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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입니다. 앞서 언급했던 ‘르예뜨’처럼 애피 타이저인데요. 짠 게 싫으신 분들을 위해 준비한 달달한 애피타이저입니다. 바게트빵 세 조각 과 그 위에 곁들일 ‘브리 치즈’와 무화과 잼이 나오는데요. ‘브리치즈’는 흰색 곰팡이가 겉을 덮고 있어 겉은 흰 가루가 묻은 것 같이 보이는 게 특징인데요. 견과류와 과일 향이 풍부 한 소젖으로 만든 치즈로 여성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부드럽고 짭조름한 치즈와 무화과 잼이 상당히 잘 어울렸습니다. 사실 저는 오늘 모든 요리 통틀어 이 맛에 꽂혀서 집 갈 때 마트에 들러 ‘브리 치즈’와 무화과 잼을 사서 최근까지도 아침으로 잘 먹고 있습니다. 이 애피타이저도 꼭 드셔보세요. 세 번째 요리로 Parisian Gnocchi(170 000 / 2인 기준 영업시간 : 월~일 오전 11:00- 오후10:00 주소 : Jl. Danau Sunter Barat No.12 000 / 2인 기준 영업시간 : 토~일 오전 11:00- 오후10:30 월~금 오전 11:00- 오후 3:00 000 /2인 기준 영업 시간 : 월~일 오전 11:00- 오후10:00 주 소 : Jl. Senopati No.79 000 루피아 ++) 누텔라와 트러플 아이스크림인데 이 조합이 생각보다 특이하고 맛있습니다. Paris Brest (90 000 루피아 ++) 모양은 베이글 같은데 안 에 헤이즐넛 무스가 가득 차 있어 아주 큰 페레로로쉐 초콜릿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이라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 외에 크림 브륄레 000 루피아 ++) 소개 드립니다. ‘뇨끼’입니다. ‘뇨끼’는 그동안 제가 다른 식당 소개할 때도 자주 소개 드렸는데요. 파스타의 일종으로 식 감은 한국의 수제비와 유사하고 모양은 한국의 조랭이떡과 유사합니다. 감자 전분으로 만들 었기 때문에 더욱 쫀득한 식감을 즐기실 수 있고 000 루피아 ++) 입니다. 마구로는 참치 다랑어 인데요. 규카츠 000 루피아 ++) 입니다. 조개관자 살 요리인데요. 제가 중국에 있을 때 가리비나 조개관자 위에 얇은 당면을 올리 고 다진 마늘을 올려 구워 내는 방식의 요리가 있었는데 000 루피아 ++) 추천드립니다. ‘꼬르동 블뢰’고 발 음하는데요. 얇은 햄을 치즈에 싸서 기름에 튀기거나 구운 고기 커틀릿입니다. 쉽게 생각해 치즈 돈가스와 비슷한데요. 이 ‘꼬르동 블뢰’가 일본으로 건너가서 얇은 돼지고기를 사용 하면서 돈가스로 발전되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재미있는 사실은 ‘꼬르동 블뢰’라는 프랑 스의 세계 최고 수준의 요리학교에서 학생이 요리를 하던 중 개발한 요리라 이름이 ‘꼬르 20 I 한인뉴스 2025년 3월호 동 블뢰’가 되었다고 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 은 촉촉 짭짤한 게 딱 안줏감이라 식사하시고 2 차로 오셔서 이 요리를 즐겨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요리는 Duck confit (215 000 루피아 ++)로 시작해 보세요. Rillette를 아시나 요? ‘리예뜨’라고 발음하는데요. 거위 000 루피아 ++)입 니다. 사이코로의 뜻은 주사위인데요. 네모나게 잘라서 나오는 스테이 크라 이렇게 이름 붙혀진 것 같습니다. 한국식으로 큐브 스테이크 쯤 되겠네요. 이 요리도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꽃갈빗살 (Short rib)을 사용해 아주 부드러웠고 000 루피아 ++)입니다. ‘덕 콩피 ‘인데 요. 오리를 저온으로 가열되는 기름에 숙성시켜 만들어진 프랑스 요리입니다. 이 요리는 원래는 오래전 프랑스에서 기름이 공기를 차단하는 것을 이용한 보존 음식에 가까웠다고 합니다. 길게는 1 년까지도 보관 가능했다고 하는데요. 원래 전통적 인 방법으로는 손을 담갔을 때 약간 뜨거울 정도 의 000 루피아 ++)입니다. 아게다시 토후는 연두 부를 정육면체로 자르고 감자 전분이나 옥수수 전분을 뿌린 뒤 겉이 노릇해질 때까지 튀겨내는 일본식 두부 요리입니다. 그 밑에 육수 000 루피아 ++)입니다. 연어 사시미 인데 요. 일식집에 왔으니 또 연어 회야말로 참을 수 없잖아요. 사실 저는 장이 예민한 편이라 인도네 시아에 있는 식당에서 회를 먹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데요. 정말 신선했습니다. 한 접시에 4조각 이라 조금 비싼 면이 있지만 비리지 않고 실망하시지 않을 겁니다. 한 입에 두꺼운 연어 한 조각 을 넣은 지 1초도 안 돼서 다 녹아 없어지는 마술을 경험하실 거예요. 세 번째로 소개드릴 요리는 Saikoro Steak (315 000 루피아 ++)입니다. 오코노미 야끼를 아시나요? 고기 000 루피아 ++)입니다. 일반 삶은 새우 인데요. 식감도 탱글하고 통통한 것이 아주 신선했습니다. 다른 요리들도 간이 돼있기 때문에 새 우는 새우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어 양념이 안 돼있는 일반 맛을 선택했지만 000 루피아 ++)입니다. 혹시 오차츠케라고 들어 보셨나요? 쉽게 말해 녹차에 쌀 밥을 말아 위에 여러 가지 고명을 얹어 먹는요리입니다. 사실 저는 외 할머니가 일본에서 나고 자라셔서 일본식 요리를 많이 해주시는데 200루피아 ++)입 니다. 생선 요리인데요. Krapu Macan은 한국어로 ‘갈색마블바리’라고 하는 물고기 종류입니 다. 사실 물고기 종류는 크게 Krapu Macan과 Kakap Putih (큰 입선 농어) 두 종류가 있고 2월 동안 게으름 피우느라 미뤄뒀던 새 로운 일 800루피아 ++)입니 다. 게 요리인데요. 인도네시아에 사시면서 가까운 싱가포르 가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싱가 포르가면 항상 칠리크랩 드시고 오시죠? 하지만 약간 가격이 부담스러웠잖아요. 하지만 인도네 시아에서도 칠리크랩을 저렴한 가격에 맛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해산물 전문점에 가시면 그런 머드 크랩요리를 싱가포르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기실 수 있는데요. 이 식당의 게 요리도 아주 신 선하고 맛있었습니다. 소스는 칠리 Furusato Izakaya ㅇㅕ기가 맛집! 여러분 Jakarta 10210 ※ Google 참고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요리는 Okonomiyaki Seafood (157 Jakarta 12110 ※ Google 참고 가 있어서 저는 지나갈 때마다 들러서 디저트를 사 오기도 하는데요. 몇 개 추천해 드리자면 Jakarta 14350 ※ Google 참고 마지막으로 소개시켜 드릴 요리는Kepiting Merah Saos Padang (307 Jakarta Utara Jalan Jenderal Sudirman. 36 Ground Floor Kebayoran Baru Nutella Truffle Sundae (90 Pulau Sentosa Seafood Market - Sunter ㅇㅕ기가 맛집! 여러분 RT.1/RW.10 Selong Sunter Agung Tanjung Priok salted egg salted egg맛 등 여러 가지 옵션이 많으니 취향에 따라 선 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시켜 드릴 요리는 Kerang Kampak Stim Bawang Putih (100 xiang la (중국의 마라느낌의 소스) ‘겉바속촉’을 넘어선 ‘겉바속녹(녹는다)’이라 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식감이 정말 좋습니다. 크게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이들도 맛있게 즐 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드릴 요리는 Salmon Sashimi (103 ㅇㅕ기가 맛집! 황지영(자카르타 거주) Bouchon 여러분 가쓰오부시 등을 토핑하는데요. 저는 일식당에 가면 애피타이저로 무조건 아게 다도후를 시키는 편입니다. 이 요리야말로 가족과 떨어져서 인 도네시아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간 무 계획이 있다면 천천히 다시 시작해 보세요. 봄의 변화처럼 여러분들은 새로운 시작 과 계획도 밝게 피어나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4월에 더 맛있는 맛집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리고 탱글탱글한 해산물과 아삭한 양배추들이 어우러져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이 또한 맥주 안주로 추천 드립니다. 봄이 주는 따뜻한 기운처럼 서로의 안부를 따뜻하게 물어보는 아름다운 4월 보내시는 게 어떨까 요? 화사한 봄처럼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것들 즐기시며 화사한 시간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그럼 5월에 더 맛있는 집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기본 구이 나만의 여유를 챙길 수 있는 분위기 좋은 맛집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Bouchon 입니다. Senopati 대로변에 있어서 오다가다 많이 보셨을 수 도 있겠는데요. 작년 3월쯤에 오픈한 곳이라 아직도 꽤 인기가 많은 핫플입니다. 그래서 주 말에는 꼭 예약을 하셔야 할 겁니다. Union그룹에서 오픈한 곳이라 들어가면 인테리어가 꽤 Union 스러운데요. 바닥에 체커보드 타일과 다수 의 인원이 식사하기에도 경제적입니다. 사실 이 식당은 특별히 인테리어가 예쁘고 다시 힘차게 달려나가기를 바라며 오늘은 제가 정말 아끼는 일식집을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 소개 드릴 식당은 Furusato Izakaya입니다. Sudirman 쪽에 Orient Hotel 옆에 위치해 있 는데요. 호텔 건물이기 때문에 주차하기도 아주 편리하실 겁니다. 식당 외관부터 기와로 된 지붕 과 목조건축으로 된 구조물들에 일본식 등불들이 달려 있습니다. 일층의 자리들은 대부분 신발 벗고 들어가서 앉는 미닫이문이 있는 다다미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인원이 수용 가능해 보였 습니다. 그래서 이 식당에서 모임을 가지셔도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내부도 모두 목재 인테리어 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일본의 느낌이 강합니다. 그럼 요리 소개 시작할게요. Agedashi Tofu Salmon Sashimi Okonomiyaki Seafood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I 25 첫 번째 소개드릴 요리는 Agedashi Tofu (70 닭 등의 고기에 양념을 하고 지방 과 함께 오랜 시간 저온 조리하여 부드럽게 갈아 만든 요리입니다. 허브 돈카츠는 많이 접해봤 지만 마구로 카츠는 처음이라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 참치 회를 아주 살짝만 빵가루에 튀긴 가츠 요리였는데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 럽다 못해 부서져서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토핑 되는 구운 버섯과 소스와 같이 곁들이기에도 좋았습니다. 맥주 안주로도 제격인 요리였 습니다. 다섯 번째로 소개드릴 요리는 Chazuke Salmon (63 돼지 딱 그 요리였습니다. 쫄깃하고 탱글탱글 한 조개관자와 알싸하고 고소한 마늘향이 아주 잘 어울려 마늘 찜 소스 등등 여러 가지가 있어서 취향껏 골라서 주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인도네시아인만큼 Padang 소스를 선택했는데요. 혹시 Padang 소스 평소에 즐기시는 분들이면 이 양념 추천합니 다. Padang 소스는 맵고 신맛이 살짝 나고 마늘과 찐 맛 마늘을 좋아하는 한국인이라면 싫어할 수가 없는 맛입니다. 짭조롬한 간장소스와 마늘향이 잘 베어진 얇은 당면도 정말 별미입니다. 이 요리 정말 별미입니다. 꼭 드셔 보세요. 강력 추천 드립니다. 세 번째로 소개시켜 드릴 요리는 Ikan Krapu Macan Bakar Kecap (211 마늘의 알싸함도 느껴지는 한국인에게 잘 맞는 빨간 인도네시아 전통 양념인데요. 밥 비벼 먹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게도 비리지 않고 신선했습니다. 푸르른 5월의 싱그러움과 함께 가족과 주변 이들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한 달이 되기는 기원 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좋은 달인만큼 부모님 매운맛 밀가루의 텁텁함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좋아하실 겁니다. 사실 이 파마산 뇨끼는 몇 입 먹다 보니 반쯤 익혀 철판에 가져와 불 쇼를 한번 더 해 주시는데 그래서 불 향도 많이나고 육즙도 풍부했습니다. 네 번째로 소개드릴 요리는 Maguro Katsu (115 밥 먹기 싫어서 도망 다닐 때면 할머니께서 녹차에 밥을 말아 위에 고등어를 올려 주시곤 했습니다. 그래서 요즘도 입맛이 없을 때면 그렇게 끼니를 해결하곤 해서 저에게는 소울푸드나 마찬가지인 데요. 이 요리는 위에 구운 연어가 올라가져 있어 고소하고 따뜻한 한 끼로 제격이였습니다. 회사 점심시간에 잠깐 가서 식사해야하시는 분 들이나 밥 투정 많은 애기들에게 아주 추천하는 요리입니다. 26 I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식당 정보 : <Furusato Izakaya> 음식 종류 : 일식 가격대 : Rp 200 밥 잘 안 먹는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조리 후 오븐에 30초쯤 더 데운 느낌 이라 젤 윗부분 치즈들은 바싹 구워져 있어서 더욱 고소하고 풍미가 좋았습니다. 밀가루 소화 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파스타 대신 뇨끼 추천드립니다. 네 번째 요리로 Cordon Bleu(185 버터 맛 벽에 붙은 각종 빈티지 액자와 장식들 때문인지 고급스러운 프렌치 레스토랑 느낌보다는 조금 힙하고 트렌디한 북부나 땅그랑에 위치해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골라 가시면 될 것 같습 니다. 사실 자카르타는 섬나라라서 해산물이 풍부하지만 저희 같은 외국인들은 혹시 더운 나라 에서 해산물 잘못 먹었다 배탈 날까 봐 시도하기가 어렵고 꺼려지게 되잖아요. 이곳은 나름 위생 적이고 빠당 사랑과 웃음만이 넘 쳐나는 5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그럼 6월에 더 맛있는 맛집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샐러드에 곁들이거나 소유(일본 간장)으로 만든 뜨거운 국물을 붓고 위에 다 진 쪽파 스승님께도 사랑과 존중의 메시지 를 전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근심 걱정 없고 스승의 날 등등 감사함을 전해야 하는 기념일들이 참 많은 것 같아 요.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모르는 존재가 가족이 되기가 쉽다고 하는데요. 가장 보편적인 진리의 사랑이 가족 간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것들 먹으며 마음에 고이 담아 두기만 했던 사랑의 말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아 주 어렸을 때 안녕하세요 벌써 4월이 돌아왔네요. 저는 잠시 한국에 와있는데요. 한국은 이제 꽃샘추 위도 지나고 춥지도 덥지도 않은 따뜻한 봄 날씨에 접어들었습니다. 화사한 꽃들과 연둣빛 파릇 한 새싹들에 희망 넘치고 활기찬데요. 이렇게 오랜만에 마스크 없이 꽃 구경 간 것도 오랜만이라 이런 소소한 일상에도 ‘이제는 마스크 없이 꽃구경이라니!’ ‘이래서 4계절이 다 있는 나라에 태어난 것도 축복이구나!’ 하며 감사함과 소중함을 느끼는 4월입니다. 이렇게 자연이 온몸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4월은 새로운 시작과도 같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삶에 의욕이 없을 때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삶의 의미도 되찾고 삶의 활력소와 동기부여를 많이 받는 편입니다. 아마 다들 그러실 거 같은데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의욕이나 희망을 잃으셨 던 분들 안녕하세요. 벌써 3월이네요. 꽁꽁 얼었던 대지가 녹아내리고 안녕하세요. 벌써 5월이네요! 한국은 벌써 녹음이 우거지고 따뜻한 초여름 날씨입니다. 푸릇해진 바깥 풍경이 더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것 같은데요. 따뜻한 햇살 약간 힙한 느낌의 색다른 스타일 의 인테리어라 흥미로웠습니다. 그럼 요리 소개 시작해 볼게요. 첫 번째 요리로 Duck Rillettes (95 양배추 같은 야채들을 밀가루 반죽에 버무려 철판에 굽는 한국 의 부침개와 비슷한데요. 두껍게 굽고 돈까스 소스와 마요네즈를 뿌리고 가쓰오부시를 뿌려 먹 는 요리입니다. 일식집 가면 꼭 시켜 먹는 요리 중 하나입니다. 반죽 안에 적 생강초절임이 있어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은데요. 혹시 좋아하시지 않는다면 미리 주문 전에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 습니다. 그리고 시푸드와 고기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요 어둡고 우드를 많이 사용한 것이 비슷하지만 어디서 먹어본 맛이라 생각 이 들었는데요. 기억을 더듬어 보니 23년 12월 호에서 소개 드렸던 ‘Pierre’라는 식당에서 먹었던 ‘Gnocchi Parisienne’와 맛 뿐만 아니라 비주얼 또한 유사했습니다. 아무래도 같 은 그룹의 식당이다 보니 메뉴가 좀 유사한 것 같습니다. 인도네시아 요식업은 대부분 Union 그룹이 장악을 하고 있다 보니 높은 자본력으로 식당의 인테리어나 서비스적인 부분은 좋지 만 다채로운 메뉴를 맛볼 수 없다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꾸덕꾸덕하고 고소한 파마산 치즈 뇨끼 어린이날 어버이날 여러 사람끼리 둘 러앉아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해산물 전문 식당 가져왔습니다. 한인뉴스 2024년 5월호 I 17 오늘 소개 드릴 식당은 Pulau Sentosa Seafood Market입니다. 여러 지점이 많은데요. 화교들 이 많은 자카르타 서부 연어 연어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오리로 선택했습니다. 오리 ‘르예뜨’ 가 아주 부드럽고 고기 잡내도 심하지 않았습니다. 짭조롬하고 부드러운 오리 ‘르예뜨’를 바게트위에 펴 발라 한입 하니 오후 5:30 - 오후10:00 주소 : The Orient Hotel Jakarta 와인 등을 첨 가하여 풍미를 더하기도 하는데요. 즉 요즘 한국에서 많이 볼 수 있 는 성수동의 와인바 같은 느낌이 물씬했습니다. 그동안의 Union 그룹에서 낸 식당들과 비교 해 보았을 때 이 것을 굽던지 (Bakar) 입맛을 아주 더 돋우어서 메인 요리를 먹을 준비가 되었습니 다. 애피타이저로 추천 드립니다. 한인뉴스 2025년 3월호 I 19 두번째 요리 Brie and Fig Jam(145 자카르타에서도 가족같이 지내시는 분들과 먼 저 연락해 따뜻한 가정의 달 보내 본다면 어떨까요? 그래서 모임도 많은 5월 잘 꾸며져 있 지는 않지만 안에 들어가면 널찍하고 큰 테이블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게가 꽤 큰 편인데요. 혹시 북적한 것이 싫으시다면 저는 해물파전 느낌으로 시푸드 오코노 미야끼를 선호하는 편이라 항상 해물을 선택하지만 즉 고기 겉표면에 갈색 그을음이 생기지 않을 정도의 온도의 기름에 생고기를 푹 담그고 보통 3 시간~3일 익히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확실히 그 렇게 조리하면 아주 부드러울 것 같아요. 이 식당 에서는 그냥 구워낸 것 같았습니다. 겉은 바삭하 고 속은 촉촉하고 부드럽기는 했습니다만 처음 맛 보는 새로운 느낌의 고기는 아니었기 때문에 언젠 가 프랑스 여행을 간다면 잘하는 집에 가서 꼭 먹 어보고 싶은 흥미로운 요리였습니다. 담백한 오리 요리를 좋아하신다면 드셔 보세요. 이 식당은 수제 프랑스 디저트로도 유명해서 3 시부터 6시까지는 매일 새로운 스타일의 디저트 의 애프터눈 티 이벤트가 있는데요. 디저트 좋아 하시는 분들은 저 시간에 방문하셔서 여유를 즐기 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여러 종류 식당 정보 : Bouchon 음식 종류 : 양식 가격대 : Rp 300 찌던지 (Stim) 청량한 바람과 산뜻한 풀과 들꽃 냄새로 조금의 산책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5월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5월은 결혼식 도 많고 타르트 등 여러 종류의 디저트가 있으니 취향 대로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무언가를 시작하는 설렘으로 가득 찬 3월입니다. 1 토끼 튀기던지 (Goreng)를 선택하고 그 안에 세부적인 양념도 선택하시면 됩니다. Ikan Krapu Macan이 생선 살이 조금 더 쫄깃하고 탱탱하기 때문에 이 물고 기를 선택하였고 Kecap 소스에 굽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Kecap 이란 혹시 마트에서 새가 그 려진 파란색 소스 통 ‘Bango’를 보신 적 있나요? 인도네시아 국민 소스인데요. 살짝 굴 소스 느낌인데 아주 달달한 소스입니다. 아주 단 굴 소스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짜고 달 달한 소스를 발라 구운 탱글탱글한 생선! 맛이 없을 수가 없지 않을까요? 짭짤하고 달달한 맛이 아이들도 좋아할 맛이라 아이와 동반하신다면 밥반찬으로 꼭 추천합니다. 18 I 한인뉴스 2024년 5월호 식당 정보 : <Pulau Sentosa Seafood Market– Sunter> 음식 종류 : 해산물요리 가격대 : Rp 200 파릇한 새싹이 돋 아나는 3월입니다. 자카르타에서는 계절감으로는 3월을 느낄 수 없지만 항상 3월은 뭔 가 시작되는 새로운 설렘에 기분 좋아지는 달인 것 같습니다. 마음도 새로워지고 변화가 시작 되는 이 달 파스타의 속 재료로 쓰이기도 합니다. 이 식당에서는 바삭한 바게트 세 조각과 함께 곁들여 나 왔는데요. 오리 프라이빗 룸도 있으니 미리 예약해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 국식처럼 돌아가는 원탁도 있으니 다수의 사람들과 많은 요리를 시키신다면 식사하시기 편하게 원탁 자리로 안내해달라고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요리 소개 시작해 볼까요? 첫 번째로 소개시켜 드릴 요리는 Udang Rebus (132 프랑스 서부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만들어 먹어온 전통 음식 입니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는 겨울철 식량을 보관하는 방법으로 ‘리예뜨’를 활용했다고 합니다. ‘르예뜨’는 바삭하게 구운 빵이나 크래커 위에 발라 먹거나 프랑스 전통 페이스트라고 이해하시면 되겠는데요. 정 확한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해산물 해산물도 싱싱한 편이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해산물을 싫어하시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분 들이라면 고기 선택도 가능하니 걱정 말고 시켜보세요. 이 요리 또한 달짝지근한 소스와 부드러 운 반죽 향신료 허브 수프 맛 휘낭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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