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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비즈니스> 2024 년 11월 월간 뉴스 브리핑 제공 : 데일리인도네시아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 재무장관은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신수도 누산타라 프로젝트 등 정부 대형 인프라 예산을 일시적으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도디 항고도 공공사업부 장관은 지난 11월 18 일 라흐맛 빰부디와 국가개발기획부 장관과 회의 를 마친 후 이 같이 결정했다며 <경제 비즈니스> 호주 낙농산업이 인도네시아에서 유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고 지난 4 월 26일 ABC News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 프라보워 수비안토는 인도네시아 학생들에게 무료로 점심과 우유를 제 공하겠다고 지난 2월 대선에서 공약을 내세웠다. 이에 차기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부터 자국 학생 들에게 무료로 점심과 우유를 제공할 예정이며 <경제특구 개발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개 발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국 간 실질협 력 분야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 주아세안 대한민국 대표부 주아세안 대한민국 대표부는 2012년 9월 아세안 사무국이 위치한 자카르타에 설립되어 한국과 아 세안(ASEAN <암바라와>를 발간한 이태복 사산 자바문 화 연구원장과 김주명 시인 <창조문화산업 협 력에 관한 양해각서> (2). 인도네시아 중재원의 판정은 접수일로부터 최장 180일이다. 다. 소송 경비상의 차이 (1). 소송은 변호사비 이외에 다른 경비를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인도네시아의 현재 실정이나 (2). 중재는 공개를 금한다. 공개하여 회사의 비 한인뉴스 2025년 2월호 I 67 이 승 민 변호사 . 관재사 yisngmin@gmail.com YSM & PARTNERS 5. 중재 조건 가. 중재는 (2). 중재는 공식 법정 중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중재원에게는 뇌물을 줘서 판정에 영향을 미치려 고 한다면 착각이며 (2). 중재는 채권 채무를 유발시키는 상거래 (2). 중재는 청구자 혹은 피청구인이 직접 할 수 있으며 (2). 중재원의 판정문은 뉴욕협약에 가입한 모든 나라에서 강제집행이 가능하다. 바. 재판 과정 공개여부상의 차이 (1). 모든 소송은 공개원칙이며 (편집자주) 한인뉴스는 2023년 9월 한국-인 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인도네시아 어판으로 발간한 책 “우정을 엮어 신뢰를 쌓 은”(“Merajut Persahabatan dan Memupuk Kepercayaan”)의 한글 원본을 12회에 걸쳐 연 재합니다. 제1장 한국-인도네시아 외교 50년 2. 초창기(1973~1988년): 외교관계 수립부터 전 두환 정부까지 1) 협력과 신뢰의 토대 마련 1973년 9월 18일 )를 출시했다. Omoda E5는 체리가 중국을 제외하고 해외에서 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에 출시했고 000 대를 주문받았다고 밝혔다.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경제조정장관은 올해 전 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 목표를 20만 대 로 책정했다고 밝혔고 000 명을 받았고 000ha로 줄었다. KPC는 인도네시아 최 대 석탄광산회사 부미리소시스(Bumi Resources) 의 자회사이다. 바흐릴 장관은 “이번 조치는 종교단체에 대한 국 가의 기부이며 000달러로 끌어올려서 세계 최대 경제국 중 하나가 되려는 인도네시아 노력의 기초가 전방산 업 정책이라고 말했다. 세계은행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1인당 국민 총소득은 2022년 4 000만 ~5 000만 루피아 사이로 가장 저렴하지만 대기시 간이 길고 표준서비스를 제공한다. Tempo.co에 따르면 일반 트랙의 대기 시간은 최대 30년이다. 특별 트랙은 비용이 1억1 000만 루피아까지 8 종의 등록금 종류가 있다. 10. 하사누딘대학교 (Unhas) 남부술라웨시주 마까사르에 위치한 Unhas는 특 정 조건에서 최대 100%의 보조금을 제공한다. 일 반 등록금은 학기당 2 000만 루피아이다. 교육비는 해당 지역의 생활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000만 루피아이다. 비정규 입학인 경우 000만~1 000만명으로 집권 8년차에 도 대통령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음을 방증하고 있다. 조코위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직 후인 2020년 초 코로나19 사태를 맞았으나 000만명이 아세안 국가들을 방문하였고 000만톤을 돌파했다. 2022년 7월 서울에서 인 도네시아 국영 철강회사 크라카타우스틸과 철강 생산능력 확대 및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 사업 참여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조코 위도도 대 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포스코와 크라카 타우스틸은 향후 5년간 공동으로 35억 달러를 투 자해 크라카타우포스코(PT Krakatau-POSCO) 의 제 2고로와 냉연공장 신설을 추진한다. 크라 카타우포스코는 포스코와 크라카타우스틸이 합작 한 일관제철소로 수도인 자카르타 북서쪽으로 약 100Km 거리의 찔레곤(Cilegon)에 위치해 있다. 현재 연산 300만 톤 규모의 고로 1기와 후판공 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크라카타우스틸의 현물출 자를 통해 열연공장도 갖출 예정이다. 포스코와 크라카타우스틸은 크라카타우포스코에 고로 1기 를 추가로 건설해 연간 조강량을 6백만 톤 이상으 로 대폭 확대하고 000명을 동남아 시아 전역의 포로수용소에 파견했다. 이때 동원된 조선인 3 000명의 의대생이 졸업하는데 000억 달러 교역액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 가기로 하였다. 또한 <국방협력 협정> 000억달러 달성 을 목표로 하는 ‘한-인니 중장기 경제협력비전’에도 합의했다. 특히 유도요노 정부는 한국의 잠수함 3척과 T-50 고등훈련기 16대 구매 및 차세대 전투기 공동 연구·개발 등 방산 협력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2017년 11 월 9일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 는 데 합의했다. 대한민국은 상대적으로 좁은 영토와 한정된 자원에도 불구하고 1970년대 개발도상국부터 현재까지 경공업 0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는 ‘한-인니 중장기 경제협력비전’ 에도 합의했다. 특히 유도요노 정부는 한국의 잠 수함 3척과 T-50 고등훈련기 16대 구매 및 차세 대 전투기 공동 연구·개발 등 방산 협력에도 적 극적으로 협력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퇴임 후에도 양국 관계 발전에 힘썼다. 2014년 11월 한국이 발족한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이사회 의장 수임 000여명 중 약 1 000톤에 불과하지 만 000톤으로 증가할 전망 이다. 이러한 니켈 수요 증가세와 함께 한국의 인 도네시아산 니켈 제품 수입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 는 만큼 인도네시아 니켈 시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010개) 013조 5천억 루피아로 11.89%(yoy) 증가했다. BI는 정부와 결제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결제시스템 디지털화 수용을 확대하고 ‘QRIS Jelajah Indonesia’를 포함한 디지털 리터러시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국경 간 QRIS 결제 연결을 확대할 예정이다. BI는 라마단과 이둘피트리 축제 기간에 ‘스람비 (SERAMBI) 2024’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적으 로 루피아화의 가용성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18 I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정치 025 명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인 현지 체 류자들은 1998년 5월 폭동 이전에 12만여 명이나 체류했지만 이후 2만 명 규모로 줄면서 096억 달러로 한국 건설 시장 규모의 2배 수준이다. 2026년까지 연평균 9.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기업의 인도네시아 건설시장 진출도 활발 하다. 한국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우리 기업은 1970년 삼환기업이 주택공사를 수주하며 인도네 시아에 처음 진출한 이래 2019년까지 총 186개 기업이 571건 1) 노동집약산업에 이어 기술집약산업 등 제조업 투자 진출 1988~1992년 기간에 한국 기업의 대인도네시 아 투자가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특히 섬유 100 억루피아 중 아직 투자하지 않은 2 100만 달러에 인도네 시아 정부와 수의계약을 했다. 이 공사 작업 중 상 판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현지인 작업자가 희 생되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한보그룹의 한보종 합건설은 주거래 은행인 제일은행의 지원 중지로 1997년에 부도를 맞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유망한 인도네시아 건설시장의 기회와 도전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경 제 및 건설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만 루피 아 수준이며 100만 명 이 상이고 103조 루 피아로 전년 동기간 대비 19.7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자화폐 거래액은 80조 30억 루피아로 전 년 동기간 대비 44.25% 증가했다. 조사 기간에 큐리스 거래액은 전년 대비 161.51% 증가했고 10학년)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I 15 탐방의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대한민국 대사관 류완수 영사는 “이번 8월은 경 술국치 주간입니다. 스마랑을 방문한 이유는 이곳 에 항일 독립 운동과 관련된 사적지가 다른 지역 에 비해 많기 때문입니다. 위안부 숙소나 고려독 립청년당이 투쟁한 곳을 학생들이 직접 방문함으 로써 11.0억 달 러)로 산업설비 분야가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인뉴스 2024년 10월호 I 55 무엇보다 인도네시아 건설시장은 인도네시아판 네옴(NEOM) 프로젝트로 불리는 신수도 누산타 라(Nusantara)를 주목할 수밖에 없다. 조코 위도 도 정부는 2019년 8월 자바섬의 인구·경제 집중 현상과 환경문제 등을 해결하고 국토의 균형 발전 을 도모하기 위해 수도 이전을 발표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수도 이전 사업의 진행이 지연되 기도 했으나 11월에는 마스터플 랜 협력을 위한 경제협력사무국이 인도네시아에 설치되었다. ★ ‘무궁화 대훈장’ 수훈 유도요노 대통령 2014년 11월 19일 박근혜 대통령은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에게 대통령 재임기간 (2004∼2014년) 10년 동안 한-인니 관계 발전 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외국 국가원수에게 수여 하는 대한민국 최고 훈장인 무궁화 대훈장을 수 여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재임 중인 2011년 ‘인도네 시아 경제개발 마스터플랜(MP3EI)을 수립하고 127만 개를 기록했다. 반면 13) 12 I 한인뉴스 2025년 2월호 연번 성명 직책 1 동포 유공 표창 김영율 자유총연맹 인니지부 수석고문 2 강수한 옥타 자카르타지회 사무총장 3 강재홍 땅그랑반튼한인회 언론홍보위원장 4 곽영민 재인도네시아대한체육회 태권도감독 5 김효미 자카르타한글학교 총무교사 6 김희정 세게한민족여성네트워크 사무총장 7 설혜선 자유총연맹 인니지부 여성분과 부회장 8 송영한 찌가랑한인회 사무국장 9 압둘바시드 (Abdul Basyith) 히스토리카 인도네시아 회장 10 윤한수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교사 11 이슬기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 홍보대사 12 이윤정 재인도네시아 한인문화예술총연합회 사무국장 13 이은진 재인도네시아한인회 간사 14 전상일 재인도네시아 한인청년회 총무 15 정제의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간사 16 천현지 반둥한글학교 교감 17 홍윤지 월드옥타 차세대 위원회 홍보부장 18 김건홍 주식회사 대상 인도네시아법인 관리이사 19 김동호 포스코인터내셔널 이사 한인뉴스 2025년 2월호 I 13 연번 성명 직책 20 김소은 삼천리네트웍스 과장 21 김영주 건설공제조합 인도네시아사무소장 22 도희수 KOTRA 자카르타무역관 과장 23 라흐미 꾸미아시 (Rahmi Kumiasih) CGV 인도네시아 마케팅 담당 24 박성남 DL E&C 지사장 25 박세훈 인도네시아 EPS센터장 26 박의래 연합뉴스 특파원 27 박재일 중부발전 왐푸수력발전소 법인장 28 박형선 한국무역협회 자카르타 지부장 29 송호진 재인니외식업협의회 총무 30 유영호 한국자동차연구원 인도네시아사무소장 31 이서영 한국전력공사 동남아지사장 32 김광무 포스코 법인장 33 이우봉 한국항공우주산업 인니사무소장 34 이재우 삼성전자 부장 35 천재운 현대케피코 인도네시아지사장 36 홍성수 LH 인도네시아사무소장 37 홍승훈 새마을재단 인도네시아사무소장 38 홍우평 HLI Green Power 대표 136.3억 달 러) 139개) 이어 러시아(1 17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프라보워 후보는 2024년까지 세 차례나 인도 네시아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면서 180개 1920 년에 어니스트 프란시스코 유진 다우웨스 데커 (Ernest Francois Eugene Douwes Dekker. 일 명 Setiabudi)가 인도나 인도제도를 포함하지 않 는 인도네시아 독립국의 이름으로 누산타라를 제 안하면서 현대 인도네시아어에 등장했다. 스띠아 부디는 누산타라를 사방에서 메라우케까지의 현 재 인도네시아 영토로 정의했다. 이에 따라 자바 섬 바깥쪽 섬들에서 자바섬을 포함하지만 말레이 시아 1942년부터 1945년까지는 일본 군부대 및 연합군 포로수용소와 위안부 시설로 이 용되던 장소로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가 서려 있 는 장소이다. 안타깝게도 현재 암바라와 성은 군 사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오랜 시간 머물 수 없 었고 195명 이 해고됐다”며 1968년 한국외환은행( 현 KEB하나은행) 자카르타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1980년대 후반은 제2차 한국기업이 인도네시아 에 진출하는 시기다. 1988년부터 한국 신발과 봉 제 기업 등 노동집약적인 산업이 인도네시아에 쏟 아져 들어오자 1969~1974년)에서 수하르토 정부는 사회간접자본 시설의 확충과 국내외 투자 촉진을 도모했고 1969년 4월 1일부터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 획”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인도네시아는 대내외 환경에 맞춰 기간마다 정책 목표를 수 립하고 국가산업을 고도화해 왔다. 이러한 현지 정부의 경제개발계획에 맞춰 코린도그룹은 새로운 사업을 확장하며 사세를 확장했다. 인도네시아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Repelita I 1970년 경남교역이 동부칼리만탄주 따라깐에 20 만 헥타르 1973~1978년) 시 멘트공장 1973년 8월에는 바사라 (Basarah) 인도네시아 공군참모총장이 답방했 다. 양국 군 고위급 인사의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 라 1974년에는 무관이 주인도네시아 대사관에 파견되었다. 1977년 11월 30일에는 최각규 농수산부 장관과 사르워 에디 위보워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가 양국 정부를 대표하여 쌀 대여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는 같은 해 10월 인도네시아 정부가 쌀을 지원하 여 줄 것을 한국 정부에 긴급히 요청하였기 때문이 다. 당시 인도네시아는 심각한 자연재해로 식량이 부족하여 정치·사회적으로 불안한 상황이었다. 한국 정부는 인도네시아의 식량부족 해소를 위해 쌀 7만 톤을 대여하기로 신속히 결정하였고 1973년에는 한니흥업이 중부칼리만 탄주 라만다우 강 유역에 11.5만 헥타르 1974~1979년)에서 수하르토 정부는 국민 생활 수준 향상과 개발 성과의 공정분배 및 고용기회의 확대를 추진했다. 이를 위해 외자 봉쇄 조치 1975년 공장을 완공하고 이듬 해부터 조미료 중간제품(DGA)의 생산에 돌입했 으며 1976년 말에는 아주임업이 서부칼리만탄주 멀라위 강 유 역에 11.5만 헥타르의 천연림 개발에 착수하면서 한국기업에 의한 인도네시아 산림개발이 러시가 이루어졌다. 한국 기업들이 의해 개발한 임지에 서 생산한 원목은 대부분 한국 1978년 본격적으로 사탕수수를 발효한 조 미료(MSG) 생산을 시작했다. 1972~1985년 기간에는 자원확보형 투자 이 외에도 건설과 무역업의 진출이 주류를 이뤘다. 1972년 12월 삼환기업이 수마트라 횡단고속도로 공사계약을 인도네시아 정부와 체결했다. 1973 년 6월에는 대림산업이 가스압축플랜트 공사를 수주했으며 1979~1984년)에서 공업화 기반 확충을 추진했다. 자원개발을 강화하고 국토 균형 발 전을 위해 이주정책을 강도 높게 진행한다. 이 기간 약 7.9%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실현한 다. 1980년 코린도는 합판을 중동에 수출하기 시작했고 1983년 포르말린과 접착제 공장 을 설립해 생산했다.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Repelita IV 1980 년대 말에서 1990년대 초까지 성화(Sung Hwa Dunia) 1980년 초 원목 수출금지 조치 이 후 기존의 한국계 원목개발 회사들 중 합판공장 을 소유한 코린도와 코데코 정도의 기업들만이 원 목개발 사업을 지속할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재까 지 산림 분야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기업은 코린 도가 유일하다. 대한민국 1호 해외공장은 1973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미원(현 대상 1980년대는 한국 1981년 코데코와 뻐르따 미나와의 서마두라유전 공동개발은 ‘한국 최초 해외유전개발 사업’이다. 인도네시아는 1992년에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제1호 해외사무소를 개소한 국가로 1984~1989년) 기간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부의 균등분배 1985년 6월 에는 인도네시아 민속예술단의 서울공연이 있었 고 1989~1994년) 기간에는 경제 발전 및 부 의 균등 분배 1989년 1월에 ‘아시아·태 평양 경제협력’ 즉 APEC(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각료회의가 창설되었고 1990년대 이후에는 인 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와 중국이 전 세계 생산기지 역할을 맡고 있다. 1980년대 후 반기 이후 한국 사회의 민주화에 따른 노동쟁의 증가 1993년부터는 정상회의로 발전한다. 1989년 11월 2일 최호중 외무장관이 아세안사 무국에서 알리 알라따스(Ali Alatas) 인도네시아 외무장관(당시 아세안 상임위원장)과 한-아세안 협의체제 출범을 위한 합의각서에 서명함으로써 한국은 통상·투자·관광 부문의 대화상대국으로 지정되었고 1994~1998년) 기간에는 인도네시아 정부 는 제2차 장기경제개발계획을 위한 기반 조성 및 경제도약 1998년 완공 최근 삼성물산이 시공한 세계 2위의 마천루인 메 르데카 118 빌딩*을 방문(11월 22일 1단계 건 설을 위한 총 투자비용은 약 2조 4천억 루피아(약 1억 6천만 달러)로 예상된다. 전체 항나딤 국제공항 건설 프로젝트는 단계적으 로 진행되며 1시간 거리의 ‘암바라와 위안부 시 설’을 방문했다. 버스로 이동하는 내내 2) 인도네시아 한인 1호 장윤원과 자녀들 인도네시아에 사는 한인들은 장윤원을 인도네시 아에 정착한 최초의 한인으로 추대하고 2000년대 초반까지 이어진 인도네시아 정치·경 제와 사회적 혼란 상황에서 과거 경영관행에 익숙 했던 대부분 한국계 신발기업은 경영 악화에 직면 한다. 이에 인도네시아 신발 투자기업 1세대로 분 류될 수 있는 성화 2000년대 후반기부터 시작된 인도네 시아 한류 열풍을 일으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 다. 1980년대 초반부터 태동하기 시작한 한인 슈 퍼마켓은 무궁화를 시작으로 도라지 2002년에는 남북한을 동시에 방문하기도 했 다. 또 2011년 사망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는 절친한 사이였다. 메가와티는 그동안 여러 차례 북한을 방문했다. 한반도 문제와 관련 2005년 8월에 완공할 만큼 난공사였 다. 당시 현장 관리책임자는 “터널 속은 물이 사 방에서 쏟아져 나오고 먼지와 소음 2005년 이후 제3차 한국기업의 인도네시아 투자 러시가 이어진다. 시의적절하게 KEB하나은행은 2007년 현지 은행을 인수해 현지법인을 설립한 다. 신한은행은 2016년에 신한인도네시아은행 2006 년에는 서부자바주 보고르 룸핀(Rumpin) 지역에 현대식 양묘장 조성사업을 시작했고 2007년 한-인니 산림포럼 구 성으로 양국의 산림협력은 한층 도약하게 되었다. 2005년 수마트라섬 북부를 휩쓴 쓰나미로 파괴 된 해안 맹그로브숲을 복원하기 위한 한국국제협 력단(KOICA)의 개발원조 사업을 선두로 2009년 대권에 다시 도전해 연임에 성공했다. 무궁화 대훈장 수여(2014. 11.19)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I 57 5) 박근혜 대통령의 인니 국빈 방문: 상생 공동번영을 위한 새로운 미래 동반자 관계 구축 박근혜 대통령은 발리 APEC 정상회의와 브루나 이 ASEAN+3/EAS 정상회의 참석 직후 2013년 10월 10~12일 기간에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 하였다. 방문 둘째날에 대사관 신청사 준공식 제 막식과 기념식수 2009년에 는 롬복 섬에 소규모 산림전용·황폐화 방지와 산 림탄소축적 증진활동(REDD+) 시범사업 등 기후 변화 대응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했다. 정부 간 산림협력사업과 조림투자 기업에 대한 지원 등을 위해 한국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산림부 가 합의하여 2011년 인도네시아 산림부(현 환경 산림부) 내에 한-인니산림센터를 설치하고 이탄 지복원 200개였으나 200만 루피 아이며 200만 루피아까지 8종의 등록금으로 나 눠져 있다. 학생들은 부모의 경제적 상태를 증명 하는 서류를 제출하여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9. 스블라스마릇대학교 (UNS) UNS는 50만 루피아에서 3 200만 켤레 200만명 에 달하는 실업자들의 고용 문제를 해결해야 했으 며 200명이 정리 해고 됐다. 이와는 별로도 일간 콤파스(Kompas)가 노동조 합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11 년에는 고려독립청년당 총령인 이억관에게 건국 훈장 애족장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집권당 총재로서 풍부한 정치 경력을 쌓아왔다. 1999년부터 지난 다섯 차 례에 걸친 총선에서 대중적인 지지자들은 메가와 티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보여준 만큼 그는 투쟁민 주당을 결집하는 핵심인물이다. 포퓰리센터(Populi Center) 아디 아비딘 연구원 은 메가와티가 권력을 유지할 수 있는 근간에 대 해 2015년에 는 교육과 직무 사이의 불일치가 광범위했으며 2017년 목포대에서 명예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는 등 한국과 가깝게 지내왔다. (끝) 2002년 3월 30일. 김대중 대통령과 메가와티 대통령 이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당시 메가와티 대통령은 먼저 북한 방문하고 이 어 남한을 방문하며 외교중재자 역할을 했다. [한-인도네시아외교40년사] 2017년에 각각 15 2020년 1 2020년 두 차례의 유상증자를 통해 KB부코핀은행의 지분율을 67%까지 확대하며 경 영권을 확보했다. 최근 수년간 동안 한국계 은행이 앞다퉈 인도네 시아에 진출하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대출 금리에서 예금금리를 뺀 예대마진률이 한국보다 3배 정도 높기 때문이다. 한국의 시중은행의 예대 마진률은 약 1.17%p에 불과한 반면 2020년까지 양국 간 교역액 1 2021년 기준 49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2013년 9월 한국타이어 는 서부자바주 브까시 지역에 있는 공단에 총 3억 5300만달러(약 3800억원)를 투자해 1단계 완공 한 인도네시아 공장은 승용차용 타이어 2022 년 석탄을 450억 달러 수출했다. 하지만 2022년 시작해 6기를 진행 했다. 비파 과정의 수강생은 매회 증가세를 보이 고 있으며 2022년 영국 으로 유학을 갔다. 그녀는 출국하기에 앞서 하지 를 위한 저축계좌를 개설했다. 띠엔은 스코틀랜드에 도착해서 친구로부터 하지 대기 시간이 짧다는 소식을 들고 신청했다. 띠엔 은 “인도네시아와 달리 영국은 쿼터가 찰 때까지 선착순으로 등록을 받았다”고 말했다. 띠엔은 사우디가 유럽 2022년 인 도네시아 신수도 이름이 되어서 또 하나의 의미 가 더해졌다. 누산타라라는 단어는 고대 자바어로 ‘섬’을 의 미하는 Nusa와 산스크리트어로 ‘사이’ 2022년과 2025년에 부가가치세를 각각 10%에 서 11% 이어 12%로 인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 4월에 계획한 바와 같이 부가가치세를 11%로 인상했고 2023년 기준 연간 180만 톤 의 니켈을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생산력은 전기 차 배터리 산업 등 니켈 수요 증가와 맞물려 앞으 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니켈 원광 수출 금지는 인도네시아 자원을 현지 에서 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경제 성장을 촉 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2014년 처음 시행된 수 출 금지 정책은 2020년 본격화됐으며 2023년에는 3 2024 년 2월 월간 뉴스 브리핑 제공 : 데일리인도네시아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항공회담에서 항공자유 화 협정이 체결됐다는데 2024 년 8월 월간 뉴스 브리핑 제공 : 데일리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정부가 신수도 누산타라를 건설하고 있지만 2024 세계한인 의 날 수상자 및 한인사회 각계각층에서 헌신한 동 포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2024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김영율 자유총 연맹 인도네시아지부 수석고문은 동포 유공 표창 을 받았다. 김 수석고문은 한인동포 사회의 발전 과 화합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수상자 로 선정되었다. 또한 대사 표창으로 한인사회와 경제단체에서 결 속 및 화합을 위해 활약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했다. 박수덕 대사대리는 축사를 통해“우리 자녀들 에게 더 좋은 세상을 물려줘야 할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있다”며 2024 이달의 시사상식 1. 멀티레이블 멀티레이블란 ‘다채로운’을 뜻하는 multi와 ‘ 음반사’를 뜻하는 ‘label’이 합쳐진 용어로 2024년 10월 현재 국가 예산 적자가 309.2조 루피아(약 194억 3천만 달러)에 달해 재무부의 자원 배분 우선 순위에서 밀려났다. 한인뉴스 2025년 1월호 I 19 에너지 문제 에너지 분야에서 인도네시아는 여전히 석탄을 주요 수출 수입원으로 의존하고 있으며 2024년 2월 총유통 통화(total currency in circulation)는 1 2024년 독립 기념일 이전에 대통령궁 건립 완료 등이다. △2단 계(2025~2035년)는 주요 경제 인프라 구축 완 료 2024년 상반기에 진행한 비파 6기 참 여자는 932명이었고 2024년 세계 경제성장률을 3.0%로 전망했다. 미국 경제는 내수에 힘입어 성장이 견조할 것이 라고 보았다. 인도도 정부와 민간 투자에 힘입어 예상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인다. 한편 중국은 재 정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장이 부진하다 고 논평했다. 지정학적 긴장 심화로 인한 운송비 상승과 악천 후로 인한 공급 부족으로 국제 원자재 가격이 상 승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연장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BI는 선진국들의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초과 하고 있다며 2024년 현재 인도네시아의 저개발 지역 주민 중 약 82.6% 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다. 구글과 테마섹의 연구에 따르면 2024년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다. 비록 파종 지연으로 인해 올해 초기 쌀 수확량이 부진했지만 2025 년 새해를 맞아 대사관 강당에서 신년인사회를 개 최했다. 주인도네시아 박수덕 대사대리를 비롯해 주아세 안대표부 이장근 대사 2025년 부가가치세 12%로 인상... 일부는 제외 24 I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인도네시아에서 매년 약 200만 명이 해외로 의 료관광을 떠나며 2025년 인도네시아 경제 전망 그리고 도전과 기회 논설위원칼럼 논설위원 신성철 2024년 10월에 취임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임기 중 경제성장률을 8%로 끌어올리 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발표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의 실질적인 임기 첫해인 2025년의 인도네 시아 경제 전망은 어떨까? 전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도로와 철도 등 인프라 개발을 통한 경제성장을 주도했다면 2030년에는 18만 1 2045년까지 주요국과 협력을 확대하고 해외 투 자를 유치해 새로운 경제 성장의 동력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부 예산은 토지개발 2060년에는 400만 명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수도청이 지난 2월에 발표한 자료 에 따르면 212.1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하였다. 이는 전 세계 누적수주액 기준 10위 250만 루피아이며 264) 순이다. 6위는 멕시코(1 277개 이어 27개 문단으로 구성된 이번 성명은 서문에서 양국 정상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 계’격상 합의를 명시하면서 ①전략적 협력 ②실 질협력 ③인적교류 ④지역·글로벌 협력 분야별 로 협력 내용을 언급했다. 두 정상은 또 장관급 공 동위원회·차관급 전략대화 등을 통해 양국 간 전 략적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져 온 데 만족감을 표하 며 외교·국방 분야에서 2+2 회의 등 신규 협의체 설치를 모색하는 한편 방산 분야 협력이 상호 신뢰 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표상임을 재확인하면서 역량 강화와 연구·개발·공동생산을 더욱 강조 하는 방향으로 협력을 지속 증진하기로 했다. 아울 러 양국은 철강·석유화학 등 분야에서 진행 중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고 2건의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각계에서는 총 12명이 공로상을 받았다. 해당 기록은 올해 열린 양국 수 교 50주년 행사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한국대 사가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양국이 지난 50년 간 쌓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의 공동번영 을 위한 전략을 준비하자”며“한류(K-Wave) 와 인도네시아 문화 웨이브(I-Wave)가 만나 인 류의 미래를 위한 큰 물결(Big Wave)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제언들이 도출되기를 기대한 다”고 강조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영상 축사에서 “지난해 한국은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 규모가 여러 국가 중 7위를 차지했다”며“전기차 생태 계 등 양국 사이에 더 많은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신윤환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명 예교수와 엄강심 인도네시아 국립대학 방문교수 가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간 외교관계를 평 가하고 2년 임기의 의장에 취임했다. 한편 유도요노 대통령은 2012년 11월 8일 발리 민주주의포럼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이 명박 대통령에게 양국 간 관계 증진에 대한 공로 로 인도네시아 최고 훈장인 ‘빈땅 아디뿌르나’ 훈장(Bintang Republik Indonesia Adipurna)을 수여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2004년에 인도네시아 국민이 직접 선출한 첫 번째 대통령이다. 1949년 동부 자 바주 빠찟딴 지역에서 퇴역 육군 준위의 아들로 태 어나 1973년 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정계에 진 출하면서 군을 떠날 때 4성 장군으로 예편했다. 2000년 압두라흐만 와히드 정권에서 에너지광물 장관으로 입각해 뒤 정치·안보조정장관으로 승 진했지만 1년 뒤 탄핵사태에 직면한 와히드 대통 령의 비상사태 선포 요구를 거절하다가 해임됐다. 2004년 메가와티 정부에서 정치·안보조정장관 으로 재임명됐지만 대통령과의 불화로 다시 물러 났다. 이후 그는 민주당을 창당해 2004년 대선에 서 출마해 인도네시아 제6대 대통령으로 선출됐으 박근혜 대통령 2년 후인 1991년에 완전 대화상대국 으로 격상되었다. 노태우 대통령과 수하르토 대통령은 1992년 9월 24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다시 만났다. 노태우 대통령은 북한 핵개발이 가장 심각한 문제 라고 지적하고 2만5천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들 회사의 현지 총자산은 163억 달러(약 21조 5천억원)에 이른다. 2010년 전후에 한국의 글로벌 대기업들의 인도 네시아 투자가 이어진다. 롯데마트가 2008년 10 월에 인도네시아 마크로(Makro) 19개점을 인수 3. 자본·기술집약산업 진출 시기: 제1차 성숙기(2003~2017년)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I 51 글: 신성철(<우정을 엮어 신뢰를 쌓은> 저자) 하며 우리나라 유통업체로서는 최초로 인도네시 아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2010년 8월 직접 투 자 방식을 통해 수도 자카르타에 간다리아 시티점 (Gandaria City)을 오픈했고 2차 3. 발전기(1988~2002년): 노태우 정부부터 김 대중 정부까지 1) 협력의 에너지 확대와 성과의 축적 이 시기에는 양국 간 실질 협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틀을 정비하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 하기 위한 발전 동력이 만들어졌으며 30%씩 투자해 설립한 크라카타우포스코가 연간 생산능력 300만톤 규모의 동남아 최초 일관 제철소를 완공해 가동한지 4년만에 누적 판매량 1 30.1억 달러) 그리고 기 타(전기 300만 대를 운행하는 것을 목표한다. 지난해 발표된 AC Ventures 보고서는 인도네시 아 전기차 시장 성장률(CAGR=Compound Annual Growth Rate)은 연평균 58.5%로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300만 명의 아동·임산부 등에게 무상급식 프라보워 정부 300만명에게 우유를 공급해야 한다며 300여개의 국공립 및 사립대가 있다. 아래는 학기당 등록금 기준으로 가장 비싼 인도네 시아 10대 국립대이다. 1. 인도네시아대학교 (UI) UI는 인도네시아에서 최고로 평가받으며 동남아 시아 10위 335개 와 13 34.7억 달러) 그리고 건축이 14.2%(108건 349개 대학교가 있다. 2위는 인도네시아로 3 356명 356명이 해고돼 가장 많았고 이어 서비스업 (11 359명) 서부자바(5 36%를 득표해 힘겹게 당선된다. 부패가 만 연한 행정을 뜯어고치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불시 현장방문(blusukan)을 통해 실상을 파악하고 개 선방안을 찾아 행정개혁을 단행했다. 시내 중심가 도로를 장악해 교통과 미관을 해치는 노점상들과 수십 차례 면담을 통해 새 유통센터로 이전시키는 등 대화와 설득을 통한 행정력을 보여주었다. 언론을 통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조코위는 2012 년에 자카르타 시장에 당선돼 특유의 발로 뛰는 지도자로서 종횡무진하면서 큰 성과를 냈다. 히로시마 G7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에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2023.05.21 한인뉴스 2024년 5월호 I 53 이어 대중적인 인기가 급상승한 조코위는 2014 년에는 투쟁민주당(PDIP) 대통령 후보가 되어 명 문가 출신인 쁘라보워 수비안또 그린드라당 총재 와 맞붙어 대권을 거머쥔다. 조코위 대통령은 전 국을 누비며 민생을 챙기면서 높은 인기를 얻어 2019년에 쁘라보워 후보와 다시 격돌해 연임에 성공한다. 조코위 대통령의 국정활동을 알리는 소셜미디어 인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공식 계정의 팔로워는 각각 4 3월 30일 김 대중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남북관계와 한반 도 및 동아시아 등 지역정세 3위 미국 3 3위로 하락했다. 신태용의 인도네시아 축구 3차 및 4차 산업을 동시에 발전시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제4차 산업혁명(4th Industrial Revolution) 실현을 위한 로드맵 ‘메이킹 인도네시아 4.0’(Making Indonesia 4.0) 진행하면서 4. 제1차 성숙기(2003~2017년): 노무현 정 부부터 박근혜 정부까지 1) 전략적 동반자 관계 그리고 미래를 향한 동행 노무현 정부부터 박근혜 정부까지 기간에 한국 과 인도네시아 양국 외교사는‘전략적 동반자 관 계’로의 격상으로 특징지어진다. 양국은 자유민 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동의 가치에 기초한 동 반자라는 인식 하에 협력의 폭과 깊이를 크게 증대 시킨다. 2006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 후 양국 간 협력이 정치·경제·방산·문화·인 적교류·국제무대 등 전면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006년부터는 매년 양국 정상이 상호 방문하여 협력관계가 급속히 증진되었다. 2015년까지의 무역액 500억 달러 달성 400 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8월 기간 외국인 관광객은 992만명이다. 2024년 12월 중에 시작될 예정인 VFS글로벌 의 새로운 e-VoA 플랫폼은 한국을 포함한 97개 e-VoA 대상 국가의 국민들[https://www.imigrasi.go.id/wna/daftar-negara-voa-bvkcalling-visa]이 이용할 수 있다. 두바이에 본사가 있는 아웃소싱 및 기술 서비스 전문업체 VFS글로벌은 전 세계 정부와 외교 공관 들을 지원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비롯한 혁신 기 술을 활용하고 있다. 조만간 인도네시아 여행자들은 출발 전에 온라인 으로 전체 수속을 완료하고 사전 승인된 e-VoA 를 받음으로써 VFS글로벌을 통해 더 빠르고 원활 한 비자신청 과정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VoA는 여행에 앞서 VFS글로벌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필요한 모든 서류를 제출하고 필요한 수 수료를 온라인으로 지불하면 쉽게 발급받을 수 있 다. 신청서를 제출한 여행자들은 출발 전에 이메일 로 비자를 받을 수 있다. 여행자들은 온라인으로 결제한 다음 전자 게이트 또는 입국 카운터를 통 해 더 원활하고 빠른 입국 절차를 받을 있게 된다. 실미 까림 법무·인권부 차관은 “출입국관리국은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려는 외국인들에게 양질의 입국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는 국내외 관광객 을 늘리는 데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VFS글로벌을 통해 인도네시아 e-VoA를 신청 한 여행자들은 영어 400개로 2.5배 이상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대표적인 한 국기업이 투자한 유통기업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2008년 말 대형마트 ‘마크로’ 19개 점을 인수 하며 국내 유통업계에서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시 장에 진출했다. 2019년 12월 롯데마트는 중부자 바주 뜨갈 지역에 인도네시아 50호점을 열었다. 롯데마트는 인도네시아 유통업계 역시 온라인 중 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만큼 10대 도시 대형 점 포와 중소 도시 거점 점포를 연결해 전국적인 물 류 네트워크로 활용할 방침이다. 앞서 롯데그룹은 2013년 6월 자카르타 메가꾸닝안 지역의 복합단 지인 ‘찌뿌뜨라 월드 자카르타‘에 복합쇼핑몰 인 ‘롯데쇼핑 에비뉴점‘을 오픈했다. 유통산업에서 현지 한인이 운영하는 유통기업과 슈퍼마켓을 빼놓을 수 없다. 이들 유통기업들은 먼 타국에서 한인들의 식생활을 책임져 주었을 뿐 만 아니라 400만 달 러) 규모 장기소액대출을 탕감하는 규정을 지난 11월 5일 서명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많은 사람들의 의견과 특 히 인도네시아 전역의 농어민 단체의 제안을 듣고 오늘 ‘2024년 제47호 규정’을 서명하여 농업 400만 달러가 투입되었으며 400만 루피아이다. 3. 가자마다대학교 (UGM) UGM은 족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최대 규 모의 대학으로 400만 루피아이다. 예를 들어 400억루피아 를 마저 투자해야 아이폰16 국내 판매권을 얻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국은 또 애플이 아이폰16의 국내 판매에 필요 한 국내부품사용률(TKDN) 요건인 40%를 충족 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애플 “인니에 약속대로 투자하겠다” 당국 “아직은…”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I 13 2024년 인도네시아 경제가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업체 컬리어스 (Colliers)가 전망했다. 컬리어스는 올해 3분기 아시아태평양 보고서에서 2024년 인도네시아 경 제성장률을 내수시장 회복과 국제 투자 증가에 힘 입어 5.1%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인도네시아의 오피스시장은 높은 공실 률과 낮은 임대료로 인해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으 며 400톤급 잠수함 3척을 순차적으 로 건조했다. 또한 양국은 다목적 전투기(KF-21)를 공동개발하고 있다. 최근 KF-21 분 담금 연체와 인도네시아 기술자의 기술 유출 시도 문제로 술렁거리고 있다. 2024년 인도 네시아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미해결된 사항이 원만히 해결돼 양국 방위산업 협력이 더욱 확 대되기를 기대한다. (끝) 444대와 비교해 278% 증가했다. 반면 450만 루피아이다. 7. 아리르랑가대학교 (Unair) 수라바야에 위치한 Unair는 학생 부모의 소득에 따라 보조등록금이 4종으로 나누어진다. 최저 등 록금은 50만 루피아이며 최고 등록금은 학기당 2 4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466조 루피아(약 340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며 468대가 판매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 의 1 469명) 46개의 자회사 및 계열 사를 보유한 철도 부문 세계 1위의 기업이다 KCI는 광역 자카르타 통근 노선에서 노후 열차 10편성을 2023년에 퇴출시킨데 이어 2024년에 추가로 19편성을 퇴출시킬 예정이다. 새로 수입하는 열차는 국영 열차제작회사인 PT INKA에서 개조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앞서 새 열차를 일본 기업에 서 조달할 계획이었으나 470 만 루피아까지 다양하다. 4. 보고르농업대학교 (IPB) IPB의 등록금은 학기당 1 495 개) 4분기에는 5.04%를 기록했다. 에르윈 하리요노 BI 대변인은 “(올해) 총선과 대 선이 진행됨에 따라 국내 소비와 투자 증가와 신 수도 개발을 포함해 국가 전략 프로젝트 시행에 따른 투자 증가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BI는 2023년 4분기에 전분기보다 경제가 성장 한 요인으로 소비자 구매력 향상 5%의 경제 성장률이 가계 소비를 지지해 자동 차 산업의 판매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2 I 한인뉴스 2024년 7월호 <정치 5. 제2차 성숙기(2017년 이후): 문재인·윤석열 정부 그리고 미래 1)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과 CEPA 발효 제2차 성숙기에는 한-인니 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고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CEPA)을 발효하면서 양국은 50년을 넘어 영원 한 미래 동반자로 발돋움하는 시기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2017년 11월 9일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데 합 의했다. 양국 정상은 이날 자카르타에서 60㎞ 떨어 진 대통령궁 보고르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을 하 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한-인니 공동번영과 평 화를 위한 공동비전성명(ROK-ROI Joint Vision Statement for Co-Prosperity and Peace)’을 채택했다. 총 4개 분야 500만 루피아이다. 8. 디뽀느고로대학교 (Undip) 중부자바주 스마랑에 위치한 Undip은 50만 루피 아에서 2 500만 명의 학 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71조 루피아 규모의 프로그램과 향후 4~5년 안에 식량 자급자족을 달 성하려는 계획이 포함된다. 도디 장관은 “연기된 인프라 프로젝트는 충분 한 자금이 확보되면 재개될 예정”이라며 “적절 한 재원이 확보될 때까지 기다릴 것이며 500만 명의 학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71조 루피아 규모의 무료급식 프로그램 예산과 향후 4~5년 안에 식량 자급자족을 달성하려는 계획에 예산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25년 국방 예산은 165.2조 루피아 로 전년 175.1조 루피아보다 5.65% 삭감했다. 이 같은 대규모 복지정책을 펼치기 위해서는 엄청난 규모의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 인도네시 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세수 비율이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최저 수준이다. 경제 규 모 대비 재정 규모가 작다 보니 대대적인 세수 확보 없이는 충분한 복지 정책을 펼칠 수 없다. 18 I 한인뉴스 2025년 1월호 인도네시아 정부는 세수입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부가가치세(VAT)를 1%P 인 상하여 12%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부가가치세는 세수입의 비중이 큰 만큼 국가 세수입 증 대가 예상된다. 2025년은 인도네시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우크라 이나 전쟁과 글로벌 가치사슬(GVC)의 변화 등 혼란스러운 글로벌 상황은 인도네시아 경제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될 전망이다. 다음은 현지 언론 보도를 정리한 2025년 인도네시아 현 안 문제의 해법이다. 식량문제 인도네시아의 농촌 지역에서는 농민들이 기후변화로 인해 큰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4월까지 라니냐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일부 지역에서 예년보다 많은 강우가 예상돼 농경지가 침수되어 농 업 생산에 피해를 줄 수 있으며 500만명과 1 500억 루피 아(미화 1 500억 루피아로 8.81%(yoy) 감소했다. 루피아 통화 관리 측면에서 500여명이 자바섬 자 카르타 500여명이 자카르타 딴중쁘리옥 항구에 도착 한다. 일본은 태평양전쟁에 나서며 인도네시아까 지 전선이 확대되고 억류한 연합군 포로(와 그 가 족)의 수가 26만 명을 넘어서자 이들에 대한 감 시와 감독을 위해 1942년 3월에 군사목적(군인 500여명이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였다. 이후 대림산업은 반뜬주 찔 레곤 철강단지 내 냉연제철공장을 EPC(설계·조 달·시공) 방식으로 수주했다. 이 공사는 1985년 에 5월에 착공해 1987년 5월에 완공했다. 1979년에 자카르타지사를 설립한 쌍용건설은 이듬해 수마트라 횡단도로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해외 고급 건축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온 쌍용건설 은 그랜드 하얏트호텔 등 인도네시아에서도 굵직 꿁직한 랜드마크를 세운다. 그랜드 하얏트호텔은 쇼핑몰 플라자인도네시아를 포함하는 당시로서는 초호화 복합단지로 총공사비 1억2천만달러 규모 이다. 이 호텔은 수하르토 대통령의 2남 밤방이 소 54 I 한인뉴스 2024년 10월호 유한 비만타라그룹이 발주한 프로젝트이다. 인도 네시아 군부와 관계가 각별했던 쌍용건설은 자카 르타 증권거래소II 507명이 해고됐다. 인니 520만 루 피아(약 469~1 528조 루피아(약 9000억 달러)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추산하고 있다. 도 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재선되면서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다시 강조할 경우 540만 명으로 추산된다. 인도네시아 경영자총회(Apindo) 회장인 신타 캄 다니는 “누산타라는 인구가 적은 점이 수익성 있 는 투자 기회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2040년까지 누산타라의 인구를 200만 명 567명) 575 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가 됐다. 중국의 인구는 2021년 이후 다소 감 소 추세를 보이면서 2위로 밀려났다. 세계에서 대학이 가장 많은 10대 국가는… 인니 2위 할 방침이라고 17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에는 126개 국립대를 포함한 총 3 577달러)이다. 2. 반둥공과대학교 (ITB) 서부자바 주도 반둥에 위치한 ITB는 초대 대통령 수카르노의 모교로 유명하다. ITB의 정규 학부과정 등록금은 학기당 1 580달러였다. 조코위 대통령은 니켈 광석 수출금지 조치가 성공 했다고 자평하면서 588만 달러)를 투자했다. CKD는 해 외에서 생산한 부품을 수입해 국내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체리는 향후 5년 간 점진적으로 투자를 늘리겠다 중국 체리 “인니를 동남아 생산 허브로 만들겠다” 한국 정부는 수년 전부터 인도네시아에 항공자유 화 협정을 체결을 요구하고 하고 있다. 이상덕 주 인도네시아 대사는 지난 1월 23일 안타라통신에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하늘길을 확대하여 ‘Fly Together’>라는 제하의 기고문에서 “베트남으 로는 주 200회 넘게 운항 중이고 태국과 필리핀으 로는 주 100회 이상 6% 유지 <경제 비즈니스>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I 17 에릭 토히르 국영기업 장관은 효율을 개선하고 중 점 사업을 재편하기 위해 합병을 통해 국영 건설 회사의 수를 현재 7개에서 3개로 줄이겠다고 지 난 3월 21일 밝혔다. 현재 국영건설사는 Hutama Karya 600명을 받았다. 자카르타 출신인 띠엔 물얀티와 그녀의 남편은 지 난해 영국에서 하지를 신청해서 대기 없이 성지순 례를 다녀왔다. 인도네시아 장애인재단의 CEO인 띠엔은 장애를 가진 46세 여성으로 640대와 비교 해 크게 증가했다. 용끼 수기아르또 Gaikindo 회장은 전기차 판매의 긍정적인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656명) 674 대에서 526대로 감소했다. 그러나 현대차는 까라 왕에 건설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이 가동을 시작함 에 따라 현지 생산 모델이 강화되어서 올해 반등 할 것으로 기대했다. Gaikindo 자료에 따르면 679m) 698 만 명과 3 700여 개에 이를 정도로 금융사들이 난립해 있다. 더욱이 인 도네시아 현지 은행들의 독점 체제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의 엄격한 감독은 외국계 은행 에게는 어려운 여건이다. 한국계 은행들은 현지 진출 초기에 현지에 진출 한 한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금융 영업에 초 점을 맞췄다. 2007년 KEB하나은행이 현지 소매 은행인 빈땅마눙갈은행(PT Bank Bintang Manunggal)을 인수를 시작으로 이후에 진출한 한국 계 은행들도 인수·합병을 통해 현지화 전략으로 리테일(소매) 영업을 확대하는 등 변신하고 있다.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I 53 최근 인도네시아 금융산업에서 디지털 뱅킹을 확 대되면서 한국계 은행들이 현지에서 비대면·디 지털 기반의 금융서비스 등 첨단 금융서비스를 선 보이고 있다. 기타 리스업으로 700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 의 50%를 지원한다. 12. 재난취약자 재난취약자는 몸이 불편해 즉각적인 대피가 어렵 거나 재난 정보 습득이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재난 에 더욱 취약한 사람을 가리킨다. 어린이 72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자카르타(7 728 만 달러 상당의 니켈 제품을 수입했으며 729대로 작년 같은 기간의 4 750만 달러 규모의 도로 공사 국제입찰에서 도급계약을 수주했다. 북부술 라웨시주 마나도(Manado)에서 아무랑(Amurang)을 잇는 연장 82㎞ 고속도로는 인도네시 아 정부가 도서지역산업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 한 프로젝트이다. 국제실업은 호주와 일본 건설 업체와 협력해 시방서를 준수한 양질의 시공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다음 공사도 수주했다. 1977 년 북부수마트라 아엑나울리(Aek Nalui)~따 루뚱(Tarutung) 도로공사는 공사금액 1 755 개와 5 75만 명이 싱가포 르 행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75만 명이 싱가포르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밝 혀졌다. 일간 자카르타포스트의 꼬르넬리우스 뿌르바 논 설위원은 8월 10일자 칼럼에서 771명) 777만 달러)가 배정된 신수도 누산타라 건설 국가예산은 조정이 불가피하다. 앞서 프 라보워 대통령은 10월 24일부터 나흘 동안 중부자바주 마글랑에서 열린 내각 수련회에서 누 산타라 프로젝트를 오는 2028년까지 완공시키겠다고 밝혔으나 제대로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2025년 국가예산은 프라보워 정부의 우선 국정과제인 식량 8 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Jones Lang LaSalle (JLL) Indonesia에 따르면 80%가 민간 부문에서 유입될 전망이다. 이 프로젝트는 국토 균형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800만 루피아이다. 5. 빠자자란대학교 (Unpad) 서부자바주에 위치한 Unpad는 자격을 갖춘 학생 들에게 학기당 50만 루피아의 저렴한 등록금을 제공한다. 일반 등록금은 프로그램에 따라 학기당 최대 2 800명 이상 이 일자리를 잃었고 800파운드짜리 하 지 상품을 선택했는데 812명) 순 이다. 앞서 정부는 제조업 부문에서 대량 해고가 이어 지자 지난 7월 국내 산업을 보호한다는 명분을 내 세워 일시적으로 수입을 제한하는 세이프가드 조 치 및 관세를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5년에 부가가치세(PPN 또는 Value-Added Tax))를 현행 11%에서 12%로 인상할 계획이지만 830억 루 피아(미화 4 863 명이 해고됐으며 863명이 해고됐고 8만명을 수용 하는 경기장의 관중들은 물론 함께 관람하던 조코 위 대통령은 열광했다. 이로써 신태용 감독은 지난 1월 2023 아시아축 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부터 베트남을 상대로 2연속 승리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인도네시아전 패배로 베트남은 F조 1승2패를 기 록 8월 27일 오전 7시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모였다.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박재한 회장과 주인도네시 아 한국대사관 류완수 영사 900만 루피아 수준이 고 902명) 등 다양한 산업 에서 인원을 감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중부자바주가 13 918명) 950 만 달러 969대를 기록했다. 리즈완 알람샤 Gaikindo 공동 회장은 올해 자동차 판 매 목표 110만 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 며 969만 달러)에 수입하기로 합의했 다. 열차를 공급할 중국 기업은 중국 국영 철도 차 량 제조업체인 CRRC Sifang으로 9개 증권사 등 28개 한국 금융사가 진출했 다. 이들은 그동안 약 27억 달러(약 3조5천700 억원)를 투자했으며 ACS Jakarta APEC 정상회의(11월 Adhi Karya Adhi Karya 및 Nindya Karya는 철도와 수자원 인프라 프로젝트에 힘을 합칠 방침이다. Hutama Karya와 Waskita는 고 속도로 Agus Harimurti Yudhoyono) 5. 식량조정부 줄끼플리 하산 장관 (Menko Pangan Airlangga Hartarto) 3. 인력개발문화조정부 쁘라띡노 장관 (Menko Pembangunan Manusia dan Kebudayaan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 다. 아세안은 1967년 인도네시아 BIB)이 맡고 있다. 바탐 항나딤 공항 제2터미널은 공항의 수용력을 늘려 더 많은 관광객과 투자자를 바탐으로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바탐 지역의 경제 성장과 인프라 발 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BI금리 는 6.00%로 유지하고 BYD는 세 가지 모델을 합해 약 1 Brantas Abipraya Budi Gunawan) 2. 경제조정부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장관 (Menko Perekonomian CJ 등과 같은 전 자와 바이오 산업이 진출해 수출뿐만 아니라 내수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1993년 이후 인도네시아의 최저임금 인상률이 급등하자 CJ 등과 같은 투자성공 사례를 낳는 기반 을 마련하게 된다. 1980년대 후반 봉제와 신발 등 노동집약적 한국 기업이 동남아 국가를 투자 대상으로 주목한 이유 는 원화의 절상 CRRC의 자회 사이다. CRRC는 우쉬에 전동차(electric multiple unit EMU)를 공급하는 업체이고 Global Value Chain HAM IBK인도네시아은행 IBK인도네시아은행 등은 각각 현지 은행 두 곳을 인수·합병(M&A) 하면서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국민은행은 2018 년 7월 부코핀은행의 지분 22%를 취득해 2대 주 주가 됐고 ICT(정보통신기술) 등 투자와 협력을 고도화시 켜 나가고 있다. 또 한류에 대한 인식이 인도네시 아 국민 저변으로 확산되면서 양국 간 문화에 대 한 이해와 교류가 심화됐다. 2006년 4월에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자카르 타를 방문하여 하산 위라유다(Hasan Wirayuda) 인도네시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ITC Imigrasi dan Pemasyarakatan Yusril Ihza Mahendra) 24. 공동체역량강화조정부 무라이민 이스깐다 르 장관 (Menko Pemberdayaan Masyarakat Indoneisa Maju)이다. 79주년 행사는 독립기념일 행사 규정에 따라 서 부 인도네시아 시간(Waktu Indoneisa Barat 또 는 자카르타 시간)을 기준으로 열렸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인도네시아 독립선언 순 간 기념의식’(Upacara Peringatan Detikdetik Proklamasi Kemerdekaan Republik lndonesia)은 이날 자카르타 시간으로 오전 10시 에 진행됐다. 누산타라 행사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당선인이 주재하고 JC케미칼 JSP)-복합화력발전 건설 프로젝트(2018) Jaksa Agung) 21. 국가정보원 헤린드라 원장 (Herindra K-마트 등이 있으며 KB 부코핀은행 등 순차적으로 한국계 은행들이 현지 시장에 진출해 소매금융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 고 있다. 생명보험회사로서는 처음으로 한화생명 (Hanwha Life Insurance)이 2013년 현지법인 을 설립해 영업하고 있다. 한국 증권사도 속속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 NH 투자증권이 지난 2009년 현지 증권사와의 합작 사 형태로 처음 진출한 이후 키움증권과 미래에 셋대우 KCC글라스 KF-21 전투기 공동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최초 의 국가가 인도네시아이다. 한인뉴스 2024년 5월호 I 7 냉전시대인 1973년에 인도네시아는 아시아 국가 중 남북한이 대사관을 동시에 상주시킨 첫번째 국가이다. 2023년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실시한 ‘인도네시아인 의 한국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KMK KOZ(지코·보이넥스트도어) 등 여러 레이 블을 거느리고 있다. 2. 제로에너지 건축물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은 공장 Kepala BIN) 22. 대통령소통실 하산 나스비 (Hasan Nasbi Kepala Kantor komunikasi Presiden) 23. 법무 인권이민부 유스릴 이자 마헨드라 장관 (Menko Hukum Kepala Staf Kepresidenan) 53. 내각사무처 떼디 인드라 위자야 처장 (Teddy Indra Wijaya LG 상사 LG에너지 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MRT 정류장(Stasiun Bundaran HI)를 지나 사리나 백화점(Gedung Sarinah)을 방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호텔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가 1962년 제 4회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며 대회 기간 중 귀 빈의 숙소로 제공하기 위해 건립한 인도네시 아 최초의 5성급 호텔이다. 수카르노는 아시 안게임 개최를 통해 식민지배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인도네시아의 모습을 세계에 알리고 싶었다. 건축을 전공한 수카르노는 호텔 인 도네시아 건축 설계에 참여할 만큼 호텔 인 도네시아에 많은 애정과 열망을 갖고 있었다. 호텔 인도네시아에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엘 리베이터가 설치됐고 루프탑 바와 올림픽 규 격의 수영장 Mendagri) 7. 법무부 수쁘라트만 안디 아그따스 장관 (Supratman Andi Agtas Mensesneg) 18 I 한인뉴스 2024년 11월호 26. 외교부 수기오노 장관 (Sugiono Menteri Agama) 29. 인권부 나딸리우스 삐가이 장관 (Natalius Pigai Menteri Agraria dan Tata Ruang/ Kepala BPN) 44. 국가개발기획부 라흐맛 빰부디 장관 (Rahmat Pambudi Menteri Badan Usaha Milik Negara) 17. 투자전방산업 및 투자조정청장 로산 루슬라 니 장관 (Rosan Roeslani Menteri Desa dan Pembangunan Daerah Tertinggal) 40. 이주부 이프띠따 수르야나가라 장관 (Iftitah Suryanagara Menteri Ekonomi Kreatif/Kepala Badan Ekonomi Kreatif) 51. 아동환경여성역량강화부 아리파뚤 코이리 파 우지 (Arifatul Choiri Fauzi Menteri Energi dan Sumber Daya Mineral) 13. 농업부 안디 암란 술라이만 장관 (Andi Amran Sulaiman Menteri Pertanian) 14. 산림부 라자 줄리 안또니 장관 (Raja Juli Antoni Menteri HAM) 30. 이민교정부 아구스 안드리안또 장관 (Agus Andrianto Menteri Hukum) 8. 재무부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 장관 (Sri Mulyani Indrawati Menteri Imigrasi dan Pemasyarakatan) 31. 초등중등교육부 압둘 무띠 장관 (Abdul Muti Menteri Investasi dan /Kepala BKPM) 18. 협동조합부 부디 아리 스띠아디 장관 (Budi Arie Setiadi Menteri Kebudayaan) 34. 인력부 야시에를리 장관 (Yassierli Menteri Kehutanan) 15. 해양수산부 삭띠 와유 뜨렝고노 장관 (Sakti Wahyu Trenggono Menteri Kelautan dan Perikanan) 16. 국영기업부 에릭 토히르 장관 (Erick Thohir Menteri Kependudukan dan Pembangunan Keluarga) 47. 환경부 하닙 파이솔 장관 (Hanif Faisol Nurrofiq Menteri Kesehatan) 10. 사회부 사이풀라 유숩 장관 (Saifullah Yusuf Menteri Ketenagakerjaan) 35. 이주노동자보호부 압둘 까디르 까르딩 장관 (Abdul Kadir Karding Menteri Keuangan) 9. 보건부 부디 구나디 장관 (Budi Gunadi Sadikin Menteri Komunikasi dan Digital) 43. 토지공간기획부 누스론 와히드 장관 (Nusron Wahid Menteri Koperasi) 19. 청년체육부 디또 아리오떼조 장관 (Dito Ariotedjo Menteri Lingkungan Hidup/Kepala Badan Pengendalian Lingkungan Hidup) 48. 중소마이크로기업부 마만 압두라만 장관 (Maman Abdurrahman Menteri Luar Negeri) 27. 국방부 사프리 삼수딘 장관 (Safrie Samsoedin Menteri Pariwisata) 50. 창조경제부 뚜꾸 리프끼 하르샤 장관 (Teuku Rifki Harsya Menteri Pekerjaan Umum) 38. 주택거주지역부 마르아르아르 시라잇 장관 (Maruarar Sirait Menteri Pemberdayaaan Perempuan dan Perlindungan Anak) 52. 대통령보좌처 뿌뜨란또 처장 (AM Putranto Menteri Pemuda dan Olahraga 20. 부르하누딘 검찰총장 (ST Burhanudin Menteri Pendayagunaan Aparatur Negara dan Reformasi Birokrasi) 46. 가족개발부 위하지 장관 (Wihaji Menteri Pendidikan Dasar dan Menengah) 32. 고등교육과학기술부 사뜨리오 수만뜨리 (Satrio Sumantri Brodjonegoro Menteri Pendidikan Tinggi Menteri Perdagangan) 37. 공공사업부 도디 항고도 장관 (Dodi Hanggodo Menteri Perencanaan Pembangunan Nasional/Kepala Bappenas) 45. 행정역량강화관료개혁부 리니 위디안띠니 (Rini Widyantini Menteri Perhubungan) 42. 디지털통신부 무띠아 하피즈 장관 (Meutya Hafidz Menteri Perindustrian) 12. 에너지광물부 바흐릴 라하달리아 장관 (Bahlil Lahadalia Menteri Perlindungan Pekerja Migran Indonesia/Kepala BPNTKI) 36. 무역부 부디 산또소 장관 (Budi Santoso Menteri Pertahanan) 28. 종교부 나자루딘 우마르 장관 (Nazaruddin Umar Menteri Perumahan dan Kawasan Pemukiman) 39. 오지마을건설부 얀드리 수산또 장관 (Yandri Susanto Menteri Sosial) 11. 산업부 아구스 구미왕 까르따사스미따 장 관 (Agus Gumiwang Kartasasmita Menteri Transmigrasi) 41. 교통부 도디 쁘르와간디 장관 (Dody Purwagandhi Menteri Usaha Mikro Kecil dan Menengah) 49. 관광부 위디안띠 푸트리장관 (Widyanti Putri Muhaimin Iskandar) 25. 국가사무부 쁘라스띠요 장관 (Prasetyo Hadi Mult Lane Free Flow) 시 스템 도입 등 양국 간교통분야 인프라 협력 방안 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NGO 협력 사업 등을 진행하였다. 인도네시아 전역에는 코이 카가 파견한 한국어 NU는 즉각 논평을 하지 않았다. 2위 이슬람단체인 무함마디야 관계자는 “광산 경영 인도네시아의 전기차(EV) 판매량이 올해 1월부 터 5개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109% 이상 증가 했으며 OK뱅크인도네시아 OK저축은행은 2019년에 OK뱅크인도네시아 그 리고 IBK은행은 2019년에 PP PT Miwon Indonesia)이다. 인도네시아 진출 초기 미원의 과장급 한국인 영업 사원들은 경쟁이 치열한 대도시의 일본과 대만계 브랜드 아지노모도와 사사(Sasa)와의 경쟁을 피 해서 섬과 산간지역을 찾아다니며 미원을 판매했 다. 특히 무더위 속에서도 단정한 복장을 한 한국 인 중견사원들이 장터를 누비고 다닌 열정적인 모 습은 유명한 일화로 회자되고 있다. 미원은 판매 영업부터 시작해 Pembela Tanah Air)에 자원하면서 군인으로 성장한다. 1965년 공산당이 주도한 쿠데타인 9·30사태 (G30S)를 당시 수하르토와 함께 진압하면서 수 하르토 정권의 1등 공신으로 권력의 정점에 오르 기도 했으나 Pratikno) 4. 인프라지역개발조정부 아구스 하리무르띠 유 도요노 장관 (Menko Infrastruktur dan Pembangunan Kewilayahan Sains dan Teknologi) 33. 문화부 파들리 존 장관 (Fadli Zon Seda Besiyar)’라는 시호를 받고 마타람 왕국 술탄들의 영원한 쉼터인 이모기 리(Imogiri)의 빠지마탄(Pajimatan)에 묻혔으며 그의 묘역은 아스타나 버시야란(Astana Besiyaran) 이라 불렸습니다. 누구나 독살을 의심했지만 그의 죽음은 공식적으 로는 미스터리로 남습니다. 독살 가능성을 처음 제기한 사람이 다누레조 4세 재상이라는 것은 의 외의 일입니다. 그는 디포네고로 왕자가 왕위를 찬탈할 목적으로 모종의 방법을 통해 술탄을 독 살했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물론 디포네고로 왕 자 역시 술탄이 급사한 사건 뒤에 다누레조 재상 이 중대한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하멍꾸부워노 4세는 시종이 가져다준 음 식을 먹은 후 발작을 일으켰습니다. 두 사람은 끄 라톤에서 공개적으로 격돌했고 다누레조 재상은 예전과 달리 한 마디도 지지 않고 끝까지 바득바 득 디포네고로 왕자의 혐의를 주장했습니다. 하지 만 모든 게 주장일 뿐 Sekretaris Kabinet) 한인뉴스 2024년 11월호 I 19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니켈 매장국으로 UN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의 보고서에 따르면 VFS글로벌와 협력해 12월부터 새 전자도착비자 서비스 내달 중 한국어 Waskita Wijaya Karya Zulkifli Hasan) 6. 내무부 띠또 까르나비안 장관 (Tito Karnavian [특집] 한국-인도네시아 우정의 50년 여정 1 한국은 박정희 정부의 주도로 산업 구조 근대 화와 자립경제의 확립을 촉진한다는 기치 아래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62~1966년) 을 시행한 데 이어 ‘제2차 경제개발 5개년계 획’(1967~1971년)을 한창 진행할 때 [특집] 한국-인도네시아 우정의 50년 여정 12 1) 중화학공업 singkong) 같은 식량작물 생산을 늘리기 위해 식량토지(Food Estate) 프 로젝트를 시행했고 ‘가운 데’ ‘간격’ ‘공간’ ‘다른’ ‘바깥쪽’ 등을 의미하는 Antara가 합쳐져서 “바깥쪽 섬” 이라는 뜻이 됐다. 누산타라는 단어는 1336년 자바 고대 왕국인 마 자파힛의 가자마다 재상의 맹세에서 처음 등장하 지만 ‘인도네시아 경제개발 마스터플랜’의 주파트너로 참여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를 얼마 앞둔 11월 ‘한-인니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준비해 나가기로 했 고 그해 12월 노무현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를 국 빈 방문하여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 로 격상하였음을 선언하였다. 국빈 방문 중에 원자력협력협정과 관광협력협 정이 양국 대통령의 임석 하에 서명되었고 “국 가(인도네시아)는 단순히 자국의 이익을 보호하 고 있다”라고 말했다. 카타르 경제포럼에서 현 국방장관인 프라보워는 올해 들어서 자카르타 기온이 상승하면서 에어컨 수요가 증가했으나 “국토교통부는 새로운 모 빌리티 정책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아세안 회원 국이 더욱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CSP) 아세안 10개국과 미래 교통협력 방안 논의 ‘제15차 한-아세안 교통장관회의’ “대사관은 우리 국익신장과 동 포 사회의 권익 향상을 위해‘팀 코리아’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과“프라보워 신정부의 정 책 우선순위인 식량안보 “부채는 농민들이 발전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장애물”이라 고 말했다. 프라보워 대통령 “자카르타에서 할림까지 적백기의 여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이 다”라고 말했다. 호송팀이 탄 전용기가 이날 오전 할림 공항을 이 륙해 2시간 후에 발릭파판 스삥간 공항에 도착했 다. 이어 적백기와 독립선언문이 실린 차량은 20 대의 차량으로 구성된 호송팀의 호위를 받으며 발 릭파판에서 누산타라로 이동해 신수도에 세워진 대통령궁에 무사히 도착했다. 올해 독립기념일 행사는 신수도 누산타라와 자카 르타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데일리인도네시아] “재상! 이젠 도성의 땅까지 저자들에게 팔아치울 거요? 레조위낭운은 끄라톤의 지척이오! 뜨갈레 조도 내놓을 생각이오? 그러다가 끄라톤 마저도 저자들에게 내놓을 것 아니오? “ 디포네고로는 그날 행사에 참석해 있던 지방총독 과 네덜란드 군인들을 가리키며 그렇게 언성을 높 였습니다. 네덜란드군 앞에서 제 목소리를 내는 사람은 이제 디포네고로 왕자 한 명뿐이었고 그의 디포네고로 왕자와 자바전쟁 배동선작가의 술술 읽히는 인도네시아 역사 11 그런 행동을 보면서 귀족들과 백성들은 문득 하멍 꾸부워노 2세를 떠올리며 한편으로는 속이 후련 해짐을 느꼈습니다. 유배당한 노술탄은 재위시절 네덜란드군과 영국군들에게 깨지고 망가지면서도 끝내 고개를 꼿꼿이 들었죠. “왕자 전하! 부디 용서를!” 다누레조는 굴종하는 모습으로 급히 무릎을 꿇으 며 그 상황을 모면하는 순발력을 보였습니다. 그 러나 이제 그에겐 예전 처음 모조꺼르토에서 족자 에 왔을 때의 순수함이 조금도 남아있지 않았습니 다. 그 후에도 그는 점점 더 노골적으로 더 많은 땅을 네덜란드 사업가들에게 내주며 디포네고로 와 충돌을 빚었지만 그에겐 믿는 구석이 있었습니 다. 네덜란드가 그의 뒤를 봐주고 있었으므로 디 포네고로 왕자라 할지라도 자기를 쉽사리 실각시 킬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거죠. 사실 디포네고로 왕자로서도 왕국을 원만히 경영하기 위해서는 네 덜란드가 총애하는 다누레조 재상을 파직시켜 네 덜란드의 심기를 굳이 건드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지척의 브레더부르크 요새에서 또 다시 화 포를 쏘아댈 빌미를 줄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호에 이어 족자 끄라톤에 인접한 레조위낭운 한인뉴스 2024년 7월호 I 21 그러나 1822년에 더욱 심각한 충돌이 벌어집니 다. 디포네고로 왕자는 하멍꾸부워노 3세 생전에 왕국의 깊은 산간 및 오지 촌락의 관리관 지정과 그들의 임무에 대한 법령을 제정한 바 있었는데 다누레죠 4세는 이를 무시하고 술탄의 동의도 없 이 50명의 오지 관리관을 임의로 임명했고 그들 의 급료를 충당하려고 징세관과 아전들까지 동원 해 백성들을 무리하게 쥐어 짜 세금을 거둔 것이 드러난 것입니다. 이에 격노한 디포네고로 왕자는 어린 술탄을 대신해 문무백관이 모인 자리에서 다 누레죠 4세에게 이 문제를 캐묻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모든 혐의를 부인하던 재상은 결국 왕자 앞에 무릎을 꿇고 조아리며 잘못을 실토했습니다. 그것은 그동안 너무나 자주 보아왔던 장면이었으 므로 더욱 격분한 디포네고로 왕자는 마침내 폭발 하고 말았습니다. “네가 술탄과 신을 능멸했으니 오늘 내가 너를 심판하겠다!” 1811년 그랬던 것처럼 시티힝길 대전에서 다누 레조 재상의 목이 날아가는 사건이 또 다시 벌어 질 판이었습니다. 칼을 뽑아들려는 디포네고로 왕 자를 신하들이 극구 만류했고 왕좌에 앉은 하멍꾸 부워노 4세조차 아연실색했으므로 그는 칼 대신 “프라보워 대통 령의 지시에 따라 2025년에 계획된 모든 대형 인 프라 자금이 동결되었다”고 말했다. 도디 장관은 어떤 대형 프로젝트가 영향을 받을 지 언급하지는 않았다. 이번 조치는 댐과 교량과 같은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치는 만 큼 내년 15조 루피아(약 9억 4777만 달러)의 예 산이 배정된 신수도 누산타라 건설 계획의 미래가 불확실해졌다. 이에 따라 국가예산은 프라보워 정부의 우선 국 정과제인 식량 “한국 기업은 어떻게 인도네시아에 왔나?” 논설위원칼럼 논설위원 신성철 대한민국은 1960년대 외환보유고가 1억 달러 남짓할 정도로 국가재정이 형편없었던 시 기에 인도네시아에 최초로 해외직접투자(FDI)를 과감하게 실행했다. 해외직접투자를 결 정하는 데는 많은 요인들을 충족시켜야 한다. 대한민국은 왜 인도네시아를 선택했을까? 해외직접투자를 하려면 기업이 갖고 있는 인력 “한국기업 가계 소비와 투자에 힘입 어 경제 성장세가 탄탄하다고 평가했다. 여러 지 역에서 진행 중인 국가 전략프로젝트(PSN)와 정 부 인센티브에 따른 민간 부동산 개발로 인해 건 축 투자가 예상을 초과했다. BI는 가계소비와 비건축투자가 유지되고 있지만 국가 경제 회복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이들을 늘 릴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BI는 소비자신뢰지수(CCI) 가공 가구 등 노동집약적 산업에 강점이 있지 만 생산 방식은 사람이 모든 것을 관리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인도네시아가 제조업 강 국의 꿈을 이루려면 자동화를 통한 대량생산을 뛰어넘어 4차산업 기술로 직행을 추진하는 가운데 가루다인다와 가우디는 1926년 사망했는데 당시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불과 10~15% 정도만 완성된 상태였 다. 특수성과 건축물의 규모와 아름다움으로 사그 라다 파밀리아는 198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으로 지정됐고 가장 비싼 독점 트랙의 경우 사기 사건도 종종 일어난다. 2023년 기준으로 일반 트랙은 비용이 4 가치사슬)이 재편되면서 탈중국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 러한 혼돈의 시대에 자원부국이며 잠재력이 큰 내수시장을 갖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GVC의 지각변동의 수혜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의적절한 한-인니 CEPA 발효는 양국 간 경제 협력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현대자동차 가파른 원화 절상 및 임금 상승에 따른 제 조비용 상승으로 채산성이 급격하게 악화하면서 국내 노동집약적 중소기업들이 해외진출을 모색 하게 됐고 각 분야의 공동 번영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9월 윤석열 대통 령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 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한 뒤 마련된 자리로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는 인도네시아 기업·기관 관계자 300여 명 각 지방의 지방총독 보 좌관(부지사) 간디 술리스티얀토 인도네 시아 대통령 특별 고문 간디 술리스티얀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별 고문 간자르 쁘 라노워 전 중부자바 주지사는 16%를 기록했다. 감가상각 가속 같 은 해 아세안 국민 270만명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2020년초 발생한 코로나로 인해 2022년 초반까 지 각종 회의 같은 기간에 ATM 같은 해 10월에는 서울시립무용단이 자카르 타를 방문하여 부채춤과 살풀이 공연을 선보였다. 최근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지방자치단체와의 결연 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서울-자카르타 이외에도 발리주-제주특별자치도 같은 해 12월에 첫 선적이 이루어졌다. 쌀을 수입하던 한국이 외국으로 쌀을 대여한 것은 건국 이래 처 음 있는 일이었다. 이는 새마을운동으로 한국의 영 농기술이 획기적으로 혁신되었고 같은 해 12월에는 현대건설이 자카 르타와 남부 외곽 보고르(Bogor) 지역을 잇는 자 고라위(Jagorawi) 고속도로 건설계약을 체결했 다. 종합상사로 한남무역(1971년 쌍용그룹 인 수)이 1968년 진출하여 인도네시아에 시멘트를 수출하고 커피를 수입했다. 1973년 11월에는 한 일시멘트가 동부자바주 수라바야에 철근 생산 공 장인 한일자야(Hanil Jaya)를 설립했다. 1970년대 두 차례에 걸친 석유 파동을 겪으면서 한국 정부는 본격적인 원유 확보와 개발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실로 1981년 5월에 코데코에너지 와 국영 석유회사 뻐르따미나(Pertamina) 간 서 부 마두라(Madura Barat) 유전공동개발 사업이 승인되었고 개발 조사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수 카르노 초대 대통령 이후 정권을 잡은 수하르토 대통령은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장기 경제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건설 등 한국 기업들이 이미 현지에 진출해 있었던 터라 인도네시아에 직접투자는 진출에 따른 초기 비용 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특히 건전하고 역동적인 안정 국가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건축 경 제 경남기업 등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하였다. 동 포들의 자녀 교육을 위한 자카르타 한국학교도 이 시기에 설립되었다. 1973년 9월 18일 경륜이 있 는 법조인 경영 등 유무형의 자산뿐 만 아니라 투자국의 자원과 노동력 경영 등 유무형의 자산뿐 만 아니라 투자국의 자원과 노동력 경영학부는 2 경제 경제 부문별 우대대출금리(PLR) 투명성 강화 경제 성장 활성화 및 국가 안보의 강화 등을 주요 정책 목표로 추진한다. 수 하르토 정부는 실업률을 줄이기 위해 비(非)석유가스산업 부문 보다는 노동집약산업과 중 소기업 육성에 중점을 둔다. 또 기술을 필요로 하는 자본집약산업과 수출지향산업에 해외 투자를 권장한다. 이 기간 코린도는 제지공장과 스포츠화 제조업을 가동한다. ‘제5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Repelita V 경제안보까지 포괄하는 실질적 협력을 더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광물이 많은 인도네시아가 한국의 공급망 안정화를 돕고 경제와 비즈니스 및 사회문화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끝) 경제와 사회 분위기에 따라 경제적 경제적 선 무작업을 통해 네덜란드군이 주민들을 보호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려 했습니다. “하지만 비협조자들에 대한 무거운 처벌은 필수 적이오. 단지 네덜란드군이 직접 나서지 말고 현 지 영주들 손에 피를 묻히도록 하란 말이오!” 네덜란드는 그 일환으로 전쟁지역에 영지를 가 진 귀족들을 압박해 해당지역 민중들의 ‘불법행 위’를 통제하려 했습니다. 네덜란드에게 협조하 지 않는 사람이 적발될 경우 주민들 전체에게 집 단적 책임을 물어 마을을 통째로 불사르기도 했습 니다. 그러면서도 네덜란드군이 피아를 냉정히 구 분해 일반 자바인들을 보호하며 오직 디포네고로 군과 그 지지자들만을 대적한다는 인상을 주려 했 습니다. 이 작전은 적잖은 효과를 보여 디포네고 로군에 대한 일반 백성들의 지원이 현저히 줄어들 기 시작했습니다. 19세기 자바복식 (https://kumparan.com) 이러한 벤뗑 스텔셀 작전이 주효해 움직임이 제 한된 디포네고로군은 수세에 몰리게 되었습니다. 기동력을 최우선으로 하는 디포네고로군의 게릴 라 전술에 제동이 걸린 것입니다. 이제 드콕 장군 의 부대는 디포네고로군을 추격할 필요가 없게 되 었습니다. 시간이 경과하며 자바 전역에 약 200개 의 요새가 건설되어 통신로가 거미줄처럼 연결되 자 그 통신로를 넘으려는 디포네고로군 부대들의 시도가 쉽게 발각되고 또 좌절되기도 하면서 그간 유기적이었던 디포네고로군 각 부대간 통신과 연 계가 깨졌고 정보력도 극히 제한되기 시작했습니 다. 그 결과 그동안의 강점을 잃게 된 디포네고로 군은 웅아란(Ungaran)을 시작으로 스마랑의 지 방총독청 전투에서도 패전을 겪으며 많은 병력과 지휘관들을 잃게 됩니다. 그러나 스텔셀 요새작전이 곧바로 네덜란드의 승리로 이어진 것은 아닙니다. 그 사이에도 네덜 란드는 꺼두 지역의 여러 전투에서 고전했고 특히 반유마스에서는 디엘 중령 경제협력 등 경제 전반을 포괄하는 내용 을 포함하게 된다. 2) 문재인 대통령 경트럭용 타이어 등을 연간 600만개를 생 산할 수 있는 최신 제조 설비를 갖췄다. 2013년 12월 포스코와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업 체 크라카타우스틸(PT Krakatau Steel)이 각각 70% 경험 계약 혹은 합작투자에 한한다. 3. 중재대상 당사자 간에 채권채무를 유발시키는 국내나 국 제간의 모든 거래 혹은 계약은 중재 대상이 될 수 있다. 가. 거래 혹은 계약 양태 기준 동산 계약내용이 실정법이나 사 회미풍양속에 위배되는 경우에는 계약 자체가 원 인무효라고 민법에 규정하고 있다. (다음 호에 계속) 밀이 일반에게 공개되면 뜻하지 않은 피해를 입을 수도 있으므로 계약서나 합의서에 중재합의 조항이 없 으면 고급 숙박시설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인도네시아 종교부에 등록한 여행사가 운영 하지만 고도 경제성장 고등법원 골까르당 전당대회는 12월에 예정되어 있다. PAN도 조코위가 합류를 원한다면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전략적 지위를 부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코위 대통령은 이전 대통령들과 달리 자신의 정 당을 가지고 있지 않다. 앞서 소속했던 투쟁민주당 에서 탈당했지만 공급 공대학장과 건축본부장을 역임하며 자카르타 스망기 캠퍼스와 쁠루잇 소재 대학병원 등을 건축 해 현재의 캠퍼스 골격을 세운다. 로마 교황청은 이 공로를 인정해 1990년에 아트마자야대 개교 30주년 기념 행사에서 민간인에게 주는 최고 훈 장인 ‘실버메달’(Equitem Commendatorem Ordinis Sancti Silvestri Papae)을 장순일에게 수여한다. 셋째 딸인 장평화(1942~2016년)는 국립 인도 네시아대학교(UI) 영문과를 졸업하고 대학 조교 로 근무하면서 공동기자회견 공무원 이전(인구 20만명) 공정 그리고 간결·명료하게 개정해 정부의 세수 입을 늘리는 데 목적이 있다. PPN의 경우 과거의 비극을 잊지 않고 후세에 전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며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고려독립청년단 소속 ‘3인의 열사들의 활동지와 교회’ 이후 우리는 고려독립청년단 소속이었던 민영 학 과실송금 보장 등 투자 안정 성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신투자법은 선언적인 내용에 그치지 않고 관광공사 관련 법규정을 마련하고 2022년 3 월 밤방 수산토또노 신수도청장을 임명하면서 본 격적으로 이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45년 최 종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수도 누산타라의 면적은 25만6000헥타르로 자카르타보다 4배 더 넓다. 인도네시아는 신수도 사업을 통해 국내외 투자를 유치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관세 면제 광 고 광 업(2 교도소장 교육 교통 등 재화와 용역은 PPN을 인 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2년 부가가치세 인상할 때 국가 국가가 없으면 국민들이 고 통받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국가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 록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평가들은 정치적 지지에 대한 종교단체에 대한 보상이라고 지적했다. 광산연구원 Reforminer Institute 꼬마이디 노또 느고로 연구원은 “광산 사업은 대규모 자본 국가의 중요성 국내외 관광산업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당국은 전자도착비자를 간소화하고 효 율을 높이면 올해 자국 외국인 방문객 수가 1 국내외 투자자에 대한 규제 완화 정책 덕분에 투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경제적 호황을 누린다. 이 기간 한국 기업은 중화학공 업 국내외 한국인을 위한 인도네시아어 과정 성황 참여했고 국내총생산(GDP)에 서 민간소비가 55%가량 차지할 만큼 탄탄한 내수 시장은 유통 서비스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소득이 증가하고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 라 국민들의 선택은 자랑 스럽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치른 인도네시아 대통령선거에서 프라 보워는 현재까지 당선이 유력하며 국방·방산 등 여러 방면에서 후속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 령은 양국이 상호보완적인 산업구조를 바탕으로 공급망 연계를 강화하고 경제 네트워크를 고도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반도체·배터리·자동차 등 첨단 제조기술 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이 풍부한 천연자원을 기반 으로 제조업을 육성하는 방식을 통해 한국이 ‘메 이킹 인도네시아 4.0’ 전략에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또 디지털 교육 국방부 장관 등 핵심 요직을 맡았던 베니 장군은 수하르토 정부의 군부 실세로 한국기업을 후원했으며 국방장관 국산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으면 이 비율을 충족할 가능성이 낮다 고 말했다. 체리와 BYD 모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으며 국영 건물 국제 시장에 불확실성을 초래할 것이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에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유입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먼저 프라보워 대통령이 공약한 우선 국정과제인 무상급식 프로그램이 경제성장의 주요 동 력이 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5년 국가예산에서 71조 루피아를 배정해 초등학교 어린이를 중심으로 무상급식 프로그램이 진행하고 국제 행사가 열리는 장소였으며 국제무대에서의 협 력 방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결국 실현되지는 않았지만 김정일 위원장의 방한 의사 전달이 있었다. 또 정보기술 분야에서 협력 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국제무역전문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1월 22일 오전 9 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에 서 열리는 ‘제15차 한-아세안 교통장관회의’ 에 참석해 아세안 10개국과 교통협력 방안을 논 의하고 군 수 451명 군만두 군법) 군사적 역량을 키워오던 중 마침 말뚝 사건이 벌어졌던 것입니다. 그러니 그것이 자바 전쟁으 로 비화된 것은 절대 우연이 아닙니다. 디포네고 로 왕자가 드디어 숙청의 빌미가 될 미끼를 물었 다고 다누레조 재상과 네덜란드 총독부가 쾌재를 부르던 그 순간 정작 디포네고로 왕자 자신은 자 바땅을 되찾아 이슬람국가를 세우기 위해 그동안 준비한 모든 역량을 동원할 시기가 드디어 온 것 이라 생각했던 것입니다. (제4장 끝) 제5장 불타오르는 자바 “우리들의 전략적 목적은 이 땅에서 네덜란드인 들과 중국인들을 완전히 몰아내고 왕국을 우리 손 으로 되찾아 온전히 지배하는 것입니다.” 고아슬라롱에 마련된 본진 사령부 막사에서 망 꾸부미 왕자와 끼아이 모조를 비롯해 왕족 군사전략과 세 부 행동에 대한 기초를 완성했습니다. 하멍꾸부워 노 4세 입누자롯이 처참하게 유명을 달리한 후 세 살짜리 술탄이 즉위해 족자 술탄국이 실질적 지도 자 없이 표류할 때 지난 십 수년간 끄라톤에서의 활동을 통해 분명한 자리매김을 한 디포네고로 왕 자를 유일한 희망이자 진정한 지도자로 여긴 백성 들과 이슬람 지도자들 군속 군위안부 귀국 후 1960년 6월1일에 가톨릭 유학생들과 공동으로 가톨릭계 대학교인 아뜨마자야대학교(Universitas Atmajaya)를 자카르타에 공동으로 설립하 고 귀족 들로 구성된 지휘관들에게 디포네고로 왕자는 이 저항전쟁의 목적을 분명히 했습니다. 침략자인 네 덜란드뿐 아니라 오랜 기간 동인도에 뿌리를 내리 고 살아온 중국인(화교)까지 몰아내야 할 이민족 으로 규정한 것은 그들이 정부의 세금징수업무를 위임받아 위세를 부렸고 총독부나 네덜란드 개인 사업자들의 하수인으로서 자바 백성들 위에서 대 체로 군림하며 호가호의하고 있다는 이유가 컸습 니다. 디포네고로 왕자는 1812년 아버지 하멍꾸 부워노 3세의 두 번쨰 즉위식에서 영국군에게 협 조하여 끄라톤 함락에 일조한 공으로 뚜먼궁의 작 위를 하사받고 나요코(Nayoko)의 영주가 된 현 지 중국인 사회 우두머리 딴진싱(Tan Jin Sing) 이 희희낙락하던 모습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결 과적으로 그는 하멍꾸부워노 2세를 폐위시켜 유 배보낸 공로자 중 한 명으로서 그 아들인 하멍꾸 부워노 3세에게 표창과 포상을 받은 것입니다. 디 포네고로 왕자는 그날 아버지의 얼굴에 나타났던 치욕적인 표정을 마치 조금 전에 벌어진 일처럼 생생하게 기억했습니다. 디포네고로 왕자에게 자 바땅의 중국인들은 딴진싱으로 대변되는 반역자 들이란 인상이 강했던 것입니다. 당시 전투가 벌어졌던 지역들 http://www.sekelumitpandang.com 28 I 한인뉴스 2024년 10월호 포네고로군에 합류했습니다. 디포네고로 왕자는 이렇게 확보된 조직을 토대로 술탄국 전체를 몇 개의 전역(戰域)으로 나누고 각 지역사령관과 부 대장들 귀족들은 자신의 일거수일투족 을 통제하려 했고 자신의 주변을 맴도는 네덜란드 뻥아시 한인뉴스 2025년 2월호 I 29 군은 든든하기보다는 위협적으로 느껴질 뿐이었 습니다. 자기 편이 아무도 없는 궁전에서 어린 술 탄은 목숨을 보전하기 위해 모든 사람들의 눈치를 봐야만 했습니다. 한편 네덜란드군은 1828년에 보다 전략적 요충 지라 판단한 마글랑으로 그 본진을 옮겼습니다. 이 곳은 농민군의 저항을 보다 손쉽게 격퇴할 수 있 는 전략적 지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네덜란드군 은 보다 현대화된 무기로 전력을 보강했고 귀족들이 속속모여 들었던 것이죠. 뜨갈레조는 자바를 떠돌며 포교활동을 하 던 이슬람 학자들과의 부단한 서신교환을 통해 자 연스럽게 자바 전역과 연대하고 소통하는 네트워 크의 중심지이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소통을 통해 그는 자바 전역의 지역사회 를 분석하고 지지기반으로 삼았는데 군대를 구성 할 때에도 각 지역별 특성을 전투능력의 데이터로 사용했습니다. 그는 이런 말을 하기도 했거든요. “마디운(Madiun) 사람들을 첫 번째 공세를 막 디포네고로 왕자와 자바전쟁 배동선작가의 술술 읽히는 인도네시아 역사 14 아내는 데에 훌륭한 능력은 발휘하지만 그 후로는 큰 도움이 되지 않소. 빠장(Pajang) 사람들은 용 맹스럽기 그지없지만 역시 오래 버티기엔 능하지 않아요. 바글렌(Bagelen) 사람들은 자기 지역에 서 전투가 벌어질 경우 가장 요긴한 전력이 될 것 이요. 하지만 타 지역 전투에 투입된다면 쉽게 전 열이 무너질 것입니다. 그런데 마타람 사람들은 이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오. 그들은 강고히 적과 맞설 수 있고 전투의 우선순위를 알 뿐 아니라 전 쟁이 필연적으로 가져올 처참한 파국조차 초연히 견뎌낼 수 있소.” 뿐만 아니라 그는 은밀하게 정보망을 구축해 활 용했는데 이는 자바 전쟁을 수행하면서 적의 동향 을 파악하는 데에 오랫동안 큰 도움을 주었습니 다. 그는 네덜란드 지방총독과 부지사들은 물론 그들과 손잡은 끄라톤 왕궁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해 궁전뿐만 아니라 다누레조 재상 그 녀석은 내가 끄라톤에 돌아왔다 해도 금방 약해져서 전쟁을 그르칠 놈이 아니다.” 늙고 병든 몸으로 고향땅에 돌아온 하멍꾸부워 노 2세는 결과적으로 네덜란드의 회유공작에 빌 미가 된 셈이지만 애당초 디포네고로의 동기를 누 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 만 삐낭섬으로 유배를 간 1813년 이후 사랑하던 장손자 디포네고로와 그 진영에 속한 후손들을 다 시는 만나지 못한 채 그렇게 유명을 달리 하고 이 모기리의 묘역에 묻혔습니다. 그로부터 2주 후인 1월 17일 하멍꾸부워노 5 세가 다시 술탄의 왕좌에 올랐습니다. 처음 왕위 에 올랐던 1823년엔 천진난만한 세 살박이 영아 였지만 이제 두 번째 다시 왕위에 오른 그는 야박 한 세상인정을 너무 일찍 알아버린 소극적이고 조 심성 많은 여덟 살 소년이 되어 있었습니다. 왕국 의 최고봉에 섰지만 세상은 그에게 무섭기만 한 곳이었습니다. 증조할아버지인 하멍꾸부워노 2세 는 자신을 폐위시켰고 삼촌인 디포네고로 왕자는 끄라톤을 호시탐탐 노리는 무서운 적이었으니까 요. 게다가 다누레조 2세 재상으로 대변되는 끄라 톤 궁전의 신료들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삶 과 죽음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2024년은 한국인이 태평양 전쟁의 포로 감시원 으로 징용되어 인도네시아 땅에서 피로써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항일운동을 벌였고 그 위용이 엄청나다. 규모도 규모지만 다 양한 문제로 인해 건축 과정이 여전히 진행 중으 로 그 중 100만 명이 말레이시아 그 후 이곳에 뿌 리를 내리기 시작한 지 104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 다. 이 긴 역사의 흐름 속에서 우리의 선조들이 걸 어온 길을 되새기며 그가 도 착한 날을 인도네시아 한인 역사의 시작일로 기념 한다. 장윤원은 일제 패망 후 조선인 포로감시원 구명 운동과 민간인 귀환을 도왔고 그간 공동연구가 이 루어진 한-인니 CEPA(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협상을 개시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국내 절차를 진행키로 합의하였 다. 한-아세안 FTA에 이어 양국이 보다 심화된 양자 간 FTA 파트너 관계로 발전하는 초석을 놓 게 된 것이다.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아 세안 산림협력협정>이 체결되어 한국의 산림 녹 화 성공 경험을 아세안에 본격적으로 전수하게 되 어 한국 산림정책의 지평을 넓히게 되었다. 특히 40여년 이상의 공고한 한-인니 산림협력 파트너 십이 동 협정 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4) 한국 그는 글로벌 경기 둔화 그는 일본에서 대학을 다니 고 조선의 일본은행에서 근무할 정도로 일본어가 유창해서 네덜란드 총독부의 일본어 통역고등문 관으로 일했다. 이듬해 장윤원은 중국계 인도네시 아인 황항아와 결혼해 남해 그들의 이야기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 럼 극적이었다. 일제에 반대하며 몰래 무기를 훔 쳐 그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 재인도네시아한인회 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한인뉴스》 학 생 기자로서 이번 역사 탐방에 참여한 나를 포함 한 25명의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과거의 아 픔을 잊지 않고 그러나 뭔가 능력을 보 여주기도 전인 6월 7일 그리고 기타 중소 기업의 부채 탕감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농어민이 1천만∼2천만 루피아(약 89만∼177 만원)에 불과한 소액 미납 부채로 인해 은행 대출 을 거절당하고 있으며 그리고 깊게 알리는 데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키 회장 직무대행은 “올해 한·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 동반자협정(CEPA)이 발효되며 관세 장벽이 낮 아지고 그리고 남부 및 중부 칼리만탄이 지목 됐다. 이 지역들은 대규모 팜유 농장이 있어서 주 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그리고 내 동생 입누자롯의 말로를 이미 보지 않았던가? 술탄인데도 불구하고 땅끝으로 유배당하거나 홧병과 독살로 죽고 마는 것이다. 네덜란드에게 아부하는 인간들로 넘쳐나는 족자 끄라톤에서 술탄이 된들 이민족과 싸우긴커녕 손 발이 먼저 묶이게 될 뿐이다. 신에게 이미 굳게 맹 세한 바 그리고 영국과 네덜란드 등 이민족들에게 이리저리 휘둘 리면서 그리고 재상이 있었습니다. 사랑하던 동 생의 참혹한 시신 앞에 디포네고로의 무릎이 꺾였 습니다. 그 순간 그의 마음 속에서도 뭔가가 큰 소 리를 내며 무너져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어 떤 식으로든 끄라톤을 중심으로 왕국이 다시 일어 서게 될 것이라는 믿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린 동생이 끄라톤의 구중궁궐 안에 고립되어 있는데 도 그건 어쩔 수 없이 술탄이 감당해야 하는 부분 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근거없는 믿음은 결국 어린 술탄이 저렇게 고통스러운 죽음을 홀로 끄라톤 궁전 바로 남쪽에 지금도 남아있는 따만사 리(Taman Sari)가 그 대표적인 곳이죠. 술탄 일행은 거기서 얼마간 시간을 보낸 후 오후 3시경 마지막으로 간단한 다과를 즐긴 후 환궁하 기 위해 자리를 털고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마차 에 오르려던 술탄의 몸이 크게 휘청거렸습니다. “아아악!” 하멍꾸부워노 4세가 비명을 지르며 무너지듯 쓰 러졌고 놀란 시종들이 달려들어 부축하려 했지만 술탄을 격렬한 경련을 일으키며 숨이 넘어갈 듯 고통에 찬 비명을 연거퍼 질렀습니다. “전하! 왜 그러십니까? 어디가 아프십니까” “술탄 전하를 어서 눕혀라! 어의는 어디 있느냐?” 암바르위낭운은 발칵 뒤집혔고 재상과 어의 그리고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기간에 여행 20 I 한인뉴스 2024년 3월호 2024년 인도네시아 대선에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후보가 집권한다면 그리고 탐방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안 내지가 담긴 가방을 받았다. 세심한 것까지 챙겨 주는 한인회의 마음을 느끼며 탐방에 대한 기대감 이 높아졌다. 젠데랄 아마드 야니 공항에 도착한 뒤 그리프 투어리즘(Grief Tourism)이 라고도 하며 국립국어원에서는 ‘역사교훈여행’ 으로 우리말 순화를 하였다. 7. 밀프렙족 ‘밀프렙족’은 ‘밀프렙(Meal prep)’을 하는 사 람들을 일컫는 말로 식사를 뜻하는 ‘밀(Meal)’ 과 준비를 뜻하는 ‘프리퍼레이션(Preparation)’ 의 합성어로 식사를 미리 준비하는 사람으로 도시 락을 직접 싸서 다니는 사람을 말한다. 한인뉴스 2024년 6월호 I 65 물가가 계속해서 상승하면서 편의점 도시락보다 는 본인이 직접 준비해 비용도 아끼고 건강한 도시 락을 만들어 먹겠다는 ‘밀프렙족’이 늘고 있다. 8. 사그라다파밀리아 사그라다파밀리아는 유명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 디가 주도한 설계에 따라 1882년 착공한 성당 건 축물로 그보다 앞서 1255년 마자파힛의 전신인 고 대국가 싱하사리의 까르따느가라가 ‘드비판타 라 devipantara’(누산타라와 동의어)라는 단어 를 사용해 먼저 개념을 제시했다. 드비판타라는 원나라의 부상에 대응하기 위해 자 바섬 동부의 싱하사리를 중심으로 주변 해상왕국 들의 정치 연합체인 드비판타라를 구상했다. 따라 서 14세기의 드비판타라 즉 누산타라는 마자파 힛의 영향력이 미쳤던 수마트라 그와 함께 역사적인 호기심과 지 적 탐구심이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박재한 한인회장은 “이번 암바라와 역사 탐방 은 인도네시아 한인들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그의 발언을 토대로 경제전문가들은 그가 에너지에서 의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의 역할을 더 확대하려 할 것으로 예상했다. 싱크탱크인 경제법률연구센터의 비마 유디스띠라 아디느가라 경제학자는 “국영기업이 국가사업을 수행하려면 대규모 대출이 필요하므로 그의 자녀인 장남해와 장평화는 1970년대에 인도네시아에 온 한국인의 정착을 돕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장윤원(1883~1947년)은 일본강점기에 조선 독 립운동 자금을 지원하다가 일제 탄압을 피해 중 국을 거쳐 네덜란드령 동인도(현 인도네시아)에 망명했다. 1920년 9월 바타비아(현 자카르타)에 도착한 이후 1947년 사망 시점까지 27년 간 인 도네시아에 살았다. 네덜란드령 동인도 총독부의 고위관리이던 안젤린(de Kat Angeline)의 권유 로 인도네시아로 온 극동건설 글로벌 공급망을 방해하며 글로벌 밸류체인 (GVC 글로벌데이터 등 해외 조사기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인도네시 아 건설시장 규모는 4 금 전대여 금속과 화학을 비롯해 자동차 산업 등 기술집약산업이 진 출하지만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수하르토 정권이 붕괴해 차기 장 기경제계발 계획은 중단된다. 인도네시아는 수하르토 정권 이후 민주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개혁시대를 맞지만 극 심한 혼란으로 정치·경제와 사회가 불안정한 시기가 이어졌다. 2004년 최초로 직접선거 에 의해 선출된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 정부가 출범해 정국과 치안이 안정되고 대( 對)중국 자원수출에 힘입어 연 평균 6%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시기에 한국과 인도네시아 관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다. 2006년 양국 관계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 로 발전한다. 유도요노 정부는 투자법을 크게 개정하고 금융 금으로 표시된 지역은 수라카르타 수난 국과 족자 술탄국에서 이미 요새화된 지역들. 한인뉴스 2025년 2월호 I 27 나 내통하지 못하도록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 래서 주택과 창고 급 격한 임금 상승에 따라 봉제 기관을 넘어 신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해 각 가정에서도 오염원 배 출을 가급적 차단하기 위한 정책으로 에너지 사용 을 줄이는 만큼 공과금도 낮출 수 있다. 정부가 내 년부터 30세대 이상 민간 아파트에도 ‘제로에너 지 건축물 인증’을 의무화한다. 제로에너지 건축 물은 신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충당하는 친환경 건축물을 뜻한다. 인증은 에너지 자립률에 따라 1∼5등급으로 나뉜다. 3. PA 간호사 ‘PA 간호사’는 전담 간호사 또는 임상 전담 간 호사로 불리며 의사 면허 없이 의사로서 가능한 업무 중 일부를 위임받아 진료 보조를 수행하는 간호사다. 현재는 일반 간호사들이 관행으로 혈액 검사나 상처 소독 등 의사의 업무를 일부 맡아서 하기도 하지만 기념 뱃지와 간식 기념식수 및 국빈만찬의 일정을 가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통해 양국 정상은 한-인니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의 연 내 타결에 합의하고 2015년 500억 달러 기브란은 수라카르타 시장 을 거쳐 2024년에 부통령에 당선됐다. 두 번째로 주목받는 후보는 지난 2월 대선에서 프 라보워 수비안토 후보에게 패한 아니스 바스웨단 이다. 아니스는 대선 당시 자카르타에서 상당한 득표를 해서 유력한 자카르타 주지사 후보로 언 급되고 있다. 지난 2월 총선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한 투쟁민주 당(PDIP)은 차기 정부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 고 기술 기술 기반 교육과 자동화의 영향을 받은 노동자를 위한 재 교육 프로그램이 중요하다. 전략적 해결책 다양한 과제에 대한 전략적 해결책이 시급하다. 식량안보를 강화하려면 기술 인프라 부족이 여전히 장애물로 남아 있다. 인도네시아 인터넷서비스 제공자협회 (APJII)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기술인 기술제휴 기업인 기존의 한국계 원목개발 회사들 가 운데 합판공장을 소유한 코린도와 코데코 정도의 기업들만이 원목개발 사업을 지속할 수 있었다. 이같이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의 합판산업을 육 성 발전시킴에 따라 인도네시아의 합판 생산량과 수출량은 꾸준히 늘어나 마침내 1990년 중반에 한국 기후변화 대응 기후변화 등 다양한 이 슈들에 있어서도 아세안 차원의 통일된 목소리를 내면서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 한국은 1989년 대화관계 수립을 시작으로 다방면 에 걸쳐 아세안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오고 있 다. 아세안과의 FTA는 2007년에 발효돼 상품 기후변화 위협에 직면한 1조4 천억 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경제를 물려받게 될 것이다. 프라보워는 주로 니켈과 같은 광물의 국내 가공을 확보하기 위해 수출을 차단함으로써 투자를 유치하 는 조코위의 정책을 확대해서 경제성장률을 현재의 5%대에서 7%대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그의 주요 선거 공약은 그가 인도네시아 재정 건전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 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아이들에게 무료로 학교 급식과 우유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고 기후변화와 환경 기후변화의 영향이 적절히 대응하지 않으면 생산량이 많이 감소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의 식량 수입 의존도 역시 국가 식량안보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2024년 인도네시아의 쌀 수입량은 517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김대중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과 압두라흐 만 와히드 대통령 김영삼 대통 령 김주명 시인님과 JIKS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들은 학생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학생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수모워노에 위치한 고려독립청년당 결 성지를 방문했다. 예상보다 작고 허름했지만 그 안에 담긴 우리 한인들의 투쟁의 역사는 그 어떤 웅장한 건축물보다도 깊은 감동을 주었다. 먼 타 국에 남은 독립운동의 흔적을 직접 마주하면서 김현재 까노만 부대(Pasukan Kanoman) 등 을 창설했습니다. 이외에도 각각의 부대는 오스만 투르크 군편제에 따라 뚜르끼야(Turkiya) 깐뿡기 등이 있다. 이비가짬뽕은 올해 찌부부르 꼬따위사따 꼬르넬리우스는 의료관광 객의 약 60%가 국내 병원에서 잘못된 진단을 받 은 경험이 있어 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료 를 받기 위해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해외로 향한다 고 전했다. 꼬르넬리우스에 따르면 끄디리 등은 망운느가라 군수(Bupati Mangunnegara)에게 위임되었습니다. 디포네고로군의 군세는 족자 술탄국 끄땅궁 부대(Pasukan Ketanggung) 끄라톤 생활이 무료하시면 모처럼 선선한 날씨온데 바깥바람을 좀 쐬시지요.” 어쩐 일인지 다누레조 재상이 그날 아침 일찍 도 성 외곽 소풍을 제안했습니다. 술탄은 거절할 이 유가 없었습니다. 마침 끄라톤 궁전 안의 모든 것 에 숨이 막힐 듯하던 차였으니까요. 물론 마차 두 대와 시종 끊임없이 공개적인 모욕을 당해 왔다고 생각 했고 그 모욕감은 마음 속 깊은 원한이 되어 끝내 장렬히 자결을 선택한 그 들의 이야기는 학생들에게 신비로우면서도 비현 실적인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그 후 나머지 80%는 민간 투자로 진행될 계획이다. 여기에서 민간 투자는 외국인 투자도 포함되며 남부 수마트라 남북한 유엔 가입의 조속한 실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전두환 대통령은 태평양지역 내 개발도상국 간 협 력 증진의 표시로 한국 정부가 인도네시아 내에 직업훈련센터를 설립하는데 협력할 의향이 있음 을 표명했으며 납품하는 하청업체는 중재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한 현지 상황이다. 다. 보험거래에서도 내 리더십이 국민의 삶을 개선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년 5월 월간 뉴스 브리핑 제공 : 데일리인도네시아 한인뉴스 2024년 6월호 I 11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은 인도네시아의 석탄 내국인투자법(1968) 내연기관 차량 판매는 올해 1월부터 5개월 동안 전년 대비 21% 감소한 334 내일을 위한 동행 (Together for the Future K-Wave and IWave)’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헤 럴드(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 네덜란드 군인들도 끄라톤에 달려 들어가는 그들 을 막지 못했습니다. 신료들과 시종들이 가득한 앞마당을 지나 들어간 술탄의 침전엔 형체를 알 아볼 수도 없을 정도로 부풀어 오른 하멍꾸부워노 4세의 새파란 시신이 누워 있었고 그곳에 왕후와 후궁들 네덜란드 식민정부 관료들 및 그들 과 가까이 지내는 귀족들 노 병한 등 세 명은 일본군의 트럭과 무기를 탈취해 서 일본군인과 협력자들을 사살하는‘암바라와 거사’를 일으킨다. 세 사람은 일본군에 추격을 당하자 도피했다가 자살로 마무리한다. 민영학이 자살했던 옥수수밭은 현재 논으로 바뀌었고 노동 노무자 등)으로 식민지 조선과 대 만에서 강제동원한 민간인 약 5 노병한 ‘3인의 열사’들이 활동했 던 지역으로 이동했다. 이 열사들은 일본 군무원 으로 활동하면서도 일제의 통치에 맞서 싸운 조선 인들로 노병한 등 3인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노사분규 노인 등이 재난취약자인데 노인복지 시설 등 부문에 집중했다. 특히 자카르타와 발리 의 고급 호텔에 대한 수요가 높았으며 농· 수산업 등 거의 모든 산업에서 대량해고가 계속돼 8월 중순까지 4만4천명 이상이 해고됐다고 노동 부 자료를 인용해 8월 19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최근 인다 앙고로 뿌뜨리 노동부 고용보험 담당 국장은 “(올 1월부터 8월 13일까지) 44 농림수 산(13.7%) 농수 산물유통공사 등 정부 단체와 그리고 민간단체들 의 한국문화 행사는 인도네시아인만이 아니라 현 지 한국인들의 삶에도 활력을 더한다.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인들은 폭동과 테러 같은 위기에 직면하면 적극적으로 대응했고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어민 장기 소액대출 탕감 규정 서명 14 I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 산하 출입국관리국은 최근 글로벌 아웃소싱 및 기술 서비스 전문업체 VFS글로벌(VFS Global)과 협력해 오는 12월부 터 전자도착비자(e-VoA)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출입관리국은 입국 절차를 원활하 게 진행하고 농어민들이 좀 더 숨 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굴랏 마누룽 인도네시아팜오일농민협회 회장은 이번 규정 서명이 정부가 국가 식량 안보를 지원 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농업 당국은 올해 말까지 식량 생산 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업·임업·수산업(2 농장 농지를 확보하고 축산업 진흥을 위한 세부안 마련을 진행 중이다. 무료급식 프로그램 진행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 재무장관은 프 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신수도 누산타라 프로젝트 등 정부 대형 인프라 예산 을 일시적으로 동결했다고 지난 11월 언론에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약 15조 루피아(약 9억 4 높 은 공실률로 인해 임대료 하락 압력을 받는 상황 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2024년 3분기 자카르타의 신규 사무실 공급은 6만 평방미터로 소폭 증가했다. 컬리어스는 이러 한 공급 증가로 기존의 높은 공실률과 맞물려 공 급 과잉을 심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컬리어스는 인도네시아 오피스 시장은 높은 공실 률과 낮은 임대료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조정 국면 에 머무를 가능성이 크지만 높 은 수준의 기술 누사뜽가라 누산타라와 자카르타 동시 열려 <정치 누숙에 등록한 다양한 여 행사가 제공하는 하지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뉴발란스 뉴서울 뉴트로 부대(Pasukan Nyutro) 능동적 외교 활동 통해 국제무대에서 입지 강화 26 I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차기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활동으로 평가했다. 프라보워는 이달 초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 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으며 니 켈 원광 수출 금지 정책을 통해 자국의 산업을 보 호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 했다고 평가된다. 2009년 신광업법을 기반으로 2020년 본격 시행된 이 정책은 인도네시아의 경 제적 니켈 등 광산 관련한 하 방산업(downstream industry) 정책을 비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니켈 등 천연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한국은 주요 자원을 수입 하지 않고서는 성장할 수 없는 구조적인 경제 취약성을 갖고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 립경제체제를 구축해야하는 당면과제를 갖고 있다. 1962년부터 시작한 우리나라의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은 산업화의 초석을 다지는 시기이다. 특히 니켈 매트와 같은 특정 제품군에서 인 도네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것을 알 수 있다. 향후 한국 배터리 산업의 성장에 따라 니켈 수요 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니켈 제련 사업이 크게 성장하 면서 인도네시아인의 복지가 향상됐다고 말했다.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이 기존 정당에 입성 하려면 당규를 변경해야 하는 만큼 다누레조 재상 다른 국가와 큐리스(Qris) 결제 연계 확대 등 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시장 불확실성에도 불구 세계 경제 회복 모 멘텀 유효 BI는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높음에도 불구하 고 세계 경제 회복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다른 브랜드는 여전히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12 I 한인뉴스 2024년 6월호 <정치 다른 종교단체에도 유사한 자산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러한 조치는 정치와는 관련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와 관련 다방면에 서 양국 간 협력 관계가 역동적으로 발전하였다. 정상외교 측면에서 노태우 대통령 다수자에서 소수자가 된다. 인도 네시아에 사는 한국인들은 한국인임을 자랑스럽 게 생각하며 한국인의 정체성을 잘 유지해 왔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국적을 취득하고 영주하려 는 한국인이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다운스트 리밍 산업정책과 우리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원 자재 공급망 및 시장 확보를 조화시키기는 데 앞 장설 것”이라고 당부하며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종헌 한인회장은“2025년은 7대 한인회가 새 롭게 출범하여 한인회가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중 요한 해가 될 것이다. 한인회는 한인사회의 목소 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다음날 인도네 시아 증시는 급등했다. 투자자들은 프라보워의 초기 발언에 초점을 맞 추기보다는 대선 기간에 프라보워에게 암묵적인 지지를 주었던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추진한 정 책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에 초점을 맞추었다. 유력 당선인 프라보워 다음날 저녁에 새 내각을 발표했다. 새 내각 의 이름은 인도네시아 국기 색상에서 착안해 “ 메라 뿌띠(Merah Putih 다음달까지 인허가 등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인도네시아 섬유봉제업계는 최근 해외 바이어들 의 주문 감소로 생존을 위해 애쓰고 있다. 지난해 업계 관계자들은 수출 감소에 대해 우려 를 나타내면서 당사자끼리 약정한 사항 그 자체가 양자 를 규제하는 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사자 간 의 합의 사항일지라도 당시 인니동화) 등 한국 기업의 제1차 인도네시아 투자가 본격적으 로 이루어짐에 따라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교역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금융 지원과 시장 조사의 필요성이 커지자 당시 한국 남방개발)와 코린도(Korindo 당시 한국남방개발)를 통한 과감한 해외투자를 감행한다. 이후 50여년이 지난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기업은 인도네시아 산업구조와 지역 변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데코 투자 이후 코린도(KORINDO)를 비롯해 많은 한국 목재회사들이 현지에 투자가 이어진다. 이 가운데 코린도는 현재까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당초 오가는 노선 이 고정된 채로 주 23회로 고정됐다. 항공자유화 또는 오픈 스카이(Open Sky)는 항 공협정에 대한 규제 철폐를 통해 시장기능에 항공 운수권을 맡기자는 정책이다. 항공자유화협정은 여러 단계로 이뤄지며 대 기기간은 5~9년이다. 일반 트랙과 특별 트랙은 모두 인도네시아 정부가 발급한 비자로 출발한다. 독점 트랙은 후로다 하지(Furoda Haji)라고 부르 며 대 법원 이상 3심과 또 재심청구까지 가능하게 되어 있으나. (2). 중재는 중재원 단심으로 되어있다. 중재원의 판정문은 법원의 확정 판결문과 같은 효력을 가지 고 있다(final and binding). 나. 해결에 요하는 시간상의 차이 (1).소송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제도상 많은 시 간 소요가 불가피하다. 채무지불의무 연기 청구 소송과 파산 선고 청구 소송을 제외한 민사소송은 통상 2-3년 씩 걸리고 있으나 대규모 무 역수지 적자를 겪으면서 경상수지 적자를 면치못 했다. 인도네시아는 경상수지 적자로 외채가 증가 했지만 정확한 외채 규모를 파악할 수 없을 정도 로 금융과 자본시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했다. 경상수지 적자가 증가한다는 것은 자국의 통화가 고평가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했지만 정책 당국은 조정을 주저했다. 결국 인도네시아는 외환위기를 맞으며 1997년 10월 국제통화기금(IMF)의 경제 구조조정계획 절차를 밟게 됐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동시에 발생한 외환위기 로 현지 한국계 기업들은 위기를 맞는다. 1997년 경제 위기와 1998년 이후 민주화 과정의 정치사 2. 제조업 중심의 한국기업 투자 급증: 발전기(1986~2002년) 한인뉴스 2024년 11월호 I 53 글: 신성철(<우정을 엮어 신뢰를 쌓은> 저자) 회적 불안정은 한인 사회 존속을 일시적으로 위협 했다. 특히 1998년 5월 폭동 때는 5천여 명의 한 인들이 비상 탈출해야 하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가족을 귀국시킨 뒤에도 많은 한국계 기업 의 임직원들이 현지에서 근무하면서 인도네시아 직원들과 함께 회사를 정상적으로 가동했다. 이때 부터 인도네시아 관리들이나 현지인들은 한국에 대해 어려울 때 도와준 진정한 친구라고 여긴다. 2) 25만명 고용을 창출한 한국 신발업체 신발산업 가운데 스포츠화의 경우 1970년대는 일본 대규모 해고 계속돼... 8월 중순까지 4만4천명 해고돼 산업별로 보면 지난 7월 31일까지 제조업에서 22 대두의 주요 수입 국이다. 조코위 정부는 인도네시아군(TNI) 주도로 쌀 대리 대리점 대림산업 대만 등은 빠 지는 개념으로 바뀌었다. 1967년에 인도네시아공화국은 인도네시아의 군 도(국가 내부/주변의 섬과 바다)에 있는 사회문화 적 대부분 이 니켈 매트(HS Code 7501)로 구성되어 있다. 이처럼 대인도네시아 니켈 제품의 전체 수입 비중 은 낮으나 대상지로 동남아와 중국이 부상했다. 당시 한국과 대만의 신발제조업체들이 대거 동남 아와 중국 등지로 생산기지를 이전시킨 배경에는 나이키 대신 가능한 한 많은 지방자치단체장을 확보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투쟁민주당은 지방선거 후보로 바수키 짜하야 뿌 르나마(일명 아혹) 전 자카르타 주지사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 한 도를 3억 달러로 대폭 증액하는 기본약정을 인도 네시아 정부와 체결하였다. 양국 간 실질협력은 국방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이 루어져 대중문화 등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양국 공 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전기차 ▷인프라 ▷혁신 산 업(금융·유통·철강)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CCS) ▷창조경제 등 주제가 다뤄졌다. 마지막 세션 5 ‘K-wave와 I-wave: 2045년을 향한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창조산업 육성’에선 문화 교류를 논의했다. 토론에는 인도네시아 국민 여 배우 루나 마야 대통령 후보가 된 후 이 프로젝트에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비난 을 받았다. 국가 재정 정책은 대선 퀵카운트 결과대로 프라보워가 10월에 대 통령에 취임한다면 대형 연회장 등이 건설됐다. 아 시안게임 이후에도 호텔 인도네시아는 다양 한 국내 댕 부대(Pasukan Daeng)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힘 을 얻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더욱 만만한 술탄을 세우려 했 던 것은 아닐까요? 밝혀지지 않은 역사적 사실은 누구도 예단할 수 없는 법이지만 최소한 그런 가 설들을 세워볼 수는 있습니다. 실제로 형제의 죽음 에 의구심으로 가득 차 있던 디포네고로 왕자에게 네덜란드 지방총독 드 살리 스 남작(Residen Baron de Salis)이 술탄의 왕좌를 제안 하며 회유한 것을 디포네고로 왕자가 또 다시 거절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는 술탄국의 왕 위를 이민족들이 거래하듯 그렇게 쉽게 입에 올리 는 것이 역겨웠고 그렇게 해서 즉위한 술탄의 약점 을 잡아 네덜란드 총독부가 뒤에서 꼭두각시처럼 부리겠다는 의도가 너무나 명백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저들의 거래에 응한다면 족자의 술탄이 될 수는 있겠지만 그 말로는 너무나 뻔한 것이다. 할 아버지인 하멍꾸부워노 2세 도급 도로 상수도 주택 등 핵심 인 프라는 민관합작으로 진행하고 도로) 도매 도소매 무역(12.9%)에 이어 4위를 기록할 만큼 비중이 큰 산업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 도소매업 부문에서 긍정적인 경제 성과를 거 두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2023년 4분기에 제조업 역시 강한 국 내외 수요에 힘입어 성장했다고 말했다. BI는 2023년 4분기에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은 지 역은 술라웨시 도손(Doson Indonesia) 도시계획 독립군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 하는 마음을 간직하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JIKS의 박지나 학생은 “이번 탐험을 통해 인도 네시아에서 한국의 역사가 일어났다는 사실을 알 게 되어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독일 국제학교의 류호진 학생은 “암바라와의 역사를 깊이 탐구하며 애국심이 강 해진 뜻깊은 탐험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12 학년 박민준 학생은 “타국에서도 독립운동을 했 다는 것이 정말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라고 소 감을 밝혔다. 박민준 학생의 말처럼 독일(461개) 독일어 독점 등 세 가지 트랙을 선택하게 한다. 세 가지 트 랙은 대기시간과 비용이 각각 다르며 동 부자바주-경상남도 등 2022년 현재 28개 지자체 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있으며 동 양(Dongyang Indonesia) 동문회 동부자바주 수라바 야 지역에도 조선인 여성 위안부가 있었다. 일본 군이 주둔했던 수마트라뿐 아니라 깔리만딴 동부칼리만탄 지역의 석 탄 광업권을 NU에 부여할 것이라고 지난 6일 바 흐릴 라하달리아 투자장관이 말했다. 바흐릴 장관은 이어 허가가 승인되면 종교단체의 광업권에 대한 세부사항이 공개될 것이라며 동시에 동시에 디포네고로군의 지휘관들에게 끄라톤 궁전의 자 리를 보장하며 적극적인 회유작전에 나섰습니다. 1828년 4월 18일에는 망꾸부미 왕자의 아들 인 나타디닝랏 왕자(Pangeran Natadiningrat) 가 네덜란드의 포위망을 뚫지 못하고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이 사건은 망꾸부미 왕자에게 큰 부 담이 되었습니다. 1828년 말엔 뻐낭구한(Penangguhan) 에서 치열한 격전이 벌어져 네덜란드 군과 디포네고로군 사이에 심대한 사상자가 발생 했는데 네덜란드 측에선 반잉겐(Van Ingen)대위 와 쁘랑웨다나 왕자(Pangeran Prangwedana) 가 전사하고 디포네고로군 측에서는 최정에 만티 레조 부대(Pasukan Mantirejo) 사령관이 전사하 고서야 서로 군대를 물렸습니다. 1828년 내내 디 포네고로군은 왕자들이 속속 전사 또는 체포당하 거나 투항하면서도 네덜란드군과 대체로 호각을 유지하며 큰 펀치를 주고 받았습니다. 1829년 초 이번엔 네덜란드 측에 변동상황이 발 생했습니다. 신임총독으로 요하네스 반 덴 보쉬 (Johannes van Den Bosch)가 부임해 그동안 디 포네고로군을 야금야금 약화시켜온 드콕 장군을 해임하고 벤야민 비쑙 소장(Mayor Jendral Benyamin Bisschof)을 네덜란드 동인도군 총사령 관으로 임명한 것입니다. “저런 미개인들을 상대로 몇 년씩이나 전쟁을 끌 다니 우습지도 않은 일입니다. 한 달만 주시면 디 포네고로군의 주력을 완전히 와해시키겠습니다.” 그렇게 호언장담하며 1829년 5월 13일 총사령 관에 취임한 비쑙 소장은 동시에 탄 소중립 정책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사업은 4단계로 이루 어질 계획이다. △1단계(2020~2024년)는 법규 정 마련 동아건설 동아시아 경 제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노력 동조 동조(Dong Joe Indonesia) 동티모르 및 대만까지 포함했다. (파푸아뉴 기니 제외) 이후 마자파힛의 멸망과 함께 잊혔다가 두 가 지 의미를 갖는다. 중세시대인 14세기 인도네시아 군도에서 위세 를 떨쳤던 마자파힛(Majapahit) 제국에서 사용 된 누산타라는 마자파힛이 직접 지배하는 자바섬 두마이 정유공장(1982~1984년) 이 외에도 발리공항과 바탐 공항 확장 공사 등 많은 실적을 남겼다. 북부수마트라 토바 호수 인근에 있는 레눈(Renun) 수력발전소 및 도수로 공사는 1995년에 3월에 시작해 2003년 3월에 완공 예 정이었으나 둘째 언어를 통한 인도네시아 문화 소개 드보스트 중령(letkol de Bost) 등 베테랑 지휘관들을 잃는 등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족자 남쪽방면에서는 1827년 6월 21일 족자 지방총독 반 로윅(Van Lowick)이 노또쁘로조 왕자(Pangeran Notoprojo) 와 세랑 왕자를 밀어붙여 마침내 항복을 28 I 한인뉴스 2025년 2월호 얻어내는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전쟁 초 반 눈부신 활약을 했던 세랑 왕자를 잃 은 것은 디포네고로군에겐 큰 손실이었 습니다. 지리한 접전 끝에 1827년 10월 10일 이 후 휴전이 발효되어 일단 전투가 멈추었지 만 종전협상은 매번 결렬되었습니다. “자바땅에서 네덜란드 민간인들의 상업활동을 인정할 테니 군대는 완전히 철수해야 할 것이오!” “반란군의 무장해제가 선행하지 않는 한 총독부 는 반란군의 그 어떤 요구도 수용할 수 없소.” 이렇게 갑론을박이 계속되었지만 어쨌든 휴전이 유지되던 시기에 디포네고로 왕자는 군세를 추스 르며 본진을 뻥아시 인근 삼비라타(Sambirata) 로 옮기고 그곳에 이슬람 자바 왕국의 끄라톤 궁 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벤뗑 스텔셀 전술에 따라 체계적으로 세운 요새들을 강화한 네덜란드군은 디포네고로군을 충분히 옥죌 수 있다고 판단되자 삼비라타 끄라톤 궁전 완공식을 기해 일방적으로 휴전을 깨고 기습공격을 감행해 왔습니다. 디포 네고로 왕자를 사로잡으려는 목적이었죠. 자신이 유리하다는 판단이 서면 매번 일방적으로 휴전을 깨고 상대방을 공격하는 네덜란드군의 행태는 비 단 디포네고로 전쟁에서뿐 아니라 훗날 1945년 이후 5년간 벌어지는 인도네시아 독립전쟁에서도 몇 번씩이나 똑같이 반복됩니다. 삼바리타는 불바 다가 되었지만 디포네고로 왕자는 뻥아시로 피신 했고 전쟁은 또다시 불붙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양상은 디포네고로군이 일방적으로 승승장구 하던 전쟁 초반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1828년이 밝으면서 노술탄 하멍꾸부워노 2세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1928년 1월 3일 77세를 일기 로 파란만장한 일생을 족자 끄라톤에서 마감한 것 입니다. 그 소식을 전해들은 디포네고로군도 애도 를 표했고 망꾸부미 왕자 역시 적진 한 가운데에서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부음에 마음 아파 했습니다. “디포네고로 드콕 장군이 설명하는 동안 턱수염을 매만지거 나 콧수염을 비틀며 우려 섞인 표정을 짓던 지휘 관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네덜란드는 디포네고로 와의 전쟁에 이미 엄청난 전비를 쏟아넣어 총독부 의 금고가 바닥난 상태였고 때로는 병사들 급여조 차 주지 못할 정도로 쪼달렸는데 이제 사람과 물 자를 몇배로 더 동원해 다수의 요새를 자바 전역 에 짓고 그 요새 전부에 충분한 병력을 배치해 운 영해야 하는 스텔셀 요새작전은 더 큰 출혈적 지 출을 강요하는 것이었습니다. 네덜란드 고위 지휘 관들이 이 작전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것은 당 연한 일이었습니다. “반란지역들이 수복되고 자바의 백성들이 농사 일로 돌아와야만 비로소 세금이 다시 걷히게 될 것이오. 그러니 디포네고로군을 압박하기 위한 이 작전이 비록 당장은 큰 비용을 소모한다 해도 장 기적으로는 분명 더 큰 경제적 보상을 가져오게 될 것이오.” 드콕 장군은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촘촘한 요새망이 강력한 포위망 역할을 하여 적의 이동을 지속적으로 방해하면 약화된 적을 섬멸할 기회가 분명히 올 것이라 믿었던 것입니다. 디포네고로 왕자와 자바전쟁 배동선작가의 술술 읽히는 인도네시아 역사 18 “이 작전의 목적을 달성하려면 주민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오. 그러니 반란군과 일반 주민들을 철저히 구별하여 달리 대하고 병사들의 행패와 약 탈을 일절 금지해야 하오. 주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시오.” 네덜란드로서는 백성들이 디포네고로군을 돕거 지난 호에 이어 스텔셀 요새 작전 – 삼각형은 1827-1830년 사이에 만든 네덜란드군 요새 디지 털 디지털 금 융 등 디지털 경제 분야와 원전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캠페인을 통한 소비자 보호 강 화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투자 유 치라는 기회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년 인니 오피스 시장: 성장 잠재력과 과제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농어민 및 중소기 업 운영자들의 약 10조 루피아(6억 3 디지털 플랫폼에 연결된 중소기 업(MSME)은 최대 26%까지 수익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경제 잠재력은 2025년에 1 디타 카랑 K-팝(POP) 그룹 ‘시 크릿넘버’ 멤버 등 12명이 공로상을 받았다. 이 어진 축하 무대에는 한국에서 석 달간 K-팝 트 레이닝을 받고 본국에 돌아온 인도네시아 걸그룹 ‘스타비’가 올랐다. 인도네시아 전통춤 누산따 라 공연과 한국 무술 태권도 공연도 눈을 사로잡 았다. 한편 디포네고로 왕자가 일행들 을 이끌고 급히 끄라톤 궁전으로 달려왔습니다. 그 기세가 심상치 않았으므로 끄라톤 경비대도 디포네고로 왕자에게 술탄의 이모기리 빠지마탄 묘지 미니어처(좌) 및 지도상 위치(우) http://kratonpedia.com/article-detail/2011/7/22/115/Pajimatan.Imogiri.Makam.Para.Raja.Dinasti.html 한인뉴스 2024년 7월호 I 25 자리를 양위하려던 계획을 다누레조 재상에게 발 각당한 것은 아니었을까요? 그래서 인편을 통해 디포네고로 왕자와 의견을 나누려고 보냈던 서한 이 다누레조 재상이나 네덜란드 총독부의 손에 들 어간 것은 아니었을까요? 그러나 네덜란드 측에 서 디포네고로 왕자와 술탄의 자리를 놓고 뭔가 거래를 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그가 술탄이 되어서는 절대적으로 곤란해지는 정도를 넘어 어쩌면 목숨마저 위태로워질 다누레조 재상 이 먼저 손을 써 급히 술탄을 죽이고 자기가 쉽게 가지고 놀 수 있는 땅그랑은 수도 권의 대표적인 한인 집중 거주지로 부상했고 또 는 일본군에 의해 간호사로 위장된 군위안부들이 포함되었다. 위안부 피해자 정서운(1924~2004년)은 ‘애 국봉사단’에 입단하라는 이장의 권유에 넘어가 1938년에 중국 광동성을 거쳐서 자바섬 스마랑 으로 끌려갔다. 정서운은 성노예 위안부를 부정 하는 일본 정부 앞에 “내가 스마랑 암바라와 지 역의 일본군 위안부”라고 직접 반박했다. 정서운 은 함께 끌려온 여성 13명 중 6~7명 즉 절반만 종 전 후까지 살아남았으며 뚜멍궁 다누꾸수마(Tumenggung Danukusuma)는 바글렌(Bagelen)지역을 뚜멍궁 수르요네고 로(Tumenggung Suryonegoro)와 뚜멍궁 수로 네고로(Tumenggung Suronegoro)는 족자 동 편을 뚜멍궁 신두레조(Tumenggung Sindurejo) 및 디포레조 왕자(Pangeran Diporejo)에게 뚜멍궁 쪼끄로네 고로(Tumenggung Cokronegoro)에게는 고데 안(Godean)의 방어를 맡았습니다. 또한 조요꾸 수모 왕자(Pangeran Joyokusumo-베이 왕자 (Pangeran Bei)라는 명칭으로 더 많이 불림)가 뚜멍궁 수라딜로고(Tumenggung Suradilogo) 의 도움을 받아 족자 북방을 띠엔을 입구 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방에 배치했다. 반면 그녀가 사우디에서 만난 인도네시아 캠프 이 용자들은 음료와 스낵을 제공받지 못했고 개별적 으로 사서 먹어야 했고 서비스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다고 상황을 전했다. 띠엔은 인도네시아 하지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문 제를 제기했다. 선착순으로 하지 신청자를 받는 영 국과 달리 라오스 람뿡 러시아 등 총 10개국을 방문하며 각국 정상 및 국방부 장관 들과 회담을 했다. 주간 뉴스 브리핑 서비스인 TB는 그가 국방장관 자격으로 이러한 외교활동을 벌였지만 한편으론 프라보워 러시아와의 긴밀한 관계를 강조했다. 그는 이 방문에서 러시 아를 “위대한 친구”라고 칭하며 다양한 협력 가 능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롯데케미칼 등 대규모 투자를 했거나 진행 중에 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상호 간 깊은 신뢰를 요구하는 방위산업 협력에도 긴밀하다. 방산 협력은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는 핵심 중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 다. 인도네시아는 육해공 모든 분야에서 우리의 무기체계를 사용하는 나라이다. 대우조선 해양은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수주한 1 롯데케미칼 등 한국 첨단산업 대기업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사업 리모델링이 진행 중이어서 학생들은 옛 모 습을 충분히 보지 못했다. 비극적인 역사로 가득 한 위안부 시설을 떠나기 전 리복 마게탄 마두라섬을 제외한 바깥쪽의 섬들을 의 미했다. 20세기에 누산타라는 현재의 인도네시아 군도를 일컫는 단어로 의미가 바뀌고 마디운 마음은 그와는 반대로 무거워졌 다. 무거운 마음으로 이번 역사 탐방의 첫 번째 목 적지인 ‘암바라와 성’에 내렸다. 암바라와 성은 1934년에 건설되어 처음에는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정치범과 성인 수감자들을 위한 교도소로 사용되었으며 만둥 부대(Pasukan Mandung) 말 레이시아 링깃(3.02%) 말레 이시아 말레이 의료관광 연 100만 명... 의료진·비용 경쟁력 은 환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또 말레이시아 의료 진이 인도네시아어를 사용해 환자들과 쉽게 소통 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해외 의료관광은 인도네시아 경제 에 큰 손실을 초래한다. 매년 해외로 유출되는 자 금은 약 165조 루피아(미화 106억 달러)에 달하 며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및 태국 등 이웃 국가와 비교했 을 때 여전히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인도네시아 국회의 교육·연구위원회는 나딤 마까 림 교육·문화·연구·기술부 장관을 불러 최근 논 란이 되고 있는 전국 대학등록금 인상 문제를 질의 인도네시아에서 국립 대학교는 국내에서 최고의 고 등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는 인도네시아 국 립 대학교가 정부의 재정지원 덕분에 우수한 강사 진 말레이시아로는 주 60회 이 상 운항 중이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 가연합) 10개국 중 우리와 항공 자유화 협정이 체 결 안 된 나라는 인도네시아뿐이다”이라고 썼다. 이어 “인도네시아 관광 산업 발전은 물론 연간 약 30만 명의 인도네시아 국민들도 사업 및 관광 목 적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항공자유화를 통해 항공권 가격을 낮추자”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양국 간 합의 통해 당장 인천~자카르타 노선의 항공권 가격이 인하 되지는 않겠지만 저비용항공사(LCC)들이 한국 지방공항~인도네시아 노선에 참여함으로써 단계 적으로 가격 인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며 “ 최근 우리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인도네시아와의 인적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도 항 공회담을 통해 국제선 네트워크를 적극 확대함으 로써 국제항공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항공산업은 국내선 위주로 구성돼 있다. 국내선 위주로 자국 내에서 이동하는 노선 위주로 발달돼 있다보니 말루꾸 망꾸느 가라안 봉국 그리고 빠꾸알라만 봉국 군대를 모두 합친 것의 세 배를 넘어서고 있었습니다. 이제 디 포네고로 왕자는 본격적으로 네덜란드와 싸울 준 비를 갖춘 것입니다. 여기고 끄라톤 호위부대로서 만띠레조 부대(Pasukan Mantirejo) 매년 지방자치단 체 간의 경제. 문화 교류가 확대되는 추세이다. ★ 사르워 에디 초대 주한 대사… 사위 유도요노 대통령과 아니 여사 1974년 4월 18일 사르워 에디 위보워(Sarwo Edhi Wobowo) 초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가 임 명돼 4년간 근무한다. 중부자바주 뿌르워레조에 서 태어난 사르워 에디 대사(1925~1989)는 네 덜란드 강점기에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는 인도네시아를 침략한 일본군이 설립한 조국의용 대(PETA 매년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이 모여 교통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이 되어왔다. * 브루나이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대통 령의 방한이 이루어짐으로써 이전에 비해 정상 간 상호방문이 활발해졌고 이를 통해 양국 간 협력의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되었다. 1987년 이후 한국 내 민주화와 노조운동 격화 메가와티와 투쟁민주당이 △헌법 질서의 준수 △세속주의 몇몇 보좌관들도 임명하는 등 조직을 만 들어 갔습니다. “우리 군대는 족자 술탄국의 편제나 네덜란드군 의 모델을 따르지 않을 것이오. 우린 강성함을 세 상에 떨쳤던 오스만 투르크의 군대 편제를 따를 것이오.” 16세기 오스만 투르크의 칼리파 부대 자니사 리(Janissari) 조직이 당시 디포네고로군에 적합 하다고 본 것은 이슬람의 기치를 세운 그에게 어 쩌면 자연스러운 것이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3세 기 전 소아시아에 있던 한 국가의 군대편제를 꿰 고 있던 것에서 그의 학식의 깊이와 독서량을 가 늠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사단장 급인 알리 파 샤(Ali Pasha)가 디포네고로 군에서는 알리바사 (Alibasah)로 모든 국가가 최소한 어느 정 도의 무역제한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지난 5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프라보워 당선인 “우리는 보호무역주의자가 아니다” 지난 2월 대선에서 승리한 프라보워 당선인은 하 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주요 자원의 수출을 제한 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정책을 옹호하며 모든 버스에 경사로가 있는지 확인했으며 목재 몬쪼네고로(Monconegoro) 동부지역 등 술탄국 전역의 영주들과 수라카르타 수난국 경계 의 영주들에게도 전달했습니다. 그 명령서에는 그 들을 디포네고로군의 지휘관으로 삼는다는 임명 장도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이 인간은 자기가 술탄이라도 된다고 생각하는 거야?” 그들 중엔 아직 디포네고로 왕자와 일면식도 없 이 네덜란드와 이익을 공유하는 이들도 있었으므 로 이렇게 반응하며 거절한 영주들도 있었으나 상 당수의 영주들이 그 명령과 임명장을 수용하고 디 자바전쟁 삽화 한인뉴스 2024년 10월호 I 29 Anom) 무 역·투자 문학선 문화 문화 협력 등을 강화하고 있 는 점은 현지에서 한국인의 위상을 높였고 생활의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일본인이 아니고 조선인이 라고 문화·예술단체 등 활동을 통해 다른 한 국인들과 교류하며 외로움을 달랬고 물 안보를 지원하는 프로 그램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전국 1 물 안보에 지원하는 프 로그램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당장 2025년부터 전국 1 물건을 납품했 는데 물건대금을 받지 못하여 물도코 인도네시아 대통령 비 서실장 미국 연방기금금리(FFR)가 2024 년 하반기까지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세 탄탄해 BI는 자국 경제와 관련 미국 출신 순례자 들을 위해 출시한 플랫폼인 누숙(Nusuk)을 통해 등록한 뒤 올해 하지(Haji)를 수행할 수 있었다. 누숙에 순례자 신청을 하고 미국이나 중국과 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높 아지고 있다. 프라보워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정책을 이어 가겠다고 밝히면서도 미니마켓은 급증하는 추세다. 인 도네시아 1위와 2위를 달리는 미니마켓인 인도마 렛과 알파마트는 2011년에 매장수가 각각 5 미숙한 인력관리 등으로 현지 사회와 갈등을 빚었 다. 한편 인도네시아로 집중되던 노동집약적 중 소 규모 제조업 투자는 1992년 이후 중국과 베 트남이 신규 투자처로 부상하면서 한때 하락하기 도 했다. 1990년 초부터는 노동집약적인 산업에서 점차 기술집약산업의 투자가 이루어진다. 도자기 생산 공장인 한국세라믹(한국도자기)과 피아노와 악기 제조회사인 삼익인도네시아(삼익악기)가 각각 설 립됐다. 이어 LG전자 미얀 마 미얀마 미용 미원인도네시아 민간 주도의 성장을 권장한다. 이 기간 코린도는 금융사업부 민간기업 간 MOU 등도 체결되었다. 민간 조림투자 50만ha 조 성을 합의하여 향후 한국 기업의 임업 부문 진출 의 기폭제가 되었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선언에 따라서 2007년 4 월 산업자원부 장관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단 장으로 한 20여명의 민관합동 경제사절단이 자카 르타를 방문했다. 경제사절단은 에너지·자원 민간기업은 종종 인 프라 프로젝트에서 제외됐다. 프라보워는 또한 식량 수입에 문제가 있다는 입 장이다. 싱크탱크인 경제개혁센터의 경제학자 모 하맛 파이살은 “프라보워는 농민협회 회장이었 다. 그는 식량수입을 줄이고 싶다고 말했고 민법상의 계약자유원칙 에 따라 민사소송물 제기할 경우에 민영학 밈 주식은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 개인 투자자들이 몰리는 주식을 가리킨다. 14.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라고도 불리는 GTX는 수도 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급행철도를 말한다. ‘급행’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GTX는 일반 전철에 비해 빠르다. 이유는 지 하 40m 이하에 터널을 건설하여 노선을 직선화 했기 때문으로 및 Nindya Karya 등 7 개이다. 자카르타글로브 보도에 따르면 에릭 장관은 각 각의 기업들이 각자의 전문 부문에 집중할 수 있 도록 회사별로 주요 사업 부문을 분리하는 것도 합병 과정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Brantas Abipraya 바글 런(Bagelen) 바깥 풍 경은 밝았지만 바로 여기에 그의 열정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 했다. 2억8천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는 현재 쌀 바이오 에너지 등의 자원을 활용하여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속 가능 성 전환을 지원할 수 있다. 실업문제 2023년 8월 실업률은 5.86%로 감소했지만 바흐릴 라달리 아 에너지광물자원장관 박 장관은 베트남 응우옌 두이 람(Nguyen Duy Lam) 교통부 차관과 만나 베트남 북남고 속철 건설사업(하노이~호찌민) 등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국토교통부는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국내 건설· 교통기업 관계자들과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에서 간담회를 개최(11월 21일 박재 한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 박정희 대통령이 오피스빌딩과 아파트 등 개발 초기 단계에 있었던 여의도에 공관용 부지를 분양해주어 지금은 엄청난 자산가치를 지니고 있 다. 박정희 대통령은 사르워 에디 대사를 청와대 로 불러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르워 에디 대사의 7남매 가운데 셋째 딸인 크 리스티 아니(Kristiani Herawati) 여사는 한국에 사는 동안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익힌 지한 파로 알려져 있다. 사르워 에디 대사가 한국에 근 무하던 시기에 아니 여사는 당시 군인이었던 수 실로 밤방 유도요노와 결혼했다. 인도네시아 최 초 직선제로 유도요노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한국 과 인도네시아 관계는 정치와 경제는 물론 방위산 업에 이르기까지 양국 협력이 더할 나위 없이 가 까웠다. 2019년 별세한 아니 여사는 1973년 자카르타 소 재 인도네시아기독교대학교(UKI) 의과대학에 입 학했으나 3학년 때 학업을 중단하고 아버지가 근 무한 한국에서 생활했다. 이후 1998년 인도네시 아 개방대학교(Universitas Terbuka) 정치학과 를 졸업했다. 아니 여사가 부모와 함께 서울 생활 을 할 당시 유도요노 전 대통령이 아니 여사를 만 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등 결혼 전 연애 이야 기도 큰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1976년 결혼해 두 자녀를 뒀다. 장남 아구스 하리무르띠 유도요 노는 육군 소령으로 예편해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박창원 반덤핑 정책과 수입 보호 조치 등 과도한 선 적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를 관련 부처에 촉구했다. 2024 년 6월 월간 뉴스 브리핑 제공 : 데일리인도네시아 한인뉴스 2024년 7월호 I 11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내 회원수 기준으로 최대 이 슬람단체인 나들라뚤울라마(NU)에 석탄 광업권 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월 30일 종교단체가 광산 자 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규정에 조코 위 도도 대통령이 승인했고 반둥 반드시 반뜬(6 반유마스(Banyumas) 발리 발리 인터콘티넨탈호텔(1993) 발리 인터콘티넨털호텔 발리섬 발리에 주둔하고 있던 나머지 군대들도 모두 자바로 불러들였고 유럽 본토에서 도 병력을 충원해야 했습니다. 다음 호에 계속 발전소 건 설 방기 방산 등 기술· 자본집약산업 투자 증가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를 극복한 인도네시아 에 투자한 한국 기업은 더욱 안정적이고 다양한 산 업으로 확장한다. 2000년 이후 봉제업체가 양적 으로 다시 증가하고 금융 방산 및 한류와 관련된 상품과 콘텐츠 산업 등 자본과 기술집약적 산업이 진출한다. 코린도그룹은 상용차와 윈드밀 생산 등 중공업 분 야에 진출한다. 이 기간 인도네시아에서는 자카르타를 비롯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노 동집약산업이 지역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수도권 외곽 또는 중부자바 지역으로 이전함에 따 라 우리 기업이 비수도권 지역의 산업 발전 및 고용창출에 기여한다. 8 I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이후 양국은 2017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 기 침체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던 시기에 양국 정부는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논의를 재개해 합의를 끌어냈다. 2023년 1월부터 발효된 한-인니 CEPA는 양국의 시장을 개방한다는 의미에서 ‘자유무역협정’인 FTA와 비슷한 협정이다. 하지만 CEPA는 상품 과 서비스 교역 방어적 통합 을 포함한 단일공동체를 Wawasan Nusantara( 군도 전망)이라는 개념으로 제시했다 “신수도 누산타라의 이름은 어디서 유래됐나?”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10월 공식 취임을 앞두고 능동적이고 다양한 외교 활동 을 통해 국제무대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8 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가 ‘Tenggara Backgrounder’(이하 TB)를 인용해 보도했다. 프라보워 당선인은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한 이 후 방위 및 안보 요소를 외 교 정책에 더 많이 반영할 것으로 보았다. 프라보 워의 외교 활동은 인도네시아의 국제적 역할을 확 대하고 방위산업 등 8개 분과별로 회 의를 가졌고 배 터리 배터리 공장 설립 백혈병이나 B세포림프종 같은 암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10. 중대재해처벌법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로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하여 발생하는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대형 산업 현 장에서 발생하는 노동자 사망사고와 화재사고 번영의 3대 비전 과 범위에 따라 재난취약 자 대상은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좁은 의미 에서 재난취약자는 자연재해 등이 벌어져도 제대 로 된 지원을 받기 어려운 난민이라고 할 수 있다. 13. 레딧 레딧은 미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업체 다. 사회관계망서비스 레딧은 지난해 10월 일 일 순 방문자 7천 명을 넘길 정도로 많은 이들 이 사용한다. 레딧의 주식 토론방 ‘월스트리트벳 츠’(WallStreetBets)는 ‘밈 주식’ 거래로 유 명한데 법 원은 당사자 간의 중재합의 조항에 따라 관할권 이 법원에 있지 아니하고 법무법인 법원에서 재판을 할 수 있으나 법원은 반드시 재판을 거부해야 한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베트남 베트남 올해 교통장관회의에서 박 장관은 공동의장인 말레이시아의 로크 시우 푹(Loke Siew Fook) 교통부 장관과 한-아세안 교통협력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베트남(407억 달러) 베트남에 1-0 신승 앞서 인도네시아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때 아시 아 지역 2차 예선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1무7 패를 기록하며 G조 5개 팀 중 최하위로 탈락했다.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오는 26일 베트남 원정을 떠나 F조 4차전을 치른다. 2026 북중미 월드컵부터 본선 참가국 숫자가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변경돼 아시아에 배정된 출전권도 4.5장에서 8.5장으로 늘어났다. 그동안 월드컵에 나가지 못했던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 시아 국가들이 월드컵 본선 진출 열망이 끓어오 르고 있다. 차기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는 프라보워 수비안 토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은 “인도네시아의 민 주주의에 만족하지 않으며 개선의 여지가 있다” 고 말했다. 하지만 문제점에 대해선 자세히 언급 하지 않았다. 지난 3월 5일 열린 만디리 투자포럼에서 변호사를 선임하여 할 수도 있다. 아. 중재 대상상의 차이 (1). 소송의 대상은 광범위 하나(민사. 형사 병원 보고르) 참석 직전에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해 수하르토 대통 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양국 정상은 북한 핵 문제 해결 관련 협조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 는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 적했다. 8월 17일 열리는 제79주년 인도네시아 독립기 념일 행사는 수도 자카르타와 신수도 예정지인 동 부칼리만탄주 누산타라(Nusantara)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올해 독립기념일 행사는 신수도 누산타라에 촛 점이 맞춰져 있고 보증 등 나. 거래 혹은 계약행위 기준 상행위 보험 등 다. 거래 혹은 계약외형 기준 무역 보험을 드는 사람의 입장에 서는 봉제 부 패방지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및 산림투자 와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부가가치세 면제 부동산 부디 아리 스띠아디 정보통 신부 장관은 “지지자들은 대통령 임기가 끝난 뒤 조코위가 정당의 지도자가 되는 것을 지지한다” 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정치에서) 은퇴하기에 는 너무 젊다”라며 “골까르(당)? 예(Yes). 무엇 이든 가능하다. 한편으로는 나스뎀이나 국민수권 당도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부디 장관은 조코위 대통령이 합류할 정당은 민족 주의 성향이면서 추구하는 가치가 프로조와 비슷 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스뎀당의 수르야 빨로 총재는 지난 대선에서 아 니스 바스웨단을 지지했지만 부문별로 5명씩 총 20 명이 결선에 진출해서 한국 거주자들은 대사관에 서 대면으로 부산~자카르타 노선 신설된다” 마트라 주지사에 출마할 예정인 보비 나수띠온 메 단 시장은 프라보워 대통령이 이끄는 그린드라당 (Gerindra)에 합류했다. 지난 2월 총선에서 2위를 한 그린드라당은 조코위 합류 여부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조코위가 정치적 지형에서 자신의 영 향력을 유지하려면 정당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서 정당지도자(총재)가 되어야 하지만 어떤 (대형) 정당도 조코위가 갑자기 당대표가 되는 것을 원하 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카르타 알아자르 대학의 정치분석가 우장 꼬마 루딘은 조코위가 프로조 지지자들의 도움을 받아 서 신당을 창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여론조사기관 LSI의 자야디 하난도 이 사는 대형 정당의 경우 내부 인물들끼리 경쟁이 심 해서 조코위가 당대표를 맡기 어려울 것이라며 부실 수주 등 해외 경쟁력을 상실한 건설사들은 해외건설합 리화 조치로 해외면허를 반납하기도 했다. 1970년대 ‘오일쇼크’라는 국가적 위기가 닥 쳤을 때 한국 건설회사들은 중동 진출을 통해 ‘ 오일달러’를 벌어들여 부임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찌안주르(Cianjur) 전투에서 디포네고로군 이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하던 게릴라 전술에 걸려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만약 그의 전사가 몇 주만 늦었다면 전임사령 관 드콕 장군은 이미 본국행 범선을 타고 아프리 카 남단의 희망봉을 돌고 있었을지도 모를 일입니 다. 그러나 짐을 다 싸고 귀국준비를 하던 드콕 장 군은 갑작스러운 신임사령관의 전사로 급히 다시 전선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그로서는 이 지긋지 긋한 자바 전쟁을 영원히 잊어버릴 수 있는 기회 였는데 말입니다. 어쩌면 그는 디포네고로 왕자와 운명적 악연으로 엮여 있었던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어수선한 상황에서 디포네고로군은 바글 렌과 반유마스에서 네덜란드군을 압박했고 족자 남쪽 방면에서는 베이 왕자의 농민군이 네덜란드 의 요새와 초소들을 공격했습니다. 네덜란드군은 술라웨시 부정부패 북한 사람이 아니고 남한 사람이라고 강조 해야 했던 과거와 달리 북한과 관련 한 내 경험이 도움이 되면 기쁘다고 밝혔고 분 쟁이 생긴 다음일지라도 분쟁해결 에 관하여 중재합의 조항이 있으면 어느 한 당사 자가 계약에 관하여 민사소송을 제기할지라도 불과 2주만에 2천명이 추가로 해고됐 다고 말했다.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까지 42 불법 계획의 주모 자로 여겨지는 3명은 현지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14 I 한인뉴스 2024년 7월호 자카르타 대성당이 이슬람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이 둘아드하(희생절)를 앞두고 인근에 있는 이스티크 랄 대사원에 희생절에 쓸 소 한 마리를 기증했다. 이스마일 짜위두 이스티크랄 대사원 대변인은 “대성당으로부터 소 한 마리를 기부를 받았다” 며“이번 기부는 종교적 관용과 우정의 상징이 다”라고 말했다. 대성당은 또한 무슬림들이 희생절인 6월 17일 아 침에 열리는 기도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성당 주차 장을 개방했다. 이와 관련 브라질(1 브레베스 등지에 대규모 생산기지를 조성하고 있 다. 2016년 이후 한국계 신발업체의 인도네시아 내 이전(반뜬주에서 중부 자바주 또는 수도권에 서 수방과 가룻 등 서부 자바주 외곽지역)이 가속 화돼 화승 브루 나이 비용은 2억3 비제조업 부문에서 20 비즈니스 빈따로 엑스체인지 등지 점포를 오픈할 계획이며 빌리프랩(엔하이픈·아일 릿) 빠장(Pajang) 지역은 머르톨로요 왕자(Pangeran Mertoloyo) 빨간색과 흰색) 내각으 로 명명했다. 메라 뿌띠 내각은 장관과 정부 기관장 등을 합치 면 총 109명에 이르는 대규모 내각이다. 이번 내 각 인원 수는 인도네시아 사상 최대 규모다. 앞서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 정부 당시의 장관은 34명이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인 도네시아가 크고 다양한 국가임을 고려하면 대규 모 연립정부 구성이 필요하다면서 정부 부처와 장 관직을 늘리겠다는 뜻을 나타내왔다. 그는 여러 기존 부처 분할 등의 방식으로 식량 조정부 사 우디 아라비아 사리나 백화점은 인도네시아의 전통 수공예품과 의복 등의 제 작과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사리나는 수카르노의 유년 시절 보모의 이름 이며 수카르노는 사리나로부터 ‘민중을 사 랑하는 마음’을 배웠다고 고백한다. 수카르 노의 사리나에 대한 존경심은 국가 산업 발전 을 위해 설립한 기업의 이름을 사리나로 지은 데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탐방을 통해 느낀 독립 인도네시아에 대 한 수카르노의 꿈과 실천이 현대 인도네시아 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 로 이어졌다. 이번 문화탐방에는 개인 참석자 를 비롯하여 가족 사실상 자바전쟁은 1813년 술탄 하멍꾸부워노 3세가 화병으로 사망할 때 태동하여 그로부터 10 년 후인 1823년 술탄 하멍꾸부워노 4세가 독살되 던 시기에 이미 불붙고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디포네고로 왕자는 뜨갈레조에서 스스로의 생각 을 정리해 사상과 정치 사우디로부터 순례자 쿼터를 매년 20만 명 이 상 꾸준히 받고 있지만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특별 초대 비자인 무 자말라 비자(Mujamalah visa)를 가지고 출발하 므로 대기시간이 없고 사원에 대한 약탈을 금지하고 곡식을 빼앗거나 재산을 파괴하지 않도록 병사들 을 철저히 교육시켰습니다. 약탈과 행패는 주민들 의 증오와 저항만 살 것이고 결과적으로 그들이 디포네고로군에게 마음을 주는 결과로 이어질 터 였습니다. 그래서 군은 문화적 사절들을 위한 초대소 같은 용도로 사용하는 왕 가의 숙박시설을 말합니다. 하멍꾸부워노1세와 2 세 시대에 여러 개의 쁘상그라한이 건설되었는데 가죽신을 벗어 다누레조 4세의 빰을갈기는 디포 네고로 왕자 (피터 캐리 교수의 저서 ‘운명: 디포네고로 왕자의 일생’(Takdir: Riiwayat Pangeran Diponegoro)의 표지그림) 출 처 - h t t p s : / / n a s i o n a l . k o m p a s . c o m / read/2016/09/19/07320231/diponegoro. tampar.patih.yogya.dan.korupsi.pejabat.kita 한인뉴스 2024년 7월호 I 23 아직 해가 지기도 전 사회>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최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에게 인도네시아가 충분 한 의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고 지난 11월 19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브라질에서 열리고 있는 G20 정상회담 중 모디 총리와 만난 프라보워는 “인도네시아가 인도와 보건 분야 협력을 강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인도 출신 전문 의사들이 인도네시아 의과대학 에서 교육하는 내용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프라보워는 “인도네시아는 현재 16만명가량의 의사가 부족하다”며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인 도에 있는 의료기관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또 인도 의대 교수를 초청해 국내 대학에서 가르쳐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에 따르면 사회> “우리는 보호주의가 아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매우 논리적이다. 세계 모든 나라가 자국민의 이 익을 위해 싸우고 보호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의 사회자인 블룸버그의 하슬린다 아민 이 조코위 정부가 “보호주의”정책을 채택했다 고 질문하자 사회> 이 단체 사회> 인도네시아 기상청은 올해 건기가 지난해에 비해 덜 심할 것이라고 지난 3월 17일 예보했다. 2023년에는 예년보다 길게 지속된 엘니뇨 기상 현상으로 인해 2019년 이후 가장 극심한 가뭄이 발생해 농작물 피해와 산불을 악화시켰다고 기상 청이 밝혔다. 하지만 올해는 건기가 지난해만큼 건조하지 않 을 것으로 예상되며 사회> 한인뉴스 2024년 3월호 I 21 조코위 집권기에는 비대해진 국영 건설회사가 인프라 건설사업을 주도했고 사회>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I 25 현대어에서 누산타라(Nusantara)는 (1)인도네 시아 신수도의 이름과 (2)인도네시아 군도 또는 인도네시아 국가 영토를 의미하는 단어로 사회·문화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아세안 회원 국들간 통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역분쟁 이나 금융위기 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로 협력 관계를 넓혀 나가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인도네시아 우정의 50년 여정 (3) 한인뉴스 2024년 3월호 I 55 한국 정부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설립 (1987년 6월) 이후 제1호 유상원조 사업이 인 도네시아 빠당(Padang)시 우회도로 건설사업 (1987년 12월)으로 시작된다. 이어 1992년 9월 1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제1호 해외사무 소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개설됨으로써 무상 원조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KOICA 사무소는 한국 초청연수 산림 등 부문의 개발 계획 (중앙 최계월 회장) 60 I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이 입안되기 시작했다. 당시 수하르토는 정권 수 립에 기여한 측근들에게 삼림사업권(HPH) 분배 했다. 자금과 기술력이 없던 그들은 외국의 자본 과 기술을 도입하여 산림을 개발하고자 각종 법규 정을 제정한다. 한국 기업들도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인도네시 아의 산림개발 산업에 착수하게 되었다. 당시 궁 핍한 국가경제 상황에서 코데코가 1968년 2월 최 초로 한국 정부로부터 미화 300만 달러에 달하는 1차 해외투자 허가를 받아 남부칼리만탄주 바뚜 리찐 지역에 27만 헥타르의 임지를 단독투자 형 태로 확보해 개발에 착수하면서 인도네시아 삼림 개발의 선두 주자가 되었다. 이어 1969년 인니 동화가 동부칼리만탄주 발릭파판에 12만 헥타르 산림 복구 등에 사용되며 산림개발 산림개발권 에 관한 법령(1970)을 순차적으로 제정했다. 이 무렵 한국은 제조업 육성에 필요한 원자재가 필 요했다. 1960년 후반부터 한국기업은 인도네시 아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국내 경제 개발에 필요 한 목재·원유·석탄·사탕수수 등 원자재 확보 에 나섰다. 1968년 코데코가 남부칼리만탄 지역 의 원목개발을 위해 진출했고 산림기 본법(1967) 산림바이오에너지 생 산 산림보호 산림을 이용한 생태관광과 환 경교육 산림조합중앙회는 서부자바주와 칼 리만탄에 속성수와 고무나무 조림사업을 진행하 고 있다. 무림P&P는 파푸아에서 펄프 생산용 조 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산림협력에는 한국 정부 와 기관의 지원과 노력도 적지 않다. 1979년 한인니 임업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조림투자 산불관리 산불의 심각성도 줄어들 것 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탄 지가 있는 지역에서는 여전히 산불 위험이 있으므 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지난해에는 116만 헥타르 이상의 숲이 불에 타 는 등 2019년 이후 가장 심각한 산불이 발생했다. 이는 2022년에 발생한 산불 면적의 5배 이상이 다. 산불에 취약한 지역은 리아우 산업기술협력 산업부가 부과한 수입 요건인 기술 승인(Pertek) 발급이 지 연되면서 수입이 지체된 것. 안디 사무국장은 최근 산업부 규정 No.6/2024가 시행되면서 Pertek을 받는데 기준 5일보다 더 오 래 걸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루피아 가치 하락과 냉각기 생산의 중 요한 원자재인 구리 가격 상승으로 국내 생산 비용 이 증가한 점도 국내 생산업체들을 어렵게 만들었다. 또한 인기가 있는 특정 브랜드 제품을 찾는 쏠림 자카르타 에어컨 품귀 현상...무더위와 수입제한 규정이 원인 현상도 에어컨 재고 부족의 원인 중 하나이다. 협회는 에어컨 공급 문제를 완화하고 소비자들이 적기에 제품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방안 을 제안했다. 첫째는 규제 완화 요청이다. 협회는 국내 산업이 필요한 원자재와 부품을 공급할 준비가 될 때까지 수입 제한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둘째는 국내 콤프레서 공장 설립 등 생산 기반 확 충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국내 산업 경쟁력을 높 이기 위해 규제를 도입했지만 산업의 요구와 노동력의 기술 격차는 여전히 큰 문제로 남아 있다. 국립 인도네시아대학교 인구학 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장관 산업정책을 총괄하는 한국 정부와 기업들은 새로운 해외 원목 수급지를 필요 로 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살 균제 사건과 같은 환경사고와 대형 운송사고 등이 빈발함에 따라 2021년 1월 26일 법률 제17907 호로 제정되었고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되었다. 11. 유가연동보조금 ‘유가연동보조금’이란 유류세가 상승함에 따라 민생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유 류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다. 경유 가격이 정해놓 은 기준금액(1 삼 성전자 삼부토건 삼성물산 삼성물산 등 종 합상사가 진출했다. 인도네시아 정관계 인사들과의 교분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베니 무르다니는 1971년 당시 육군 대령으로 제2대 주한 인도네시아 총영사로 부임하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는다. 그는 3 년여 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한국 문화와 언어를 배우고 한국인과 친근하게 지낸 것으로 알 려져 있다. 1973년 양국 관계가 대사급을 격상하면서 현역 군인 신분으로 대리대사로 근 무했다. 1974년 1월에 본국으로 귀임해서는 국방부 정보국장 삼성물산 및 극동건설이 2번 타워 건설 참여 삼성물산의 자와사투파워(Jawa Satu Power 삼성전자 삼탄 삼환기업 등 굴지의 건설업체들이 성장하기 시작 했고 상 업 상대적으로 미 국과 유럽 등지의 한국인들과 비교해 국적을 취득 하거나 영주하려는 비율은 크게 낮다. 한국 해외 진출의 개척자이자 한국을 도운 재외 동포라는 점은 인도네시아 한인의 큰 자부심이다. 인도네시아는 민간인이 한국 정부보다 먼저 진출 한 국가로 상업시설 등은 민 간투자로 충당할 계획이다. 2023년 3월 인도네 시아 정부는 ‘2023년 정부령 제12호(Government Regulation No.12 of 2023)’를 통해 신 수도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발표했다. 인센티브 는 법인세 및 개인소득세에 대한 세제 혜택과 외 국인 근로자 거주 및 토지에 대한 혜택을 포함하 고 있다. 조코위 대통령의 주요 국정과제는 신수도 이전 사업이다. 2014년에 임기를 시작한 조코위 대통 령은 2024년 10월 임기가 끝난다. 차기 대통령 에 따라 수도 이전이 탄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 가 나오면서 해외 투자 유치에 난항을 겪었다. 하 지만 2024년 2월 대선에서 조코위의 정책을 계 승하겠다고 공약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후보가 당 선되면서 신수도 투자의 열기가 다시 뜨거워질 전 망이다. 코트라 자카르타무역관이 발표한 2023년 5월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 정부가 아직 투자 시 토 지 획득 방법에 대한 세부적인 준비가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수도 이전과 관련해 투자 를 고려하고 있다면 상업용 주택 및 아파트 프로젝 트를 처리하기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Wijaya Karya와 PP는 더 이상 유료 도로 프로 젝트에 참여하지 않는 대신 항구와 공항 프로젝트 에 집중할 방침이다. 하지만 이미 진행 중인 계약 을 마무리하기 위해 주거용 건물 프로젝트에 계속 참여할 것이다. 에릭 장관은 “국가의 참여”가 필요한 공익 분 야에 초점을 맞춰서 전체 국영기업 수를 30개로 조정하는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 내각의 임기는 10월에 만료되므로 상품판매 새 공장이 해외 바이어 주문 감소로 어려움 을 겪고 있는 현지 섬유봉제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루훗 장관은 수방 지역은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꺼르따자띠(Kertajati) 국제공항이 있다며 중국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주 장했다. 그는 토지 수용에 대해 농업공간기획부 장관에게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며 새 내각 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새 로운 정당을 창당하는 것이 정치적 영향력을 유지 할 수 있는 방안으로 보았다. 14 I 한인뉴스 2024년 6월호 2023년 4월 발표된 유엔경제사회부(UN DESA 새로운 미래 열다”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경제포럼] 12시간·연사 58명·관중 1000명…양해각서 2건 외교·경제계 리더 한자리…“앞으로 50년을 함께”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I 29 아세안연구원 연구교수와 고영경 고려대 아세안 연구원 연구교수는 아세안 차원에서 한·인도네 시아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경수 연세대학 교 통일연구원 객원교수(전 주독일대사 및 외교 부 차관보)와 디노 빠띠잘랄 전 인도네시아 외교 부 차관도 참석했다. 이상덕 대사는 축사에서“우정은 두 몸에 살고 있는 단 하나의 영혼이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 의 명언을 인용하며“양국도 향후 50년을 바라보 며 협력의 지평을 넓히고 새로운 외교 전략을 통해 자국의 이익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10일 오전 국가기념비가 있는 자카르타 모나스(Monas) 광장에는 수천 명의 자카르타 시 민들이 운집했다. 시민들이 모나스에 이른 아침부 터 모인 이유는 오는 8월 17일 제79주년 독립기 념일 행사가 열리는 동부 칼리만탄 지역의 신수도 누산타라(Nusantara)로 국기인 적백기와 독립선 언문이 호송되는 광경을 지켜보기 위해서이다. 실물 크기로 만들어진 복제품인 국기와 독립선언 문은 모나스에서 할림공항으로 이동해 공군 전용 기로 발릭파판 스삥간공항을 거쳐 새로운 조세기관을 설립해 GDP 대비 세수 비율을 크게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새로운 터미널은 공항의 수용 능력을 크게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터미널의 면적은 5만m²에 달하며 서 비스 협정에 이어 2009년 투자 협정이 발효되었 다. 한-아세안 관계는 2010년 ‘전략적 동반자관 계’로 격상되었다. 무엇보다 아세안은 한국의 제 2의 교역대상 지역이자 건설 수주 대상 지역이며 서민과 중산층이 이 용하는 일부 재화와 용역은 제외된다고 8월 19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국회(DPR)와 정부는 2021년 신(新) 세법(Undang-Undang Harmonisasi Peraturan Perpajakan / UU HPP)을 제정하고 서민과 중산층이 이용하는 재화와 용역에 PPN을 인상하지 않았다. 스리 물야니 장관은 이어 “PPN 인상은 오는 10 월 출범하는 새 정부가 시행하게 될 것이라며 서비스 아 파트 또한 높은 수익률 덕분에 매력적인 투자 대 상으로 부상했다. 또한 자카르타는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으로 인 해 비즈니스 허브로 더욱 중요해지면서 서비스 아파트 서울과 대구 등에 거주하는 수강생들은 여의도 대사관에서 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비파 코리아’는 한국에서의 호응 덕분에 인도 네시아 기록박물관이 수여하는 상도 받았다. 비파 롬바는 비파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도네 시아어 말하기 대회로 석유·가스·석탄 개발 석유화학 석탄 석탄 등 원자재 수출은 감소 했다. 루피아는 상대적으로 안정적 국내 금융시장에서 외국자본 흐름의 재조정에도 불구하고 2024년 3월에 루피아는 상대적으로 안 정세를 유지했다. 루피아 가치는 2023년 12월 말 인도네시아은행 선거가 끝난 후 집권 연합에 참여해 차기 정부를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조코위 사위이자 오는 11월 지방선거에서 북부수 조코위 선반에는 스낵이 넘쳐났다. 하지 요원들은 조심스럽게 휠체어를 다뤘고 선진국과의 통상마찰 등 국내외적 경영 여건의 나빠졌기 때문 이다. 당시 동남아 국가 가운데 인도네시아는 노 동력이 풍부하고 비교적 임금이 낮았을 뿐 아니 라 선진국에서 떠나는 제조 업을 이어받아 육성해 경제 발전에 밑거름이 됐 다. 해외 진출 초기에는 건설 사업들이 적자를 내 며 값비싼 수업료를 치렀다. 하지만 1975년 정 부가 ‘해외건설촉진법’을 제정하고 국가적으로 지원하면서 서서히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삼환기업이 1970년 자카르타 주택공사를 수주 해 한국 건설회사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이후 우리 건설업체의 진출이 이어졌다. 대림산업 의 가스압축플랜트공사(1973) 설립 이후 지난 50여년 간 정치·안보 설탕 세계에서 대학이 가장 많은 국가는 인도 로 5 세랑(Serang) 세르비아 세율을 인상하지만 서민과 중산층이 이용하는 재화와 용 역은 인상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세째 양 국간 교류를 원활하게 하고자 함이라고 설명했다. 비파는 줌을 이용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함에 따라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 에는 인도네시아 거주 수강생들은 줌으로 롬바에 비파코리아 소고기볶음밥 소득세 감면 소매 등 4. 중재 대상 가. 상대의 계약불이행에 의한 손해배상 청구권 나. 상대의 불법행위에 의한 손해배상 청구권 다. 상대의 부당이득에 대한 반환 청구권 소매점 소매판매지수 (RSI) 소비자 신뢰도 향상 소비자들은 전통시장보다는 쇼핑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현대적인 유통 채널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019년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현대 적인 유통 채널 가운데 하이퍼마켓과 미니마켓( 편의점)은 확산 추세인 반면 손양 섭과 노병한이 자살한 당시 창고는 암바라와 성요 셉성당 뒤편에 위치해 있다. 고려청년독립당은 1945년 1월 8일 일본군 수송 선인 스미레마루호 탈취 계획을 세우고 자카르타 수용소에 구금되어 있던 영국군과 네덜란드군 손양섭 쇠고기 수까 와티는 까르토느가라 군수에게 수도 수도 이전에도 불구 강세 유지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I 23 인도네시아에서 올들어 제조업과 서비스업 수라바야 수라바야-부산광역시 수라카르타 수난국 수마트라가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정치 수방 지역은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BYD의 공장과 가까운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훗 장관은 이 투자가 곧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 다며 수선 수소 등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고도화하자고 제 안했다. 양국 정상은 내년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한층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 하자는 데 공감했다. 이어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 투자 분 야 고위급 대화 출범 ▲ 한·인니 경협 2.0(디지 털 파트너십) ▲ 핵심광물 협력 ▲ 녹색전환 이니 셔티브 ▲ 인프라 개발협력(신수도·중전철·해 양교통 등) 등 총 10건의 양해각서(MOU)가 체결 됐다. 윤 대통령이 앞서 지난 11일 캄보디아 프놈 펜의 한·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 상회의에서 한국판 ‘인도·태평양 전략’과 ‘ 한·아세안 연대구상’을 공개한 다음 개최된 첫 아세안 경제인 행사다. ★ 조코 위도도 대통령: 양국 관계를 고도화하는 데 기여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은 한국-인도네시아 관계에 크게 두 가지를 기여했다. 2017년 문재인 대통령과 조코위 대통령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로 격상하는 데 합의했다. 또다른 하나는 2019년 양국 대통령은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이하 CEPA)의 최종 타결을 공식 선언했다. CEPA는 2023년 1월부터 발효됐다. 앞서 2017년 11월 9일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에게 며 수의학 프로그램이 가장 비싸다. 비보조 금 입학의 경우 등록금은 학기당 최대 1 수직 불일치(학위와 실제 직무 간 불일치)는 53.33% 수출 촉진 등의 부문에서 제한적이지만 해 외투자가 시작될 수 있었다. 인도네시아는 1965년 9월 30일 발발한 공산 쿠데타를 진압하면서 권력을 잡은 수하르토 대통 령 대통령은 정치·사회적 혼란을 극복하고 경제 개발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산업화 정책에 박 차를 가했다. 산업화의 발판으로 인도네시아 최 1962년 8월 수자르보 산림부장관 방문 대 자원인 광물과 원유 수출입 알선 수출지향 산업에 투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우선 순위를 두어야 한다고 덧 붙였다. 한편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자국의 섬유봉제산업 의 성장 둔화 원인을 주요 생산국의 덤핑 행위로 보고 수평 불일치(전공과 직업 간 불일치)는 60.52%였다. 이 문제는 구조적 실업 현상 을 반영하며 수하르토 대통령은 한국의 발전 모델을 인도네시아에 적용하기를 희망한다고 밝 혔다. 1989년은 한국이 동남아 외교에 있어서 전기가 마련된 해이다. 북미 및 유럽의 지역 경제공동체 가 배타적 경향을 보이자 숙련된 인력이 필요하지만 관련 사업의 경험이 없는 단체는 이를 경영하기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건설 공사가 지난 5월 30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숙박 순일 술 라웨시 술라웨시 등 일 부 지역에서 시작될 것이다. 건기는 7월과 8월에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9월부터는 약한 라니냐 기상 패턴의 영향을 받기 시작할 것이며 술탄국의 국왕이라는 것이 한낱 꼭두각 시 놀음에 지나지 않고 자신이 왕좌에 앉아 있는 한 그 운명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마 침내 깨닫고 만 열아홉 살의 술탄을 왜 그토록 표 시 나는 방법으로 급히 살해하지 않으면 안되었을 까요? 자신의 왕자들이 아직 너무 어려 그들에게 양위조차 할 수 없었던 하멍꾸부워노 4세가 그 누 구보다도 왕국을 잘 이끌어 갈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던 형님 쉐라톤 등 국제 호텔 체인 기업이 운영하기도 했으며 한 동안 정부가 직접 운영하다 2009년 리모델 링 이후 켐핀스키 그룹이 운영하고 있다. 호 텔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 문화유산으로 지 정되어있어 처음 건설 당시의 모습을 상당 부 분 간직하고 있다. 문화탐방에서는 호텔 인도 한인니문화연구원 338회 문화탐방 ‘수카르노의 꿈’ 수카르노의 꿈을 찾아 걷다 한인뉴스 2024년 2월호 I 43 네시아에 전시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관람하 고 루프탑 수영장과 야외 정원인 라마야나 플 라타란(Ramayana Pelataran) 등을 둘러보 며 호텔 인도네시아에 재현된 수카르노와 신 생 독립국 인도네시아의 꿈을 체험했다. 환영동상 문화탐방은 호텔 인도네시아 탐방 이후 도보 로 이동하며 환영 동상과 MRT역으로 이어졌 다. 환영 동상은 제4회 아시안게임을 위해 인 도네시아를 방문한 선수단과 관람객을 환영 하는 의미를 담은 동상이다. 이 동상은 두 명 의 인물이 손을 들고 꽃다발을 흔들며 맞이하 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동상은 약 60년이 지 난 현재에도 자카르타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이어서 현재 자카르타 MRT의 종착역인 ‘호텔인도네시아 회전교 차로(Bundaran HI)’역을 방문했다. 이 역 은 자카르타 MRT의 첫 노선 쉽게 여러 음반사가 합쳐진 형태의 경영 형태를 말한다. 가요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슈퍼마켓은 축소되 고 있다. 2018년에만 헤로 슈퍼마켓이 26개 점포 가 문을 닫았고 스다 버시야 르(Sinuhun Jarot 스마랑 등의 포로 수용소에 배치되어 포로감시와 노역업무를 했다. 애초 포로 감시원은 2년 연한의 계약직 군속 신분 이었으나 스마트 관개 및 드 론 모니터링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기술을 적용해야 한다. 또 카사바와 사고(Sago) 등 주식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장려해 식량안보를 확보해야 한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정부 와 민간 부문이 기술 인프라에 투자하는 데 협력해야 하며 스마트시티 스마트시티 구축 사 업에 한국 기업 참여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두 나라가 공동개발한 전투기 ‘KF-21’을 포함한 방산 분야 협력 의지도 재확인했다. 5) 윤석열-조코위 대통령 회담…”한국 스타윈 스타윈 (Starwin Indonesia) 슬라롱을 방어하는 조요네고로 왕자(Pangeran Joyonegoro)와 수르요디닝랏 왕자(pangeran Suryodiningrat) 슬로건도 ‘새 수도 누산타라 시대의 요구에 맞춰 사업 을 다각화하고 있다. 특히 코린도는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에 발맞춰 성장해온 대표적인 한 상기업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이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진행하고 있을 때 시장 93명을 선출하는 지방선거 태세 에 돌입했다고 10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지방선거 입후보자들은 8월 19일까지 총선거관 리위원회(KPU)에 후보등록을 해야 한다. 이에 주요 정당과 정치인들이 후보 선정에 분주히 움 직이고 있다. 가장 주목을 받는 후보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차남인 까에상 빵아렙 인도네시아연대당(PSI) 대 표이다. 외식업을 하는 까에상은 310만 명의 엑스 (X·옛 트위터)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이자 솔로시 축구팀 퍼르시스 솔로 구단주이기도 하다. 최근 인도네시아 대법원은 지방선거법에서 주지 사와 부지사의 최소 연령을 30세로 제한한 것과 관련 연령 기준 시점을 출마 시기가 아닌 취임일 로 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연령 제한 기준 시점이 바뀜 에 따라 조코위 대통령의 차남인 까에상이 주지사 에 출마할 수 있게 됐다. 그는 1994년 12월 25일생 으로 올해 생일에 만 30세가 된다. 이번 지방선거가 11월 27일이기 때문에 기존 규정 만 30세 이상 기 준을 적용하면 주지사에 출마할 수 없다. 11월 선거 에서 당선된 후보는 2025년 초에 취임한다. 까에상은 당초 자카르타 인근 위성도시 데폭시 시 장에 출마할 것이란 이야기가 많았다. 지방선거법 상 시장 연령 제한은 25세 이상이다. 인도네시아 정당들 식음 료 신 료들은 물론 경비대장과 네덜란드 기병대장까지 술탄의 주변엔 몰려들었으나 그들은 술탄을 구할 재간이 없었습니다. 삽시간 새파랗게 질린 채 몸 이 무섭게 부어오른 술탄은 간헐적으로 단발마 같 은 비명을 지르더니 마침내 숨이 끊어지고 만 것 입니다. 그의 나이 불과 19세였고 역사에는 소풍 을 다녀오던 길에 급사한 것으로 기록되었지만 술 탄이 독살당했다는 소문이 도성에 파다하게 퍼졌 습니다. 아직 술탄의 죽음이 공식적으로 공표되지 않았는 데도 그 충격적인 소식이 뜨갈레조에 닿았습니다. 왕실 행차 모습(현대) 출처: http://www.tribunnews.com/regional/2017 /10/17/jamasan-kereta-keraton-yogyakarta https://blog.plunq.id/cerita-kereta-kuda/ 암바르위낭운 따만사리 (http://www.hargatiketmasuk.info/yogyakarta/ harga-tiket-masuk-taman-sari-yogyakarta/) 24 I 한인뉴스 2024년 7월호 감당해야하는 잔인한 결과를 낳고 만 것입니다. 디포네고로 왕자는 동생을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 감에 짐승처럼 울부짖으며 눈물을 뿌렸습니다. 하멍꾸부워노 4세는 ‘시누훈 자롯 신 발회사 직원들의 소비는 땅그랑 지역경제에 활력 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1990년대 중반 이후 중 국과 베트남이 새로운 생산기지로 부상하였고 신고 있던 가죽신을 벗어 재상의 뺨을 몇 차례 갈 기고 말았습니다. 재상은 그 자리에서 꼼짝없이 맞으면서 연신 용서를 구했지만 그건 결코 진심 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디포네고로 왕자에게 매 번 신당 창당할까? 한인뉴스 2024년 6월호 I 13 하지만 최근 몇 년간 등록금이 크게 인상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이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신뢰 신발 신발 등 노동집약산 업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었고 신발 등 제 조업 부문에서 22 신수도 누산타라는 아직 인구가 적고 시장의 불 확실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 고 있다. JLL인도네시아 헤룰리 수헤르만 수석이사는 8월 7일 미디어 브리핑에서 신수도 누산타라는 유망 하지만 자카르타에 미치는 즉각적인 영향은 미미 할 것이라며 신수도 누산타라로 가는 적백기 ‘환송’ 은 “행사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행사장에 도착 했다”며 “매우 흥분될 만큼 자카르타 시민을 위 한 멋진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인 솔리하는 행사를 보기 위해 오 전 7시에 도착했다며 신수도 등 대형 건설 사업 보류 지시” 애플(Apple Inc.)이 인도네시아에 약속한 대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 난달 애플이 약속한 금액을 모두 투자하지 않았다 는 이유로 애플의 최신 버전인 아이폰16의 자국 판매를 사실상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산업부 대변인은 지난 11월 21일 애플사의 투자 절차를 확인하고 있다며 신용 규제를 통한 토착 자본 을 보호한다는 정책을 펼쳤고 신용카드를 사용한 카드 기반 결제 금액은 총 566조 6 신자유주의 (Neo-liberalism) 경제체제를 좋아하지 않으며 정부의 큰 역할을 선호한다고 정책 메시지를 일관 되게 유지해 왔다. 신자유주의는 ‘시장에서 자유로운 경쟁이야말 로 최선의 결과를 낳는다’는 논리에 바탕을 둔 이념과 정책으로 신자유주의보다는 ‘큰 정부’ 추진할 듯 조코위 집권 10년은 경제 성장이 꾸준했고 인플 레이션이 낮았다. 이를 뒷받침한 것은 글로벌 전 기자동차 공급망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하기 위 해 관료주의를 줄이고 외국인투자를 유치하려는 노력이었다. 하지만 프라보워 대통령 집권기에는 인도네시 아 경제가 다를 수 있다. 프라보워는 2월 4일 대 선 최종 토론회에서 “나는 좀 다르다. 나는 신자 유주의에 동의하지 않는다”라며 “정부는 단순 히 규제 기관이 아니다. 정부는 선도자로서 앞장 서서 필요할 때 개입하고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한 다”라고 말했다. 국영기업의 역할 확대할 듯 경제학자들은 프라보워 집권기에 국영기업의 역 할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프라보워는 자유시 장 메커니즘을 싫어한다고 명확하게 정의하지 않 았지만 신타 위자 야 캄다니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APINDO) 회 장 신탁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 가대표팀 감독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신한금융투자 신한기공 신한인도네시아은 행 신흥목재 실질적 협력을 심화하고 발전시켜 나가려는 의지를 강조 하였다. 아세안 정상들은 이러한 한국의 대아세 안 협력 강화·발전 의지를 환영하였으며 심리적 심장 등 특수 부위 에 대한 큰 시장이 인도네시아”라며 “프라보워 당선자의 주된 의제가 학교 급식 프로그램이었다. 이에 따라 다양한 호주 제품에 대한 기회가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정책에 대해 호주 낙농업계가 흥분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문화와 요리의 중심에 쇠고 기가 있다”며 “호주는 고품질 농산물을 공급하 는 국가이며 싱 가포르 싱가포 르 싱가포르 쌍용건설의 자카르타 하얏 트호텔(1993) 쏘스뮤직(르세라 핌) 아 직 아이폰16의 판매는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 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아이폰16은 지난 9월 20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 가 됐지만 애플의 인도네시아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되지 않고 있고 아구스 구미왕 까르따사 스미따 산업장관 아니면 역사적인 여정을 통해 16 I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느낀 감정들이 마음을 흔들었기 때문일까 아니스 바스웨단 전 자카르타 주지사는 24% 아디다스 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빅바 이어들이자 브랜드 마케팅 기업들이 개발도상국 인 동남아와 중국 등지로 글로벌 밸류체인을 재편 했다. 인도네시아는 1990년 전후 한국의 중소자 본이 가장 선호한 투자대상국으로 아디수르야 왕자(Pangeran Adisurya)와 수 모네고로 왕자(Pangeran Sumonegoro)는 꿀 론 쁘로고(Kulon Progo)를 아디위 노노 왕자(Pangeran Adiwinono)와 망운디뿌로 왕자(Pangeran Mangundipuro)는 꺼두(Kedu) 지역 일대를 아랍 어 아르 끼야(Arkiya) 같은 터키식 명칭이 붙었고 오스만 투르크 정예부대인 불키요(Bulkiyo)라는 명칭이 붙은 부대도 있었습니다. 한편 병사들에게는 총포를 비롯한 무기 일체와 함께 숲속 화약공장에서 직접 만든 탄약들도 지급 되었습니다. 디포네고로군은 반군답지 않은 매우 훌륭한 병참 시스템을 갖춰 병사들의 무장상태가 우수했는데 그것은 오랜 기간의 사전준비를 반증 하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디포네고로 왕자는 적대 세력의 귀족들과 자신을 돕는 귀족들의 명단을 각 각 작성해 지휘관들에게 배포했는데 그 블랙리스 트와 화이트리스트를 통해 이제 누구와 손잡고 누 구를 상대로 싸워야 할지 분명해진 것입니다. 슬라롱에서 디포네고로는 지휘관급 왕족과 귀 족들에게 임무를 나누어주었습니다. 디포네고로 왕자의 아들 아놈 왕자(Pangeran Diponegoro 전투복을 입은 자바인(좌) 아마르타푸라 초고층아파트 (1997) 아무도 웃을 수 없었다. 모두가 침묵 속에서 암바라와 성의 무 거운 역사와 그곳에 서린 아픔을 가슴에 새기며 아버지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그의 친 형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의 뒤를 잇게 된다. 조코위는 2012년 자카르타 주지사를 거쳐 2014 년 대통령에 당선됐고 아버지 하멍꾸부워 노 3세 아부바까르 왕자(Pangeran Abu Bakar)와 뚜멍궁 자야 무스토포(Tumenggung Jaya Mustopo)는 로와노(Lowano) 지역 을 아세 안 회원국의 관심사업 중 우리기업 참여 및 추진이 가능한 사업에 대한 향후 5년간의 실행계획 등 제시 ‘아세안 대중교통 디지털격차 분석 연구’ 등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분야 협력방안도 논 의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교통장관회의 기간 (11.21~22)에 공동의장인 말레이시아 로크 시 우 푹(Loke Siew Fook) 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아시아 49위에 랭크되어 있다. 정규 학부과정의 등록금은 학기당 750만~2 아시아 지역 기준으로는 싱가포르 (431억 달러)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 장 높은 수준이라며 기업들의 오피스 수요 감소와 과잉 공급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했다. 컬리어스는 자카르타 오피스의 월평균 임대료 는 평방미터당 16달러로 아식스 등 글 로벌 브랜드 제품을 연간 1억3 아이를랑가 하르타르토 경 제조정장관(부총리) 아직 어느 정당에 합류할 지 밝 히지 않았다. 2014년부터 조코위 지지하는 시민단체인 프로조 (Projo)를 이끌어온 아태지역의 국가들도 무역 자유화 및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악천후와 엄격한 감독하에서 공사를 진행해 상당한 액수의 적자를 감수해야 했다. 특히 우기에 공사가 지연 인도네시아에서 뿌리내린 한국 건설의 과거와 현재 한인뉴스 2024년 10월호 I 53 글: 신성철(<우정을 엮어 신뢰를 쌓은> 저자) 되자 안디까 뻐르까사 전 인도네시아군(TNI) 사령관 등을 놓고 저울질 하고 있다. 한편 조코위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PDIP는 조 코위의 사위인 보비 나수티온이 북부수마트라 주 지사에 출마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기로 했다. 앞 서 보비는 PDIP의 지지를 받아 메단시장이 됐으 나 안보적 안정적인 삶을 꾸리는 듯했 으나 안쫄바루해안지구매립공사(1999) 팔 렘방수반가스처리시설(2002) 암본 등 인도네시아 동부 지역에도 조선 인 위안부의 흔적이 남아있다. 해방 직후 귀국선 을 타기 위해 「재자바조선인민회」에 집결한 조 선인들은 포로감시원과 민간인들로 구성되어 있 었다. 민간인 그룹 중 여성들은 군위안부 출신 압두라흐만 와히드 대통령 등 6년 동안 대통령이 3차례 교체되는 과도기적 혼란을 겪는다. 2004년 최초로 직접선거에 의해 선출된 수실로 밤방 유도 요노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정국과 치안이 안정되 고 대(對) 중국 자원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연 평 균 6%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했다. 유도요노 정부는 국내외 투자자에 대한 규제 완화 정책을 폈 고 앞으로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 계’에 걸맞은 실질협력 내실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4) 윤석열-조코위 대통령 “공급망·인프라·방산 협력 강화” 윤석열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 은 2022년 7월 28일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안보와 인프라 구축 등 양국 간의 실질적 협력 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방명록에 ‘ 인도네시아는 한국에 적합한 파트너’라고 적었 고 앞으로 양측의 협력방안을 담아낼 ‘한-아세안 교통협력 로드맵*(2026- 2030)’의 수립 계획을 아세안 회원국 교통분야 장관들과 공유했다. * 對아세안 교통협력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앞으로 인천-자카르타 노선의 항공권 가격이 인하되는 게 아니냐?”라 고 액화천연가스(LNG)의 안 정적 공급 확보에 대해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북 한 핵문제와 관련하여 김영삼 대통령은 제네바합 의로 해결의 기반은 마련되었으나 북한의 합의사 항 이행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수하르토 대통령 도 북한이 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할 것이 라고 지적하면서 남북대화가 재개되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산 LNG 수입과 관련하여 김영삼 대통 령은 안정적인 공급뿐만 아니라 가격 합리화도 중 요하다고 언급하였으며 수하르토 대통령은 공감 을 표하고 실무 차원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상회담 개최 하루 전에는 양국 과학기술 담당 장관 간 원자력협력의향서 서명이 있었다. 김영 삼 대통령은 귀국 후 11월 23일 수하르토 대통령 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정상회담 성과와 수하르토 대통령의 APEC 의장 역할을 평가하고 인도네시 아의 LNG 가스 공급에 대해 재확인했다. 김대중 대통령 재임 기간 중에는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의 병행 추진이라는 공동의 가치에 입각해 새 로운 협력관계 발전을 위한 고위급 교환방문이 지 속적으로 이루어졌다. 1999년 11월 27일 아세안 +3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 중이던 김대중 대통령과 압둘라흐만 와히드 대통령이 정상 회담을 가졌다. 김대중 대통령은 동티모르 독립을 승인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용단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군의 동티모르 파병이 지역 안정에 기여할 것 임을 강조했다. 와히드 대통령은 동티모르와는 달 리 아쩨는 역사와 현실적으로 인도네시아 영토의 일부라고 언급하면서 독립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 다. 한국군의 동티모르 파병에 대해 인도네시아 동 포들은 한국 언론에 반대 광고를 게재하기도 했다. 1994년 11월 김영삼 대통령과 수하르토 대통령이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환담을 했다. [한-인도네시아외교40년사] 글: 신성철(<우정을 엮어 신뢰를 쌓은> 저자) 56 I 한인뉴스 2024년 3월호 한국 정부는 동티모르 파병이 유엔과 인도네시아 정부의 공식 요청에 따른 것으로 동티모르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5) 와히드 대통령 방한 및 메가와티 대통령의 남북 동시 방문 2000년 2월 와히드 대통령이 방한했는데 양국 간 ‘포괄적동반 자협정’(CEPA) 등 양국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 한 구체적인 목표들이 정해지고 이의 달성을 위 해 공동 노력했다. 한국 기업들은 에너지 양국 간 에너지·자원 분야 협 력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투자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제1차 한-인니 포럼’이 개최됐다. 이명박 대통령(2008~2013년)과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2004~2014년) 간 관 계는 각별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재임 중인 2011년 ‘인도네시아 경제개발 마스터플랜 (MP3EI)’을 수립해 양국 간 에너지·자원 분야 협력 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투자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제1차 한-인니 포럼’이 개최됐다. 양국 정상 간 실질 협력 강화 합의에 따라 한국 기 업의 구체적인 프로젝트가 성사됐다. 2007년 중 부발전·삼탄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수출입은 행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을 통해 약 7억4천만 달러 규모의 찌레본 석탄화력 발전소 민자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한국-인도네시아 우정의 50년 여정 (4)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I 55 대규모 경제협력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양국 대통령은 민간 부문 합작사 업의 증진을 장려하기로 했다. 4) 한국과 인도네시아 지방자치단체 자매결연 1984년 7월 25일 염보현 서울시장이 자카르타 글: 신성철(<우정을 엮어 신뢰를 쌓은> 저자) 54 I 한인뉴스 2024년 2월호 를 방문 수쁘랍또(Suprapto) 자카르타 주지사와 자매결연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는 양국 지방정부 간 최초의 자매결연이다. 이에 따라 양국 정부는 각 각 김좌겸 총영사와 베니 무르다니 총영사를 대 사대리로 임명하고 이를 통보하였다. 1973년 10 월 23일 한국 정부는 김좌겸 주자카르타 총영사 를 초대 인도네시아 대사로 발령했다. 인도네시아 는 1974년 4월 18일 초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에 사르워 에디 위보워(Sarwo Edhie Wibowo) 를 임명했다. 2) 초창기 군사 관계 및 인도네시아에 쌀 대여 한국과 인도네시아 군사 관계는 1970년대 초 군 고위급 인사의 상호 방문으로 시작되었다. 1970년 10월 인도네시아 안보·질서회복사령관 빵가베안 한국-인도네시아 우정의 50년 여정 (2) 1974년5월14일 박정희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사르워 에디 위보워 주한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제정 받았다. [한-인도네시아외교40년사] 한인뉴스 2024년 2월호 I 53 (Panggabean) 장군 일행이 심흥선 합참의장의 초청으로 방한하여 군사회담을 가졌다. 1972년 1월에는 인도네시아군의 초청으로 서종철 육군참 모총장 일행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였다. 1973년 5월에는 옥만호 공군참모총장이 인도 네시아를 방문하였고 양국 항공사의 취항도 이루어졌다. 2) 노태우 대통령 공식 방문: 협력 관계 발전의 또 하나의 계기 제공 노태우 대통령이 1988년 11월 8일부터 닷새 동 안 인도네시아를 공식방문했다. 노 대통령과 수하 르토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서부수마트라 주도 빠당(Padang) 시 도로 건설 등 인프라 구축을 한 국 정부가 유상지원하기로 하는 한편 양국은 철강·석유화학 등 분야에서 진행 중인 협력을 강 화하기로 했고 양국을 오가는 인도네시아 거주 한인이나 출 장자들의 질문이 쇄도하고 있다. 실제로 인천~자카르타와 인천~발리 노선의 항공 권 가격은 제한된 운항횟수로 인해 항공자유화가 체결된 인천~쿠알라룸푸르와 인천~싱가포르에 비해 2배 이상 비싸다. 이에 따라 인천~자카르타 와 인천~발리 노선을 이용하는 한국인과 인도네 시아인 모두가 적정 수준 이상의 큰 비용을 부담 하고 있다. 이는 양국 관광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0 개국 중 한국과 항공자유화 협정이 체결되지 않은 유일한 국가이다. 한-인니 항공회담이 지난 1월 31일부터 이틀 동안 인도네시아 바땀에서 열렸다. 주요 의제는 항공자유화협정이다. 회담 결과는 한국과 인도네 시아가 비수도권 공항 간 직항을 위한 ‘일부 항 공자유화협정 3·4 단계’를 체결했다. 다만 양국의 협력과 신뢰 관계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1985년 이후 대한민국은 자원개발을 뛰어넘어 신 발·봉제 등 노동집약산업을 필두로 제조업 부문에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노태우 대통령이 1988년 11월 8일부터 닷새 동안 인도네시아를 공식방문했다. 노 대통령 과 수하르토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서부수마트라 주도 빠당(Padang) 시 도로 건설 등 인 프라 구축을 한국 정부가 유상지원하기로 하는 한편 양국의 협력과 신뢰 관계를 재확인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시기 동안 한국 기업의 진출도 활발히 이루어 졌다. 초창기 산림개발 업체들의 뒤를 이어 미원 양자가 그 해결을 중재 원에 의뢰한다는 합의가 있어야 한다. 계약 당사 자 간에 중재조항이나 중재합의가 없는 경우에는 중재가 불가능하다. 나. 물건이나 용역을 납품받는 회사는 변수가 많은 일반법원을 선호할 것이나 어도어(뉴진스) 어떤 물증도 나오지 않았습 니다. 결국 관료들과 네덜란드 총독부가 두 사람 모두의 혐의를 각하하면서 술탄의 죽음은 영구미 제로 남게 되었지만 그렇게 물증이 없는 사건인 데도 그날 암바르위낭운에 동행하여 음식을 바친 시종들과 그 음식을 궁에서부터 준비해간 수라청 궁인들이 떼죽음을 당했음은 두 말할 나위 없습 니다. 후세들은 이 사건이 다누레조 재상이 기획한 독 살사건이라는 쪽에 무게를 두는데 이 사건의 결 과로서 다누레조 재상이 궁을 장악하고 디포네고 로 왕자는 완전히 밀려나게 되는 쪽으로 전개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하멍꾸부워노 4세가 정말 독살당한 것이 맞 다면 그 직접적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빠꾸 알람 1세와 끈쪼노 왕후 어묵 등을 선보였다. 이 행사를 주관한 김창범 대사는 “지방 사람들은 상대적으 로 한식을 비롯해 한국문화를 접할 기회가 잘 없 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이 지방까 지 신경 써주는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다음 호에 계속 어업 및 해양 부문 어용 상인 등을 포함한 12명을 사살하고 억류소장 언어적 언젠 가 시골에서 도성으로 자신을 불러 재상으로 발탁 했던 디포네고로에 대한 고마움을 완전히 잊고 이 제 반드시 수모을 되갚아 주겠다며 복수의 칼날을 갈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이 사건 이후 디포네고로가 끄라톤에 들어서는 것 을 네덜란드군이 철통같이 막아섰으므로 술탄을 만날 기회는 급격히 줄어들었고 다누레조가 오직 네덜란드의 눈치만 보며 국사를 자기 마음대로 운 영하면서 왕국의 중대한 이권들이 속속 네덜란드 의 손에 넘어갔습니다. 오늘날 족자 끄라톤에서의 가르벡 샤왈 행사(르바란 축제) http://yogyakarta.panduanwisata.id/daerah-istimewa-yogyakarta/ grebeg-syawal-tradisi-yang-tidak-hilang-dimakan-waktu/ https://www.senayanpost.com/keraton-yogyakarta-gelar-garebeg-sawal/ https://www.indonesia-tourism.com/forum/showthread.php?44151- Sekatenan-amp-Grebeg-Maulud-di-Solo 22 I 한인뉴스 2024년 7월호 디포네고로 왕자는 그날 다누레조를 파직시키지 못한 것을 크게 후회했습니다. 그는 뜨갈레조로 돌아가면 그만이지만 끄라톤 궁전 안에서 네덜란 드군들과 다누레조 재상에게 둘러 쌓여 있는 하멍 꾸부워노 4세는 이제 누구도 지켜줄 사람이 없었 기 때문입니다.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이 그로부터 1년 반쯤 지난 1823년 12월 6일에 벌어졌습니다. 하멍꾸부워노 4세는 당시 누가 보아도 의욕 잃은 모습을 하고 었 습니다. 그는 왕국에서 가장 고귀한 사람이었지만 부모를 여읜 후 가장 의지하던 이복형 디포네고로 왕자와도 단절된 후 하루에 열 마디도 하지 않는 날이 많았습니다. 다누레조 재상은 어린 술탄에게 거의 매년 새로운 왕후나 후궁과 혼례를 주선했습 니다. 어린 술탄이 젊은 혈기를 주지육림 속에서 소비하며 정사에는 되도록 관심갖지 말아주기를 원했던 것이죠. 그래서 19세에 이르렀을 때 술탄 은 아홉 명의 처를 두었는데 디포네고로와 만나지 못하게 된 후 혼례의 빈도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그렇게 해서 열여덟 명의 자녀를 낳았지만 그 중 3분의 1정도가 어릴 때 사망했습니다. 즉 왕실은 매년 혼례뿐 아니라 상도 치러야 했던 것입니다. 그는 여러 번 디포네고로에게 인편으로 서한을 보 내기도 했지만 그것이 정말 뜨갈레조의 형님에게 도달했는지 알 수 없었고 단 한번도 회신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가 열아홉살의 나이에 세상과의 단 절을 느낀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전하 에너지 에너지 안보 에르윈 대변인은 BI가 자체 통화 부양책을 통해 정부의 재정 부양 책을 지지함으로써 국내 수요에 초점을 맞춘 경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르윈 대변인은 또한 운송 및 창고업 에릭 장관 은 국영기업 합병과 재편 작업을 이때까지 마무리 해야 한다. 국영기업장관 “국영 건설사 7개에서 3개로 줄일 것” 과 비교해 2024년 3월에 2.02% 하락했지만 에릭 토히르 국영기업장관 에어부산이 주 3회 운수권을 확보했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올해 여객 수요가 많고 경제협력이 강화되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지 방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네트워크 확충에 중점을 두고 운수권을 확보해오고 있다”며 “넓어진 하 늘길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운수권을 받은 항공사 들의 조기 취항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청주~발리행 여기 쁘상그라한(Pesanggrahan)을 짓 는다면 어떨 것 같소? 참으로 쾌적하지 않소?” “높은 안목이십니다.” 쁘상그라한이란 끄라톤의 외궁이나 중요한 손님 여기에 외국에서 공부해서 미국인이나 싱가포르인의 정체성까지 더한 사람 도 한인공동체 안에서 살아갈 것이다. 앞으로 한 인공동체는 어떤 모습이 될지? 인도네시아 한인 들은 어떤 사람이 될지? 궁금하다. [끝] 여기에 지방은행까지 포함하면 1 여단장 급인 파샤(Pasha)는 바사 (Basah)로 불렸습니다. 한편 대대장급은 아가둘 라(Agadulah)를 본따 둘라(dulah)라 했고 중대 장은 세(Seh)라 칭했습니다. 디포네고로군은 족자 끄라톤 장악을 기정사실로 “그러기 위해선 단계적인 전술목표들을 수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효과가 큰 목표는 왕국을 상징하는 족자 의 끄라톤 궁전을 탈취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왕궁 경비대는 물론 네덜란드군이 철통같이 지키 는 그곳을 치려면 우선 지역적 반란을 일으켜 각 지역의 끄라톤 옹호세력들이 끄라톤을 지원하지 못하도록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디포네 고로 왕자는 끄라톤을 고립시키고 유럽인들과 중 국인들을 공격하라는 명령을 꺼두(Kedu) 여자농구·카누·조정 등 일부 종목이 지만 단일팀이 구성됐고 여전히 국내 의료 인프 라와 의료 전문가의 부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좀더 과감한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 지고 있다. 꼬르넬리우스는 해외로 나가는 환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역내 주요 도시들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며 역사를 걸으며 MRT를 간접 체험 하고 MRT를 이용하는 자카르타 시민들과 인 사를 나눴다. 사리나 백화점 문화탐방의 마지막 방문지인 사리나 백화점 의 모기업인 사리나(PT Sarinah)는 인도네 시아 국영 지주회사로 1962년 창업했다. 이 회사는 인도네시아 농산물과 공산품의 가격 조정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역사의 비극이 서려 있는 ‘암바라와 성 식사 후 역사의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 랍니다.”라고 말하며 연 계성 증진 및 지역개발에 도움이 되는 분야에서 한 국 기업들의 투자 확대를 장려했다. 명문 정치가문 출신이거나 재벌가 출신이 아닌 가 난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난 조코위 대통령에게 인 도네시아 서민과 중산층들은 친근감을 느낀다. 정 치계에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중소 규모의 가구사 업가 조코위는 2005년에 중부자바주 솔로시장에 출마 연계성 증진 및 지역개발에 도움이 되 는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의 투자 확대를 장려했다. 두 정상은 포괄·현대적이고 높은 수준의 상호 호 혜적인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조 기에 타결될 필요가 있다는 점에도 의견 일치를 봤다. RCEP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 본·호주·뉴질랜드 5개국을 더해 아시아·태평 양 지역 15개국 사이의 무역의 룰을 정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FTA로 2020년 15개국간 최종 타결 및 서명이 이뤄졌다. 이어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CEPA)을 타결하고 2023년 1월부터 발효하면서 양국간 경제 관계 전반에서 문턱이 한층 낮아졌다. CEPA는 양국 간 무역장벽을 낮추는 자유무역협 정(FTA)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상품과 서비스 교 역 연구 협력 연이은 풍작으 로 주곡인 쌀이 자급선을 넘어서 가능한 일이었다. 3) 한국 대통령의 최초 인니 방문과 인니 대통령의 최초 방한 1980년대 한국 정부는 신장된 국력을 바탕으로 외교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였다. 전두환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1981년 6월 25일부 터 7월 9일까지 아세안 5개국(인도네시아 연장 129km 규모의 프로젝트로 한국 건설의 도로공사 시공 능력을 인정받았다. 국제 실업은 인도네시아에서 2건의 대규모 공사를 시공했지만 1983년 서울 본사가 부도가 나면 서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이어 나가지 못했다. 1980년에 진출한 한보종합건설은 자카르타~머 락(Merak) 간 13.5km의 고속도로 공사를 1981 년 3월에 착공해 1982년에 완공했다. 이어 자카 르타 또망(Tomang)~그로골(Grogol) 도심고속 도로 공사 등 대형토목공사를 진행하면서 시공 능 력을 인정받았다. 1996년에는 자카르타 그로골 고 가도로 인터체인지와 쯩까렝(Cengkareng) 톨게 이트 진입로 공사 2건을 1 연장 59km)로 현대건설이 1973년 수주해 1978년에 완공했으며 지금도 현지에서 훌륭한 토목공사로 꼽힌다. 우리나라가 산유국의 꿈을 실현하게 한 나라도 인도네시아이다.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한국이 1970년대 두차례 석유파동으로 국가경제가 흔들릴 때 연평균 7%의 고도성장 을 달성했다. 이 기간에 한국 기업들이 원목을 비롯한 원자재를 확보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에 투자하는 시기였다. 코데코와 코린도 등 한국 원목개발회사들의 투자가 몰렸고 한국 내 합판산업은 전성기를 구가했다. 당시 한국 기업은 칼리만탄과 수마트라 등 오지 밀림에서 과감하게 사업을 펼쳤다.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Repelita II 영어 영업속도 시속 320㎞로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고속열차다. 5. 대상포진 대상포진이란 과거 수두에 걸렸던 사람이 면역력 이 떨어지면 신경을 타고 나와 다시 바이러스가 활성화돼 피부에 발진이 생기면서 수포와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이는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평생 신경통’에 시달리기 때문에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6. 다크투어리즘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은 휴양과 관광 을 위한 일반 여행과 다르게 전쟁·학살 등 비극 적 역사의 현장이나 엄청난 재난과 재해가 일어 났던 곳을 돌아보며 반성과 교훈을 얻는 여행을 말한다. 다른 표현으로는 블랙 투어리즘(Black Tourism) 예금금리(Deposit Facility. DF)와 대출금리(Lending Facility. LF) 도 각각 5.25%와 6.75%로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BI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준금리 동결이 통화정책 의 안정성과 루피아 안정성 강화 및 인플레이션을 2.5±1%이내로 유지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조치라고 밝혔다. BI는 식량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정부와 정책 조정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BI는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성장 친화적인 거시 건전성과 지불시스템에 대한 일관된 접근 방 식을 강조했다. BI는 기업과 가계에 대한 은행 대출/금융을 활 성화하기 위해 완화적인 거시건전성 정책을 견지 하겠다고 언급했다. BI는 결제 시스템 정책은 신 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강화하고 결제 시스템 산 업의 구조를 강화하는 동시에 디지털 결제 시스템 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 명했다. BI는 외환시장 개입을 통한 루피아 안정화 오전)하고 오피스 오후)하여 우리 건설 기술의 우수성과도 확인할 예정이다. * UAE 부르즈 할리파에 이은 세계 2위(118층 옥수수 올 상반기 에 1만3천명 이상이 해고됐고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습 니다. 이러한 뜻깊은 활동에 진정성을 가지고 참 여할 학생들을 모집하여 이 자리에 오게 된 것입 니다. 재인도네시아한인회는 2020년 9월 20일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기차 도매 판매량 은 9 올해 건기는 예년보다 늦은 5 월과 6월에 자바 섬과 칼리만탄 올해 누산타라 인구는 약 25만 명으로 예상했으나 공사가 지연되면서 현실적으로 어려 울 전망이다. 인도네시아쇼핑센터협회(APPBI) 회장인 알폰 주스 위자야는 “투자자들은 자카르타에 새로운 쇼핑몰을 짓는 데 더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의 침체 가능성 등 외 부 요인을 고려해 올해 하반기에는 보다 신중한 접근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카르타 부동산 완구 등 노동집약산업을 중 심으로 인도네시아의 저임금 외교 정책에 있어서는 보다 적극적인 변화를 추구할 것으로 관측된다. TB는 조코위가 경제 중심의 외교를 중시했던 것 과 달리 외국 의료기관이 인도네시아 현지 병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외국 중재 판정의 승인 및 집행에 관한 뉴욕협약에 가입한 모 든 회원 국가에서 강제집행 할 수 있다(2014년 8 월 현재 뉴욕협약에 가입한 국가 수는 150개 국가 이다). 인도네시아 중재법에 근거하여 외국인이 현지 거주 허가를 증명하고 거주국 쿼터를 쓸 수 있다. 영국은 코로나19 팬데믹 전에는 하지 쿼터 25 외국인직접투자 (FDI) 유입을 촉진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지난 9월 26일 코트라 해외시장뉴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세계 니켈 매장량의 약 42%를 보유 한 최대 매장국으로 요구하는 서류를 정해 진 기한 안에 제출하면 요르단 요르단은 팔레스타인을 지원하려는 노력에 있어 서 인도네시아의 좋은 동반자라고 말했다. 이날 프라보워 당선인은 압둘라 2세 국왕에게 “인도네시아 정부는 악화하고 있는 가자 지구의 상황을 계속해서 감시하고 있다”며“인도네시아 는 극도로 취약한 가자지구 주민들의 현재 상황을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라보워 당선인은 인도네시아 1998년 사태 직 후 요르단으로 건너가 장기간 거주하면서 압둘라 프라보워 당선인 용역)가 5.2%(252건 우동 우리 학생들이 역사적 소양을 쌓으며 한국인의 정체성 을 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서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우리의 시 야를 넓혀야 대륙과 해양을 잇는 교량국가로 지정학 적 이점을 살려나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3) 조코 위도도 대통령 국빈 방한: 창덕궁에서 특별한 환영식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2018년 9월10 일 한국을 국빈 방문하였다. 맑은 가을 날 우쉬 운영사인 PT KCIC의 지분 12%를 보유하고 있다. CRRC는 중국 내 고속열차를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는 중국 국영기업으로 우유 생산량도 충분하지 않아 무상급 식을 위해서는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만큼 무역수지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를 위해 프라보워 정부는 식량안보를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준비하고 있 으며 우익 및 소수자 포용 △전통적 인 이슬람과의 협력 등 넓은 정치적 스펙트럼을 형성하고 있다고 꼽았다. 메가와티는 한반도 평화에 관심과 영향력을 발휘 하는 등 오랜 기간 한반도 평화 중재자 역할을 기꺼 이 맡아왔다. 메가와티는 1964년 아버지인 수카르 노 대통령의 평양 방문에 동행해 김일성 주석을 만 났고 운송 원료 수입 제한으로 생산 중단 위기 한인뉴스 2024년 3월호 I 19 인도네시아 원자재 확보 위르요꾸수모 왕자(Pangeran Wiryokusumo) 위자야 까리아(PT Wijaya Karya)로 구성된 컨소시엄인 바탐 국제공 항(PT Bandara Internasional Batam 위탁매매 유가증권 혹은 기타 재산의 매매 유도요노 대통령과 양자 정상 회담을 가졌다. 이 회담 결과 유도요노 전 대통령은 사 르워노 장군이 주한 대사로 재직할 당시 예비 사 위였던 자신에게 “한국 국민의 역동성과 자립 의 지에 감동을 받았다. ‘한국을 닮아라.’”라고 말했다고 회고했다. (다음 호에 계속) 유럽 등 대부분의 서구 시장이 경기 침체를 겪음에 따라 많은 수출국들이 대체 시장으로 인도 네시아를 주목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경제 일간지 비즈니스(Bisnis)의 지 난 6월 중순 보도에 따르면 유럽인 캠 프의 호텔 복도에 있는 냉장고에는 각종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이 있었고 유림사리 등 총 7개 업체 가 있었지만 유아 교육 유키 누그라하완 하나피 인도네시아 상공회의 소 회장 직무대행 유통 유통 등 산업을 중심으로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이 시작하자 지난해 요 소수 품귀 사태 당시 인도네시아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두 정상은 회담 후 내놓은 공동발표문에서 공급망 의료 의학부의 학비는 사회과학부보다 훨씬 높다. 6. 브라위자야대학교 (Univ. Brawijaya) 브라위자야대학교는 Unpad와 마찬가지로 학기 당 50만 루피아부터 시작하는 등록금을 제공하 며 이 거래나 계약상 분쟁이 생길 경우에 분쟁의 해결을 중재원에 의뢰한다는 중재 합의 조항을 사전에 계약서상에 넣어 놓거나 이 경험은 우 리의 마음속에 깊은 울림으로 남을 것이다. 흔히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간다’는 말의 뜻 은 단순히 과거의 기록을 되새기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는 민영학 열사와 동료들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맞섰던 그 장소에 두 발로 서서 그들 의 결단과 용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오롯이 체 감할 수 있었다. 눈앞에 펼쳐진 성당과 그 속에 담 긴 역사의 흔적들을 보며 단순히 책에서 읽던 역 사적 사실이 아닌 이 기간 연평균 6.8%의 성장을 달성했다. 수하르토 정부는 원목수출 규제정책을 진행함에 따라 코데코와 코린도는 현지에 합판공장을 설립했다. 또 한국의 건설사가 현지에서 고속도로와 플랜트 건설을 수주하는 등 현지 진출이 러시를 이 루었으며 주로 자바섬 이외의 지역에서 사업을 펼치면서 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I 7 앞서 10년 간 경제 기반을 다진 인도네시아는 ‘제3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Repelita III 이 기간에는 자카르타와 수도권 지역에 투자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제6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Repelita VI 이 로써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더욱 부 각되었다. 이 회의 계기에 개최된 양국 정상회담 직후 양국 대통령 내외는 예정에 없던 단독 오찬 에 이어 서귀포 바다를 산책하면서 각별한 친분 을 과시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2011년 11월에 한-아세안/아 세안+3/EAS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하여 다시 발리를 방문하였고 이 를 위해 연간 120조 루피아(약 10조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호주 낙농과 축산 산업 관계자들이 지난 주에 인 도네시아를 방문해서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들 과 만나서 학생들에게 제공할 우유와 소고기 등 의 공급을 위한 양국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 로 알려졌다. 호주 낙농산업 관련 연구개발기업인 ‘데리 오스 트레일리아’(Dairy Australia)의 찰리 맥엘혼 은 인도네시아측 기획안을 인용 이 의존도는 206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 목표를 달 성하려는 인도네시아 국가 목표와 배치된다. 2022년 신재생에너지 비율은 12.30% 정도지 만 인도네시아의 재생 가능 에너지 잠재력은 442GW에 달하며 이 중 1만 명 가량 이 고용했던 회사에서 해고수당을 받았다. 루훗 장관은 경제성장률을 연간 6.5~7%로 끌어 올리려면 더 많은 투자를 해서 수출지향 제조업 을 활성화시켜야 한다며 이 중 상당수는 1998년과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생겨난 부채가 대부분이다. 은행들이 이런 부채 상당수를 이미 상각채권으로 처리했으면서도 상환 요구권을 보유하고 있다 보 니 농어민들이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지 못하게 되 고 결국 사채업자와 같은 더 위험한 대출을 찾게 돼 수백만 명이 이런 오래된 부채에 갇혀 있었다. 이번 규정은 농어민 및 중소기업으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아리프 잠로니 코코아 농민협회 회장은 “농민 들이 겪는 부담이 덜어지길 바란다. 이는 분명히 큰 지원이 될 것입니다. 구체적인 한도는 아직 논 의되지 않았지만 이 중 섬유 이 중재 제 도를 이용하려면 계약서에 반드시 중재 조항이 있 어야 하며 이 프로젝트는 2026년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인도네시아의 국민들은 매년 약 200만 명이 해외로 의료관광을 떠나며 이것은 인도네시아인들에게 엄청난 숫자이자 큰 과제라 고 말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측과 우유를 분유로 할 것인지 UHT우유로 할 것인지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것이 국 영기업에 미칠 영향을 우려한다”라며 “국영은 행이 국영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라는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수요가 증가한 것을 꼽았다. BI는 2024년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 고 글로벌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 해 인도네시아 원자재 수출 실적이 여전히 약하다 고 밝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는 1982년 수하르토 대통령의 방한 이래 인도네시 아 정상의 첫 방한이었다. 정상회담에서 양국 대 통령은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 증진 이는 3월 10일 만료된다. 컨설팅 회사인 Baker와 McKenzie는 블로그를 통 해 수입승인(PI) 신청을 위한 시스템의 준비가 부족 할 경우 유예기간에 비즈니스 혼란이 발생해 수입 연기 또는 생산 중단이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섬유업계 이는 국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인 도네시아 정부는 외국 의료 전문가의 활동을 허용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이는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량이 감소하는 추세와 대조된다. 인도네시아자동차제조협회(Gaikindo) 자료에 따 르면 이는 보통 더 많은 강수량을 가져와 군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 다. 라니냐 패턴은 작년의 엘니뇨 패턴과는 반대 로 이는 외부 요인보다는 상업 적 요인이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이는 의사 의사 부족 인니 이는 이미 구축된 시장이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수라바야와 발리도 외국 및 현지 투자 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2024년 2분기 동안 투자자들은 주택 이는 인도네시아 내 모든 광종 제련 소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제련소 증가는 일자리 창 출과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니켈 제품 수출액은 2020년 8억 달러에서 2023년 68억 달러로 급증했다. 이는 수출 금지 정책이 인도네시아의 니켈 관련 부가가치를 크게 높였음을 보여준다. 2023년 한국은 니켈 제품을 총 19억 달러 수입 했다. 이 가운데 한국은 인도네시아에서 약 1 이는 인도네시아 노동력 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다. (끝) 이는 인도네시아 노동력의 경쟁력을 저하시키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는 교육시스템 개혁이 핵심이며 이는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는 최초의 한 국 방문으로 이는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는 최초의 한국 방문으로 이는 인도네시아 역사 상 가장 큰 쌀 수입 기록이 될 전망이다. 디지털경제 족자카르타 지역에서는 디지털 전환이 젊은 기업가들에게 엄청난 기회를 열어주고 있지 만 이는 인도네시아의 종교적 관용 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자카르타 대성당 이는 지난해 판매된 8만 대 의 두 배 이상이다. 아이르랑가 장관은 정부가 중국 자동차업체들에 게 전기차에 대한 국산 부품 비율을 2027년까지 60%로 끌어올리도록 요구했다며 이는 청정에너지 기술에 대 한 투자와 화석연료 보조금 개혁을 통해 즉시 활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적절한 전략을 사용 하면 이는 한국 국가원수로는 최초의 방문이었다. 전두환 대통령과 수하르토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공동성명에서 동북아와 동남아의 평화와 안전은 상호 긴밀한 관계를 가지며 나아가 전 세계의 평 화 및 안정의 유지를 위해 필요 불가결하다는 점 에 견해를 같이하고 이는 한국기업의 해외투자와 인 도네시아 진출에 큰 교훈이 됐다.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침체된 신발산업 이 2005년 파크랜드(PT Parkland World Indonesia)의 풍원제화 인수를 계기로 현지 한국 신발제조업계가 다시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다. 이 어 창신(Chang Shin Indonesia)과 태광(Taekwang Industrial Indonesia) 등 대규모 한국 신 발기업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신발업계가 제2의 도약기를 맞는다. 2004년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 집권 후 인도네시아 정치와 사회가 안정되고 대외 여건이 변화하면서 제조업이 회복하기 시작했고 이는 한국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방증이다. 비파 운영 목적에 대해 이들 유통회사들은 인도네시아 대도시 식품 유통 점포에 납품하거나 한국인이 근무하는 지방에 있는 회사에 한국식품 을 공급하고 있다. 2019년 8월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이 푸드 트럭과 홍보 버스를 몰고 ‘자바섬 횡단’이라는 색다른 공공외교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국 친 구 이들은 모두 중 국에서 완제품으로 수입한다. BYD는 인도네시아 에 공장을 건설하는 조건으로 2025년까지 전기 차 수입을 허용하는 대통령 규정 제79/2023호를 발표한 후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체리는 인도네시아에서 Omoda E5 500대를 주 문받았고 이들을 지원하는 금 융업과 인허가 관련 컨설팅업체 이듬해 코린도(당 시 인니동화)도 동부칼리만탄 지역에 같은 업종 에 진출했다. 코데코와 코린도 진출 이후 원목개발이 러시를 이룰 때 이러한 과정은 모두 누숙에서 모니터할 수 있다. 띠엔은 자신은 가장 저렴한 6 이러한 상황은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와 밀접 한 관련이 있다고 평가했다. 컬리어스는 자카르타의 A등급(Grade A) 오피 스 공실률은 25.2%로 이러한 행태는 우리나라의 현행 의료법상 법적 책임 문제 소지가 있다. 4. KTX-청룡 KTX-청룡은 국토부가 차세대 고속철도 연구개 발(2007~2015)을 통해 100% 국내 기술로 설 계·제작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기존 KTX 에 적용된 동력집중식보다 우수한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 순수 기술로 설계·제작된 KTX-청룡은 최고 속도 시속 352㎞ 이러한 현상은 국내 의료 시스템에 대한 신뢰 부족과 말레이시 아의 뛰어난 의료 서비스가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썼다.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이런 바탕 에서 무역과 투자 등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 가기로 했다. 1982년 10월 16일 수하르토 대통령이 전두환 대 통령의 초청으로 나흘 일정으로 공식 방한했다. 수하르토 대통령의 방한은 인도네시아 대통령으 로서는 최초의 한국 방문이었다. 또한 수하르토 대통령의 방한은 1981년 전두환 대통령의 아세 안 5개국 순방 이후 아세안 지도자로서 최초의 답 방이었다. 수하르토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 달성 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남북 간 의 직접회담을 지지한다고 밝혔고 이로 인 해 중국 등 다국적 기업이 인도네시아에 제련소 를 건설해 자국 내 산업 생태계를 구축했다. 청산 (Tsingshan) 그룹과 같은 중국 대기업은 대규모 투자로 제련소를 설립하며 인도네시아 경제에 큰 기여를 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역시 인도네시아가 니켈 공급을 주도하며 국제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인도네시아 는 전략적 위치와 높은 니켈 광석 순도를 바탕으 로 전기차 배터리 산업 중심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외국인직접투자 증가 니켈 수출 금지 이후 인도네시아는 외국인투자 유 입이 급증했다. 2023년 외국인직접투자(FDI)는 502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로써 본격적인 유전개발이 시작되 었다. 코데코에너지의 유전개발사업은 한국 최초 자원을 찾아 인도네시아로… 초창기(1968~1985년) 대한민국 최초 해외직접투자 ‘코데코’… 최초 해외공장 ‘미원’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I 59 글: 신성철(<우정을 엮어 신뢰를 쌓은> 저자) 의 해외석유개발 사업으로 이를 바탕으로 실력을 키우고 이를 반영하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되겠다.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과 대사관 신년인사회 한인사회 유공자 표창 수여 김종헌 한인회장 박수덕 대사대리 이장근 아세안대표부 대사 한인뉴스 2025년 2월호 I 11 교류 행사를 확대하여 서로의 유대를 강화할 것” 과“한인 사회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현지 환경 속에서 안심하 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와 지원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장근 주아세안대표부 대사는“아세안은 그간 2025년을 목표로 해서 정치 안보 경제 사회 문화 공동체라는 삼 대 공동체 구축의 목표를 세웠고 금년도에 마무리하여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새로 운 비전과 전략을 결정하는 해이다. 지정학적 경 쟁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는 외교 정책으 로 매우 중요한 플레이어가 되고 있다. 한국과 아 세안과의 포괄적 전략의 관계를 구체화하는 계획 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어 한국과 아 세안의 관계발전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와의 관계 발전으로 관계 강화로 이어지고 나아가서는 재 인 도네시아 한인동포사회의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 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동포 유공 표창을 받은 김영율 자유총연맹 인도네 시아지부 수석고문 신년인사회 대사 표창 수 상자 명단 (본지 Page12 이를 수행할 건설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건설업법(1958년)도 도입됐다. 1960년대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추진하 면서 각종 개발사업이 대형화됐다. 이어 1960년 대 후반에는 월남전 특수를 계기로 해외시장에 눈 을 돌리기 시작했다. 현대건설이 1965년 태국의 파타니 나라티왓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수주하면 서 우리 건설업계가 해외진출에 첫발을 내디뎠다. 1970년대는 압축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연평균 10.8%가 넘는 국내 건설투자가 이뤄졌다. ‘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기간’(1967∼1971년)에 는 사회기반시설(SOC)의 성장률이 무려 12.6% 에 달했다. 또 ‘중동 붐’을 타고 해외진출이 본 격화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과다 경쟁 이를 실천하려면 연간 약 450조 루피아(288억1천만 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무디스 인베스터 서비스의 수석연구원 아누쉬 카 샤는 “무상급식과 기타 계획한 정책들이 실 행된다면 보다 확장적인 재정 기조를 취해야 함 을 시사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국 가재정과 부채 비율이 오랜 기간 보수적으로 관 리됐다며 이를 위해 초기 비용으로 2 이번 에는 한국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안보상황 이 긴장되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내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포럼의 공동주재자 역할을 기 꺼이 받아들였다. 9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발리에 체류하는 동안 8개의 행사를 치렀다. 이렇게 축적된 양국 정상 간 신뢰와 친분은 결국 글: 신성철(<우정을 엮어 신뢰를 쌓은> 저자) 56 I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이날 정상회담에서 인도네시아가 한국을 인도네 시아 경제발전 마스터플랜(MP3EI)에 주요 파트 너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경제발전 마스터플랜 참여 요청에 대 한 구체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그 다음 해인 2011 년 2월 하따 라자사 경제조정부 장관을 단장으로 이번 역사탐방을 통해 학 생들이 깨달았으면 하는 점들을 강조했다. 일본 군부대 및 연합군 포로수용소와 위안부 시설로 이용 되던 이번 포럼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 록 대면 행사와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진행됐다. 헤럴드포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제공: 헤럴드 경제) 공로상 수상자 중 좌로부터 박재한 한인회장 이비가 짬뽕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신뢰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이비가짬뽕의 대표 메뉴는 클래식짬 뽕으로 7만 루피아 수준이며 이상문 이스마일은“이는 오랫동안 시행되어 온 호혜정책이다.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이스티크 랄 대사원 역시 대성당 신도들을 위해 주차장을 개 방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희생절에 약 25만명의 무슬림이 대규모 기도회를 펼칠 것으로 추산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슬람 신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시내 중심에 있는 자 카르타 대성당은 자카르타 대교구의 주교좌 성당 이다. 자카르타 대성당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이슬람 사원인 이스티클랄 대사원과 서로 나란히 마주보고 있으며 이슬람국가 건설에 대 해 반대입장에 있는 사람들 집안에 하인이나 마구 간지기 등을 포섭하거나 첩자를 들여보내 비밀리 에 정보를 수집했던 것입니다. 지난 호에 이어 한인뉴스 2024년 10월호 I 27 그가 하멍꾸부워노 4세의 죽음을 통지받기 전에 미리 알고 끄라톤으로 달려갔던 것도 그런 정보망 이 작동했던 것입니다. 그는 백성들을 동원해 1825년 중반까지 쌀을 대 량으로 구매해 군량미로 비축하기도 했으니 비밀 리에 전쟁을 대비한 것은 분명한 일입니다. 그의 아버지 하멍꾸부워노 3세가 1813년 승하한 이후 12년이란 짧지 않은 기간동안 디포네고로 왕자가 지역적 기반을 공고히 다지며 용의주도하게 사회 적 이슬람단체 NU에 석탄광업권 부여 Coal(PT KPC)의 기존 광업권의 일부라고 말했다. KPC의 광산 면적은 2022년 신규 허가를 받으면 서 약 29 이어 1962년 3월에 우리 경제사절단 입국을 거부한 것으로 1962년 7월 한국 외무부 문서에 기록되어 있었다. 1961년 북한과 인도네시아는 영사관계 수립과 1964년 대사관계를 수립하는 등 외교관계가 진전됨에 따라 인도네시아 는 대한민국과의 관계 구축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1963년 일본과 인도네시아에서 정관계 인맥이 있던 최계월 ㈜한국남 방개발(현 KODECO) 회장의 주선으로 도쿄에서 수카르노 대통령과 김종필 당시 중앙정보한인뉴스 2024년 6월호 I 7 부장과의 만남이 극적으로 성사시키면서 양국 관계는 급물살을 탔다. 1965년 인도네시아 정변(G30S)으로 인도네시아공산당(PKI)이 붕괴되고 친미·반공 노선의 수하르토 정권 이 들어서면서 인도네시아 북한 간의 외교관계가 약화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과 인도네시 아 관계개선의 환경이 조성됐다. 1966년 12월 자카르타에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설립됐다. 대사급 외교관계가 수립되기 이전인 1968년 대한민국 최초 해외직접투자가 인도네시아에 서 이루어지면서 현지에서 우리 기업이 위대한 첫발을 내딛는다. 1973년 9월 18일 이어 2025년 1 월에 12%로 인상할 예정이다. 신 세법(UU HPP)은 기존의 세법을 좀더 효율 이와 관련 이외에도 왕갈비짬 뽕 이제는 오는 11월 27일 주지사 37명 이주한 RS 그룹 대표 이주한 RS그룹(로얄 수마트라그룹) 대표 이후 스페인의 유명 관광 명소 중 한 곳으로 이름을 떨치며 연간 500만명의 방문객 을 끌어모으고 있다. 9. CAR-T CAR-T는 ‘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의 약자로 인 도네시아 신발업계가 어려움에 직면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993년 이후 인도네시아 최저임금 인상율이 연간 10%를 상회함에 따라 인도네시아 에서 생산비 절감 효과가 낮아진 동시에 한국에서 더 가까운 중국과 베트남이 대안 생산기지로 부상 했다. 하지만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을 계기 로 중국의 생산원가가 급속도로 인상되면서 중국 54 I 한인뉴스 2024년 11월호 에 진출했던 한국계 기업 중 일부는 한국으로 U턴하거나 인도네시아로 재이전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에서 한국계 신발제조 투자기업들은 1980년대 중반 이후 반뜬주 땅그랑을 중심으로 클러스터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인 도네시아 전래동화 구연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예선은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동영상을 제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인 도네시아 전체 합판 생산량의 4분의 1에 해당한다. 코린도그룹 이외에도 한국 대기업들이 2000년대 이후 해외산림자원개발에 활발하게 투자하면서 팜오일 분야에 대상홀딩스 인 도네시아가 일본 대신 중국에서 통근열차를 수입 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인 도네시아는 호주의 3위 유제품 수출국이다. 인도네시아 학교 무료급식 정책 인 도네시아인 장교들과 공모하지만 사전에 적발되 어 실패한다. 1945년 7월 일본군에 체포된 고려 독립청년당원 10명은 군사법정에서 징역을 선고 받고 수감생활을 하다가 종전 후에 석방된다. 하지 만 다시 연합군에 체포되어 전범 조사를 받고 중노 동과 굶주림에 시달리다가 1947년에야 귀국한다. 한국 정부는 2011년 11월에 자바에서 조선인 포로감시원들이 벌인 항일투쟁을 해외에서 벌 인 항일독립운동으로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또한 2008년에 암바라와에서 사망한 민영학 인 천~자카르타 공항은 이번 자유화 협정에서 빠졌 다. 이번 한-인니 협정에서는 인도네시아 측 주장 으로 인천과 자카르타의 노선은 항공자유화 협정 3·4단계가 적용되지 않으며 인 천국제공항공사(IIAC) 인도 네시아 관광지 홍보 인도(222억 달러)에 이은 4위에 해당하며 인도네 시아는 제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1969~1974 년)을 막 시작했다. 천연자원 부국인 인도네시아 는 자원 개발을 통한 국가 경제의 자립 기반 마련 이 시급한 시기였다.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는 외 국인투자법(1967/Law No.1 of 1967)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F&B 그룹인 보가그룹(Boga Group)과 마스터프 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고 이번에 인도네시아 1 호점을 열었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꾸스나디 라 하르자 보가그룹 회장과 한국의 이비가짬뽕 관계 자가 참석했다. 보가그룹 관계자는 이비가짬뽕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무엇보다 맛과 품질이 뛰어나고 인도네시아 거주자들은 줌으로 결선 을 치렀다. 세계에서 고등교육기관인 대학교가 가장 많은 국 가는 인도이다. 2위는 중국일까? 아니다. 인도네 시아가 세계에서 2번째로 대학교가 많은 국가이 다. 물론 이 순위는 대학의 질적인 부분을 고려하 지 않고 순수하게 양적인 부분만 고려한 결과이다. 지난 5월 3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이 2023년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024년 인도네시아 GDP 성장률 4.7~5.5% 전망: 중앙은행 4.94% 인도네시아 교육부의 디 딕 교육관은 첫째 인도네시아어의 국제화 도모 인도네시아 국군통합사령관의 방한 인도네시아 국립대의 등록금은 싱가 포르 인도네시아 국빈방문…” 아세안 관계 4강국 수준 격상”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11월 8일 7박8일 동남 아시아 순방의 첫 일정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했 다. 문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방문의 첫 일정으로 자카르타 물리아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동포 300 여명과의 동포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과 인연이 있는 인도네시아인 23명도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격려사에서“나의 첫 국빈방문 으로 인도네시아를 찾았다”며“인도네시아를 비 롯한 아세안과의 교류·협력 관계를 4대국 수준 으로 격상시키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나는 대한민국의 외교 지평을 확대해야 한다고 한국-인도네시아 우정의 50년 여정 (5) 한인뉴스 2024년 5월호 I 51 늘 강조해왔다”며 “주변 4대국을 넘어 인도네시아 내 니켈 제련소는 44 개에 달하며 인도네시아 노래 부르기 인도네시아 는 약 5%p나 된다. 더욱이 2억 8천만명의 세계 4 위 인구대국으로 성인 인구의 계좌보유율이 40% 정도에 불과해 성장 잠재력이 높기 때문이다. 하 지만 어려운 금융환경이 장애물이다. 인도네시아 에는 시중은행 격인 상업은행이 120여 개에 달하 고 인도네시아 머라삐 화산이 폭발하여 200명에 가 까운 사망자와 20만 명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생 하였다. 국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도요노 대통령은 또다시 서울로 향했다. 이는 신뢰에 기 초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더욱 성숙 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인도네시아의 발리 민주주의 포럼(Bali Democratic Forum)을 앞둔 2010년 11월 하순 인도네시아 배우 겸 사업가인 라피 아마드 란스 엔터테인먼트(RANS Entertainment) 회장 등이 참여했다. 포럼 이후 열린 ‘한·인도네시아 친선 우호의 밤’은 올해 잇달아 열린 양국 수교 50주년 행사 에 마침표를 찍는 성격으로 진행됐다. 먼저 간디 술리스티얀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별 고문 인도네시아 번영’(Nusantara Baru 인도네시아 산업 구조와 지역 변화에 큰 영향 미쳐” 논설위원칼럼 논설위원 신성철 2023년은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이었다. 올해 2024년은 또다른 50년 즉 100년 을 향한 첫걸음을 떼는 해이다. 1960년대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던 대한민국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원목생산을 위해 코데코(KODECO 인도네시아 상 사중재원의 판정을 인도네시아 국내에서는 물론이 고 인도네시아 시 낭송 인도네시아 에서 조립한 이 차의 판매가는 5억 루피아이다. 인 도네시아 정부는 오모다 E5가 TKDN(국산 부품 비율) 40%를 충족했다며 부가가치세(VAT) 인 센티브를 부여했다. 지난 1월에는 또 다른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인 BYD가 3가지 모델을 출시했는데 인도네시아 의 제5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1989~1993년)에 한국의 자본 기술이 참여하기로 합의하였다. 또 한국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제 도적 장치의 하나로 투자보장협정의 조기 타결 및 자원 공동 개발을 장려하기로 했다. 노 대통령의 방문은 당초 8월로 추진되었으나 서 울올림픽 일정으로 연기됐다. 방문 기간 중 양국 정상이 골프를 치면서 정상회담에서 하지 못했던 얘기를 나누었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1호점 그랜드 오픈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I 19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이 지난 3월 21일 자카르 타 겔로라붕까르노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 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 차 예선 F조 3차전에서 1-0으로 힘겹게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첫 승을 거두며 F조 2위로 올라섰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2위인 인도네시아 는 105위 베트남을 맞아 전반전에 다소 고전했으 나 후반 7분에 미들필더 에기 마울라나가 골문 앞 에서 베트남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하 며 소중한 1승을 거뒀다. 골을 넣자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 인도네시아 전기차 판매량 증가세 장 규모가 2030년에는 200억 달러에 이를 것으 로 예상했다. 올해 초부터 5개월 간 가장 인기 있는 전기차 모 델은 중국 자동차 제조사 울링(Wuling)이 생산한 전기차로 5 인도네시아 정부 자료에 따르면 종교부에 등록한 하지 희망자는 530만 명 이 넘는다. 하지만 영국이나 한국처럼 하지 쿼터보다 가려는 사람이 적어서 자리가 남으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두환 대통령이 제의한 남북 최고책임자 회담과 한국 정 부의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 입장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양국 대통령은 두 나라가 경제적으로 상호보완관 계에 있으며 그러한 보완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서로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인정하고 인도네시아 중재원 에서 임명해 놓은 많은 중재 위원 중 인도네시아 중재원(BANI)의 중재위원은 매수할 수 없는 사람들로 알려져있다. 라. 재판부 구성 및 판사 선정상의 차이 (1). 소송은 일반 법률전문가이나 특정 분야 상거 래나 합작투자에 전문상식이 없을 수도 있는 일 반판사가 맡으며 인도네시아 최적의 파트너”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11월 1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계기로 조코위 대통령과 재회했다. 창덕궁 환영식에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 부부와 문재인 대통령 부부 2018.9.10 [청와대] 글: 신성철(<우정을 엮어 신뢰를 쌓은> 저자) 52 I 한인뉴스 2024년 5월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인도네시아 상공회 의소(KADIN)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는 발리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및 B20 서밋(기 업인 회의)을 맞아 마련됐다. 양국 정상은 사전 환담에서 지난 7월 말 서울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 이후 전기차·배터리 등 첨단 산업 인도네시아 학생 8 인도네시아 한인이 첫 발을 내디딘 이후 100년 의 역사를 기록한 『인도네시아 한인 100년사』 (2020.12)를 편찬한 바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역사의 숨결을 찾아 암바라와로 떠난 시간여행 박승헌 (학생기자 인도네시아 현지 사정상 일 정과 세부 계획이 변할 수 있는 만큼 현지 동향에 대해 주목하고 면밀한 사전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 고 조언했다. 다음호에 계속 인도네시아가 러시 아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인도네시아가 외국 병원의 운영에 개방적이 며 인도네시아가 일본에 정복당하면서 다시 고 초를 겪는다. 인도네시아를 점령한 일본군은 그를 체포해 고문과 구타를 하고 자카르타 글로독 형무 소에 수감한다. 그는 일본 패망 후 자신의 귀국조 차 미루고 조선인 포로감시원 구명운동과 민간인 귀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닌다. 하지만 장윤원은 고문 후유증과 수형생활로 악화 된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1947년 11월 23일 자카르타에서 사망한다. 장윤원이 인도네시아에서 결혼해 낳은 자녀 중 한 인사회에 기억되는 인물은 세 명이다. 장남 장남해 (1921~?)는 부친 장윤원과 함께 일본 헌병에 체 포돼 고초를 겪었다. 장남해는 1945년 9월1일 결 성된 재자바조선인민회로부터 발급받은 100번째 회원증을 한국과 아버지와 자신을 연결하는 소중 한 증표로 여겨 죽는 날까지 간직했다고 한다. 그 는 1980~1990년대에는 건설 업종으로 진출한 한 국 기업의 현지인 파트너로 활동하기도 했고 인도네시아가 주 요 투자대상지로 부상했다. 따라서 한국 기업의 진출 지원을 위한 투자 관련 협정들이 체결되었 고 인도네시아경영자협 회(APINDO)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행사는 외교·경제·문화 분야를 총망라해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인도네시아군사관학교(Akademi TNI) 교장과 지역사령관을 역임한 후 전역한다. 사르워 장군은 사관학교장 당시 수실로 밤방 유도 요노 후보생을 수석 졸업으로 배출한 이후 인도네시아는 신청 때부터 일반 인도네시아는 하지를 가 려는 사람이 쿼터보다 많아서 대기시간이 길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무슬림이 많은 국가 로 인도네시아는 한류 콘텐츠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국 가 가운데 하나이고 인도네시아도 많은 국가와 마찬가 중국 인도네시아산 니켈 제품 수입이 더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피치 솔루션(Fitch Solution)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상 공회의소(KADIN) 인도네시아섬유협회 (API)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기간에 20~30개 의 공장이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10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섬유봉제공장 건설 추진 지로 새로운 시장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현재 어려운 상황을 전했다. 미국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 자를 늘려서 이 목표를 점진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7일 자카르타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설치된 에어 컨 중 30.8%가 광역 자카르타에 설치됐다. 인도네시아 냉각·냉동산업협회(Perprindo)의 안디 아리프 위자야 사무국장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투자한 한국기업은 경남교 역 인도네시아에서 ‘대한민국 최초’ 역사를 쓰는 한국인 논설위원칼럼 논설위원 신성철 일본 자동차기업이 독점하다시피한 인도네시아 시장에 뛰어 든 현대자동차가 2022년 3월 인도네시아 최초 전기차 공장을 세우고 현지 생산 전기차인 아이오닉5를 앞세워 최대 전기 차 판매기록(2023년 1~7월)을 달성했다. 앞서 2019년 산유국이면서도 수입국인 인도네 시아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회사인 뻐르따미나(Pertamina)로부터 우리나라가 현지에서 최초로 총사업비 6조원 규모의 정유공장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현대 엔지니어링 단일 플랜트사업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 규모이다. 이같이 한국과 인도네시아 관계에는 최초와 1호가 많다. 오늘날 같이 양국이 긴밀한 관계를 이룩한 데는 선배들의 피와 땀의 덕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가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에 발판을 마련해준 의미있는 나라라는 것은 다음 사례를 통해 증명된다. ‘제1호 한국 ‘해외투자사업’은 1968년 코데코(Kodeco 인도네시아에서 우리 건설기업이 구슬땀을 흘 리는 과정에서 겪은 애환은 적지 않다. 삼환기업 은 1970년 6월에 시공에 들어간 미국 공병단이 발주한 63만3천 달러 규모의 자카르타 주택공사 를 수주해 인도네시아 첫 발을 딛은 후 1980년 8 월 수마트라 횡단고속도로 잠비(Jambi)~무아라 붕오(Muara Bungo) 간 고속도로를 시공하였다. 1973년 2월에 자카르타에 지점을 설치한 현대 건설은 자카르타와 보고르 지역을 잇는 자고라위 (Jagorawi) 고속도로 건설을 1974년 초에 착공 해 1979년 6월에 완공했다. 이 프로젝트에 총 공 사비는 3 인도네시아에서 한국계 신발제조업체로서 첫 투 자회사인 코린도그룹의 신발사업부 가루다인다와 (PT. Garuda Indawa 인도네시아에서는 매년 8 인도네시아에서도 조선 독립 운동이 이루어졌다. 자바의 조선인 군속 총 16명 이 1944년 12월 29일 자카르타에 모여 이억관 (본명 이활 1907~1983)을 중심으로 상해 대 한민국임시정부를 따르는 항일 비밀결사체 고려 독립청년당 설립을 결의했다. 고려독립청년당은 ‘암바라와 거사’를 행하고 일본군의 수송선 스 미레마루호 탈취 계획’을 세우고 시도했다. 조선 사진. 조선인 포로감시원들 [출처: 연합뉴스] 한인뉴스 2024년 7월호 I 57 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이들은 인도네시아 독립 을 위해 항일투쟁을 벌이던 인도네시아 민족주의 자들과 중국계 인도네시아인들과 협력하기도 했 다. 고려독립청년당 반둥 지구당의 당원이자 일 본군 포로감시원이었던 김두삼과 안승갑은 중국 계 인도네시아인 포로인 정지춘(鄭志春)의 적극 적인 협조를 받으며 활동했다. 1945년 1월 5일 중부자바주 암바라와에 있던 「자바포로수용소 및 억류소 스마랑 제2분견소」 에서 고려독립청년당 당원인 손양섭 인도네시아은행(BI)은 BI금리로 알려진 기준금 리를 6%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BI는 지난 3월 19~20일에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인도네시아의 유명 한 K-팝 커뮤니티 ‘K Vibes’의 창업자 디카 인도네시아의 제5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89~1993년)에 한국의 자본 기술이 참여하기로 합의하였다. 또 한국 기업의 인도 네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의 하나로 투자보장협정의 조기 타결 및 자원 공 동 개발을 장려하기로 했다. 노무현 대통령 재임시절인 2006년 12월에 양국 외교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 상돼 정치·경제·방산·문화·인적교류 등 전면적으로 확대된다. 2007년에는 인도네시 아 새로운 투자법이 제정되고 한-아세안 FTA 상품무역 협정이 발효됨으로써 한국 기업 의 대인도네시아 진출 환경이 더욱 개선되었다. 2007년 7월 유도요노 대통령이 국빈 방문 하여 대인도네시아 투자 관련 16개의 MOU가 서명되었고 인도네시아인들 이 민주주의를 잘 실천하고 있음을 자랑스러워해 도 된다고 격려했다. 그는 이어 “인도네시아 투표율은 평균 80% 수 준이었다. 민주주의의 본고장으로 여겨지는 많은 나라에서 투표율이 50%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 했다. 총선거관리위원회(KPU)가 집계한 공식 득표수 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인에 게 한식을 소개하는 역할도 했다. 덕분에 2000년 대 중반 인도네시아인이 가장 가고 싶은 나라 1위로 한국을 꼽았다. 그리고 60%가 넘는 인도네시아인들이 한국을 자국 발전 모델로 삼기에 ‘적합하다’고 답한 것 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소프트파워를 가장 신뢰하는 나라 가운데 하나이다. 최근 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이 심화하면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라는 국제 환경 변화 속 에서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의 중요성은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관계 의 동력은 무엇보다도 경제와 비즈니스이다.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목재산업으로 시작해 경 공업인 섬유·봉제와 전자산업 등 제조업 분야의 협력을 넘어서 인도는 약 14억2 인도에 의사 부족 해결 도움 요청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I 15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앞서 프라보워 대통령은 올해 초 모스크바를 방 문했을 때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도 같은 요청을 했다. 당시 프라보워는 푸틴에게 인도네시아 청년들을 러시아로 보내 의학을 공부 하게 할 대규모 장학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 고 밝혔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또한 모디 총리와의 대화에 서 인도의 다국적 헬스케어 그룹인 아폴로병원 이 이미 바탐 보건·관광 특별경제구역 프로젝트 에 투자하기로 합의한 상태이며 인력개발 분야까지 확 대 발전해왔으며 인재교류 사업 등 양국 협력 사 업을 확대하고 있다. 인천공 항에서만 출발해야 했던 큰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 다. 특히 인터넷 접근 격차가 해결되지 않으면 그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지 못한다. 신수도 개발 신수도 누산타라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역사상 가장 큰 전략적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인프 라 조정부 인프라 일명 이글)가 1980년 중 반기에 가동을 시작해 자리매김을 하고 있었던 만 큼 해외투자에 경험이 없었던 한국 신발업체들은 가루다인다와의 선례를 공유할 수 있었다. 한국계 신발제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은 1985 년 가루다인다와가 첫 테이프를 끊은 이후 일반 트랙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반특혜관세제도(GSP) 수혜를 받고 있었던 만큼 한국의 노동집약적 산업의 투자가 몰렸다. 하지만 영세한 자본의 중소기업이 다수 진출하면 서 현지 언어와 문화의 이해 부족과 장시간 노동 일본 일본 대만 등지로 수출되었고 일본 대신 중국에서 열차 수입 결정 인도네시아가 철도 관련 사업과 관련해서 일본보 다는 중국과 더 많은 협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일간 자카르타포스트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 일본(992개) 일본어 일본어 등 7개 언어로 서비스 <정치 일본이 패망한 후 싱가 포르를 거쳐 1946년 4~5월경 부산항을 통해 귀 국했다. 암바라와 군위안소는 현재는 인도네시아 정부 소유한 전쟁유적지이지만 70년 이상 방치되 어 있다. 5) 고려독립청년당과 항일독립운동 한국독립운동은 한인이 거주하는 곳이면 어느 곳 에서나 전개되었고 일부는 벨기에와 한국에서 수입했다. 엔 뿌르바 KCI 대변인은 지난 10월에 공식 입찰 에서 한국과 일본 기업보다 중국 기업이 더 저렴한 가격을 제시해 결정한 것이라며 일제가 계약관계를 일방적으로 폐기하 고 무기한 근무를 강요했다. 반둥에서 포로감시원 으로 근무한 안승갑 선생은 생전에 일본이 조선인 군속들에게 약속한 월급을 제대로 주지 않았을 뿐 아니라 강제로 저축하게 하고 이를 돌려주지 않았 다고 증언했다. 일제 패망 후 포로감시원으로 활동했던 조선인은 일본군의 일부이자 전쟁범죄자로 인식되어 다른 조선인들(강제징용 노무자나 위안부 등)과 분리 된 채 전범재판에 회부되고 사법 처리되는 고초 를 겪어야 했다. 전범 혐의에서 벗어난 이들도 고 국 귀환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다. 대부분 수용소 에서 굶주림과 풍토병에 시달리다가 네덜란드에 글: 신성철(<우정을 엮어 신뢰를 쌓은> 저자) 56 I 한인뉴스 2024년 7월호 저항한 인도네시아의 독립전쟁이 종식된 후 싱가 포르와 일본 등지를 거쳐 어렵게 조선 땅으로 돌 아갔다. 4) 군위안부 당시 인도네시아에서 근무한 일본군 군속들의 증 언과 2009년 발간된 『인도네시아 동원여성명부 에 관한 진상보고서』에 따르면 일행은 곧 바로 티크 트리(Teak Tree)라는 현지 식당으로 이동했다. 허기진 학생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체력을 보충했고 임 헌근 임금 상승 임기 말년에는 국민 30%가량인 8천만 명 이 넘는 어린이와 유아 임대차 임산부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하는 등 단계적으로 확대해 시행될 계획 이다. 무상급식 프로그램이 전면 시행될 경우 필요한 예산은 연간 460조 루피아로 엄청난 규 모이다. 이는 인도네시아 국내총생산(GDP)의 약 2%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 프로그램은 250 만명의 일자리 창출 등 경제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국제 신용평가사나 세계은행 등 국제 기구는 적자 재정이 확대되면서 재정 건전성이 악화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한인뉴스 2025년 1월호 I 17 최근 몇 년 동안 인도네시아의 쌀 생산량이 감소하고 자 카르타 한인 가톨릭 공동체에 참여하면서 한인들 의 정착과 한인성당의 설립을 안내하고 지원했다. 한국-인도네시아 우정의 50년 여정 (7) 장윤원 가족 한인뉴스 2024년 7월호 I 55 차남 장순일(1927~1995년)은 인도네시아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기억된다. 그는 네덜란드에 서 유학할 당시 ‘재네덜란드 가톨릭대학생 연 합회’를 조직해 초대 회장을 역임했고 자동차 등 기간산업 분야와 플랜트 건설 및 사회간 접자본시설 확충 부문에도 대거 참여했다. 다양한 산업의 진출과 더불어 현지 한국계 기업을 주로 겨 냥한 손해보험 서비스를 목적으로 1996년 삼성화 재(현지법인명 PT Asuransi Samsung Tugu)가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이어 1997년 KB손해보험 (KB Insurance)과 1998년 메리츠화재(Meritz Korindo Insurance) 등이 각각 진출한다. 1990년대 들어 수출 호조로 인도네시아 경제는 내수도 증가하고 주식시장과 부동산 부문 모두 활 황을 보였다. 하지만 경기 과열에 따른 물가 상승 과 부동산 시장 등의 거품이 발생했고 자동차 분야의 협력을 강 화하기 위한 대화체 신설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양국은 2022년까지 양국 교역액이 300억 달러 규 모로 늘도록 노력하기로 했고 자동차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 한 대화체 신설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양국은 2022년까지 양국 교역액이 300억 달러 규모로 늘 도록 노력하기로 했고 자동차강판 생산 설비도 구축 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스코는 인도네시아의 신수도 건설 사 업에도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한국 최고의 스마트시티로 평가받는 송도국제도시 개 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포스코건설 등 그룹사도 참여를 검토 중이다.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 반뜬주에 약 47만㎡ 면적의 부지에 납사분해설비(NCC) 등 대규모 석 PT Lotte Chemical Indonesia(LCI)는 Cilegon City 52 I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유화학단지 건설을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만 39 억 달러(약 5조4300억원)로 롯데그룹이 진행하 는 해외 투자 중 규모가 가장 크다. 2025년 완공 예정으로 연간 에틸렌 100만t 자바 자바에 오다!’라는 뜻의 현지어 ‘뜨꼬 낭 자와’(Teman Korea(Teko) Nang Jawa!)라 고 이름을 붙인 이벤트는 한국문화원과 관광공사 자본 자신이 받은 서비스가 만 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띠엔에 따르면 자원 자원개발 자카 르타 포시즌호텔(2016년 완공) 등을 완공했다. 국제실업은 1974년 2월 세계은행 산하 국제부 흥개발은행(IBRD) 차관 자금을 재원으로 인도네 시아 정부가 발주한 1 자카르타 대 통령궁 행사는 마룹 아민 부통령과 기브란 라카부 밍 라카 부통령 당선인이 주재했다. 행사 내외빈 도 누산타라와 자카르타로 나뉘어 진행됐다. 79주년 독립기념일 행사 자카르타 등 피해가 없는 지역에서는 구호 성금과 물자를 모아서 보냈다. 인도네시아 한인들은 직접 펼치는 구호 활동 외 에도 한국 정부와 기업 그리고 여러 단체의 지원 을 인도네시아에서 필요한 곳에 도달하게 하는 매 개 역할을 해왔다. 한국인과 인도네시아인은 위기에는 서로에게 도 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폭동 때 한국인을 지켜준 사람들은 평소에 잘 지내던 이웃의 인도네시아인 들이었고 자카르타 인구는 약 1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우쉬’(Whoosh) 건설 및 운영 자금을 조달하 기 위해 중국에 큰 빚을 지고 있는 상황과 관련이 있다고 지난 2월 9일 보도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정부는 통근열차 차량 교체를 위해 중국에서 열차를 수입하기로 한 배경에 중국 에서 더 많은 자금을 빌려야 하는 상황 때문이라 는 주장을 부인했다. 까르띠까 위르조앗모조 국영기업부 차관은 언 론에 “아니요. (중국 프로젝트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라고 일축했다. 국영철도회사 KAI의 자회사로 통근열차를 운영 하는 KCI(Kereta Commuter Indonesia)는 지 난 1월 31일 중국에서 열차 3편성을 7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인구는 3 자카르타에 있 던 제6위안소(현 보로부두르 호텔 인근)에 조선 인 출신 여성 7명이 있었고 자카르타에 한식당 수가 100개를 넘겼 다. 지금처럼 한국과의 교류가 활발하지 못했던 진출 초기에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문화 행사에 한국무용을 공연하고 다도 시범을 보이고 인도네 시아와 한국 화가 교류전을 시작한 사람들도 인도 네시아 거주 한국인들이다. 인도네시아 소수 종족 가운데 하나인 찌아찌아족이 한글을 문자로 도입 하게 된 배경에도 앞서 한국어와 한글을 소개하는 활동이 있었다. 한편으로 한류의 전파와 한국 정부가 인도네시 아와 외교 자카르타와 그 주변 지역의 부동산 시장 은 여전히 활발하며 자카르타와 서부자바주 반둥 지 역의 생활비는 중부자바주 스마랑과 솔로 지역과 비교해 상당히 높다. 한인뉴스 2024년 6월호 I 15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과 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 가 운영하는 비파(BIPA. 외국인을 위한 인도네시 아어 교육과정)가 한국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 고 있다.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비파 롬바(BIPA Lomba) 가 지난 5월 2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주한인 도네시아대사관에서 BIPA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젤다 울란 까르띠가 주한인도네시아 대사대리와 아말리아 교육관이 축사를 했다. 인도네시아 교육부에서 파견된 아말리아 교육관 에 따르면 자카르타증권거래소(1997) 자카르타포 스트가 보도했다. 루훗 장관은 중국 기업이 서부자바주 수방과 중부 자바주 수꼬하르조에 각각 의류 공장을 세울 예정 이며 자카르타한국국제학 교(이하 JIKS) 교사 등이 참여했다.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도착한 학생들은 한인 회에서 준비한 탐방팀 티셔츠 잠비 잠수함 공동생산을 비 롯한 방산 협력 지속 등 양국 정상은 앞서 2017년 11월 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에 성과와 진전이 있 었음을 평가하고 잠수함 사업을 통해 방산협 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어 ‘단군 이래 최대 무 기개발사업’이라 불리는 한국형 전투기 개발 사 업을 인도네시아와 공동개발하고 있다. 2) 기업금융에서 소매금융 이어 디지털금융으로 1960년대 후반에 코데코(KODECO 장관 53명 임명..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 유임 원내 진출 8개 정당 가운데 7개 정당 연정에 참여... 투쟁민주당만 참여 안해 한인뉴스 2024년 11월호 I 17 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는 연 간 약 280억달러(약 38조4천억원)의 막대한 예 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세계은행과 국제 신 용평가사들은 인도네시아 재정 건전성이 악영향 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왔다. 그러나 스 리 물야니 장관이 유임됨에 따라 재정 전망에 대 한 투자자 신뢰가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편 조코위 전 대통령의 측근이자 조코위 정부에 서 해양조정장관과 투자부 장관을 지낸 루훗 빤자 이딴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조코 위 전 대통령의 또 다른 측근으로 국무장관을 역 임했던 쁘라띡노는 새 정부에서 인력개발문화조 정장관에 임명됐다. 아래는 각 부처 장관 1. 정치안보조정부 부디 구나완 장관 (Menteri Koordinator Politik dan Keamanan 장애인 장평화는 한국을 방문 해 친척들과 만나기도 했다. 1974년 3월에 장평 화는 한국인 여한종과 자카르타 시내 성마리아대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여한종은 외무부(현 외교부)에 채용돼 재계는 지난 2022년에 이어 2025년 PPN 인상은 물가 인상으로 이어져 구매력이 감소해 기 업은 물론 국가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 려하고 있다. 인니 재난 대응 재생에너지 재인니 한국상공회의소(Kocham)와 재인니한인신발산 업협의회(KOFA)를 중심으로 다시 반등의 기회 를 마련했다. 최근 자바섬 내 최저임금 차별화의 이점과 조코 위도도 정부(2014~현재)의 국토 균 형 발전 정책에 부응하여 한국 신발기업은 중부자 바 주도 스마랑 주변의 즈빠라 지역과 살라띠가 재인도네시아 외식업협의회 가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푸드트럭이 함 께 달려 머무르는 도시마다 현지인들에게 떡볶이 와 닭강정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김종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소속 한인니문화연구 원은 2024년 1월 13일 ‘수카르노의 꿈’ 을 주제로 제338회 문화탐방을 개최했다. 이 번 문화탐방은 인도네시아의 독립 영웅이자 초대 대통령인 수카르노의 독립 인도네시아 에 대한 꿈과 실천을 발견하고 토론하기 위 해 기획됐다. 이번 문화탐방은 서울대학교 아 시아연구소 동남아센터의 박준영 공동연구원 (한인니문화연구원 도시연구팀장)이 진행했 다. ‘수카르노의 꿈’ 문화탐방은 호텔 인 도네시아(Hotel Indonesia Kempinski)에 서 시작하여 환영 동상(Monumen Selamat Datang) 재인도네시아한인회(회장 박재한)는 한인 이주 104주년을 맞이하여《암바라와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라는 역사 탐방을 진행하였다. 사전 공 지를 통해 선발된 25명의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JIKS)와 국제학교 학생들은 1박 2일의 역사 탐 방 프로그램을 위해 재판부 구성은 법원장이 결정 한다. (2). 중재원의 중재부 구성은 저 네덜란드인들을 자바땅에서 몰아내 려면 족자 술탄국의 국왕이 되는 것만으론 결단 코 부족하다.’ 디포네고로 왕자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자 네덜란드와 다누레조 4세는 마치 약속 이라도 한 듯 부왕이 죽은지 2주도 채 되지 않 던 1823년 12월 19일 하멍꾸부워노 4세의 세 살박이 왕자 구스티 라덴 마스 가톳 메놀(Gusti Raden Mas Gatot Menol)을 하멍꾸부워노 5세 로 즉위시켰고 다누레조 재상은 그 뒤에서 왕국의 모든 실권을 자기 손에 틀어쥡니다. (제3장 끝) 저녁에는 소주에 삼겹살을 먹으며 큰 목소리로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학비의 25%에서 100%까지 보조금을 제공한다. 등록금 은 학부에 따라 학기당 760만 루피아에서 2 전기차 관련 투자를 추진할 전 망이다. 조코위 대통령의 역점 사업인 인도네시아 수도 이 전을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 도로 전기차 등 아세안의 미래 발 전 수요를 반영하는 한국의 대아세안 정책 방향을 높이 평가하였다. (끝) 전기차 오모다 E5((Persepi) 전년 대비 6% 하락했 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재 도약을 맞게 된다. 2009년 3월 이명박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하여 양국 대통령은 ‘전 략적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한다. 한국과 아세안의 대화관계 수립 20주년을 기념하 기 위해 2009년 6월 제주에서 개최된 한-아세 안 특별정상회의는 유도요노 대통령으로서는 매 우 민감한 시기였다.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두고 국내 정치 문제로 여념이 없는 시점이었기 때문이 었다. 그러나 유도요노 대통령은 선거운동 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기로 결단을 내렸고 전력 전자 전자 화폐 거래액 44.25% 증가 2024년 2월 디지털 뱅킹 거래액은 5 전체 폴리에스터 생산업체에 MEG를 공 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무역부 관계자 수한또는 ‘무역장관 규정 No36’ 은 국내 생산을 장려하고 수입품으로부터 국내 중 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20일에 무역부는 여러 업계 관계자 특히 수입업체와 플라스틱 관련 기업 기업의 요청 을 수용해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간 유예기간을 주었고 전화로 프라보워의 대 선 승리를 축하할 만큼 가까운 관계이다. 그는 프 라보워를“나의 형제”라고 부르며“인도네시아 는 당신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프라보워도 “나는 암만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갖고 있다”고 화답했다. 앞서 프라보워 장관은 지난 7일 기자들과 만나 가 자지구 난민 아동 1천명을 인도네시아 이슬람기 숙학교에 보내자는 코피파 인다르 파라완사 전 동 부자바 주지사의 제안을 환영한다며 조코 위도도 대통령에게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무슬림이 인구의 절대다수인 인도네시아는 오래 전부터 이슬람 형제국인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지 지하며 이스라엘과는 외교 관계도 맺지 않고 있다. 한인뉴스 2024년 7월호 I 15 인도네시아 정당들이 지난 2월 대선과 총선을 마 치고 절친 요르단 국왕과 팔레스타인 문제 논의 2세 국왕 등 요르단 정관계 인사들과 교분을 쌓 았다. 앞서 압둘라 2세 국왕은 지난 3월 인도네시아 대 선 개표결과가 발표되자 정 보통신기술(ICT)과 한류 관련 산업 등 다양한 산 업이 진출하면서 인도네시아 한인들의 수는 지속 적으로 증가했다. 외교통상부의 재외동포영사 통 계의 보수적인 추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동포는 2009년에 3만 700명으로 2005년의 2만 3 정규 프로 그램의 두 배에 가까운 학기당 2 정보통신기술(ICT) 정부 도 그해 11월 EDCF(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정부 와 업계가 주도적으로 충전소를 늘리기를 기대한 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는 2030년까지 전기 승용차 200만 대와 전기 오토바이 1 정부 투자 확대 덕분에 5.0∼5.2%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고도성장을 위해선 적어도 새해에는 6%에 육 박하는 경제성장으로 첫 발을 떼야 한다. 프라보워 정부가 2029년 임기 종료 전까지 8%의 경제 성장률을 달성하려면 국내외 투자자 들로부터 약 1경 3 정부는 이 제품에 대한 해외 구매도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구스 구미왕 카르타사스미타 산업부 장관은 앞서 애플이 투자하기로 약속한 금액 1조7 정부의 개입과 통제를 최소화해 경제적인 효율성 제고를 추구한다. 프라보워 후보는 대선 토론회와 유세에서 보호주 의를 지지하고 대규모 재정지출이 필요한 포퓰리 즘 정책을 포함해 큰 정부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시장 지향적 정책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프라 보워가 지난 2월 14일 치른 인도네시아 대선에서 안정적으로 승리한 것으로 보이자 정부조차도 (누산타라) 개발이 장기 적인 프로젝트라고 인정했다고 말했다. 반둥공과대학(ITB) 지질학자 헤리 안드레아스 에 따르면 정원주 ㈜헤럴드 회장 겸 대우건설 회장(한국주택건설협회장) 정원주 코리아 헤럴드 미디어 그룹회장 정치적 정치적 영향력을 강화하고 정치적 환경 등 많은 요소들을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한 다. 대인도네시아 직접투자에는 정치·외교적 요인이 두드러져 보인다. 이 글은 한국의 대 인도네시아 해외직접투자에서 크게 작용한 정치·외교정책적 요인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석유 제 3자인 중재인을 선정하여 중재인 의 판정에 복종함으로써 그 분쟁을 종결짓는 자주 법정제도를 뜻한다. 인도네시아의 중재 및 대체 해 결에 관한 법률 1999년 법률 제30호는 중재인의 판정을 국가공권력을 통하여 강제집행 할 수 있는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즉 제약·바이 오 및 한류 관련 산업 부문에서도 인도네시아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도 2020 년 11월 고용창출법(일명 옴니버스법)을 제정해 경직된 노동시장을 개혁하여 투자환경을 개선하는 등 외국인 투자자에게 문호를 활짝 열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경제협력에서 윈윈(win-win)하려면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메이킹 인도네시아 4.0’(Making Indonesia 4.0)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인 도네시아는 제4차 산업혁명(4th Industrial Revolution) 실현을 위한 로드맵 ‘메이킹 인 도네시아 4.0’을 진행하면서 제조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등 여러 지 표들은 낙관적인 영역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수출은 관광을 중심으로 견실한 성장을 기 록했지만 주요 무역 파트너 국가의 수요 감소로 팜유(CPO) 제조업 분야에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메이킹 인도네시아 4.0’ 정책에 기반한 제 조업 경쟁력 강화로 현재 세계 16위 경제 규모를 2030년까지 10위로 끌어올리겠다는 목 표를 세웠다. 인도네시아의 제조업은 의류와 섬유 제조업 분야에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메이킹 인도네시아 4.0’의 5대 육성산업에 대한 한국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늘어나는 등 인도네시아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조업을 기반으 로 근면하게 경제활동을 한다. 인도네시아는 남한과 북한이 만나는 완충지대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인의 삶 이다. 인도네시아는 남북 대사관이 동시에 설립된 아시아 최초의 국가이다. 2018년 자카르타·팔 렘방 아시안게임과 장애인 아시안게임 때 남북한 공동 입장 제철과 석유화학은 물론 전기차 생태계 구축 및 신수도 건설이라는 국가적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 를 이어가면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2023년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국-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 동 반자협정’(CEPA)이 발효돼 양국의 협력관계는 입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는 풍부한 노동력과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한 제조업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경제개혁을 단행하면서 1차 제트 훈 련기 T-50을 가장 먼저 사준 나라이다. 또 우리가 생산한 잠수함을 가장 먼저 구매한 국 가(2011년 3척 구매계약 체결)이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 신하신 독립 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며 조규홍 등 당원들에게 「건국훈장포장」을 수여했다. 사진 암바라와 군위안소 유적 [출처: 한인뉴스] 조림 투자 등의 협력 프로젝트 등을 발굴했다. 2) 노무현 대통령 인니 방문과 유도요노 대통령 국빈 방한 그리고 성과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0월 아세안+3 정상 회의 참석차 발리를 방문했다. 이 방문은 한-아 세안 FTA 추진을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 의가 있다. 2007년에는 인도네시아 새로운 투자법이 제정되 고 한-아세안 FTA 상품무역 협정이 발효됨으로 써 한국 기업의 대인도네시아 진출 환경이 더욱 개선되었다. 2007년 7월 유도요노 대통령이 국빈 방문하여 대인도네시아 투자 관련 16개의 MOU 가 서명되었고 조립금속 등 ‘중간기술 제조업’과 철강 조요위노토 왕자(Pangeran Joyowinoto)에게는 족자 남쪽 방면을 맡 겼고요. 구눙 키둘(Gunung Kidul)은 싱오사리 왕자(Pangeran Singosari)와 와라꾸수모 왕자 (Pangeran Warakusumo)에게 조코 위 도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의 산업화 가속화와 인 프라 확충 조코 위도도 대통령 재임기와 다른 경제정책을 쓸 것으 로 보인다고 경제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 조코위 대통령 은 인도네시아의 산업화 가속화와 인프라 확충 조코위 전 대통령 등 3명의 대통령 아래서 재무 장관을 지내는 기록을 세웠다. 스리 물야니 장관 은 그간 인도네시아의 난잡한 세금 제도를 개혁하 고 2008년 세계금융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대 유행) 기간 인도네시아 경제를 큰 불상사 없이 이 끌어 국제 사회에서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 다.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고위직 출신의 스리 물야니 장관은 특히 그간 인도네시아 재정 적자 규모를 국내총생산(GDP) 3% 이내 범 위로 유지해 인도네시아 국가 신용등급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전 국민의 약 30%에 해당하 는 8 조코위를 지지 하는 시민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는 것이 더 쉬울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현지 언론 5월 26일 보도에 따르면 조코위 대통 령이 투쟁민주당(PDIP)과 결별한 가운데 종교 종종 사기 행각도 벌어지고 있다. 2024년 6월 초에 남부술라웨시주 마카사르 출신 순례 희망자 37명이 가짜 하지 비자를 소지하고 입 국하려다 적발돼 사우디 당국에 구금됐다. 이들 중 34명은 인도네시아로 돌아갔고 종합상사 좌익 주(駐)인도네시아 한국대사 관 주요 인프라 구축(주거단지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했고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은 지난 1월 3일 주택과 같은 인 프라 건설은 물론 전자 행정 주파푸아뉴기니 대사를 끝으로 정년퇴 임 후 귀국한다. 장평화는 남편을 따라 한국에 귀 국해 한국에서 여생을 마친다. 3) 조선인 포로감시원 1942년 일본이 강제로 징집해 파견한 조선인 약 1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로 발령을 받는다.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은 당초 서울 이태원에 있 었는데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중 재(Arbitrase) (1) 인도네시아법 해설 (342회) 1 . 중재란 무엇인가? 중재란 상거래 혹은 합작투자 당사자 간에 분쟁 이 생겼을 때에 그 분쟁 해결을 사법부의 법원에 의 뢰하지 않고 중계 중국 중국 기업이 인도네시아 서부자바 지역에 최대 10만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규모의 의 류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루훗 빤자 이딴 해양투자조정장관의 말을 인용 중국(2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은 글로벌 무역 긴장을 고조시키고 중국어 중국업체로 돌렸다. 광역 자카르타 통근열차의 대부분은 일본에서 기 증한 중고 열차이고 중국에 대한 부 채 의존성으로 인한 결정이라는 추측을 부인했다. 올해 1월 인도네시아 교통부 대표들은 중국을 방 문해 CRRC 대표단과 만나서 신수도 누산타라에 자율철도(ART)를 건설하는 계획을 논의했다. 인도네시아은행(BI)은 2024년 인도네시아 GDP 성장률을 4.7~5.5%로 전망했다고 2월 6일 자카 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BI는 글로벌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2023년에 인도네시아가 5.04%라는 놀라운 경제 성장을 기 록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에 따르면 중동 건설시장 진출을 빼놓을 수 없다. 이 무렵 한국 건설산업은 잔뼈가 굵어져 현 대건설 중부술라웨시(1 중앙 행정부 구축 △3단계(2036~2045년)는 광역도시 구축 및 순환경제 시행을 위한 네트워 크 마련 △4단계(2045년 이후)는 세계 10대 도 시 진입(인구 190만명 이상) 중앙은행의 목표 범위 2.5%±1%에서 유지됐다. 한편 쌀과 고추 가격이 오름에 따라 변동성 식품(VF) 인플레이션은 지난 1월에 7.22%(YOY)에서 2월에 8.47%(YOY)로 상승했다. BI는 2024년 남은 기간에도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목표 범위 내에 머물 것으 로 확신했다. 결제시스템 중장기적으로는 디지 털 경제의 성장과 해외 투자 유입이 시장 활성화 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기업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준 수 요구가 강화되면서 중재 조항이 없는 경우에 분쟁이 발생 시에는 계약당사자 끼리 중재원에 중재를 의뢰하 고 그 판정에 따른다는 합의가 있어야 한다. 2. 소송과 중재의 차이 가. 제도상의 차이 (1). 소송은 제도상으로 지방법원 중재 합의 조항이 있으면 중재는 비공개 비밀 심리를 한다. 사. 변론자 자격상의 차이 (1). 소송에서 변론은 변호사가 해야 하나 중재원에 서 나머지 한사람을 지정하여 이 지정된 세 사람 이 중재부를 구성하여 중재원에 있음을 지적 하고. 재판을 각하한다. 예를 들면 중재원을 택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6. 일반법원의 각하 의무 계약 당사자 간에 체결한 계약서상에 중화학공 업 중화학공업에 이어 지식산업으로 다각적인 발전의 성과를 냈다. 이는 인 도네시아 등 국가들과 외교정책을 통한 각 시대별 산업시대에 필요한 자원을 수급하고 자 원보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끊임없는 노력의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즉 천개의 문이라는 별 명을 가지고 있는 건물이다. 건물 내부에는 극소 수의 철도 관련 물건들과 안내문으로 과거 동인도 나 일제에 반대한 자들을 넣어둔 곳이다. 결국 수 많은 자들이 죽었기 때문에 귀신의 집이라고 또 한 유명하다. 대부분 방에는 더 이상 아무것도 없 었지만 그럼에도 텅 빈 공간이 참으로 우울하다고 볼 수 있었다. 다음은 탐방을 마친 참가자들의 생생한 소감이다. 박은주 JIKS 역사 교사는 “우리 인도네시아에서 도 역사탐방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이 전통이 잘 이어져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 고 즉. 인도네 시아 사회에서 명망이 높고 지금 이 순간 나의 마음속에서 다시금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깨달음이 오늘의 나를 어제 와 다르게 만들어 주었다. 천개의 문이라는 별명을 가진 ‘라왕 세우 철도박물관’ 과거 네덜란드 동인도가 건축한 이 건물은 자바 섬의 중심에 있었기에 더욱 효과적인 통재 수단이 철도로서 당시 건축된 철도 관련 건물로서 동인 도 총독부의 일부인 건물이다. 수많은 문들이 있 기 때문에 ‘라왕 세우’ 지금은 공공 복지가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프라보워 지금은 인도네시아인이 먼저 한국인이냐고 물어주고 반가워해 준다. 현지 인들이 한국 식품과 화장품 등을 소비하게 되면서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제품을 구입하기도 훨씬 쉬 워졌다. 한국대사관 지난 2월 대선에서 PDIP 후보인 간자르 프라 노워 대신 프라보워 후보를 지지해서 PDIP 당원 자격을 잃었다. 지난 7월 말 현재 42 지난 8월 19일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 띠 재무장관은 중산층과 서민들이 이용하는 생필 품 지난 8일 오전 현재 프라보워는 58% 가 조금 넘는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고 지난주 수마트 라 서부에서는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30명이 사 망하고 7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올해 건기 지난해보다 덜 가물 것” 기상청 짬뽕 프랜차이즈 ‘*이비가짬뽕’(Ebiga Jjamppong)이 지난 3월 6일 자카르타 서부에 위치 한 대형쇼핑몰 리뽀몰 뿌리(Lippo Mall Puri)에 인도네시아 매장 1호점을 오픈했다. *현지에서는 이비가짬뽕을 에비가짬뽕으로 부른다. 이비가짬뽕은 대전 토종기업인 ㈜이비가푸드가 운영하는 짬뽕전문 브랜드로 한국식 중식업계 최 초로 할랄 방식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이비가푸드는 지난 2023년 8월 지난해에는 7 지방공항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 로 기대된다. 또 성수기 동안 항공권 구매가 어려 울 만큼 인기가 많은 발리 노선은 양국 지정항공 사 간 공동운항(Code-share)을 통해 무제한 운 항이 가능해져 소비자의 선택원이 크게 확대될 전 망이다. 한·인니 지방선거 태세 돌입 대법원 판단에 따라 카에상이 자카르타 주지사에 출마하면 지방총독( 주지사) 지방총독의 비서 지역 주 민과 기업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바탐 항나딤 국제공항의 제2터미널 수백만 명의 인도네시아 무슬림들이 사우디아라 비아로 성지순례(Haji. 이하 하지)를 가기 위해 수십 년을 기다린다. 그러다보니 인도네시아 대신 다른 나라 쿼터를 이용해 하지를 수행하는 인도네 시아인도 적지 않다. 족자카르타에 있는 국립 가자마다대학교(UGM) 한국문화학과의 수라이 아궁 누그로호 교수는 한 국에 취업해서 오는 인도네시아인들의 희망사항 중 하나가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한국 쿼터로 성 지순례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Haji)는 재정적 여유가 있는 건강한 신체를 가진 모든 무슬림이 일생에 한 번 이상 의무적으 “인도네시아인이 사우디 성지순례 가려면 해외에서 기회 더 좋아” 한인뉴스 2024년 7월호 I 13 로 수행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하지 순례자 수가 2023 년에 180만 명에서 올해 240만 명 이상으로 늘어 날 것으로 전망했다. 사우디 당국은 각국의 무슬림 인구 수를 고려해 하지 쿼터를 배정하며 지역개발 등 각 분야의 해외봉사단(Korea Overseas Volunteers)이라는 명칭으로 파견을 시작한 한국의 해외봉사단은 2010년 이후 세계 의 친구(World Friends Korea)로 이름을 바꾸 어 인도네시아 국민들과 우정을 나누고 있다. 4) 김영삼과 김대중 대통령 인도네시아 방문 김영삼 대통령은 제2차 APEC(아시아태평양경 제협력체) 정상회의(1994년 11월 지역사회 지정 학적 긴장의 지속 지지부진한 5%대의 경제성장률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었다. 이러한 문 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돌파구는 외국자본의 유 치라는 결론에 다다른 인도네시아 정부는 외국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투자 여건을 제공하는 내 용을 담은 신투자법(Undang-undang tentang Penanaman Modal 2007)을 제정한다. 신투자법은 직접 투자에 있어서 외국인 투자자 와 내국인 투자자가 법 앞에 동등한 대우와 동등 한 기회를 부여하도록 규정하여 직접 투자와 관련 한 내외국민의 차별을 철폐하도록 하였으며 지진과 화 산 폭발 등 자연재해를 겪으면서 자연에 순응하 며 서로 돕는 삶을 배웠다. 1998년 5월 인도네시 아 민주화 시위와 폭동 때 현장을 지킨 한국기업 은 인도네시아인과 해외 바이어들의 신뢰를 얻어 서 도약의 기회를 맞았다. 2004년 아체 쓰나미와 2019년 술라웨시섬 빨루 지역 지진 등 자연재해 를 당했을 때 한국인들은 재해 현장에 들어가 긴 급구호 활동을 벌였고 직면할 과제들을 슬기 롭게 헤쳐 나가자”고 전했다. 경제와 산업을 주제로 한 오후 세션은 최진영 코 리아헤럴드 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밤방 수사트요 인도네시아 상원의장 직불카드 진동으로 지 옥 그 자체였다”고 회고했다. 1973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대림산업은 1982 년 2월 수마트라 리아우주 두마이 탄화수소공장 을 수주한다. 이 프로젝트는 총 공사비가 10억 달 러에 달했으며 한국인 인력 1 짧은 기간 동 안 노동집약산업을 중심으로 ‘처음이자 집중적 인’ 투자가 이루어졌다. 1980년대 후반 당시에 한국은 중국과 베트남과 수교 이전 시기였던 만큼 부산에 밀집되었던 신발 제조업체들이 이전을 고려한 국가는 태국과 인도 네시아였다. 앞서 인도네시아에는 1960년대 후 반부터 원목개발과 합판제조 찔라짭 차기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인도네시 아 학생들의 영양에 대해 관심을 가짐에 따라 호주 에 좋은 기회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앞서 열린 2024년 카타르 경제포럼 기간 중 블 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차기 정부에서 이것이 달라질 수 있다 고 말했다. 앞서 프라보워는 국방장관으로서 인도네시아 군 장비 업그레이드를 위해 수십억 달러의 지출에 착 수했다. 그는 대선토론회에서 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의 제한선을 현재 ‘40% 미만’에서’50% 미만’으로 조정하겠다고 발언해 투자자들의 불 만을 촉발시켰다. 프라보워는 공약을 시행하기 위한 자금 조달 방 법을 밝히지 않은 채 차남 에디 바스꼬로 유도요노 역시 정치 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과의 인연에 대해 창덕궁 에서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 부부를 환영하는 이례 적이고 특별한 공식 환영식이 열렸다. 신남방정책 의 핵심 협력국인 인도네시아 대통령이자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아세안 국가 중 처음으로 양국을 서 로 방문한 조코위 대통령 부부를 맞이하기 위해 특 별히 창덕궁을 열어 귀한 손님을 맞이했다. 공식 환영식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오후에 정상회담을 이어갔습니다. 정상 회담에서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에 걸 맞은 실질협력 내실화 △자카르타 경전철 건설에 한국 컨소시엄 참여 △온라인 비자신청 제도 도입 등 인도네시아 관광객 비자신청 절차 간소화 합의 △차세대 전투기 공동개발 창신 창포 천막을 치고 공사를 진행한 ‘천막공법’이 라는 기발한 방법으로 완벽에 가까운 시공을 해 지금도 한국 건설업체뿐만 아니라 현지 한인들의 자부심으로 남아있다. 현대건설은 자고라위 고속도로 건설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해외 플랜트 분야 첫 번째 공사인 세 멘찌비농(Semen Cibinong 천연가스 철강 첫 번째 구간 이 개통한 2019년에 개장했다. 이 역은 이후 연장될 자카르타 MRT 노선의 중심이 될 역 이기도 하다. 자카르타 MRT는 무더운 열대 기후와 극심한 교통 체증이 있는 자카르타에 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 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문화탐방에서는 MRT를 탑승하진 않았지만 청 정개발체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청 주∼발리 노선은 티웨이항공(주3회)에 돌아갔다. 그간 발리와 자카르타행 노선은 인천공항에서만 운행돼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낮고 운임도 지나치 게 높게 책정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국토부는 이번 운수권 배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국제선 이용 편의를 높이고 운임도 안정화될 수 있 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향하는 하늘길 도 새롭게 마련된다. 진에어가 주 4회 청구자가 자기 생각대로 한사람을 지정하고 체 리는 올해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한 내연기관 차와 전기차(EV)를 베트남 초고성능 타이어 초음 속 고등훈련기 T-50 총 35 억 달러 매출액을 기록해 인도네시아 수출실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총 투자액은 6조 루피아(약 4억 달 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추가 계획에는 최대 10대의 항공기를 더 수용할 수 있는 항공기 플랫 폼과 공항 계류장의 신축도 포함된다. 연간 96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제2터미 널 건설은 앙까사뿌라 I(PT Angkasa Pura I) 최고 시속 200㎞로 운행하 게 된다. 수치상으로만 보면 기존의 전철보다 약 3배 이상 빠르다. 출처 : 시선뉴스(http://www.sisunnews.co.kr) 최고 학비는 학기당 2 최고의 실험실 및 연구소 등을 갖췄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 사립대와 비교해 국립대의 저렴한 등록 금은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는 데 큰 요소로 작 용해 학교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는 평가 를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서 등록금이 가장 비싼 10대 국립대는? 부산·청주발 발리행 노선과 부산발 자카르타행 노선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 개최 된 항공교통심의위원회에서 30개 노선의 운수권 을 11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밝혔다. 이 중 부산∼발리 노선은 에어부산(주4회)에 최근 발표된 수입 제한규정으 로 인해 수입물품 유통에 장애가 발생해 에어컨 품 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난 5월18일 자카르 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올해 날씨가 더워지면서 에어컨 수요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10%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는 최근 수개월 간 기온이 상승했다. 기상기후지 질청(BMKG)에 따르면 2024년 4월 평균기온이 1991년부터 2020년까지 4월 평균기온보다 0.8 도 높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완공된 누산타라 대통령궁으로 호송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번 독립기념일 행사는 누산타라에서 처음 열리 는 뜻깊은 행사로 신수도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중부 칼리만탄 출신인 카치나 오조라와 남부 수마 트라 출신인 케일라 아자라 푸르나마라 등 깃발게 양부대(Tim Purna Paskibraka) 소속 여성 대원 두 명이 적백기와 독립선언문을 직접 들고 모나스 부터 누산타라까지 이동했다. 이날 현지 언론 브리따 사뚜와 인터뷰한 한 시민 자카르타 시민 최종 집계는 3 월 2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프라보워는 영어로 연설을 하면서 “나는 다섯 번의 총선에 참여했다. 나를 보시오. 내가 증인이 다. 인도네시아의 민주주의는 정말 피곤하다. 민 주주의는 매우 어수선하고 비용이 많이 든다”라 고 말했다. 하지만 프라보워는 2월 14일 선거에서 인도네시 아 유권자의 투표율이 높았다며 축산 치료 비용도 자카르타나 메단보다 저렴해 많 인니인 친고죄 등 특정 사건에 대해서만 비공개 재판을 하나 친구와 함께 참석한 단체 참석자 등 총 약 25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문화탐방에는 인도네시아 교육 기관과 협력 을 확대하기 위해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고려 대학교 총장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 자카르타 사무소 소장이 참석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한인니문화연구원 제공) 친서 민정책을 통해 높은 지지도를 유지하고 있다.(끝) 친환경 인증을 받은 Grade A 사무실 공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 망했다. 결론적으로 인도네시아는 2025년에도 도전 과 제와 기회를 동시에 안고 있다. 콜리어스는 높은 공실률과 낮은 임대료라는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은 긴밀한 협력 을 통해 시장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하고 카사바(싱콩 칼리 만탄 캄보디아 캄보디아가 순차적으로 가입하면서 10개국 지역협의체로서 틀을 갖추고 성장해왔다. 2022년 말에는 동티모르를 11번째 회원국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아세안은 다자주의에 기반하여 설립된 지역협의 체이며 컨테이너 생산 시작 컴퓨터 케이팝 그룹 시크릿 넘버의 인 도네시아인 멤버 디타 카랑 코리네시아 코리네시아(Korinesia) 금강제화 등이 대규모 생 산설비를 갖추고 주문자상표 생산방식(OEM)의 체제를 구축했다. 초창기 진출한 신발기업들은 동 양을 제외하고 모두 자카르타 외곽 땅그랑 지역에 공장을 세웠다. 1992년 한국이 중국과 베트남과 수교하면서 두 나라는 한국의 주요 투자지로 부상했다. 이를 계 기로 글로벌 신발산업에 지각변동이 일어났고 큐리스 거래액 161.51% 증가 큐리스 사용자와 가맹점은 각각 4 키메릭 항원 수용체를 발현시키 는 면역 T 세포를 의미한다. CAR-T 치료제는 CAR-T세포가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골라 공격 하게 만든 것으로 탄소배출 제로 달 성 및 100% 신재생에너지원 구축 등이다. 신수 도는 ‘미래형 스마트 산림도시’(Future Smart Forest City)로 구축된다. 인도네시아 신수도청 은 최근 ‘21세기 지속 가능한 스마트 열대우림 도시 콘셉트로 2045년 탄소중립 도시가 될 것” 이라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의 신수도 이전 사업은 약 340억 달 러가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총 소요 자금 가 운데 인도네시아 정부 예산은 약 20%가 투입되 고 탕수육 태광 등 대기업들이 이러한 대이동을 주도하고 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내 한국계 신발업체는 노동집 약적인 산업에서 생산시스템을 자동화하는 장치 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 2020년 현재 KOFA는 신발제조회사 20여개 회원사와 자재 및 임가공 회원사 180여개 등 총 20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회원사는 한국 인 근로자 2천여명과 현지인 근로자 25만여명을 고용해 나이키 태국 태국 남부 태국 바트(5.39%) 보다는 하락 폭이 적었다. 2024년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이 션은 2.75%(YOY)로 태국과 필리핀 남부 태권도 태양광 태화 등이 2005년을 전후하여 폐업 절차를 밟는다. 인도네시아 진출 초창기 한국 신발기업들은 반 뜬주 땅그랑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식 대량생산 제 조라인 설비를 갖추고 OEM 방식의 유명 브랜드 주문을 유치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지에서 직접 경영방식을 채택한 우리 신발기업은 해외투자 경 험이 없었고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노 동자와 갈등과 마찰을 빚어 적지 않은 사회문제로 부각되기도 했고 태화(Tae Hwa Indonesia) 터기 토목이 16.4%(113건 토지세 감 면 등 투자자에게 실제적인 투자 혜택을 부여하는 내용 또한 포함하고 있다. 2007년 신투자법을 공포함과 동시에 인도네시 아 정부는 투자 금지 분야와 조건부 투자 분야를 정리한 새로운 네거티브 투자 리스트(Presidential Regulation No. 77 of 2007)를 발효시킴으 로써 직접 투자와 관련된 새로운 투자 관련 법률 체계를 완성하게 된다. 이러한 투자법과 네거티브 투자 리스트로 구성되는 직접 투자 관련한 기본 체계는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2007년 KEB하나은행이 현지 소매은행 인수 를 시작으로 우리소다라은행 통상장관 통신 통합군사령관 통화정책위 회의 결과 발표 기준금리 투자 투자 등 무역 확대에 무게를 둔 FTA에 비해 정부 간 경제 협력 및 인적· 문화적 교류를 포괄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의 경제협정이다.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 자산의 국유화 금지 투자 촉진을 통한 산업 고도화 를 꾀한다. 이 기간 전기·전자 투자·전방사업부 등의 부처와 기관들 을 신설했다. 이번 내각에는 프라보워를 지지하는 7개 정당 연 합 소속 정치인들이 포함됐다. 한편 원내 진출 정 당 가운데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의 투쟁민주 당(PDIP)만 연정에 참여하지 않았다. 조코위 전 대통령 정부의 장관 중 거의 절반인 17 명을 다시 기용해 정책 연속성·안정성을 꾀했다 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라보워 내각에서 동일한 직위를 유지한 장관은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 재 무장관 투자도 크게 증가하면서 호황을 구가했다. 우호적인 정치 투자보장협정(1991년 2월) 등 을 통한 체계적인 제도 구축에도 힘입은 바 크다. 1990년대 초반에 기술집약산업인 전자산업과 바 이오산업의 진출이 시작되어 오늘날 LG전자 투자자 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평가되고 있다. 반면 투자자들은 여전히 자 카르타와 수도권 지역을 최우선 투자 대상으로 보 고 있으며 투자청장이 포함 된 대규모 대통령 특사단이 방한하였다. 특사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시찰에 대통령 전용기 까지 제공하는 등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였다. 2011년 5월에는 한-인니 경제협력실무 T/F가 발리에서 출범하여 한-인니 경제협력 파트너십 을 위한 MOU가 한국 지식경제부와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간에 체결되었고 투쟁민주당의 전신) 내 반대파에 의해 총재직을 박탈당하며 민주투사 라는 이미지를 굳혔다. 메가와티는 1987년에 정치에 입문해 수하르 토 정권 하에서 탄압을 받으며 혹독한 정치훈련 을 거쳤다. 수하르토 퇴진 후 메가와티는 1999 년부터 2년 동안 인도네시아 부통령 이어 압두라 흐만 와히드 대통령의 탄핵으로 대통령직을 승계 해 2001∼2004년 3년 동안 5대 대통령을 역임 했다. 2004년부터 2014년 10년간 야당 당수 이후 트리 리 스마하리니 전 수라바야 시장 특 허 특별 특정 모델이 인기를 끌면서 공급 부족이 발생 했다”고 말했다. 헤리는 다이킨(Daikin) 같은 인기 브랜드의 경우 배송이 약간 지연되었지만 특히 2019년도에는 16.8%의 수주 비중을 차지하며 전 세계에게 가장 높은 수 주액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공사 종류별 진출 현 황을 보면 산업설비가 64.2%(98건 특히 기초 금속 분야에 서 큰 성장이 있었다.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 들은 인도네시아 내 제련소 건설에 집중 투자하며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 특히 말레이시아의 의료 진은 의료 처치와 처방에서 더 정확하고 효과적이 며 특히 쌀 생산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쌀은 국내 식량 수요의 30%를 차지하는 중요한 작물로 특히 여전히 인터넷 접근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대한 투자에 집중해야 한다.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여 소규모 비 즈니스의 기회를 넓혀야 한다. 새로운 수도 프로젝트와 같은 전략적 프로젝트를 관리할 때는 민관합작 투자방식(PPP)이 정부의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녹색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세금 인센티브와 기존 화석 연료 보조금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 이 단계는 태양광 패널 특히 인도네시아는 호주산 쇠고 기 내장의 최대 고객이라고 말했다. “호주에서는 수요가 많지 않은 소의 폐 특히 특별경제구역(SEZ) 내에서 외국 의료 기관이 현지에 병원 설립을 환영한다고 언급했다. 특별경제구역은 투자자들에게 법인세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지정된 지역이다. 프라보워는 “우리는 보건 분야를 개방하고 있 으며 티토 까르나비안 내무부 장관 그 리고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경제조정장관 등 주 로 경제 부처 수장들이다. 신설 부서인 식량조정부 의 줄끼플리 하산 장관과 로산 루슬라니 투자·전 방사업부 장관도 조코위 내각 장관 출신이다. 프라 보워 대통령은 또 자신의 소속 당인 그린드라당 간 부인 수기오노를 외무부 장관에 임명했다. 이 중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티 재무부 장관은 이 번에도 유임돼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대통령 파크랜드 파푸아 원목 개발 등 개시한다. 이 기간 한국은 노동집약산업이 대거 인도네시아 투 자가 이루어지고 LG전자와 삼성전자 및 초기 기술집약산업 등 다양한 제조업이 진출한다. 앞서 목재와 건설 산업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주로 자바섬 이외의 지역에 위치해 있었다 면 파푸아 지역이었고 파할라 누그라하 만수리 인도네시아 외교 부 차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원주 헤럴드 회장은 “양국은 더욱 다양한 협 력을 모색할 준비가 됐다”며 “포럼을 계기로 양 국의 우정과 협력을 널리 판매업(1 판정을 내린다. 따라서 해 당분야 전문가들이 사실에 근거한 공정한 판정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마. 판결문 강제집행 지역상의 차이 (1). 법원의 판결문은 인도네시아 주권이 미치고 있는 인도네시아 영토 내에서만 효력이 있으나 팜유 페낭 LRT 차량 사 업 등에 대한 우리 기업 참여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해외건설 수주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말레이시아 알렌산더 난타 링기(Alexander Nanta Linggi) 공공사업부 장관과 한국의 고속도 로 무정차 톨링 시스템(Hi-pass)을 활용한 다차 로 하이패스(MLFF 페낭국제공항 확장사업 페루 리마) 등 다자 정상 회의 계기에 이루어졌다. 2009년부터는 양국 정 상이 상호 방문하면서 평 화 등 2남 3녀를 두고 평균 연령은 29 세로 젊은 인구구조를 갖고 있는 역동적인 소비시 장이다. 아울러 소득 증가에 따른 중산층의 증가는 소비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평화 폐업한 한국 봉제업체 출신의 관리자들 이 귀국하지 않고 창업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정부는 2006년 1 포스코 포스코대우 등이 진출하였다. 한 국임업진흥원은 중부자바주 스마랑에서 바이오매 스 시범조림 포용 폴리프로필렌 25만t 등이 생산된다. 인도네시아와 한국은 국산 훈련기 KT-1 표정속도(정차시간을 감안한 평 균속도) 시속 100㎞ 풍력 풍력 등 청정 기술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포함해야 한다. 디지털 시대의 노동자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교육개혁 역시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 산 업의 필요에 맞는 교육과 재교육 및 스킬 향상 프로그램이 중요하며 풍부한 자원 및 적 극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 정책에 힘입어 한국기업 의 현지 투자가 급증했다. 이는 이중과세방지협정 (1988년 11월) 프 라보워 대통령은 무상급식 프로그램 등 복지 정책과 투자를 중심으로 현재 5%대인 인도네시 아 경제성장률을 8%로 끌어올려 2045년까지 고소득 국가가 되겠다는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 기 위한 경제성장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것이다. 세계은행(WB) 등 주요 기관들은 내년 인도네시아 경제가 대외 수요 회복과 탄탄한 민간소비 프 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당선인이 신 세법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라 보워는 인도네시아의 민주주의는 비용이 높고 매 우 어수선하며 피곤하지만 프라보 워 수비안토 대통령 당선자를 지지해 온 일부 정 당들이 조코위가 자당의 대표가 될 가능성이 있다 고 언급했다. 하지만 골까르(Golkar)와 국민수권 당(PAN)을 포함한 정당들은 수십 년 동안 당규에 따라 정당을 운영해왔기에 조코위 대통령의 합류 가 간단하지 않을 수도 있다. 골까르당의 고위 지도자들은 조코위 대통령을 환 영한다는 입장이다. 에르윈 악사 부총재는 현행 당 규에 따르면 일정 기간을 집행위원회에 재직해야 총재로 출마할 수 있지만 프라보워 당선자는 대통령 으로서 식량안보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보워는 “우리는 빈곤 퇴치를 위한 대규모 캠 페인을 벌일 것이다. 나는 우리 국민 특히 청년층 의 기아를 없애기로 결심했다”며 “나는 세계에 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인도네시아에서 많은 국 민이 여전히 매우 어려운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수용할 수 없으며 프라보워 대통령은 20일 취임식을 마친 후 프라보워 수비안토 신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0월 21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부총리급 조 정장관 5명과 장관급 48명을 임명하고 프라보워 장관이 이 같이 답했다. 전직 군 장성인 프라보워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산업화를 가속화하려면 전방산업(다운스트림) 발 전 정책이 필요하다”며 “우리가 단순하게 원자 재만 생산하면 선진 산업국가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대선 기간의 유세에서 프라보워 장관은 조 코위 대통령의 주요 정책인 전방산업 산업 발전 과 새 수도 건설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약속 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2045년까지 1인당 국민소득 25 프라보워는 국방부 장관으로서의 경험과 군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프라보워는 국방장관으로서 식량토지 프로젝트를 감독했지만 프라타마 프라타마(Pratama Abadi Industri) 프랑스 프랑스(629개) 프랑스어 등 7개 언어로 된 전용 이메 일과 실시간 지원을 받아 문의 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VFS 글로벌은 적절한 시기를 통해 핵심 시 장에 더 많은 언어 지원을 추가할 계획이다. 인니 프로젝트 프로필렌 52만t 플레디스(세 븐틴·프로미스나인·투어스) 피청 구인이 자유 의사로 한사람을 지정하고 필리핀 필리핀 5개국 간 합의한 방콕선 언에 의해 창설되었다. 이후 아세안은 1980년대 부터 1990년대 말까지 브루나이 필리핀 등 경쟁국가들을 순차 적으로 따돌리고 합판수출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조림산업과 산림 협력 2019년 기준 코린도그룹 합판사업부에서는 지속 가능한 인공림 경영을 통해 생산된 양질의 원목으 로 연간 50만 입방미터의 합판을 생산하고 있다. 이 중 98%를 세계 시장에 수출하는 글로벌 합판 메이 커로 성장하여 한 해 수출실적 3억5천만 달러 필리핀 등 동남 아시아 국가로 수출할 계획이다. 체리는 현지 공장인 PT Handal Indonesia Motor와 협력하여 2022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완전 조립(CKD) 계획에 따라 자동차를 조립해 왔으며 필리핀 민다노오 지역 필리핀)을 공식 방문하였 다. 아세안의 첫 방문지는 인도네시아였고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와 비교하면 거리가 멀지만 보다 풍부한 산림자원 을 보유한 인도네시아가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 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한국 원목개발업체들은 단순히 수 입선을 돌리는 것을 넘어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정 부나 기업이 직접 산림을 개발하는 직접투자 방식 을 선택했다. 동남아시아의 원목 수출국들을 중심 으로 산림 부문에서 자원민족주의가 태동하던 시 기인 만큼 해외기업이 생산한 원목을 단순 수입 하는 것보다는 우리 기업이 직접 개발하는 것이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에 더 효율적이라는 목재산 업계의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 서 한국 정부는 1968년 외국환 관리규정에 ‘대 외투자’라는 장을 신설했으며 필요하다면 규정을 변경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오는 10월 20일 임기가 끝나고 하녀들 수백 명씩을 거느리고 길을 나 서는 것이 얼마나 번거롭고 비용이 많이 드는 것 인지엔 생각이 미치지 않았습니다. 왕실과 귀족들 에게 그런 것은 그저 당연히 누리는 권리였으니까 요. 그래서 수백 미터씩 늘어진 왕실의 행차가 장 관을 이루었고 인근 백성들은 그 행차 앞에 하던 일을 멈추고 무릎을 꿇어 경의를 표해야 했습니 다. 그 행차의 앞 뒤를 소규모 끄라톤 경비대가 호 위했고 멀찍이 뒤편에선 브레더부르크 요새에서 출발한 네덜란드 기병대가 뒤따라오고 있었습니 다. 명색은 술탄의 경호였지만 요주의 인사들과의 접촉을 예방하는 감시의 기능도 있었죠. 그들이 도착한 끄라톤 서남쪽 암바르위낭운(Ambarwinangun) 지역의 울창한 숲 앞에 펼쳐진 초지에서 술탄은 조금 마음이 풀어진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재상 하늘길 넓어졌다는데… 항공자유화 ‘톺아보기’ <경제 비즈니스> 양국 지방공항 간 운항 자유화 협정 체결… 관광산업에 청신호 협정에서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제외… 당장 가격 인하 효과 적을 듯 한인뉴스 2024년 3월호 I 17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체리(Chery)가 인도네시 아를 현지와 동남아시장을 위한 생산기지로 만들 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루가 지났을 뿐인데도 어제와는 다른 오늘의 햇볕을 느 낄 수 있었다. 마음가짐도 어제와 달랐다. 우리가 마주한 역사 속 인물들의 용기와 희생이 깊은 감 동으로 다가왔기 때문일까. 이 땅에 우리보다 먼 저 머물렀던 한국인들의 이야기는 단순히 과거의 일이 아닌 하층 자바인 복장(우) https://m.kiblat.net 학교 학생들은 그들의 희 생을 기리며 단체 사진을 찍었지만 학생들은 민 영학 열사가 투쟁했던 곳 중 하나이자 일제의 무 기고로 사용되었던 성당으로 이동했다. 비교적 가 까운 거리에 있어 순식간에 도착했는데 그곳에서 우리는 열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다. 고려독립청년당의 결성지 ‘수모워노(Sumowono) 보병 훈련장’ 오후가 되자 몸도 마음도 조금씩 지쳐갔지만 박재 한 한인회장님을 비롯한 류완수 영사님을 비롯한 이태복 사산문화 원장님 학생들의 마음은 숙연해졌다. 역사 탐방 두 번째 날이 밝았다. 학생들은 개운 한 정신으로 두 번째 날을 맞이했다.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일까 학식 학자 한 일마트 한 편 한국은 401개로 13위를 기록했다. 한-인니 비즈니스포럼 참석과 대우조선해양 방문에 이어 한-인니 현대미술교 류전을 관람하고 저녁에는 동포간담회를 개최하 여 우리 동포 350여명과 만남을 가졌다. 방문 마 지막 날에는 영웅묘지 헌화를 시작으로 유도요노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 한국 LVTP-7A1 상륙돌격 장갑차 10대를 인도네시아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3) 이명박 대통령과 유도요노 대통령의 만남: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재확인 2008년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첫 해 양국 대통 령 간의 회동은 G-8 정상회의(7월 일본 도야코) 한국 건설기업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뛰어든 지 어느덧 50년이 넘었다. 한국경제 발전을 견인해 온 우리 건설산업은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기 앞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한국전쟁 전후복구사 업 과정 한국 기업의 해외 수주 확대를 위한 다각 적인 지원 방안을 추진했다. 한-아세안 교통장관회의는 09년 제주에서 개최 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공동선언을 계기로 출범한 이래 한국 기업이 인도 네시아에 배터리 한국 기업인 약 150명 등 총 1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12시 간에 걸쳐 58명 연사가 강단에 섰고 한국 등 제조업 선진국을 통한 기 술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국 등 제조업 선진국을 통한 기술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 진하고 있다. 특히 한국 또한 아세안의 제5위 교역대상 국가이다. 인 적교류도 활발하여 코로나 직전인 2019년 한국 국 민 1 한국 상사중재원 의 판정문을 인도네시아에서 강제집행할 수 있다. 한국이나 인도네시아에서 뿐만 아니라 한국 원화(3.87%) 한국 전통문 화를 보존하고 2세들에게 전하는 역할을 했다. 자 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는 한국인 이주 초기 인 1976년에 설립돼 2세들이 한국인으로서 정체 성을 가질 수 있는 교육을 시작했다. 선교 활동의 일환이지만 선교사들은 현지 사회에 깊숙이 들어 가서 구호 활동을 펼치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해왔다. 인도네시아 한국인들은 한국문화와 한식을 전파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I 55 하는 디딤돌이었다. 한식을 먹어야 하는 한국인들 은 한식당의 든든한 소비자였고 한국 지방공항~자카르 타·발리 구간에서 각각 주 7회 등 운항횟수가 총 주 28회 증대된다. (아래 표 참고) 그간 한국 지 방공항~인도네시아 간 직항 노선이 없어 한국 해외원 조의 첫 사례이다. 한국은 ‘원조받는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가 된 유일한 국가이다. 인도네시아는 한국이 개발한 프로펠러형 훈련기 KT-1을 최초 수입한 국가이며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서 ‘특별 전략적 동반 자 관계’로 격상하는 데 합의했다. 특히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공식 수 교했다. 이는 국제사회에서 북한을 압도하고 한국 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 외교의 구체적인 사례로 평가되었다. 이로써 인도네시아는 아시아 국가 가운데 남·북한이 대사관을 한 곳에 개설한 첫 번째 국가가 되었다. 당시 비동맹 중립국 진영 에서 중심 역할을 하고 있던 인도네시아와의 정식 수교는 한국 정부가 비동맹 중립국과 관계를 개선 하고 이들의 지지를 획득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었다. 1981년 6월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전두 환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양국 관계 발 전과 경제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였다. 이듬해 1982년 10월에는 수하르토 대통령의 답방이 있 었는데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공식 수교하면서 한국의 투자에 활기를 띠기 시 작한다. 1970년대 오일쇼크의 쓰라린 경험을 한 한국은 인도네시아에서 자원 확보를 위한 투자와 건설 및 무역 분야의 진출에 두각을 나타냈다. 이 시기에 코린도(KORINDO)를 비 롯한 원목개발회사와 대림산업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수교 반세기를 기념해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호텔 물 리아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협 력 포럼’이 양국 정부 관계자·기업인·문화예술 인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K-Wave & I-Wave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총영사 관이 대사관으로 승격됨에 따라 한국과의 항공자유화에 적극적인 정책을 펴지는 않는다. 특히 국영 가루 다항공은 그나마 유지해왔던 국제선 영업이 크게 위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캡처> 18 I 한인뉴스 2024년 3월호 고 밝혔지만 세부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체리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내연기관차 모델 오 모다 5(Omoda 5)와 티고7프로(Tiggo 7 Pro) 한국기업을 지켜준 사람들은 현지인 직 원들이었다. 한국인들은 인도네시아에 살면서 인도네시아인 을 닮아간다. 특히 자바 예절은 목소리를 크게 하 지 않고 갈등을 드러내지 않으며 대화와 협상을 한다. 이슬람이 주류인 공간에서 기독교인으로 살 려면 교회 안에서는 뜨거워도 교회 밖에서는 차분 해야 한다. 인도네시아어를 생활어로 말하고 인 도네시아 전통 의상인 바틱 옷을 즐겨 입으면서 조용히 협상하는 모습과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며 큰 목소리로 한국어로 말해야 속이 후련해지는 모 습. 모두 인도네시아에 사는 한국인 안에 있는 모 습이다. 인도네시아에 사는 한인들은 앞으로도 바틱 옷 을 입고 나시고렝을 먹으면서 조용히 인도네시아 어로 말하다가 한국기업이 막대한 자 본과 기술이 요구되는 석유개발 사업을 해외에서 참여했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를 가진다. 키데코(Kideco)는 1982년 삼탄이 인도네시아에 합작으로 설립한 유연탄 채굴 및 판매 회사다. 동 부칼리만탄주 빠시르 광산 채굴권을 보유하고 이 곳에서 생산하는 유연탄을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물론 전 세계에 판매했다. 최근 삼탄은 인도네시 아 현지 합작법인 키데코 보유 지분 49% 가운 데 40%를 2대 주주인 인디카에너지(Indika Energy)에 넘겼다. 산림개발에서 지속 가능한 그린 비즈니스로 한국기업 해외진출사 첫 페이지를 장식한 코데 코와 코린도는 한국의 해외 투자 역사 이상의 의 미를 지닌다. 한국기업의 인도네시아 산림 부문 진출은 기존의 원목 수입 방식에서 벗어나 인도 네시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직접 개발을 수행 하는 해외직접투자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현지에 서 한국의 목재산업은 1960년대 말 진출해 원목 개발을 시작으로 합판제조 등 1차 가공 방식의 산 업 유형에서 최근에는 조림과 팜오일 등 지속가능 한 친환경 녹색기업으로 변신했다. 산업화가 태동하던 1960년대 한국 합판산업은 대부분이 동남아시아에서 열대 나왕목을 수입해 가공했다. 그런데 당시 가장 최대 원목 생산 국가 인 필리핀과 말레이시아가 1970년 초부터 원목 수출 금지를 단행하자 한국남방개발)의 원목개발사 업이다. ‘한국 최초의 제조업 해외투자는 1973년 대상(당시 미원)의 인도네시아 현지 공 장 건설이다. 인도네시아 최초의 고속도로는 자카르타~보고르를 잇는 자고라위 고속도로 (Jagorawi Toll Road 한국대사관 직원 가족들에게 인도 네시아어를 가르쳤다. 이어 1960년대 말에 설립 된 한국총영사관에서 비서로 근무했다. 1971년 김좌겸 총영사의 배려로 한국문화원 한국수출입은행이 1992년 인 도네시아에 종합금융(리스) 현지법인 인도네시 아 한국수출입만디리은행(PT KOEXIM Mandiri Indonesia)을 설립했다. 1992년 이 은행 설립 당 시 인도네시아 측 합작은행은 만디리은행의 전신 인 방크다강느가라(Bank Dagang Negara)였다. KDB산업은행이 2019년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에 사무소를 열었다. 앞서 코린도그룹의 클레몽종 합금융(PT Clemont Finance)이 1989년 설립해 영업을 하고 있다. 3) 한류 열풍을 타고 비상하는 유통·식품 산업 인도네시아는 2020년 기준 2억8천만 인구 가운데 생산가능인구는 전체 인구의 68% 한국어 한국어로 말하는 삶을 오갈 것이다. 한국이 어려움을 겪으면 돈이든 독립운동이든 대 인도네시아 로비 등 이곳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모 두 할 것이다. 또 인도네시아가 어려움을 겪으면 역시 한국에서든 인도네시아에서든 할 수 있는 모 든 일을 할 것이다. 인도네시아인인 사람도 있고 한국인인 사람도 있고 한국에서 강제집행할 수 있고 한국은 안정된 원자재 공급을 발판으 로 1970년대 세계 합판산업의 선두 국가의 지위 에 오를 수 있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1980년부터 원목 수출을 단 계적으로 제한하고 가공품을 수출하도록 규제했 다. 1985년 원목 수출을 전면 금지하자 한국을 떠나 인도네시아로 오면 우리 국민에서 외국인이 되고 한국을 주요 파트너로 선정하고 이를 위해 ‘한-인니 경제협력사 무국’을 설치했다. 또 양국은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시를 위한 국내 절 차를 가속화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으며 한국을 주요 파트너로 선정하고 이를 위해 ‘한인니 경제협력사무국’을 설치했다. 또 양국은 ‘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시를 위한 국내 절차를 가속화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으며 한국의 배터리 제조 산업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니켈 소비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2023년 니켈 소비량은 9만 6 한국의 스마트 팩토리 기술이 해답이 될 수 있다는 정책적 제언이 나오면서 한국과 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제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수교 반세기를 맞았다. 양 국은 외교와 국방 한국인들은 인도네시아어를 적극적으로 배운다.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인들은 종교단체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진출해 있다. 인도네시아에는 2023년 현재 7개 은행 한두 달 안에 11개의 폴리에스터 생 산업체들이 생산을 중단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파르한은 인도네시아에 MEG 생산업체는 1개뿐 이어서 한반도 의 평화와 안정을 누구보다 기원한다고 말해왔다.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2015년 ‘명예 제주도민’ 으로 선정되고 한반도를 비롯한 지역정세 등에 관해 논의했다.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대통령은 2002년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방북하여 김정일 국방장관 위원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 났다. 메가와티 대통령의 방북은 오래된 북한과 의 인연 때문이다. 1965년 김일성이 인도네시아 를 방문하여 수카르노 대통령을 만났을 때 김정일 을 함께 만나 바 있었다. 메가와티 대통령은 방북 후 서해 직항로를 통해 방한했으며 한식당과 여행사 등이 순차적으로 생기면서 한국인의 활동 업종이 다양해졌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합해 한국계 기 업은 2천 300여 개로 추산되며 한인 사업가들이 성금을 모금해서 한 국대사관 부지를 매입해 준 것을 포함해 진출 초 기에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 정부와 대사관을 지원 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는 종목별로 동포 응원단을 꾸려서 경기장에서 선 수들을 응원하고 경기장 밖에서는 한식을 대접하 고 부족한 물품을 구입해 주는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1962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때는 일 본군 포로감시원으로 인도네시아에 왔다가 살고 있던 김만수와 유형배가 국교도 없던 대한민국의 선수들을 위해 마음을 다해 봉사했다. 196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도 대부분의 한국 인은 취업과 사업 등 경제 활동을 위해 인도네시 아로 왔다. 목재 한인사회 가 인도네시아에서 최대 외국인 공동체가 되었다. 외환위기 이후 현지 통화의 가치 하락 덕분에 소 자본 창업이 가능해졌다. 2000년대 중반을 넘어 서면서 봉제 부문의 인도네시아 투자가 다시 성황 을 이뤘고 한인회 손한평 수석 부회장과 인도네시아 조선인 위안소 기록을 담은 소설 한인흥업 한일시멘트 등 제조업체들이 진출했다. 건설 분야 에서도 삼환기업 할 당할 광구는 이전에 석탄광산회사 Kaltim Prima 인니 정부 할 수만 있으면 합작투자 합작투자 및 직접 투자 규제에 대한 우선 분야 설정 합작투자전문가와 해외 중재위원(외국인)중에서 합판공 장을 짓지 못했던 원목개발업체는 도산하거나 다 른 업종으로 전환할 수밖에 없었다. 원목 수출금 지 조치 이후 합판산업은 1960~1970년대 대표적 수출산업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했고 전 세계 합판 수출량 20% 이상 점유했 던 우리나라 최대 수출 효자산업이었다. 1960년대 한국은 합판생산을 위한 원자재를 공급 하던 필리핀과 말레이시아가 원목 수출을 단계적으로 금지하자 새로운 공급처를 물색해야 했다. 인도네시아가 낙점됐다. 동서냉전기인 1950년대와 1960년대에 비동맹 창설의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인도네시아에 서 우리나라는 북한과의 외교전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었다. 1960년 6월 인도네시아측은 우리 친선사절단 방문을 거부했으며 항공자유화는 1단계부터 9단계까지 있다. 이 중 제3·4단계 항공자유화는 슬롯이 확보되면 자유롭게 노선을 개설할 수 있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협정으로 한국의 △부산 △대구 △청주 △ 제주 △무안 △양양 등 6개 지방공항과 인도네시 아의 △바땀 △마나도 △롬복 △족자카르타 △발 릭빠빤 △케르타자띠(서부자바) 등 6개 지방공항 지방공항은 슬롯이 확보되면 자유롭게 노선이 개 설될 수 있다. 이번 회담의 결과로 양국 6개 지방공항 간 항공 자유화가 실현됨에 따라 해 외 정상과 유명인 등 귀빈이 묵는 숙소로 활 용됐다. 호텔인도네시아 라마야나 플라타란 호텔 인도네시아는 인터컨티넨탈 해병 대사령관의 상호방문 등 고위급 인사 교류와 함 께 해외긴급구호 해외봉사단파견 해외산림자원확보 해외투자 자본의 성격도 좀더 자본집약 적 산업으로 전환된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석유 화학 해운 핵 개발 저지를 위한 인도네시아 의 협력을 요청하였다. 3) 공적개발원조를 통한 협력 모멘텀 형성: KOICA 제1호 해외사무소 개소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제공은 양국 간 신뢰 관계의 기반을 마련하고 정치 행사나 인적교류가 어려웠으나 이 후 각국의 외교활동들이 정상화되는 추세에 있다. 2022년 11월 아세안 의장국인 캄보디아 프놈펜 에서 개최된 3년만의 한-아세안 대면 정상회의 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천명하면서 자유 행정 향우회 향후 5 년 동안 인도네시아 주요 도시에 50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외식업을 대표하는 기업 가운데 하 나인 보가그룹(Boga Group)이 운영하는 주요 프 랜차이즈는 아래와 같다. △ Bakerzin △ Pepper Lunch △ Boga Catering △ Paradise Dynasty △ Onokabe △ Shaburi △ Kintan Buffet △ Putu Made △ Kimukatsu △ Yakiniku Like △ Ocean 8 △ Sushi Kaiyo △ Loaf Bun. 이비가짬뽕 향후 5년간 5% 이상의 높은 경제성장이 전망되는 등 그 잠재 력도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건설 부문은 최근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10%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2020년 건설 산업은 전체 GDP의 10.7%를 차지해 제조업(19.9%) 향후 과제를 토론했다. 구보경 부산외대 한·인니 역대 최대 경제협력의 장… “빅웨이브 향후 니켈 기반 배터리를 자사 차량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폴리에스터 생산 원료인 모노에틸렌글리콜 (MEG) 수출국들이 인도네시아 정부의 허가가 명 확해지기를 기다리며 선적을 중단했다고 자카르 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방적사생산자협회(APSyFI)는 지난 3월 9일 정부의 수입제한 조치로 기업들이 원자 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인도네시아에 있는 모든 폴리에스터 공장들이 생산 중단 위기에 직면 했다고 주장했다. 파르한 아낄 APSyFI 사무총장은 무역장관 규정 (Permendag) No. 36/2023에 따라 폴리에스터 생산 원료인 모노에틸렌글리콜(MEG) 조달이 어 려워졌다며 현대 엔지니어링의‘발릭파판 정유공장 고도화 프로젝 트’(2019)를 수주하는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 을 정도로 많다 현대건설 현대건설 등 건설 부문 현대건설의 바탐 공항 확장(1997) 현대건설의 수 카르노-하타국제공항 제3여객터미널(2015) 현대건설의 자고 라위고속도로(1973) 현대차 등 한국 기업들도 인도네시아 니 켈 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2024년 기준 현대차의 판매량은 같은 기간 동안 2 현실적으로는 국내 에 콤프레서 공장이 부족해서 수입으로 충당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대규모 투자와 첨단 기술과 연구 부족이 콤프레서 공장 설립을 가로막고 있다. 자카르타에서 에어컨 유지관리서비스사업을 하는 아흐맛 조니는 “에어컨을 구하기 어렵다. 재고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가격도 5% 가량 오를 것”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자카르타에 거주하는 에어컨 기술자 헤리 이스완 또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에어컨 수요가 증가했 고 현재 수마트라와 자바의 일부 지역은 폭우 로 인한 홍수 피해를 입고 있으며 현재 시공 완료되어 준공승인 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한-아세안 교통장관 회의 개회사에서 “지난 10월 라오스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이 최고단 계 파트너십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 립함에 따라 양측의 교통분야 협력관계가 한층 더 도약할 것”이라면서 현재 호주는 인도네시아로 연간 1억 3천만 달러 규모의 유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현지 남북한 동포들이 공동응원도 했다. 개막식에는 이낙연 총리와 리룡 남 북한 내각부총리가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메 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전 대통령은 남북한을 동 시에 방문해 평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반도 분 위기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한국인이 쇼핑몰에 서 마주친 북한 사람과 인사할 수 있고 북한 식당 에 갈 수 있는 곳이 자카르타이다. 한국인들은 인도네시아에서 인도네시아어로 생 활한다. 당연한 말 같지만 당연하지 않기도 하다. 네덜란드 식민지였던 인도네시아는 영어권이 아 니다.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 같이 영국 식민지 를 경험한 국가에서는 외국인이 영어로 생활할 수 있다. 국립인도네시아대학교(UI) 외국인을 위한 인도네시아어과정(BIPA)에는 20년 이상 한국인 학생 비중이 60~70%에 이를 정도로 현지 한인들과 교분관계가 두터워 한국의 탄약과 전투복 등 방산제품 수입하는데 기여했 다. 또 한국의 서부 마두라 유전 개발 참여에 큰 역할을 하는 등 양국 군사 및 경제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다. 마침내 1981년 코데코에너지와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뻐르따미나 간 체결된 서부 마두라 유전 공동개발 사업이 승인됐다. 1981년 6월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전두환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양국 관 계 발전과 경제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였다. 이듬해 1982년 10월에는 수하르토 대통령 1964년 인니여당 간사장 수비안또로수카르노 대통령양녀 사디킨여사 박정희대통령 예방8 I 한인뉴스 2024년 6월호 의 답방이 있었는데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금 융지원이 절실하게 되었다. 1990년에 가장 먼저 현지법인을 설립한 은행은 한국외환은행이다. 이 어 1992년 한일은행(현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 은행)이 현지법인을 설립한다. 1997년 외환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인도네시아는 이듬해 5월 수하르토 정권이 붕괴된다. 이후 민주 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개혁시대(Era Reformasi) 를 맞는다. B.J 하비비 현지에서 의 성과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한국의 건설기술로 지은 쿠알라룸푸르를 상징 하는 초고층건물로 높이 451.9m(88층)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친환경 형사사법 공조조약과 자원 협정의 서명이 이루어졌다. ★ 한반도 평화에 앞장 선 메가와티 메가와티는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인 수카르노 대통령의 장녀이다. 1967년 수카르노의 권력을 빼앗은 수하르토 전 대통령의 30여년간 철권 통 치에 강력히 도전하던 중 1996년 6월 정부와 군 부 지원을 받는 민주당(PDI 호 텔 호주 호주 낙농산업에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호주 농민에게 큰 기회 호주 육류 및 가축 국제시장 총괄책임자인 앤드류 콕스도 호주 식품과 와인 산업 단체들과 인도네시 아를 방문했다. 콕스는 호주산 쇠고기의 인도네시아 수출 물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호혜의 3대협력 원칙을 제시하였 다. 나아가 이러한 비전과 원칙을 바탕으로 아세 안에 특화된 협력 추진을 위해 ‘한-아세안 연대 구상’을 제시하면서 우리의 아세안 중시 외교기 조를 강조함과 아울러 아세안과의 전략적 희생절에 이스티크랄 사원에 소 한 마리 기부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자가 지난 6월 11일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요르단 압 둘라 2세 국왕을 만나 가자지구에서 전쟁으로 피 해를 입은 팔레스타인 희생자 대한 인도적 지원과 양국 관계 증진에 대해 관해 논의했다. 요르단 사해에서 열린‘가자지구 긴급 인도적 대 응 회의’에 참석차 현지를 방문 중인 프라보워 국방장관은 오랜 친구인 압둘라 2세 국왕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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삥땅동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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