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NH-CA인도네시아포커스펀드' 판매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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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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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NH-CA자산운용은 해외펀드인 'NH-CA 인도네시아 포커스 펀드'가 27일부터 우리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NH-CA 인도네시아 포커스 펀드'는 24일 기준으로, 2007년 12월 설정 이후 103%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기간 코스피는 5% 정도 하락했다. 또 지난 1년간 코스피가 10% 넘게 빠지는 기간에도 12.1%의 수익률을 보였다.
NH-CA운용 측은 "해외주식형펀드는 한때 비과세 혜택에 힘입어 전체 설정규모가 한 때 60조 원이 넘기도 했지만 비과세혜택 종류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충격 등으로 불과 4년 만에 30조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반토막 수준으로 내려 앉았다"면서 "이 가운데서도 두드러지는 성과를 낸 것이 우리은행으로 하여금 해외펀드인 '인도네시아 펀드' 판매를 결정하게 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해외펀드 시장이 위축돼 있기는 하지만 차별적인 성과를 나타내는 시장에 대해서는 옥석 고르기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인도네시아는 이머징 시장의 대표국가로 펀드 투자수익에 대해 과세한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더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NH-CA 인도네시아 포커스 펀드'는 24일 기준으로, 2007년 12월 설정 이후 103%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기간 코스피는 5% 정도 하락했다. 또 지난 1년간 코스피가 10% 넘게 빠지는 기간에도 12.1%의 수익률을 보였다.
NH-CA운용 측은 "해외주식형펀드는 한때 비과세 혜택에 힘입어 전체 설정규모가 한 때 60조 원이 넘기도 했지만 비과세혜택 종류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충격 등으로 불과 4년 만에 30조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반토막 수준으로 내려 앉았다"면서 "이 가운데서도 두드러지는 성과를 낸 것이 우리은행으로 하여금 해외펀드인 '인도네시아 펀드' 판매를 결정하게 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해외펀드 시장이 위축돼 있기는 하지만 차별적인 성과를 나타내는 시장에 대해서는 옥석 고르기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인도네시아는 이머징 시장의 대표국가로 펀드 투자수익에 대해 과세한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더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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