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도네시아 한인회 <2024년도 이사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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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도네시아 한인회(회장 박재한)는 1월 30일, 쉐라톤 호텔(Sheraton Grand Jakarta Gandaria City Hotel)에서 한인회의 명예회장, 명예고문, 고문, 수석부회장, 부회장, 자문위원, 이사(재적임원 156명 중 82명 참석(위임장 포함))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이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재한 한인회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회장 인사, 2023년 항닌회 주요활동과 결산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선거관리규정 제정 보고순으로 진행하였다.
박재한 한인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023년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수교한 지 50년이 되는 해로 한인회에서는 양국 국민들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와 체육행사를 통해 양국의 우정을 확인하는 가슴 벅찬 시간이었다"며 한인회 임원의 참여와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올해 한인회에서는 전반기에 작년 인니어본으로 출간했던 '한-인니 우정의 50년 여정'을 재정비하여 한인의 관점에서 확장된 시각의 한글판을 출간할 예정이다. 이어 한인회는 『인도네시아 한인 100년사』 편찬위원들이 탐방했던 역사적 의미가 있는 수모워노(Sumowono)를 비롯한 암바라와 일대를 미래세대인 한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역사탐방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박회장은 9월 20일 '한인의 날'에는 인도네시아 한인으로서의 연대감을 견고히 함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이웃들과 어울리는 문화행사를 통한 축제를 계획하는 등의 여러 사업들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회의 중 임원들은 한인회관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결 등 구체적인 논의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식전 행사로 한국인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계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상식을 넓히는 K-LAB 김진연 책임의 '심장이 말해요' 강연을 들었다.
한인회에서 준비한 만찬을 나누며 총회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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