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도네시아 한인회 <2023년도 이사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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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재인도네시아 한인회(회장 박재한)는 쉐라톤 호텔(Sheraton Grand Jakarta Gandaria City Hotel)에서 한인회의 명예 회장, 명예고문, 고문, 수석부회장, 부회장, 자문위원, 이사가 (재적임원 148명 중 84명 참석(위임장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이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재한 한인회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회장인사, 명예회장 위촉장 수여(전임회장 신기엽, 양영연 명예회장 추대), 2022년 한인회 주요활동과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정관개정 순으로 진행하였다.
박재한 한인회장은 인사말에서 “위기 속에서 강해지는 공동체를 경험하게 한다. 우리 한인회가 한인사회에 좋은 일을 하는 모임이라는 신뢰와 소문이 쌓여 앞으로도 더 많은 한인들이 이 공동체로 들어오길 기대한다. 투명하고 낭비가 없는 효율적인 한인회가 되기 위해 마음과 귀를 열겠다”고 말하고 그동안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2023년 한국-인도네시아 수교50주년 행사인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 운동 경기를 통한 우정의 레이스, 인도네시아 서적 <한국-인도네시아 우정의 50년 여정(가제)> 출간 등의 여러 사업들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식전 행사로 권영경작가의 강연 ‘나무처럼 생각하기’는 나무의 이타성을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한인회에서 준비한 만찬을 나누며 총회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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