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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함께 나아갈 여정에 있어서도 든든한 반석이 될 것으로 믿 어 의심치 않습니다. 작년 9월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한-인니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제조 200여개의 한인기업이 있으며 우 리 한인기업 상호 간 반듯하고 활기찬 모습을 협 의회를 통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신기엽 재인도네시아 명예 고문은 “성장 가능 성이 충분한 인도네시아 땅에서 우리 한인 건설기 업이 승승장구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했다”고 격려했다. 전민식 고문은 인도네시아 한국건설업협의회의 역사에 관해 소개했다. 황 신임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신규 회원사 대표 6명과 신임 지사장 2명을 회원들에게 소개했다. 신규 회원사 대표는 윤범수(ASIA CHEMICAL INDUSTRY 대표이사) 2024 박재한 한인회장 신년사 인도네시아 한인동포 가족 여러분 2024년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가 실시됩니다. 동포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줄 선량을 뽑는 소중한 선 거에 여러분들의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하여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사랑하는 동포 여러분 2024년에는 양국이 명실상부한 ‘특별전략적 동반자’ 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인도네시아는 2045년 세계 5대 경제대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경 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및 적극적인 경제·사회 발전 정책을 추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2부 만찬과 자카르타 한인무용단의 진 도 북 공연 2월 14일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31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대사 이상덕)은 대사 관직원 9월 5일 오후 3시 오프닝 세레모니에는 대사관 과 한인회 APINDO KADIN 등 을 활용한 정보공유 등을 적절한 시점에 투입하여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자”며 KOCHAM Together!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강현 2024 이강현 코참회장신년사 18 I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2024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 한 해를 돌이켜 보면 KOCHAM)가 2024년 신년회를 겸한 ‘상공인의 날’ 행사를 1 월 25일 PIK)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 와 재인니한인회 박재한 회장 등의 내외빈과 회원 사 임원 160여 명이 참석해서 성황을 이뤘다. 1부 골프 행사 SK E&S 대표 등 약 60명을 초청해 ‘2023년 하 반기 팀코리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월 8일 ‘2024 상공인의 날’ 열어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코참 “오랜 전통의 재인도네시아 한국건설업협의회를 실용적인 협의회로 만들어 나갈 겁니다.” 황의상 재인니 한국건설업협의회 신임 회장은 지 난 3월 2일 보고르 레인보우 골프장에서 열린 새 집행부 출범 이후 열린 2024년 첫 정기모임 행사 에서 “이를 위해 재인니 한국건설업협의회 백서 제작과 웹사이트 등을 임기 중 완료하고 가동할 것”이라고 이 같이 밝혔다. 황 회장은 이어 “협회 회원사의 마케팅을 협 회 차원에서 능동적으로 지원하고 실질적으로 도 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 를 밝혔다. 협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여느 행 사와 달리 박재한 재인니 한인회 회장을 비롯해 송창근 전 코참 회장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기쁨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한인사회의 다양한 행사와 한인공동체를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크고 작은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성원을 보내 주신 한인동포 여러분께 감 사드립니다. 한인회는 공동체 모두의 이해와 유익을 위한 과제들을 올해도 변함없이 소통 과 협의로 풀어갈 것 입니다. 지난 2023년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수교한 지 50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한인회에서는 양국 국민들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와 체육행사를 개최하여 함께 즐거움을 나눴습니다. 축구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기업인을 비롯한 존경하는 모 든 분들께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인도네시아는 전세계적으로 공급망 다변화 전략에 따른 아세안 핵심 국가이 자 미·중 전략 경쟁의 심화 속에서 우리나라가 경제·외교 다변화를 추진할 중요한 파트너국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많은 한국 기업 의 진출과 기업인들 방문 러시가 이어지고 있지만 게이트웨이 역할 및 CSR의 가이 드라인을 제시함은 물론 골프 3종목의 경기를 겨루는 <한-인도네시아 우정의 레이 스>를 통해 한인과 인도네시아인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친밀감을 형성하였고 공공기관 길게는 20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간 인니지회에서는 10여명의 회원이 초대작가 의 영광을 안았는데 김 종헌 월드옥타 자카르타지회 회장 등 많은 인도네 시아 한인사회 주요 인사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함께 하는 건설협회! 상생 하는 건설 협회!”로 변화할 것이라는 의지와 분 위기를 만들었고 나와 또 공동체를 위한 작 은 일부터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인생의 귀한 시절을 나와 함께하는 가족과 이웃에게 각자의 목표를 향하는 그 과정을 잘 견딜 수 있도록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올 한 해 우리 동포사회에는 웃음과 여유 그리고 미담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2024년에도 한인 동포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대사관 강당에서 삼일절 기념식이 열렸다.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 주최 의 이 날 기념식에는 이상덕 대사 대선 결과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정책 개혁 방향성과 신수도 이전 프로젝트에 대한 차기 정부의 의지를 주시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도념 제경종 동북아시아는 물론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 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재한 한인회장은 “누구도 보호받을 수 없는 절박한 상황에서 용기와 희생으로 지켜냈던 나라를 생각하며 조상의 정신적 유산을 후세대가 기념하는 것은 정체성과 자 긍심을 지닌 한인 동포로서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인회에서 올해 인도네시아 속 한인역사의 자취를 밟아가는 미래세대와의 역사탐방을 기획한 이유”라고 말했다. 삼일절 노래와 힘찬 만세 삼창으로 식은 마무리 됐다. 제 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I 1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 첫 날인 3월 27일 아침 8시경 동음 김혜정 작가가 각 10점씩 출품했는데 동포사 회 동포여 러분의 가정과 직장마다 기쁨과 만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재인도네시아한인회 회장 박재한 14 I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랭햄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 에서 이상덕 대사는 “인도네시아에서 기간산업 에 우리만큼 투자가 이루어진 곳도 없다. 상응하 는 처우을 위해 한국기업이 한목소리로 대응해야 할 때다. 시스템을 전개하고 어떤 틀을 만들 것인 지 상고해야 한다. 대사관 러 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균형점을 찾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Go Global 만족할 만한 결과와 보완해야 할 과제도 도 출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행사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한국 문화를 좋아하고 매년 정기전을 펼칩니다. 아울러 격년제로 열리는 세계서예비엔 날레 해외동포전에도 꾸준히 참여하여 인니동포 들의 문화활동을 알리기도 합니다. 또한 매년 한 국의 유수한 공모전에 출품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 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도념 제경종 문해정 (MUNS CIPTA BANGUN대표) 미래세대인 한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역사탐방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한인동포 여러분! 여러 측면으로 새해에도 체감경기는 더욱 나빠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세상이 치열하고 복잡할수록 다시 호흡을 가다듬고 박인근(WELLZ-IN INDONESIA대표) 배드민턴 배터리 백승엽(JEONGSUK TECH ABADI대표) 보다 양질의 영사 서비스가 동포 여러분들게 제공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봉제 새롭고 뛰어난 기운을 발휘하는 나라 성장 모멘텀이 약화될 것 으로 보이지만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며 독창적이 고 매력적인 문화를 선물하는 나라가 됐다”고 말하였다. 또한 “통일은 우리 혼자서 이룰 수 없는 지난한 과제이다. 국제사회가 책임 있는 자세로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자 유로운 통일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한인 동포 사회를 만든 우리 인도네시아 교민들은 올해도 슬기롭게 잘 이겨 내리라 믿 습니다. 2024년은 청룡의 해입니다. 청룡은 가정의 복을 기원하고 재앙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주는 고귀한 존 재라고 합니다. 청룡의 기운을 받아 올 한 해도 교민 분들 가정과 직장에 복이 넘치는 기쁜 일 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코린도 그룹 회장 승은호 수디르만 길을 함께 달리며 휴지를 줍는 <그린 런> 플로깅 행사를 통해 인도 네시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I 13 ‘한-인니수교 50주년 기념음악회’에서는 국경과 세대를 초월한 정서로 하 나 됨을 느꼈습니다. 또한 인니어판 한-인니수교 50주년 기념책자 『Merajut Persahabatan Memupuk Kepercayaan(우정을 엮어 신뢰를 쌓은 한· 인니 수교 50년사)』을 출간하여 한·인니 교류의 역사와 인도네시아 한인들 의 이야기를 담아 새로운 50년을 향한 마무리 작업을 했습니다. 정식 외교관계의 시작인 1973년 9월 18일이래 스마트시티 스스로 힘써 쉬지 않으리라> 전시를 마치고 앞 다투어 한 말입니다. 그동안 전시 장소로 목말랐던 때문이겠지요. 자필 묵연을 이끄는 손인식 작가 또한 “이번 코린도의 장소협찬으로 자부심도 생기고 중국계 서예가들 에게 가오(?)도 좀 섰다.”며 웃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서협 인니지회는 인도네시아 한인 동포들의 서예협회(자필묵연)입니다. 몇 개의 지 역에서 매주 동호회 활동을 하며 신기엽 재인니 한인회 명예 회장 신기엽(HANINDO EXPRESS UTAMA 회장) 신발 등 전통적인 분야에서의 협력을 넘어 전기차 신재생 에너지 신정부와도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실제 현지에서 기업을 운 영 중이신 분들은 봉제·신발을 비롯하여 무척 어려운 한 해를 보내셨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으며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덕 대사는 축사에서 “대사관의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 양국 경 제협력의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겠습니다. 한인 동포사회가 더욱 결속력있 고 성숙한 사회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습니다. 지난 한 해 코참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한인 기업인 및 모든 분들께 감 사의 인사를 드리며 양국의 관계는 차곡차곡 우정을 쌓아 가는 시간이었다는 사실이 벅차게 다가왔던 한 해였습니다. 한인회는 2020년 즈음 양국이 성장통을 겪으며 나 름의 우여곡절의 역사를 써내려갔지만 양석화 참사관은 대리 메시지 조율 양종호 아세안대표부 국토교통 관과 조성태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국토교통 관도 참석해 우리 기업을 위해 함께 애쓰겠다고 힘을 보탰다. 박재한 재인니 한인회장은 축사에서 “현재 인 도네시아에 2 연중 다양한 형태 로 진행된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가운데 올해 2월에는 대선과 총선을 동시에 실시하여 차 기 인도네시아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우리 대사관은 동포사회와 함께 인도네시아의 이러한 국가발전 목표를 지원하는 한편 올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갑진년 새 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우리 교민 사회는 한-인니 수교 50주년을 맞 이한 특별한 해를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양국 간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다양 한 세미나와 행사가 개최되었고 우리 진출 기업 및 동포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경제·사회 환 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대사관은 ‘팀 코리아’의 기치하에 우빈 양승식 우빈 양승식 회원이 36회 대한민국서예대전과 26회 서울서화대전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아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초대작가란 각 공모전 규정에 의한 일정 점수를 취득한 작가를 지칭합니다. 단 문단의 등단처럼 한 번의 당선으로 등단이 되는 것이 아니고 짧게 는 10여년 전후 운초 김영 주 윤석열 대통령님의 인도네시아 공식 방문까지 성사되는 매우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100년여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동포사회가 지금까 지 이 땅에서 보여준 에너지는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이 앞으로 50 년 의견 전달 등 공공 기관과 연결된 협업을 통 해 효과적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팀코리아 내 대사 관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250개의 회원사가 있는 코참 이강현 회장은 “업체들의 중복된 애로사항과 요청 등으로 소모 되는 힘을 하나로 모아 여러 채널을 활용해 시너 지 효과를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이후 2023년 하반기 팀코리아 전체회의는 자유 토론 방식으로 각 협의체와 공공기관 대표자 발언 이 이어졌다. ‘2023년 하반기 팀코리아 간담회’ 이강현 코참회장 등 각계각층의 한인동포가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대독한 이상덕 대사는 “3.1운동은 어 느 역사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미래지향적인 독립 투쟁이었다” 며 “지금 우리 대한민 국은 자유와 번영을 구가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 우뚝 섰다. 기미독립선언서에서 천명 한 대로 이번 처음 기획하는 초대작 가전에는 6명이 각 10점(총 60여점)의 작품으로 참가했습니다. 서예는 오랜 전통과 고아한 품격을 지닌 한국의 전통예술입니다. 자필묵연 회원들은 타국에서 서 예를 갈고 닦아 전시를 하며 동포사회 문화와 감 성 앙양에 기여합니다. 타국에서 한류 문화콘텐츠 를 가꾸며 심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런 모습은 인도네시아인은 물론 제 3국인들에게도 선한영향 력으로 다가갈 것입니다. 6인의 초대작가전 自强不息(자강불식)의 의미처 럼 계속해서 힘써 닦아 나갈 것입니다. 넓은 장소를 협찬해준 코린도 그룹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제공: 제경종 초대작가전 운영위원장] (+62 81183 0477) 사단법인 한국서협 인니지회 초대작가전 이세호 민주평통 동남아남부지회 회장 이장근 주 아세안대한민국대표부 대사와 박재한 한 인회장 이제는 팬데믹 인도네시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5.0%의 경제성장률로 안정 적인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45년까지 세계 5대 경제진입을 목표로 인적 자원 개발과 보건복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공공기관 및 기업인 과 코참(KOCHAM) 인프라 확장 중심의 경제성장을 추진 중입니다. 그러나 일우 김도영 자카르타 스다유 인도 골프장(Sedayu Indo Golf 절대적 우위에 있는 후보의 부재로 젊은 세대 교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행사를 이끌어가는 모습 속에 서 인도네시아 교민사회의 밝은 미래도 보았습니다. 뜻깊고 의미 있는 수교 50주년 한 해를 우리는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합니다. 2024년은 전 세계적으로 전쟁과 평화가 공존하는 혼돈과 끝나지 않은 경기 침체라는 악재가 여전히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2024년 대선을 포함한 굵직한 정치 이슈가 있어 작년 못지않은 다사다난한 한 해가 될 듯합니다. 2024 승은호 코린도 그룹 회장 신년사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I 19 지난 백여 년간 숱한 고난과 역경을 딛고 정부의 자 국 역량 강화를 위해 수입규제를 확대하고 국산 부품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 니다. 올해부터 시행예정인 수입인증제도 확대에 대해 사전에 대비하여 피해 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코참은 올해 대선 결과에 따른 여러 변화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정부 채널 네트워킹을 강화해나갈 것입니다. 또한 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대사관 1층 강당 투표장의 모습 이상덕 대사 박재한 한인회장 박수덕 총영사 김환(수라바야거주) 지금까지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역량 과 결집을 바탕으로 청룡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도약하고 풍요와 번영을 이루 는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I 17 올해 세계 경제는 미국과 중국의 성장 둔화로 인해 지난 100년간 인도네시아 한인의 분야별 발자취를 총망라한 『인도네시아 한인 100년사』의 출간을 위해 역사적 의미가 있는 현장 여러 곳을 다녔습니다. 그 이후 줄곧 일제에 의해 강제 동원되어 이 땅을 밟은 한인군속들이 고려독립청년당을 결성한 곳인 수모워노(Sumowono)를 비롯한 암바라와 일대의 역사적 현장을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각계의 목소리가 울림처럼 퍼져갔습니다. 저희 한인회는 태평양전쟁 피해자 추모비를 세우고자 스마랑 한인회와 함께 뜻을 모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누구도 보호받지 못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그 분들의 용기와 희생을 눈감았던 시절에 대한 미안함으로 올해 한인회에서는 현재만 보는 1차원적 시점에서 벗어나 지난 2023년 인도네시아의 우리 한인사회는 국제 정치·경제적 긴장과 불확실성이 가중된 복합위기 속에서도 서로 단합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저력을 아낌없이 보여주셨습니다. 특히 우리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힘입어 지난 3월 1일 지도선생 인 인재 손인식 작가도 찬조출품 했습니다. “코린도 그룹의 장소 후원 덕으로 멋진 전시를 치를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한 마음 큽니다.” 사단법인 한국서협 인도네시아 지회 소속 초대작 가 6인이 <自强不息(자강불식) 진출기업 등이 함께 서로의 생각과 정보를 공유하고 초대가수 STARBE(현지 K-POP걸 그룹)의 무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진 출하고 있는 대기업들과 현지 토착 기업들이 서로 화합하여 인니 정부에 하나 된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결집력을 배가시키겠습니다. 신규 진출하는 한 국 기업들에게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여 아세안 지역을 비롯하여 글로벌 시 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상생을 위해 인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1기업 1지역 지원프로그램 등 CSR 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코참은 한인 기업의 대변인 역할을 계속하여 이어갈 것이며 코참 등 다수의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 하와 함께 보기 드문 전시를 즐겼습니다. 이번 전시회 참여 작가는 묵정 장 임 포스코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을 맞이했습니다. 동포 여러분의 하시는 모든 일이 용의 기운을 받아 순조롭게 풀려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 이상덕 2024 이상덕 대사 신년사 16 I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안녕하십니까 핀테크 등 첨단 미래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구 체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대사관은 지난 정상회담의 성과를 토대로 한국과 인니 경제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하여 양국 간 교역 증진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대사관은 적 극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성 공사참사관은 내년 2월 14일 인니대선의 동향을 설명하고 한국과 인도네시아간의 항공협정 개정으로 합리적인 항공료를 내고 양국을 오갈 수 있도록 코참과 한인회 등과 협력하여 다각적 채널 을 통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역량 있는 해외 경제단체 로 현재 260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코참은 지난 1991년 한인회 산하 상공분과위원회로 출발 한국어 도 잘 구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양국의 미래가 더 발전적으로 갈 수 있다는 확 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인중소기업협회 한호윤(P&I INDONESIA대표) 등이다. 신임 지사장은 김동준 지사장(HYUNDAI ENGINEERING)과 이제홍 법인장(LOTTE CONSTRUCTION) 등이다. 재인니 한국건설업협의회 황의상 회장 체제 출범 2024년 재인도네시아 한국건설업협의회 정기모임 열려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현 코참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해 녹록지 않은 기업 상황에도 묵묵히 이겨내고 갖는 자리인 만큼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회원사들을 환영했다. 이 회장은 “요즘 한국에서 인도네시아를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코참은 그 중심에서 이정표로 삼 을 수 있는 시장상황이나 투자 정보 등을 정확하 고 신속히 제공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과 “최근 다양하게 진출하는 대기업과 이미 진출하여 성공 한 기존 기업과 잘 아울러 인니 정부에 하나된 큰 목소리를 내고 현장에서 맞닥뜨 리는 어려움들을 합심하여 풀어 나가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I 15 본국 정부는 작년 6월 750만 재외동포의 염원을 담아 재외동포청을 출범시 켰습니다. 우리 대사관은 재외동포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확 대 개편하고 2022년 7월 제6대 코참이 출범하여 우리 기업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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삥땅동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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