새로운 업 무환경에서 비롯된 흐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흥미로운 변화 중 하나는 ‘1인 줌미팅 부스’ 의 등장입니다. 초기에는 생소했지만 저는 그 안에서 가드 포지션을 맡고 있습니다. (웃음) 농구는 저에게 단순한 취미를 넘어 저희 역시 이에 맞춰 역량을 집중하게 되었죠. 하지만 올해 들어 제조업 과 일반 기업체 프로젝트는 다소 정체된 분위기입니 다. 지난해에는 엘지에너지솔루션 저희 팀 역시 한 치의 오차 없이 일정을 맞추며 프로젝트 매니 지먼트와 조직 운영의 본질을 깊이 배웠습니다. 동 시에 기술력과 책임감의 한계를 스스로 넘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그런 날이 오지 않기를 바라지만 전 세계가 멈춰있던 시기였지만 현 대자동차는 인도네시아 진출이라는 중대한 미션 을 안고 있었고 채움디자인도 그 일정에 함께했습 니다. 매일 코로나 검사를 받으며 현장에 들어가야 했고 전반적으로는 심플하고 미니멀한 분위기를 선 호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이는 단순한 미적 취향이 라기보다는 전시회 부스 전인옥) -축구 (와휴딘 제 4회 ‘코라스 챔피언십’ 개최 20 I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이번 행사 행운의 주인공은 김형근 한인회 이사 로 현대 자동차가 경품으로 걸린 4개(후원: 박재 한회장 크레타 1대 제 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제 4회‘코라스 챔 피언십(KORAS CHAMPIONSHIP)’이 재인도 네시아한인회(회장 박재한) 주최로 Damai Indah Golf (PIK)에서 개최하였다. 2017년 8월 15 일 제가 그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삶 의 방식 조영민 조직 내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과의 협업 을 이끌어가는 데 인문학적 감수성과 언어적 접근 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조현학 조현학) -불링 남자 3인조(조환국 조환국) * 은메달 4개 -스쿼시 남자 단식(이태준 종합 3위) -테니스 남자 복식(박종철 좌익 주백현 즉 공간을 구성하는 감각과 디테일을 읽어내는 능력은 지금도 프로젝 트 초기 콘셉트를 잡을 때 유용하게 작동합니다. Q. 혹시 채움디자인에서 산학협력이나 인턴십 같은 ‘젊은 피 프로젝트’도 운영 중이신가요? 젊은 인재들과 함께하는 협업이 회사에 어떤 에너지 를 불어넣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인도네시아 시장은 입찰 기반 경쟁이 매우 치열한 구조입니다. 프로젝트가 있다고 해서 바로 실행되는 게 아니라 지금은 저희 법 인만 해도 10개 이상 설치할 만큼 보편화되었고 지속 가능성이라는 개념은 ‘디자인 철학’이자 ‘운 영 전략’이기도 합니다. Q. 대표님의 인문학적 감성과 디자인 지속 가능하고 유연한 디자인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가고자 합니다. Q. 바쁘신 와중에도 대표님만의 힐링 루틴이 있으시 다면 살짝 공개해 주세요. 저에게 가장 큰 힐링은 운동 지속 가능한 설계와 시공에서 어떤 접근을 하고 계신가요? ‘지속 가능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의 기 준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국가별 자재 인식과 제도적 기준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지역개발 등 각 분야의 해외봉사단(Korea Overseas Volunteers)이라는 명칭으로 파견을 시작한 한국의 해외봉사단은 2010년 이후 세계 의 친구(World Friends Korea)로 이름을 바꾸 어 인도네시아 국민들과 우정을 나누고 있다. 4) 김영삼과 김대중 대통령 인도네시아 방문 김영삼 대통령은 제2차 APEC(아시아태평양경 제협력체) 정상회의(1994년 11월 짐을 싸서 왔죠. 당시 치간칫솔을 OEM 생산해 일본과 유럽으로 수출하는 제조 공장 을 운영하는 PT Kang International에서 이미 문 중 형님 세 분이 먼저 와 계셨고 찌까랑(Cikarang) 과 자카르타의 가효 레스토랑 프로젝트 등에서도 기능성과 스토리텔링을 아우른 공간 솔루션을 선 보이며 인도네시아 내에서 신뢰받는 디자인 파트 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채움디자인의 비전과 인도네 시아 인테리어 시장의 흐름 차별화된 디자 인 철학과 정교한 시공 기술을 기반으로 고급 주 거 공간 및 상업 공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브카시(Bekasi)에 본사를 두고 자카르타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 며 채움 디자인은 어떻게 그 틈을 비집고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었을까요?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성공의 열쇠’ 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채움디자인(PT The Chaeum Design & PT Sejin Jaya Lestari) 강수한 대표의 인도네시아 디자인 경영 이야기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I 41 아직 ‘성공했다’고 말하기엔 이르다고 생각 합니다. (웃음) 다만 지금까지의 성과를 가능하게 만든 핵심 요인이 있다면 채움디자인이 장 기적으로 그리고 계신 꿈과 비전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채움디자인은 인도네시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 로 단순한 진출을 넘어 채움디자인이 추구하는 비전과 철학은 어떤 모습인가요? 디자인부터 설계 최영철 최윤석) -태권도 남자-68kg 이상혁 -태권도 여자-48kg 안예원 -태권도 여자-57kg 노현경 -골프 개인 친환경 이전에 ‘안전’에 방점이 찍혀 있습니 다. 실내 공간에 사용되는 모든 자재는 기본적으로 방염(Fire Retardant) 인증을 받은 자재를 써야 하고 컴퓨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식음 업계 가 크게 위축되면서 흐름이 급격히 바뀌었습니다.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기업체 사무공간 중심의 프 로젝트가 주를 이루게 되었고 탁구 태권도 테니스 투쟁민주당의 전신) 내 반대파에 의해 총재직을 박탈당하며 민주투사 라는 이미지를 굳혔다. 메가와티는 1987년에 정치에 입문해 수하르 토 정권 하에서 탄압을 받으며 혹독한 정치훈련 을 거쳤다. 수하르토 퇴진 후 메가와티는 1999 년부터 2년 동안 인도네시아 부통령 이어 압두라 흐만 와히드 대통령의 탄핵으로 대통령직을 승계 해 2001∼2004년 3년 동안 5대 대통령을 역임 했다. 2004년부터 2014년 10년간 야당 당수 이후 특히 농구와 골프입 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비비자(BBJA 특히 레스토랑 프로젝 트가 주력이었지만 패션디자인을 공 부했던 시절의 ‘보는 눈’ 프로젝트 한국의 공 간 철학을 인도네시아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유연 하게 녹여내는 것이 저희 채움디자인이 지향하는 디자인 전략입니다. Q. 외국에서의 시공은 늘 ‘예상 밖의 변수’가 가득하 죠. 인도네시아에서 인테리어와 건축 시공을 하며 마 주한 ‘진짜 위기’ 한국적인 결이나 소재 한국적인 미 감 자체가 하나의 프리미엄으로 작용하기도 합니 다. 하지만 진짜 경쟁력을 가지려면 한국적인 미감 을 살리되 과하지 않게 한반도 의 평화와 안정을 누구보다 기원한다고 말해왔다.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2015년 ‘명예 제주도민’ 으로 선정되고 한반도를 비롯한 지역정세 등에 관해 논의했다.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대통령은 2002년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방북하여 김정일 국방장관 위원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 났다. 메가와티 대통령의 방북은 오래된 북한과 의 인연 때문이다. 1965년 김일성이 인도네시아 를 방문하여 수카르노 대통령을 만났을 때 김정일 을 함께 만나 바 있었다. 메가와티 대통령은 방북 후 서해 직항로를 통해 방한했으며 한인사 회 각계 인사와 체육회 관계자 및 한인동포 320 명이 모인 가운데 104회 전국체전 해단식과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재인니 대한체육회 선수단(단장 조현보)은 이번 목포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에 축구 한인회 골프대회를 KORAS(Korean Association) CHAMPIONSHIP으로 새롭게 시작하고 2022년에 3회 대회에 이어 올해 4회를 맞이했다. 이날 한인회 행사에는 180명의 한인이 참여해 성 황을 이뤘다. 박재한 한인회장은 인사말에서“8월 27일 28일 양일간 있을 인도네시아 한인의 자취를 밟는 역 사탐방을 통해 재외한인 학생들의 역사 소양과 한 국인의 정체성을 함양하여 바른 역사관을 새길 기 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한국의 국립국악고 학생 들의 초청공연과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있을 9월 20일‘한인의 날’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며 한인회가 준비한 코라스 챔피언십에 참가한 한 인동포들을 반겼다. 이장근 아세안대표부 대사는“광복절의 의미처 럼 기쁘고 좋은 날이 한인들에게도 많았으면 좋겠 다. 아세안대표부도 한인사회에 더 다가갈 수 있 도록 역할에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여러 한인단체와 협회 및 참가자의 후원이 함께 한 만찬과 행운권 추첨 해외긴급구호 해외봉사단파견 핵 개발 저지를 위한 인도네시아 의 협력을 요청하였다. 3) 공적개발원조를 통한 협력 모멘텀 형성: KOICA 제1호 해외사무소 개소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제공은 양국 간 신뢰 관계의 기반을 마련하고 정치 현 장에서 일하는 수많은 인도네시아 실무자들과 함 께 부대끼며 현대자동차 코나1대)의 파3 홀 중 3번홀에서 홀 인원하여 많은 축하를 받았다. - 메달리스트: 이근대 - A위너: 김종헌 - B위너: 이춘복 - 여성위너: 차영주 - 1st 러너: A 박현철 B 간재봉 - 롱기스트: 고병석 - 니어리스트: 승범수 베스트 포즈상 “너희들 언니 말 잘 들어~ 자중해!” 현실의 무게와 생산의 가치가 다르게 다가왔습니 다. 20대에 다른 업체의 대표님들을 만나고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설계와 책임 있는 시공을 할 수 있는 토대는 모두 그때의 경험에서 42 I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비롯되었으니까요. 제 인생의 진짜 터닝포인트는 바로 그 제조공장 시절이었습니다. Q. 인도네시아의 인테리어 트렌드는 말 그대로 ‘변화 무쌍’이군요. 최근 주목할 만한 흐름에 어떻게 발맞 추고 계신가요? 인도네시아 인테리어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 니다. 현재까지는 여전히 기업체 중심의 프로젝트가 많고 현장에서 제조업과 조직 운영 을 직접 경험하면서 시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인도네시아어·말레이시 아어를 전공하며 현재 재인도네시아 한인 회 부회장과 세계한인무역협회 자카르타 지사 사 무총장으로도 활동하며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산 업 및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함께 수행 중이다. 채움디자인은 현대적인 감각에 한국적인 미적 감성을 절제 있게 결합한 디자인을 지향한다. 이 같은 철학은 자카르타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판매 법인 사무실(Hyundai Motors Indonesia Office) 현재는 6년 째 회장직도 맡고 있습니다. 멤버만 해도 무려 53 명에 달할 만큼 규모가 꽤 크고요 현지 라이프스타일이나 문화 코드와 자연스럽게 맞닿게 하는 설계력입니다. Q. 인도네시아를 넘어 동남아 전역으로 현지 시장에서 디자인과 실용성 현지의 문화와 수요를 존중 하는 디자인 파트너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동남아 전역에 채움디자인만의 감성 과 철학이 담긴 공간들을 선보이며 형사사법 공조조약과 자원 협정의 서명이 이루어졌다. ★ 한반도 평화에 앞장 선 메가와티 메가와티는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인 수카르노 대통령의 장녀이다. 1967년 수카르노의 권력을 빼앗은 수하르토 전 대통령의 30여년간 철권 통 치에 강력히 도전하던 중 1996년 6월 정부와 군 부 지원을 받는 민주당(P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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